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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가까울수록 건강한 밥상
"자연과 가까울수록 건강한 밥상" 내용보기
텔레비전 방송에서 보았던 분들을 이 책에서 만날수 있었다. (목숨걸고 편식하다)에 방송에서 본 분들이 그대로 환하게 웃고 계신것을 보고 아~~ 하는 함성이 먼저 나왔었다. 평소에 우리가 너무나 자주 찾게되는 음식들을 이 분들은 절대 가까이 하지 않는다 아니 아예 외면하고 있다고 해야할것이다. 먹거리가 풍부해지고 경제가 발전하면서 집집마다 이젠 밥을 굶는 일은 거의 없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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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방송에서 보았던 분들을 이 책에서 만날수 있었다. (목숨걸고 편식하다)에 방송에서 본 분들이 그대로 환하게 웃고 계신것을 보고 아~~ 하는 함성이 먼저 나왔었다. 평소에 우리가 너무나 자주 찾게되는 음식들을 이 분들은 절대 가까이 하지 않는다 아니 아예 외면하고 있다고 해야할것이다. 먹거리가 풍부해지고 경제가 발전하면서 집집마다 이젠 밥을 굶는 일은 거의 없어졌다. 오히려 먹거리가 너무 풍부해져서 음식들을 넘칠정도로 차려서 먹거나 또 남기고 그로인해 음식물 쓰레기들이 너무 많아서 처리가 곤란한 실정이 되어버렸다. 옛날에 보릿고개 생각을 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그런데 이런 먹거리가 풍부해지면서 이젠 예전에 거의 명절에나 볼듯한 고기며 생선이며 계란같은 단백질 위주의 식사들을 너무 자주하고 있다는것이 문제이다. 우리가 쉽게 말해서 가족끼리 모이든 회사에서 회식을 하든 갈수 있는 곳은 정해져있다 바로 고깃집이나 횟집 그리고 뷔페 등등 모두가 고기위주의 식사를 하는 곳으로 직행하게 되어 있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외식사업들 대부분이 이런 고기 위주이고 또 집안에서도 이젠 거의 매일 고기류가 올라오지 않으면 식사를 하지 않는다는 아이들이 많다. 우리 아이들만 해도 그렇다 밥상위에 햄이나 고기가 올라오지 않는날에는 밥알을 세고 있다고 해야할 정도로 잘 먹지 않는다. 입맛이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또 아이 아빠역시도 풀만 먹어서 기운이 없다고 말할때가 많다 한번정도 나물류 반찬들만 준비하는 날에는 어김없이 듣게 되는 말들이다.

그런데 이런 우리 식생활에 문제가 상당히 많다는것을 이 책을 보면 알게 된다. 목숨걸고 편식해야 건강해 질수 있다는것도 알게 된다. 하긴 우리가 예전에 전혀 알지도 못했고 듣지도 못했던 새로운 병들이 요즘에는 너무 많고 또 너무 잘 먹고 잘 살아서 걸리는 병들이 현대인들에게 정말 많다고 하니 알만한 이야기인것 같다. 비만환자들이 속출하고 있고 소아들까지 당뇨로 고생하는 지경이라니 이젠 우리 밥상위의 기적을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때인것 같다. 한 가정의 식탁을 담당하고 있는 주부로서 남의일 처럼 구경만 하고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이들도 점점 살이 찌는것처럼 느껴지고 있고 우리 아이아빠도 기력이 점점 부족하다 하는데 아무래도 우리 집 밥상도 이렇게 자연에 가까운 채식위주와 과일위주로 바꾸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개선하고 싶어진다.편식을 치료하는 황박사님처럼 현미밥을 천천히 씹어 먹을수 있도록 해야겠다. 하얀 쌀밥을 가족 모두가 좋아하지만 우리 건강을 위해서 이젠 바꾸어야겠다. 암을 이겨낸 송학운씨를 본받아 꾸준히 채식위주의 식생활과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녹색마을 털보이장님 이태근씨처럼 욕심없이 자유롭게 먹을거리를 챙기고 싶다 . 너무 목숨걸고 먹으려고 하고 잘 먹으려고 하고 많이 먹으려고 하는 우리의 잘못된 습관들이 우리 몸을 병들게 하고 있다. 이젠 다시 우리 몸을 자연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도록 하고 싶다. 자연과 가까워질수록 우리 몸은 편안해지고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수 있는것을 이젠 알것 같다. 멋진 밥상보다 초라하지만 건강한 자연식으로 밥상을 준비하여 우리 가족 모두의 건강을 챙겨야겠다고 다짐해본다.




s****2 2011.01.21.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잘 먹기, 잘 살기
"잘 먹기, 잘 살기" 내용보기
여러 것들에 대해 욕심이 많은 제가 유독 별 욕심을 느끼지 않는 것이 바로 먹는 것입니다. 식탐이라고 할까요? 그런 모습을 보이는 이들을 내심 조금 싫어하는 성격이라, 먹는 것에 목숨 거는 이들을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그런 제 성격이 제 몸에도 영향을 주었지요. 제가 좀 마른 편입니다.   그런데 책은 목숨 걸고 편식을 하라고 강조합니다. 맛있는 것을 먹기보다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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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것들에 대해 욕심이 많은 제가 유독 별 욕심을 느끼지 않는 것이 바로 먹는 것입니다. 식탐이라고 할까요? 그런 모습을 보이는 이들을 내심 조금 싫어하는 성격이라, 먹는 것에 목숨 거는 이들을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그런 제 성격이 제 몸에도 영향을 주었지요. 제가 좀 마른 편입니다.

 

그런데 책은 목숨 걸고 편식을 하라고 강조합니다. 맛있는 것을 먹기보다 몸이 원하는 것을 먹으라는 말입니다. 입이 즐거운 것이 아닌 몸이 즐거운 음식, 과연 무엇일까요. 특히나 미식가들이 많고, 티브이에도 온통 먹거리 프로가 즐비한 지금에 말이죠.

 

책은 세 가지 사례를 들며 편식, 그것도 목숨 걸고 편식하는 이들을 소개합니다. 암이라는 불치의 병에서 기적처럼 완치된 사람, 또한 평생 먹어야 할 면역억제제를 끊고도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사람, 육식이 아닌 채식, 그것도 절제되고 있는 그대로의 채식으로 환자들의 병을 치유하는 의사. 이들의 이야기는 바로 우리 이웃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또한 별나라의 이야기처럼 믿기 힘든 것들이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누누이 들어왔던 편식하지 말라는 말씀. 골고루 먹어야 건강하다는 말씀, 멸치를 많이 먹어야 칼슘이 보충된다는 말씀, 우유를 마셔야 키가 큰다는 말씀까지. 사실 별 의심을 품지 않고 따라왔던 것들이 모두 틀린 것이었음을 알게 되는 순간. 그 배신감과 당혹감은 만만치 않은 것이었습니다.

 

하긴 생각해보니 그랬습니다. 우유를 물처럼 마시는 백인들에게서 왜 골다공증이 더 많이 발생하는지, 송아지가 먹어야 하는 우유를 우리가 마시는 것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먹고 나면 왠지 입이 불편하고 서운치 않은 고기들은 과연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것인지. 뒤늦게 생각해보면 약간은 의문스러운 것들이 있었음을 느끼게 됩니다.

 

책은 그런 의문점을 명쾌히 말해줍니다. 왜 육식이 인체에 좋지 않고, 채식을 해야 하는지, 우리 몸이 원하는 것들은 정확히 어떤 것인지, 그리고 우리가 채식과 소식을 함으로 인해 어떤 변화가 나타날 수 있는지, 우리 이웃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말입니다. 대구의료원 신경외과 황성수 박사의 말은 개인의 채식이 개인의 이익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고기, 생선, 계란, 우유는 분명히 해롭습니다. 그것을 끊는 게 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집니다. 대신 현미밥, 채소, 과일을 먹으면 많은 이로움이 있습니다. 첫째, 자신이 건강해지고요. 둘째, 식량난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고, 마지막으로 이 세상 사람들 사이에 평등을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먹으면서 평등해질 수는 없어요. 소박하게 현미, 채소, 과일을 먹으면 만인이 평등해질 수가 있죠. 그러니까 사람은 이제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서 평등해질 수 있느냐, 그렇지 못하냐와 연결되는 그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고기, 생선, 계란, 우유는 분명히 몸에 해롭습니다.”

 

책의 주인공들은 우리들에게 말합니다. 우리들의 삶이 ‘몸의 호소에 귀를 막은 채 입맛의 볼모가 된 당신이야말로 하루하루 목숨을 저당 잡히고 살아가는 신세’라고. 질병과 건강이란 바로 자신이 살아온 삶을 비추는 거울일 것이라고. 그렇게 본다면 전 그동안 너무 제 몸의 요구를 거부하며 살아온 것은 아닐까요. 게을러서, 귀찮아서 혹은 별 생각 없이 ‘먹는다’는 매우 중요한 삶의 부분을 무시한 것은 아닐까요.

 

인생 살아봤자 한 번 뿐인 것을 내가 먹고 싶은 것 먹으면서 살겠다는 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 말도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한 번 뿐이기에, 가능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내 몸이 행복한 먹거리를 먹는 것. 바로 그것이 즐거운 삶을 살아감에 필수 조건이 아닐까요. 여전히 게으름을 벗어날 수는 없겠지만, 한 번쯤 제 식생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채식, 은근히 매력적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w*******7 2010.08.0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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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하자. 그러나 목숨까지는 걸지 말자.
"편식하자. 그러나 목숨까지는 걸지 말자." 내용보기
한의학에는 약식동원(藥食同原)이라는 말이 있다. 한자 뜻 그대로 약과 음식은 같은 곳에서 나왔으니 약이 곧 음식이고 음식이 곧 약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한의학에서 치는 최고의 치료 치미병(治未病)이라는 단계이다. 환자를 잘 고치는 것이 아니라 병이 아직 생기기 전에 고치는 것, 한마디로 생활속에서 미리 병이 생기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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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는 약식동원(藥食同原)이라는 말이 있다. 한자 뜻 그대로 약과 음식은 같은 곳에서 나왔으니 약이 곧 음식이고 음식이 곧 약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한의학에서 치는 최고의 치료 치미병(治未病)이라는 단계이다. 환자를 잘 고치는 것이 아니라 병이 아직 생기기 전에 고치는 것, 한마디로 생활속에서 미리 병이 생기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치미병(治未病)약식동원(藥食同原). <목숨걸고 편식하다>를 읽고 가장 먼저 생각난 두 단어가 바로 이 두개의 단어였다.

 

<목숨걸고 편식하다>는 우리가 생각하는 편식과는 정반대의, 채식을 위주로 한 식단을 통해 병을 고치고 건강을 다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로지 채식만을 통해 약을 끊고 고혈압과 당뇨를 고치는 사람들, 말기암선고를 받았음에도 역시 채식을 통해 십수년의 세월동안 건강을 유지한 채 살고 있는 사람 등의 이야기를 통해서 다시 한번 우리에게 평상시 먹는 음식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의 앞부분에 나오는 황성수 박사의 이야기가 이 책의 절정이자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두번째와 세번째에 나오는 특수한 케이스가 아닌, 자신의 편식 치료법을 통해 약을 끊고 고혈압과 당뇨를 고치는 이야기는 아마도 이 티비 프로그램과 책을 접한 많은 사람들에게 상당히 새로운 충격으로 다가옴직한 이야기이다.

 

황성수 박사의 이야기는 기존 양방 의학계에서 바라본다면 상당히 센세이셔널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는 이야기이다. 어떤 질병에 대항하여 약을 처방하는 것이 아니라, 고혈압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 자연스러운 순응만큼이나 부자연스러운 약 처방을 중단하는 일. 그리고 음식과 생활환경으로 인해 자신의 몸에 생긴 부자연스러움을 다시 음식과 생활환경의 변화로 자연스럽게 바로잡는 일. 이것들을 보면서 나는 자연스레 치미병(治未病)과 약식동원(藥食同原)을 떠올릴 수 있었다.

 

우리는 삼시세끼 밥을 먹는다. 우리가 태어나자마자 우리는 엄마의 젖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 세상의 음식들을 먹기 시작했고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면서 드디어 직접적으로 이 세상에서 나는 것들을 섭취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우리는 수십년의 세월동안 밥을 먹고 살았다. 우리 몸은 그것들을 그대로 받아들였고 밖으로 내보냈다. 그리고 그 수천 수만번의 과정속에서 우리 몸에는 조금씩 조금씩 그것들이 쌓이고 쌓일 것이다. 그래서 음식이 중요하다. 약은 잠깐이지만 음식은 항시적이다. 암만 우리가 약을 먹어보았자 우리의 기본 베이스인 음식과 생활 습관이 받쳐주지 않으면 그 약은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결국 약보다 우선인 것은 그 사람의 생활습관과 음식이다. 그것이 전제되지 않으면 우리는 결국 약에 의존한 채 허덕이며 살아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 책은 음식만 바꾸면 약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통해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런 편식이 중요한 경우는 첫장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고혈압과 당뇨와 같은 만성적인 질병은 수십년 간 그 사람이 살아온 과거를 투영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식습관, 생활패턴, 스트레스와 같은 것들이 수십년간 쌓이고 쌓여 생기는 이와 같은 질병에서는 책에서와 마찬가지로 음식이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결국 이러한 경우에는 책에서와 마찬가지로 목숨 건 편식, 즉 지금까지의 생활패턴을 바꾸는 것이 만성질환을 고치고 관리하는 데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음식은 약이 아니라는 점이다. 만성질환을 고치는 가장 첫번째 전제 조건이 음식과 같은 생활습관의 변화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것을 확대해석하여 그 병을 음식으로 고쳤다고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음식은 약이 아니다. 가끔 지인들이 자신의 증상과 그에 따른 좋은 음식이나 차(茶)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설명과 함께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것은 음식은 약이 아니라는 점이다. 비만에 율무가 좋지만 우리가 마시는 율무차나 율무밥과 같은 것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다. 스트레스로 인한 수족냉증에 진피차가 좋지만 그것으로 효과를 보려면 진피차를 하루에 1리터씩 먹어도 부족하다. 약이 음식에서 나왔을지라도 음식과 약은 엄연히 그 농밀함이 다르다. 오히려 이런 것들로 만족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하지 않는 것이 자신의 병을 키우고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 두어야 한다. 이 책의 핵심은 이 음식을 먹고 고혈압이, 당뇨가, 말기암이 나았다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생활습관의 변화, 특히 식습관의 변화가 우리 몸을 바꾸고 만성병을 고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이것을 깨우칠 수 있다면 이 한권의 책으로 자신의 평생의 건강의 절반은 획득한 것이나 다름 아닐 것이다.

 

다만 이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그것은 너무 극단으로 흐른다는 점이다. 이 책은 모두 채식을 통한 건강의 회복을 다루고 있다. 오로지 육식만 하는 삶과 오로지 채식만 하는 삶 중에서 후자의 경우가 훨씬 건강할 확률이 높다는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다만 그것은 오로지 육식만을 하는 경우에 비해서 그렇다는 말이다. 모든 것은 항상 '적당히'가 중요하다. 자칫 이 책의 논조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채식만을 고수하는 경우 그것 자체로 병이 올 수 있음도 반드시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 몸은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방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다. 다만 현대사회의 경우, 도시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규칙한 식습관 속에서 지방을 과다섭취할 경우가 너무도 많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콜레스테롤을 걱정하고 포화지방, 불포화지방을 따지는 것이다. 단백질이며 탄수화물이며 지방이며 무기질이며 비타민까지. 모두가 다 우리몸에 적당히 필요하다. 어떤 것이라도 지나쳐도 안되고 모자라서도 안된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자칫 적당히를 넘어서 지금까지의 과잉을 보상하기라도 하듯 반대편의 극으로 흐르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퇴색되는 것은 아니다. 잠시 다른 얘기를 하나 해보자. 한의원 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가 보약이라는 것이다. 옛날 먹을 것이 없던 시절, 항상 영양분이 부족하던 시절에는 그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보약이라는 것을 먹었다. 그런 보약에는 항시 인삼이라든지, 황기, 생강과 대추, 숙지황과 당귀와 같은 정말로 우리 몸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는 약재들이 주로 쓰였다. 물론 현대에도 보약은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의 보약에는 이러한 것들보다 더욱 중요해진 약재들이 따로 있다. 바로 우리 몸에 과잉축적된 것들을 빼주는 약재들이다. 반하와 진피, 향부자와 같은 약재들을 통해 우리 몸에 쌓여있는 불순물들을 청소해주는, 즉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것이 아니라, 어딘가에서 막혀있는 우리몸 어딘가에 과잉축적된 것들을 빼주는 것이 현대인들이 주로 먹는 보약의 개념이다. 이 정도로 식습관에 따라 현대인의 체질이 바뀌었고 몸이 바뀌고 그것으로 인해 새로운 병들이, 보다 만성적인 질환들이 생겨난다. 이러한 때에 <목숨걸고 편식하다>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조금 한 쪽으로 쏠렸다고 해서 퇴색될 성질이 아니다. 이미 너무 과하게 쏠려있는 상태를 다시 적절한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어쩌면 조금의 극단의 조치도 필요할 것이며 <목숨걸고 편식하다>는 그 과도한 극단의 선을 넘어서지는 않았다.    

 

<목숨걸고 편식하다>는 살기 위해 목숨을 거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약없이 몸을 고치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즉 약을 끊고 자신의 몸을 새롭게 바라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까지 그들을 따라 목숨을 걸 필요는 없다. 이 책의 제목을 다시 한 번 잘 읽어보자. 이 책의 제목은 '목숨걸고 편식하다'이지 '목숨걸고 편식하라!'가 아니다. 우리는 목숨걸고 편식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우리 삶의 생활 방식을 다시 한번 돌아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그것이면 족하다. 목숨까지 걸어가면서 편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목숨을 걸면서 까지 편식하지 말라고, 목숨까지 걸 정도가 되기 이전에 지금까지의 식습관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적당한 정도를 유지하며 새로운 삶을 준비하라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어떤 것을 편식하며 살아왔나?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그리고 다시 편식하자.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그러나 목숨까지는 걸지 말자. 이런 마음가짐이면 우리는 어떤 의미에서건 음식때문에 목숨을 걸 필요는 없을 것이다.  

j*******s 2011.01.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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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걸고 편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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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어른들한테 듣던 말은 편식하지 말고 이것 저것 잘 먹어야 건강하다고 들었는데 목숨까지 걸면서 편식 하라니 매우 역설적이라 하겠다. 더군다나 MBC 방송국에서 직접 제작한 책이다 보니 파급력이 꽤 있을 것 같다. 경제가 발전할수록 사람들은 몸에 좋은 것을 찾기 마련이다. 물론 몸에 좋다고 하여 모두 따라 할 수는 없지만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사람들은 정말 목숨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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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어른들한테 듣던 말은 편식하지 말고 이것 저것 잘 먹어야 건강하다고 들었는데 목숨까지 걸면서 편식 하라니 매우 역설적이라 하겠다. 더군다나 MBC 방송국에서 직접 제작한 책이다 보니 파급력이 꽤 있을 것 같다. 경제가 발전할수록 사람들은 몸에 좋은 것을 찾기 마련이다. 물론 몸에 좋다고 하여 모두 따라 할 수는 없지만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사람들은 정말 목숨 걸고 실행할 것이다. 이 책에서 3분의 특이한 식습관을 가지신 분들을 소개 하였다. 과연 어떤 사연이 있고 어떤 특이한 식습관이 있는지 알아보자.

 

편식으로 치료하는 의사

치매환자와 중풍환자를 돌보던 대구 의료원 황성수 신경외과 과장은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먹지 말고 채식만 강요한다. 황성수 박사의 논리는 모든 병은 식습관에서 오는 거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식생활습관만 고치면 굳이 약 먹을 필요 없이 완치가 가능 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의사나 간호원, 환자들과 마찰이 잦다고 한다.

그의 도시락은 정말 가관이다. 양배추, 상추, 당근, 양파, 땅콩, 아몬드, 호도, 날 김 그리고 물에 불린 생 쌀 현미이다. 개인적으론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매일 이런 식단은 실행하기 어려울 것 같다.

고기, 생선, 우유, 계란에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황박사는 반대의견을 개진하였다. 고단백이 아니라 과 단백 식품이어서 오히려 몸에 해롭다는 것이다. 고혈압, 중풍, 당료, 골다공증, 요로결석, 비만, 알레르기,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같은 병을 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몸에는 단백질이 조금 필요한데 그 단백질은 곡식에 들어 있는 단백질 만으로도 충분 하다는 의견이다. 성인에게는 필요한 영양소는 단백질이 아니라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은 뇌와 근육이 활동할 때 가장 필요로 하는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식물성 식품에는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소가 들어 있다는 것이다. 단백질의 경우 현미에는 8%, 밀에는 15%, 콩에는 40%가 들어 있고, 탄수화물의 경우 현미를 비롯한 대부분의 곡식에는 86% 정도가 들어 있고, 지방은 씨앗에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으로 몸에 엄청 유익하다고 한다. 식품은 수확된 원형에 가까울수록 좋다고 한다. 쌀은 현미, 밀은 통밀, 채소는 백색채소(배추, , 양파, 콩나물) 보다는 녹색채소가 더 좋다고 한다. 생선이나, 우유, 계란은 좋은 성분이 들이 있긴 하나 단백질이 너무 많고 지방이 너무 많고,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좋지 않다고 한다. 보통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지식들이 모두 쓰레기였다는 사실에 언론의 힘이 무지한 국민들을 얼마나 우롱하고 있는가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    

 

두 번째 주인공은 17년전 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가 자연식으로 암을 치료한 송학운씨 이야기다. 그의 식단은 와플(지방) 한 조각, 구운 감자(탄수화물), 두유와 완두콩(단백질), 사과 한 개와 양배추, 파프리카, 당근, 방울토마토(비타민, 유기질)로 구성되어 있다. 생각 보다 가지 수도 많고 개인적으로 해볼 만 하다고 생각하지만 요리해 줄 사람이 없어서 아쉬움으로 남는다. 송학운 씨는 93년부터 생채식을 했는데 입맛이 맞지 않아 몸무게가 30키로나 빠져 고민하는 차에 요양소의 자연식을 접하고 나서 몸에 점점 활력이 붙었다고 한다.

식생활로 암을 이겨내는 것이 식생활하고 생활습관 자체를 고쳐서 낫는 것은 변형상태에서 원형으로 돌아가는 것뿐이지 기적은 아니라는 그의 말에 이해가 간다. 오래 누적된 식습관 때문에 세포가 변질된 것이 암이기 때문에 이 세포를 정상으로 바꿔주면 암이 치료가 된다는 것이다.

 

세 번째 주인공은 28년전 신장이식수술을 받은 이태근씨이다. 신장이식수술은 죽는 날까지 면역억제제를 먹어야 하는데 그는 소식과 자연식, 채식, 많이 움직이고 안빈낙도, 마음편안 하게 욕심 없이 살다 보니 치유되었다고 한다. 그는 하루에 한끼만 먹고 그것도 한가지 음식만 먹고 쉬지 않고 계속 움직인다고 한다. 배고프지 않으면 먹지 말라는 것과 일맥 상통해 보인다. 약보다는 식보, 식보 보다는 행보가 낫고 행보보다는 심도가 좋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모든 것이 마음 먹기에 달려 있듯이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가 몸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태근씨가 전하는 메시지는 첫째 영양가 있게 먹지 말고 가난하게 먹어라. 둘째 골고루 먹지 말고 단순하게 먹어라, 셋째 규칙적으로 먹지 말고 자유롭게 먹어라, 넷째 정제된 음식을 멀리하고 거친 음식을 먹어라. menial optimal이라는 진리를 깨우친 것이다.  

 

정년 후 노후생활을 전원에서 하려고 하는데 소개된 분들 같이 잘 해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인간은 편안한 것을 좋아하고 편안해지면 몸에는 좋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 실천하기가 어렵다. 특히 먹는 문제는 일차적 욕구이다 보니 유혹을 이겨내기가 참 어렵다. 좋은 마음을 가지고 소식과 채식을 하며 열심히 운동하면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다고 하니 노력해 볼 필요는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암 투병이나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몸은 아니기 때문에 소개된 주인공들처럼 강도 높게 할 필요는 없지만 천한 먹거리가 최상의 건강을 유지 한다는 이태근씨의 말을 귀 담을 필요가 있다.

m******0 2011.06.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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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과 우유까지 먹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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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보고 상당한 충격을 받았었다. 골고루 먹는다는 게 불변의 진리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라고 하니 충격이 클 수 밖에. 근데 정말로 근거가 있는 이야기인지, 그리고 고기와 계란을 먹지 말라는 건 이해가 가는데 우유와 생선을 먹지 말라니...솔직히 의심이 가기도 했다. 그래서, 책을 또 샀다. 게다가 여기서 의문이 가시지 않아 <우유의 역습>이라는 책도 샀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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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보고 상당한 충격을 받았었다. 골고루 먹는다는 게 불변의 진리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라고 하니 충격이 클 수 밖에. 근데 정말로 근거가 있는 이야기인지, 그리고 고기와 계란을 먹지 말라는 건 이해가 가는데 우유와 생선을 먹지 말라니...솔직히 의심이 가기도 했다.

그래서, 책을 또 샀다. 게다가 여기서 의문이 가시지 않아 <우유의 역습>이라는 책도 샀다. 정말 우유가 그리 좋은 게 아니라는 것이 넘 알고 싶어서...암튼 생선과 우유를 먹지 말라는 데는 다소 고개가 갸웃하지만 다른 건 맞는 말인 거 같다. 늘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었는데, 현미식 다이어트는 말도 되는 것 같고 마냥 굶는 게 아니라서 회사에 머무는 시간인 점심을 제외하곤 저녁은 늘 현미만으로 밥을 해먹고 있다. 물론, 고기도 안 먹는다.

한 마디로 이 책은 지금까지의 상식을 무너뜨리고 있어서 무척 흥미롭다. ㅎㅎ

b******6 2009.11.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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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편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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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미밥 채식’과 함께 읽은 책입니다. 책 제목만 보면, 두 책 중에서 이 책이 좀 더 자극적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이 책은 MBC스페셜 ‘목숨걸고 편식하다’의 실천편으로 2009년에 했던 방송을 어렴풋이 봤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고혈압에 대한 걱정 때문에 다시 제대로 보고 싶어서 읽게 된 책입니다. 책을 덮고 다시 표지를 보니 현미밥 한 그릇이 의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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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미밥 채식과 함께 읽은 책입니다. 책 제목만 보면, 두 책 중에서 이 책이 좀 더 자극적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이 책은 MBC스페셜 목숨걸고 편식하다의 실천편으로 2009년에 했던 방송을 어렴풋이 봤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고혈압에 대한 걱정 때문에 다시 제대로 보고 싶어서 읽게 된 책입니다. 책을 덮고 다시 표지를 보니 현미밥 한 그릇이 의미심장하게 느껴지더군요.

편식이라는 말은 아이들이나 일부 어른들이 싫어하는 것을 먹지 않는 것을 뜻하는데, 이 책에서는 편식을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먹지 말아야할 음식을 먹지 않는다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TV목숨 걸고 편식 하다를 봤던 당시 고혈압이 60대 이상의 노인환자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나타난다는 점에서 나 뿐만 아니라 가족들 걱정을 모두 하게 되었는데, 이 책과 현미밥 채식을 읽어보니 일단 식단부터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 모두의 건강한 삶과 몸을 위해서 이 책에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식습관을 개선해야겠습니다. 책에 소개된(정확히는 MBC 스페셜에서 소개되었던) 테스트 사례들과 약간의 채식 요리법도 소개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가족들 두신 분이나, 비만에 대한 걱정이 있는 분들이 꼭 읽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p*****5 2015.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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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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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발전하고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 또한 부쩍 늘었습니다. 의학과 의료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기대 수명도 늘어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성인병 발생 확률은 오히려 늘어나고 그 시기도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성인병하면 최소한 40대 이상의 병이라 여겨졌지만, 요즘은 30대는 기본이고 20대 환자도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빨라진 사회 흐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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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발전하고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 또한 부쩍 늘었습니다. 의학과 의료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기대 수명도 늘어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성인병 발생 확률은 오히려 늘어나고 그 시기도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성인병하면 최소한 40대 이상의 병이라 여겨졌지만, 요즘은 30대는 기본이고 20대 환자도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빨라진 사회 흐름에 대한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도 있지만, 한부분 너무 잘 먹어서 그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흔히 부자병이라고도 말합니다. 한집 건너 한집이라는 치킨, 피자, 햄버거, 도너츠 등의 패스트푸드와 각종 야식집 등 온갖 동물성 지방이 넘쳐나는 쉽게 말해서 동물성 음식의 천국이죠.

 

물론 일부에서는 채식 전문식당도 생겨나고 매니아 층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실천에 옮기기는 쉽게 않습니다. 그래서 자신과 어느정도 선에서 타협을 하곤하죠. 완전식품인 계란은 괜찮고, 칼슘이 풍부한 우유는 필수이고, 같은 고기라도 생선은 몸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본 책에는 이러한 안일한 생각에 경종을 울리며 철저한 채식으로 편식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른 그 무엇을 위한게 아니라 바로 자신의 몸과 건강 그리고 소중한 생명을 위해서 몸에 부담이 되는 모든 육식을 금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지요.

 

솔직히 고기가 맛있는 건 사실이지만,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 지금 당장 채식으로 바꾼다 하더라도 지금까지 먹어온 게 있으니 크게 억울하지는 않을겁니다. 오히려 이런 분들은 채식으로 편식 함으로서 몸에 균형을 잡을 수 있게 되는거죠.

 

우리 한번 다 같이 오래 건강하게 살아봅시다.

 

 

y******1 2011.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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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걸고 편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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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걸고 편식하다 - MBC스페셜 제작팀 지음   이 세상 어떠한 것보다도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건강이 있고나서 개인의 자아실현도 있고, 가족의 행복을 가꿀 수 있으며, 일단 건강하고 나서야 돈도 모을 수 있다. ‘긴병에 효자 없다고 하지 않는가?’ 나도 공사에 취직하고 나서 썩 올바르게 살아왔다고 생각지 않는다. 입사하자마자 한동안 노름에 빠졌고, 직장생활에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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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걸고 편식하다 - MBC스페셜 제작팀 지음

 

이 세상 어떠한 것보다도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건강이 있고나서 개인의 자아실현도 있고, 가족의 행복을 가꿀 수 있으며, 일단 건강하고 나서야 돈도 모을 수 있다. ‘긴병에 효자 없다고 하지 않는가?’ 나도 공사에 취직하고 나서 썩 올바르게 살아왔다고 생각지 않는다. 입사하자마자 한동안 노름에 빠졌고, 직장생활에 익숙하니까 승강기를 담당하느라 힘든 생활을 지냈다. 그러나 보니 내 몸은 완전히 망가졌다. 171에 85KG을 상회했으니, 아예 건강을 챙기지 않았다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다. 이제야 업무도 좀 약한 부서에 있다 보니, 미래의 내모습도 그릴 수 있게 되었고, 휄스같은 운동도 하게 되었고, 보험회사의 건강체에 도전하게 되었다. 그러던 차에 집사람이 우연히 [목숨 걸고 편식하다]는 150페이지도 안 되는 책을 권유받아 읽어보았다. 한마디로 충격이었다. 내가 알고 있는 건강상식이 거의 다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느끼는 바가 컸다.

 

“사람들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음식은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 의심없이 동물성 식품을 먹는다. 오히려 건강을 유지하려면 동물성 식품을 먹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다.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고기, 생선, 계란, 우유 등을 더 많이 먹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것이 죽음을 재촉하는 것 인줄도 모르고,,, 잘못된 상식에 기초해서 또는 ‘몸이 어떤 음식을 원 하는가’는 고려하지 않고 ‘입이 무엇을 요구 하는가’ 에 따라 먹고 마신다. 그야말로 목숨 걸고 동물성 식품을 먹고 있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은 총 3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편식으로 치료하는 의사]편으로 대구의료원 신경외과 과장 황성수 박사가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먹지 말고 현미, 채소, 과일을 먹으라고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며 설득한다. 고기는 그렇다 치더라도 생선과 계란, 우유가 좋지 못하다는 것은 좀 충격적이었다. 사실 계란도 좋아했고, 우유도 시도 때도 없이 냉장고에 있으면 벌컥벌컥 마셔대곤 했었다. 그 동안 계란과 우유가 완전식품이라고 믿었다. 2장은 [암을 이겨낸 사랑의 편식 밥상]편으로 산골마을에서 건강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는 송학운 • 김옥경 부부가 자연식으로 시작으로 자연식 요리와 생활을 하자고 한다. 한때 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고, 암이 임파선까지 전이된 상태에서 항암치료를 거부하고 산골마을로 돌아와 자연식으로 시작하여 마침내 그의 몸이 깨끗하게 정화되었다고 했다. 내용이 흥미진진했다. 아울러 자연식 식단을 준비는 부인의 정성이 갸륵하기까지 했다. 3장은 [편식으로 일구어낸 기적]편으로 구수골 이장 이태근씨가 자연식, 소식, 채식으로 많이 움직이고 안빈낙도, 마음 편하게 욕심 없이, 자유롭게 살아가라고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28년 전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이태근씨가 누구나 죽는 날까지 복용해야 할 면역억제제를 먹지 않고 별도의 치료 없이 완벽한 건강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 만의 건강비법이 약간 독특하고 특이하기까지 했다.

 

“송학운 • 김옥경 부부가 병든 몸을 치료하고, 또 병을 예방할 수 있는 명약으로 꼽은 게 있다. 물, 식사, 운동, 마음가짐, 수면 이렇게 다섯 가지다.” -본문 중에서

 

이 책을 읽고 나서, 사실 나 같은 직장인은 위의 경우처럼 똑같이 먹고, 생활하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했다. 회식도 해야 하고, 여건상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기가 좋지 못하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최소한 몇 가지는 실천하려고 한다. 첫 번째는 고기, 생선, 계란, 생선은 절제하려고 한다. 완전히 끊지는 못할 것이다. 집이나 식당에서 조리용으로 고기를 쓰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소한 고기 집에 가서 돈 엄청 쓰면서 마구잡이로 먹지는 않을 것이고 계란이나 우유도 무분별하게 먹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소식이다. 지금 먹는 양에서 최소한 한두 숟가락은 줄이고 중간에 간식은 입에 넣지 않겠다. 배불러서 잠이 오게 하지는 않겠다는 뜻이다. 세 번째로는 하루에 한 두 시간 운동을 꾸준히 해서 현실적으로 피하기 어려워서 조금 먹은 동물성 단백질을 없애도록 하겠다. 위의 3가지는 꼭 지키도록 하고 집사람에게 밥을 현미로 바꾸도록 청해보고, 야채와 과일도 많이 먹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해야겠다. 내가 건강해서 가정을 지키고,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될 수 있으니깐 말이다.

 

“진정한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먹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야 그때 진정한 자유가 오는 것 같아요, 먹는 것으로부터 자유스럽지 못하면 어느 곳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지 않겠어요? ~

약보보다 식보, 식보보다는 행보가 낫다고 했죠. 거기다 제가 또 하나 더 붙였어요. 행보보다는 심보가 낫다고. 심보가 고약하다고 하잖아요. 아무리 잘 챙겨 먹고 잘 걸어 다녀도 결국은 마음을 잘 먹어야 되는 거죠” - 본문 중에서

p******x 2010.04.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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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편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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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 몸을 만든다. 1. 편식으로 치료하는 의사 2. 암을 이겨낸 사랑의 편식 밥상 3. 편식으로 일구어낸 기적   이렇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 건강하게 사는게 쉽고도 어렵다는걸 절감했다.   그리고 편식이란게 꼭 나쁜 의미만은 아닌 좋은 습관이자 건강을 위한 간단하고 단순한 식생활에 익숙해진다는걸 깨달았다.   우리 몸의 원형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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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 몸을 만든다.

1. 편식으로 치료하는 의사

2. 암을 이겨낸 사랑의 편식 밥상

3. 편식으로 일구어낸 기적

 

이렇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

건강하게 사는게 쉽고도 어렵다는걸 절감했다.

 

그리고 편식이란게 꼭 나쁜 의미만은 아닌

좋은 습관이자 건강을 위한

간단하고 단순한 식생활에 익숙해진다는걸 깨달았다.

 

우리 몸의 원형복원력에 새삼 놀랐고

먹는다는게 자연과의 교감과 동시에

수십년의 잘못된 식습관에도

조금만 아니 일주일정도 건강을 위한 편식에 익숙해지면

몸 안의 세포가 제 기능을 발휘하는점에서도

인체의 신비함과 이걸 탄성력이라고 표현해도될지 모르겠지만

제 자리, 제 기능을 찾는 점에서 경외감까지 느꼈다.

 

황성수 신경외과 과장님의

"식품은 모두 다 맛과 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하나씩 먹으면 그 고유의 맛을 음미할 수 있고

 혈압약을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을 먹어야한다."

 

하지만 식생활만 바꾸면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등

현대에 가장 흔한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니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도 들고 도전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아직 젊어서 그런지 효과는 바로 느껴지는것같다.

아직 좋은 식습관에 익숙하지않아서

먹는데 불편감은 있지만

약 안먹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면,

건강하게 늙어갈 수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을 것같다.

 

P. 79 생각을 바꾸고 식습관을 바꾸면

      우리 인체는 큰 일을 해낼 수 있다.

      음식이 약이고 생활이 약이다.

 

P. 112 허준이 그랬대요.

       약보보다는 식보가 낫고,

       즉 약을 먹는것보다는 올바르게 먹는것이 중요하고요.

       식보보다는 행보가 낫대요.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걷는것이 또 그렇게 중요하대요.

 

결론은 가난하게 먹고, 단순하게 먹고, 거친음식을 먹으며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면서 '잘먹고 잘싸는게'

건강을 유지하는,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복 중의 복이란걸 생각해본다.

m********1 2010.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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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밥, 채식, 과일을 식단으로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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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을 마치고 밥을 먹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듣기 시작하는 말이 "골고루 먹어라!!" 말귀를 알아 듣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듣기 시작하는 말이 " 아무거나 잘 먹어야 건강하게 자란다!!" , "편식하지 말아라!!" 그런데, 도대체 어찌 된 일인지 이 책의 제목은 '목숨걸고 편식하다.'이다. 그렇게 "편식하지 마라!!", " 균형있는 식사를 하라 !!" 어릴적부터 귀가 아프게 들어오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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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을 마치고 밥을 먹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듣기 시작하는 말이 "골고루 먹어라!!"

말귀를 알아 듣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듣기 시작하는 말이 " 아무거나 잘 먹어야 건강하게 자란다!!" , "편식하지 말아라!!"

그런데, 도대체 어찌 된 일인지 이 책의 제목은 '목숨걸고 편식하다.'이다.

그렇게 "편식하지 마라!!", " 균형있는 식사를 하라 !!" 어릴적부터 귀가 아프게 들어오던 말을 뒤엎는 이 책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쓰여진 문장 그대로 지독하게 편식을 하라는 이야기이다. 목숨을 걸고 편식을 하라고 한다.

'육식'은 몸에 좋지 않은 식사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몸에 좋은 식품이라고 해서 권장을 하는 '우유, 계란'까지....

심지어는 '등푸른 생선'까지를 먹기를 거부하라는 말이다.

'목숨을 걸고 편식'을 하고 있는 세 남자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1) 첫 번째 사례 : 황성수 (대구 의료원 신경외과 과장)

치매환자와 중풍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의사 황성수는 그의 환자들에게 고혈압약과 당뇨약을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한다.

"아니, 의사선생님 맞아?" 하는 의구심이 생긴다. 고혈압 환자가 약을 안 먹으면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ㅠ.ㅠ

성인병인 이런 병들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것이기에 그는 환자들에게 '약보다는 밥에 신경을 쓰라'고 말한다.

그의 아주 특별한 편식요법

그의 식단을 공개한다.

물에 불린 현미 생쌀, 양상추, 당근, 양파, 땅콩, 아몬드, 호두, 날김.

야채를 찍어 먹을 양념장 조차도 없는 식단.

새도 아니고, 토끼도 아니고 풀만 먹고 산다.

잠깐 머리를 스쳐가는 생각. 부인이 반찬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 편하겠다는 생각.

그의 말에 의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마시는 우유조차도 해롭다고 한다. 골다공증은 칼슘 부족으로 생기는 병이 아니라 과다한 배설이 원인이라고....

'등푸른 생선'조차도 콜레스테롤과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서 금하라고 한다.

등푸른 생선에 들어있는 EPA와 DHA도 현미, 채소, 과일로 충분하단다.

(2) 두 번째 사례 : 송학운 (전직 체육교사, 17 년전에 직장암 말기, 항암치료거부, 산골에서 자연식 )

17년 전에 직장암 말기로 수술을 했으나 임파선까지 전이된 상태로 의사의 소견은 재발확률 70%, 5년 생존율 20%.

항암치료를 거부하고 산골 마을에서 현미, 채식, 과일만으로 식단을 구성.

자연식을 만들면서 느낀 게 있어요, 자연식 재료는 다 본래의 간들을 머금고 있더라고요. (...) 채식 굉장히 맛있습니ㅏ. 그런데 채식의 매력이라고 하면 그 화려한 색깔...  (P79)

송학운씨의 식단도 앞의 황성수 의사의 식단과 거의 같으나, 황성수씨의 식단이 자연그래로 인데 비해서 송학운씨의 식단은 버섯, 마, 사과 곶감 등을 잘게 썰고 다져서 통밀가루와 생콩가루를 섞어 걸쭉한 반죽을 만들어서 와플을 굽기도 하고, 즉석에서 갈아 만든 두유와 완두콩 현미죽을 쑤어 먹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를 진료했던 의사의 말은

자연식과 암치료의 상관관계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미궁의 영역이기에 암환자엑 이런 식단을 일반화하기에는 좀더 연구가 필요하다 입장이다.

(3) 세 번째 사례 : 이태근 ( 28 년전에 신장이식수술)

28 년전에 동생의 신장을 이식수술 받았다. 그런 경우에는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여야 하는데, 부작용이 있어서 그것을 거부하고 채식과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허준의 말을 빌려서 자신의 채식과 운동을 이야기한다.

약보 보다는 식보가 식보보다는 행보가 낫다.

그런데, 이태근씨의 식사가 더 특색이 있는 것은 하루에 한 끼의 식사만을 한다는 것이다.

" 세 끼 밥을 꼬박꼬박 챙겨 먹는 것은 자기 몸에 대한 학대, 몸과 마음에 대한 학대라고 생각해요. (...) 저같이 한 끼만 먹으면 더 좋겠지만, (...) '하루에 두 끼만 먹어라.' 그게 어렵다면 세 끼 중 한 끼는 과일로 식사를 대신하는 게 좋다. 과일은 꼭 껍질째 먹고 포도나 수박 같은 건 씨까지 다 먹으라고 말이죠" (P121)

얼마 전에 읽은 책인 '현미밥 채식'(황성수 저 /페가수스/2009)에서도 현미밥이 왜 사람들에게 이로운 식사인가를 알려주었는데, '목숨 걸고 편식하다'에서도 현미밥과 채식, 과일의 예찬은 이어진다.

그러나, 현미밥이 너무 거칠고 입맛에 맞지 않아서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이 책의 내용중의 일부는 우리들이 지금까지 알고 있던 기존의 식품에 대한 생각들을 너무도 뒤짚는 것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또한, 의약적으로 현미밥과 채식, 과일만을 먹는 것이 고혈압, 당뇨병, 암을 극복한다는 것은 입증된 사실이 아니고, 개인적인 차이도 있기에 이 책의 저자인 황성수가 말하는대로 약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까지는 무모한 도전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형미밥, 채식, 과일을 섭취하는 식단이 몸에 좋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이다. 

그러니 각자의 생각에 따라서 몸에 맞는 식단을  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n******5 2011.01.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