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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의 개방이 확대되고 무한경쟁이 펼쳐짐에 따라 이젠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기업생존을 위한 전제조건의 하나가 되었다. 더 이상 혁신하지 않는 기업은 살아남지 못한다. 그 중에서도 고도의 전문성과 지식·경험을 요하는 기술연구개발(R&D) 분야는 짧아진 기술 수명, 디지털 혁명, 신기술의 출현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무한 경쟁 환경에 처해 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기업경영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크게 4가지 변화요인에 의해 닫힌 기술혁신(Closed innovation)은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저자는 분석한다. 첫째 경험많고 숙련된 인력의 가용성과 이동이 두드러지고 있고, 둘째, 벤쳐 캐피털이 활성화되면서 외부 아웃소싱을 장려하고 있으며, 셋째, 기업내 연구(Research)와 개발(Development) 사이의 긴장이 증가되면서 기업내에서 활용되고 있지 않는 연구결과를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으며, 네번째로 외부의 기술공급자들의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것이다.
지식독점이 끝나고 지식과 능력이 분산된 세계에서는 꼭 내부에서 개발된 기술만 고집(Not-Invented Here)할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내부연구와 외부 아이디어를 결합(Connect & Develop)할 필요가 있고 내부의 아이디어도 다른회사 사업을 통해 전개할 필요도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크게 3가지 유형의 개방혁 혁신모델과 사례를 설명한다.
첫번째 모델은 신기술을 현재의 사업에 결합하는 방법이다. 둘째는 다른회사가 자신의 기술을 활용하도록 허용하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론 새로운 사업무대에서 기술을 활용한 벤처를 세우는 일이다. 한 마디로 내부와 외부기술을 통합하고 빠진부분을 채워줌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자는 이야기이다. 단순한 기술적 관리의 차원을 넘어 경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다양한 비지니스 모델(Business Model)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이다.
어느 기업에게 어떤 모델이 더 적합한지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텔,제록스, IBM등 글로벌 선두기업들의 혁신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개별전략의 장단점을 보여준다. IBM과 AT&T는 중요한 기초연구 능력을 내부에 확보하려고 노력한 대표적 사례인 반면, 인텔은 벤처캐피탈을 통해 핵심기술을 아웃소싱하는 방법을 선택하였다. 어느 경우라도 내부의 역량과 외부의 소스를 연결하고 새롭게 개발하는 (Connect & Develop) '열린 기술혁신'을 추구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열린 개발을 추구한 마이크로소프트와 독자개발모델을 추구한 애플의 방법중에서 어느것이 과연 나은 방법일까? 많은 논란이 뒷따를 질문이다. 하지만 외국에 비해 개방혁 혁신의 정도가 지극히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삼성이나 LG와 같은 국내 대기업으로서는 이러한 개방형 혁신 모델에서 많은 전략적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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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는 언제나 그 부끄러움에 후안무치하지 못하고 혼자만 간직한 채 공개하지 않는 편이지만, 오픈이노베이션이란 이 책에 리뷰가 적게 달려 있다는 것에 사뭇 놀라 생전 처음 Yes24에 리뷰를 남겨본다.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경영을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친숙한 패러다임이다. 이미 2006년 즈음 Chesbrough-a, Chesbrough-b 로 나뉘어져 세상에 공개되었을 당시부터 이 패러다음은 굉장한 관심을 자아내었다(물론 부정적인 시각도 상당하였다).
가장 많은 비판을 받은 것은 바로 이것. 밑에 다른 분께서 남겨주신 서평에도 있다시피 '이것이 과연 새로운 패러다임, 현상인가?' 라는 것이다. 개방형 혁신은 말만 그럴싸하지, 다른 기업ㆍ대학ㆍ연구소에서 이미 냉전시대 이후 1950년대부터 지속되어온 경영활동이라는 것.
하지만 이 책에서 체스브로는 분명히 밝힌다.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는 것이라고. 즉, 기존에 산발적인 지적재산권 판매, 라이센싱, 스핀오프, 공동연구 등은 존재하여 왔지만 이제는 그 현상이 아주 보편적이고 합리적인 현상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다. 그러면서 분명히 밝히고 있는 중요한 점은 바로 'Business model.'
기업은 이 올바른 사업모델을 통해서만 제대로 된 개방형혁신 활동을 수행할 수 있고, 내ㆍ외부의 기술/인력자원 등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자 모든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전체 9장으로 되어 있으며, 앞의 2장은 기존의 닫힌 기술혁신의 한계와 문제점을, 3장은 열린혁신 패러다임을 설명하고, 이어 4장에서는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는 사업 모델을 세우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점들을 언급한다. 이후 5~7장은 기업의 사례를 들고 있고, 8장은 최근의 핫이슈인 지적재산권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한 조언을 담고 있다.
만약 시간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1~4장과 8, 9장만 정독해도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이미 국내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이라는 개념의 타당성 여부는 검증되었고, 이제는 다양한 섹터와 산업에서의 실증적인 효과 분석, 또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하부구조 다지기나 기업의 인식 변화 등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술개발의 주기가 빨라지고, 짧아지며, 이에 따른 비용은 더욱 많이 투입되는 현재의 R&D 상태에서는 더더욱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기술전략 및 경영전략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필독해야 하는 도서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번역체는 정말 유감이다. 저자의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깊은 조예와 경력에 비추어 볼 때 번역의 수준은 상당한 의뭉심을 자아낸다. 괜찮으신 분들은 영어 원문을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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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기업은 서로 다른 형태의 사업구조로 시장을 노크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기업의 변화에 맞추어 변화하면서 적응하고 변해간다. 하지만 변화의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사람의 속도는 시장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요즘에 들어서 자주 말하는 혁신은 사람의 혁신에 대한 이야기와 기업의 구조에 대한 혁신을 이야기하는 글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사람의 혁신 그리고 기업의 구조적 혁신 모두 다 중요하고 한 기업이 생존을 위한 방편으로 삶고 있는 듯하다. 혁신을 혁신하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혁신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혁신의 방법과 이념 그리고 시스템을 더욱 빠르게 지속적으로 기업이 수행해 나갈 것을 요구하며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그런 의미에서 어떤 것을 이야기 하고 있을까? 이 책은 주로 기술적인 혁신에 주안점을 두어 말하고 있다. 과거의 혁신이 닫힌 기술혁신 이었다면 현재의 기업은 ‘열린 기술혁신’을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많은 기업의 사례를 들어 닫힌 기술혁신의 성공사례와 열린 기술혁신의 성공사례를 말하고 있다. 그럼 닫힌 기술혁신이 꼭 잘못된 것일까? 아니다. 현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장은 체스와 같이 접근하고 새로운 시장에 적용해야 하는 기술은 포커를 하듯이 접근하라는 말고 저자는 열린 기술혁신과 닫힌 기술혁신을 설명한다. 무엇이 맞는 방법인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최근에는 열린 기술혁신을 추구하는 시장이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아무래도 닫힌 기술혁신이 가지고 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례 중에 내가 알고 있는 사례가 있어서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고 저자가 더 자세한 부분을 알고 있어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었다. 인텔의 사례인데 인텔은 한번 정한 설비 혹은 가공방법은 여간해서는 바꾸지 않는다. 반도체 산업의 특징인지는 모르지만 같은 사람이 같은 방법으로 공정을 만들어가는 그리고 다시 개발을 하고 생산 라인에서 직접 양산까지 만들어 놓는다는 방법에 지금의 다른 회사와는 다른 방법이 있음을 알았다. 같은 장치 같은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환경과 작업자에 따라서 변동 폭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 하기위한 일종의 혁신이라 할 수 있겠다. 개발은 연구소에서 하고 생산은 공장에서 해야 한다는 닫힌 혁신에서 열린 혁신으로 간 좋은 사례로 소개하고 있다. 생각보다 혁신을 이야기하는 속도는 최근의 혁신 즉 꾸준한 혁신과 사람의 혁신 그리고 문화의 혁신을 이야기하는 것과 조금 다른 아니 2000년 초 쯤에 많이 들어보던 기술 혁신에 대한 이야기가 좀 많았다. 최근의 혁신의 경향은 반복적 사이클을 구성하는 혁신을 요구하며 총체적인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하나의 재품의 개발부터 마케팅 그리고 기업의 구성원의 마음가짐 까지 혁신을 하기를 바라는 기업의 생존전략 속에서 개인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선행하여 습득하고 변화하는 것임을 잘 알기에 조금은 부담감을 가지고 책을 덮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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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읽고 잠시 후에 보니 한국경제신문을 통해 다시보는 경영서 코너에 이 책의 리뷰가 카돌릭대 한 교수님의 글로 소개가 되었고 (성함을 잊어버렸다는) 아, 그리고 며칠전에는 인텔과 제록스의 사례를 바탕으로 기사가 하나 실렸는데 어디서 많이 본 글이다 싶더니 바로 이 책에서 나온 사례였다.
제목과 그대로 열린 혁신이란 혁신의 원천을 회사내부에서만 찾는 것이 아니라 사회 즉 대학이나 외부의 전문가들로부터 아이디어, 모티브, 혹은 직접적인 지식을 전달받음으로써 혁신을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텔은 대학연구실에 단순히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전담 직원을 두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도록 하고 있다. 이는 인재를 끌어들이는 수단으로서 뿐만 아니라 수시로 지식을 교환하는 수단으로써 작용하는 것이다. 제록스 또한 팔로알토에 연구소를 두고 세계를 바꿀만한 혁신적인 기술을 많이 개발하여 많은 기업의 탄생에 기여하기도 했다.
열린 혁신과 닫힌 혁신 어째서 단어만 놓고봐도 명확한 이런 개념들에 대해서 이제서야 다루고 있는 것일까. 웹2.0, 각종 네트워킹 툴에 이르기까지 나와 남을 이어주는 수단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뭐 이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아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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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에 대해서 다룬 책이다. 흔히 개방형 혁신하면 리눅스가 오픈 소스로 만들어진 것과 같이 IT 기업들에서 시도하는 지엽적인 현신 방법으로 인식하기 쉽다. 기존 기업에서는 활용하기 어려운 아이디어로 생각되기 쉽다. 그러나 이 책을 읽다보면, 개방형 혁신이란 것이 기존 기업에서도 반드시 활용해야할 중요한 관점을 요구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저자는 닫힌 혁신과 열린 혁신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서 기업의 역사를 설명한다. 제록스, IBM 등 엄청난 성공한 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 대규모의 연구소를 건립하고 박사급 인재를 모아서 다시한번 성장의 엔진에 불을 지필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연구하고, 그런 연구의 재료들이 회사의 새로운 성장을 가져오는 아이템으로 상용화되어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한다. 이것은 과거의 패러다임이다. 이런 식으로 기업의 내부와 외부의 경계가 명확하고, 폐쇄적인 형태의 혁신의 문화가 몇가지의 침식요인에 의해서 열린 혁신으로 나아가게 만든다고 설명한다. 그 침식요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숙련된 인력의 가용성과 이동 증가가 첫번째이다. 우수한 연구 개발 인력의 머리속에 노하우가 집중되고, 과거보다 노동유연성이 증가함에 따라 침식당하게 된다. 특히, 제록스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회사가 특정한 비즈니스 모델이 눈부시게 성공할 경우 자사가 새로 개발한 기술도 열린 가능성을 보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성공적이었던 비즈니스 모델의 잣대로 바라보게 됨에 따라, 다른 비즈니스 모델과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가능성을 보지 못하게 되고, 어떤 기술은 기존 비즈니스 모델에 부합하지 않아 사장되기도 하는데, 연구인력이 그런 기술을 들고 나아가 다른 회사에서 상용화하거나 직접 벤처를 창업하는 일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두번째 침식 요인은 벤처 캐피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자본이 항시 대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회사에서는 마치 체스를 두듯이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존속적인 혁신에 초점을 맞출 때, 벤처 자본은 마치 포커를 두듯이 기술과 인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베팅을 하여, 혁신에 자금을 대고 있다. 세번째 침식요인은 그간 오랜동안 기업연구소에서 R&D 활동이 축적되면서 연구 결과물의 선반에 많은 상업화되지 않은 연구결과물이 쌓여 있고, 그것을 활용해서 새로운 상업화가 가능한 기회들이 많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네번째 침식 요인은 외부 공급자의 능력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NIH(여기서 발명되지 않음)이 좋은 뜻이었다. 그만큼 외부 공급자의 능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객을 위해서 고품질의 가치를 생성하려면 모든 것을 기업이 직접하지 않으면 안되었으나, 산업이 고도화되고, 모듈화 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공급업자들이 생겨나고, 그에 따라 NIH의 의미도 부정적으로 바뀌게 되었고, 공급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4가지정도의 침식 요인으로 열린 혁신은 하나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그리고, 기술은 기술 자체로는 아무런 가치도 없고, 사업모델과 결합되어서 상용화되어야한다는 점을 반복한다. 저자가 말하는 사업모델은 다음과 같다. 1. 가치명제 즉 기술에 기반을 둔 제품으로 만든 사용자가 느낄 가치를 분명히 표시하기 위한것 열린 혁신을 하기 위해서 벤처 자본을 활용하고, 회사의 주요 r&d기능도 변화할 것을 주장하는 등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특히,r&d 기능관련해서는 크리스텐슨 교수의 <성장과 혁신> 과 같은 데서 잘 다루고 있는 서브 시스템과의 상호 의존성 문제에서 아키텍춰를 잘 설계해서 회사가 그런 의존성을 갖지 않도록 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전 단계에서는 미성숙한 기술의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서 수직적 통합을 했다면, 이것이 시간이 지날 수록 회사의 걱정거리가 된다고 지적한다. 이런 상호 의존성을 해결하고 모듈화해서 전문회사가 각 모듈부분에서 경쟁토록 잘 설계된 구조로 옮아가야함을 말하고 있다. 이부분은 사업모델에 진화에 따라 전체의 가치사슬을 변화를 다룬 것으로 크리스텐슨 교수의 책과 같이 읽어보면 좋으리라 생각한다. 세상이 변화하고 있다. p&g와 같은 글로벌 기업도 C&D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열린 혁신을 진행하고 그 성과를 보고 있다. <게임 체인저> 같은 책에서도 혁신을 어떻게 전사적인 프로세스로 다루고 있는지 소개하고 있다. 기존 기업들은 단지 기업 연구소를 만들고, R&D 자원에 예산 집행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결정하는 것만으로는 더이상 혁신 경쟁에서 이기기 어려운 상황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열린 혁신에 대해서 전사적인 전략을 고민해야할 것이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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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쓰는 것은 처음입니다만... 소개 및 유력인사들의 추천글을 보고 구입해 이제 거의 다 읽었습니다만 읽어 나갈수록 번역이 참 딱딱하고 어색하다고 느껴집니다. 추천글 쓰신분들은 혹시 '원서'를 읽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그럴만한 역량이 있으신 분들이니까요. 화려한 이력과 경력을 갖고 계신 분의 번역이라 믿기가 힘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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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이노베이션은 현대 경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체스브로 교수가 이분야의 석학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이책은 중요한 개념도 석학의 인사이트도 느낄 수 없다는 냉혹한 평가를 피할수는 없을 거 같다. 너무도 내용에 대한 통찰력 없는 엉터리 번역으로 인해 다만 한글의 나열일 뿐, 글의 해석은 개별 독자의 능력에 달려있다고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책으로 인해 정말 제대로된 번역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차라리 원서를 사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된 의미를 조금이나마 얻는 것이 낫다라는 생각마저 든다. 번역가 스스로의 냉철한 반성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