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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선생님과 즐거운 그리기 시간을 시작한 미카엘 ??? 그런데 한장이 아닌 두장 세장.. 검은색만 내내 칠하는 미카엘을 보고 선생님은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다른 친구들은 빨강 노랑 파랑 여러 색깔을 이용해 알록달록 예쁘게 그리는데 미카엘은 왜 어두운 검은색만 칠하는 걸까..하고 말이죠 미카엘은 도대체 뭘 그린걸까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가장 먼저 접하는 미술도구는 크레파스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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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검은색만 칠하는 아이일까? 시커먼 손으로 검은 색 크레파스를 들고 열심히 칠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궁금했습니다. 이 아이는 어떤 고민을 갖고 있기에 세상을 온통 검게 칠하는 것일까? 나와 같은 생각인지 이 책에 등장하는 선생님들도 온통 걱정스러운 얼굴로 친구를 바라봅니다. 수북히 쌓여가는 검은색 도화지들... 도화지들을 모아서 드디어 만들어진 미카엘의 작품을 보며~ 와~ 탄성이 질러졌습니다. 멋진 고래 한마리. 아이의 집념이 만들어 놓은 고래. 고래를 타고 바다여행을 떠나고픈 미카엘의 마음이 가득 들어있는 멋진 그림이 완성되고 나서야 선생님들은 미카엘의 마음을 이해하네요. 검은색 도화지가 수북히 쌓여갈 때 말리지 않고 기다려준 선생님들이 있었기에 아이의 작품이 완성 될 수 있었겠죠? 내 아이가 상상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엄마였나 하는 반성이 되는 책. 아이가 무엇인가 하고 있을 때 격려는 커녕 빨리 빨리만 내 뱉는 엄마였기에 더욱 미안해 지는 책.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권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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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만 칠하는 아이
맹앤앵 그림책 06
글 김현태 그림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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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앤앵의 그림책 6번째 검은색만 칠하는 아이~
제목을 읽으며 왤까? 하며 호기심을 불리게하는 책이었어요 손까지 검게 변한 이 아이가 그리려던게 무엇일지 궁금해하며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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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간~ 미카엘은 무얼 그릴지 곰곰히 생각해보다 검정색 크레파스를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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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카엘은 하얀 도화지를 검정색으로만 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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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본 선생님께선 미카엘이 걱정스러웠어요 이쁜 색도 많은데 왜 하필 검정색으로만 그리는지 알수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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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기를 마친 미카엘이 그림조각을 바닥에 펼쳐 맞추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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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거대한 고래였던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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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은 지금 고래를 타고 바다여행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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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미술시간~ 파란색 그레파스를 든 미카엘을 보고 선생님께선 '푸른 하늘이나 파란 바다를 그리나?'하며 궁금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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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카엘이 그린것은 푸른 하늘보다 더 높고, 파란 바다보다 더 넓은 선생님의 마음을 그렸어요 그것은 바로 선생님의 파란 안경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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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내려놓으면서 다시한번 순순한 어린아이의 마음을 어른들의 고정관념이나 생각으로 묶지 말아야겠다란 생각을 했어요 정말 상상도 하지못했네요 거대한 고래를 그리기 위해 선생님의 걱정도 뒤로한채 열심히 그려 아이들과 선생님께 즐거움을 선사한 미카엘이 정말 멋졌네요 저또한 미카엘의 선생님처럼 울 아이들을 저만의 잣대에 대고 이래라 저래라 이거해라 저것 하지마라 하며 재고 있는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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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검은색만 칠하는 아이 ★글 김현태 / 그림 박재현 ★출판사 : 맹&앤
미술시간...
미카엘은 뭘 그릴까 여전히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싶은게 너무나 많거든요 골똘히 생각한 후 검은색 크레파스를 집어들며 하얀색 도화지 위에 검은색 크레파스로 까맣게 칠합니다
선생님은 미카엘의 그림을 보고 걱정이 되었지요
친구들은 저마다 알록달록한 색들로 가득했어요 그러나 미카엘은 여전히 새로운 도화지위에 검은색만 칠했어요 검은색 크레파스가 닳도록...
"자 아제 맞춰볼까?" 검게 칠한 도화지들을 하나 둘씩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앗 고래다!" 도화지들을 모두 맞추자 거대한 고래가 만들어졌어요 선생님들은 저마다 미카엘의 솜씨에 놀란표정을 지으며 칭찬을 합니다
★책을 읽고나서~
이 책은 오히려 엄마에게 가르침을 주는 훌륭한 책이였어요 어른의 잣대로 아이들을 평가하고 습관처럼..그렇게 해야한다며 가르치던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우리 아이도 한때 검정색이 멋지다며 검정색으로만 그릴려고 해서 제가 자꾸 다른색 칠해보라며 아이의 생각을 고칠려고 했었거든요
내가 갖고 있던 잣대를 깨주게 한 이책...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많은 깨달음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
미카엘이 검정색으로 칠한 도화지를 한켠에 높이 쌓아 올린 장면을 보면서 울 아들 하는말 "엄마~~미카엘이 김을 만들었나봐" 그 말에 얼마나 웃었는지요 ^^ 이 또한 아이의 상상력에서 나온것이겠지요!!!
아이의 상상력을 무궁무진하게 넓혀주는 그런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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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랬나 하고 생각했어요. 6살,3살 두자매를 가진 엄마에요. 우리 딸들은 그림 그리기를 정말 좋아합니다. 특히 첫째 딸이 그림기를 좋아해서 근데, 우리 딸도 처음 손가락 힘이 생겼을때 어느날 그림을 그리는데, 그래서 다른 색깔로 해봐라고 했더니, 그림을 마구 구기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일시적으로 그림을 그릴때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것 같아요. 생각해 보면 사람 피부색은 참 천차만별인데 말이에요. 여기 책 속 주인공 미카엘을 그림 그리는 장면을 보고 우리아이 생각이 잠시 났죠.. ^^ 검정색 크레파스만 다 닳아서 없어질때까지 도화지에 검정으로 칠해서.. 뭘 그리지? 저두 읽는 내내 흥미롭고 호기심 가득이었어요. 물론 우리아이도 사뭇 진지하게 이야기를 듣더라구요. 그리곤 짠~~ 검정색 고래가 나오자,... 와.. 정말 멋지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역시 아이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냈어요. 너무 예쁜 이야기 였어요. 책을 함께 읽고 난뒤 아이는 더 그림기에 푹 빠지더라구요. 책을 읽고 더욱 아이들의 상상력 길러주기는 역시 책이란 생각이 많이들었어요. 검정색만 칠하는 아이를 읽어주고 난후 우리아이가 엄마 클레이 좀 주세요.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왜 ? 뭐 하나 만들게 생각이 났거든요.. 그래서 꺼내주었더니, 화분을 하나 만들었어요. 그것도 블럭과 클레이, 사과씨를 이용해서 말이에요. 낮에 사과를 간식으로 먹다가 제가 요게 사과씨야 하고 알려주고 이 사과씨를 땅에 묻고 흙을 덮어주고 물과 햇볕을 고루 고루 섭취하면 멋진 사과나무로 되는거야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우리 아이가 그 사과씨를 하나 챙겨두었나봐요. 그리곤 엄마 사과화분이에요. 합니다. 원통블럭을 클레이로 감싸서 장식하고 원통위에 클레이를 깔고 그 속에 작은 구멍을 내서 음.. 난 뭐지? 모르겠어.. 뭘까? 그랬더니, 짠~ 엄마 사과나무 화분이에요. 하면서 뚜겅을 열어 사과씨를 보이네요.^^ 멋진 사과나무 화분이죠.. 사과나무로 잘 자라겠죠?^^ ![]() 기발한 아이디어도 많고, 상상속의 이야기도 많이 등장하고, 언제부터인가 참 내 정서가 많이 말랐구나 란 생각이 들었어요. 더 많이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해야겠다란 생각이 들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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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가 어렸을 때 아이그림을 보면서 잔소리를 많이 했던 기억이 나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미안하고 또 미안해집니다. 그땐 잘 몰랐고 내 아이의 그림이 화려하고 이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했던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는 저마다의 상상의 세계가 있다고 하죠. 때로는 엉뚱하기도 하고 가끔은 기발해서 어른들도 깜짝 놀라기도 하고요. 그런데 어른들은 아이의 독특함에 박수를 쳐주기 보다는 혹시 내 아이가 삐뚫어지는 게 아닐까 걱정되어서 잔소리를 하게 되지요.
사실 엄마의 잔소리가 꼭 맞다고 할 수도 없어요. 나무가 초록색이 아니면 어떻고, 하늘이 파란색이 아니면 어떤가요. 꽃에 검은 색을 칠했다고 왜 그랬냐고 지적하고, 하늘을 빨간색으로 칠해놓았다고 왜 그랬냐고 또 물어보고, 생각해 보면 너무 미안하네요. 태양이 강렬하게 비치는 날엔 하늘이 빨갛게 보일 수도 있는데 제 생각이 부족했어요. <검은색만 칠하는 아이>의 미카엘은 참 똑똑한 아이예요.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의 눈치를 전혀 보지 않고 자신만의 생각을 꿋꿋하게 밀고 나갔어요.
처음에 종이에 검은 색만 칠하는 미카엘이 걱정스러워서 쯧쯧 쳐다보았던 어른들도 제모습과 많이 닮아 있어요. 생각해보면 저도 미술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닌데 괜한 잔소리만 늘어놓고 아이들 기를 꺽어놓은 것이 아닌지 싶어요. 아이들이 만들어 놓은 것들은 제 나름대로의 의미를 갖고 있지요. 아이들의 생각은 어쩌면 어른들의 그것보다 더 자유롭고 넓을지도 모르는데 그걸 모르고 욕심을 부렸어요.
그런데 미카엘은 깜짝 놀랄만한 작품을 만들어요. 저도 미카엘의 멋진 작품을 보면서 살짝 웃었어요. 역시 아이들에게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어른들은 기다려줘야 할 것이고요.진지하게 그림을 그리는 미카엘의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 검은색 종이와 파란색 종이로 만들어놓은 작품은 근사했고요.
저희 아이들도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합니다. 앞으로는 다소 엉뚱해 보여도 잔소리하지 말아야겠어요. 그냥 놔두면 아이는 나중에 더 멋진 작품을 만들 수도 있을 듯해요. 반성도 하고 감동도 받았어요. 작은 그림책이지만 많은 생각할 거리들을 남겨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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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을 보고 참 궁금했어요.. 검은색만 칠하는 아이... 왜 검은 색만 칠할까? 혹시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우리는 검은색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검은색, 어둠, 불행등등... 아이도 표지 보고 궁금해했답니다..
미술시간.. 무엇을 그릴까 고민하다 검은 색 크레파스는 드는 미카엘.. 종이에다 검은색만 칠하네요.. 선생님들은 그런 미카엘을 걱정스레 바라보네요.. 왜 그럴까요? 검은색은 나쁜색인가요? 하지만 계속해서 검은 칠을 하는 미카엘.. 자신이 칠한 검은 종이들을 붙이니 멋진 고래가 되었네요.. 참으로 반전이 아닐 수 없어요.. 정말 검은색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깨뜨리는 멋진 생각이었어요. 보통 아이들을 고래를 파란색으로 많이들 칠하는 것 같아요.. 울 아이는 맞아~ 검은색 고래가 많잖아 하더라구요.. 미카엘이 만든 고래를 보고 선생님들을 모두 놀라워하지요.. 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미카엘이 왜이리 멋져보이는지...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 일것 같아요.. 저도 간혹 아이가 색칠을 할때 이 색이 더 낫지 않을까 하며 쓸데없이 끼어든 일들이 생각났어요.. 책을 읽다보니 그런 일들이 아이의 상상력을 방해하는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요즘은 고집에 생겨 맘대로하지만 예전에는 그래도 제 말을 좀 따라했거든요.. 역시나 아이들이 하는대로 지켜보면 더욱 놀라운 일들이 생길 것 같네요.
울 아이는 요즘 유치원에서 우주에 대해 배우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별자리 그리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검은 색을 이용해서요.. 바로 스크래치를 사용해보겠다고 하네요..ㅎㅎ
크레파스 아끼느라 스케치북 반만 사용하겠다고 하네요..ㅎㅎ 노란색을 전부 칠한뒤 검은색으로 다시 칠했어요..(스크래치) 그리고 유치원에서 배운 별자리를 작은 이쑤씨개로 그렸어요.. 자신의 별자리인 게자리, 아빠별자리인 사수자리, 엄마 별자리인 양자리... 노란색이 약하게 칠해졌는지 뚜렷하진 않지만 별자리 그리는 것 보니 대견하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