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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동물에 대해 항상 마음 속 깊이 죄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나 또한 그 아이들에겐 핑계밖에 안될테지만 어렸을 적 유기동물을 만들어 낸적이 있다. 너무 어려서 어쩔 수 없다는 핑계는 그 아이들에겐 정말 핑계밖에 안 될 것이다. 그리고 난 그 죄스러운 감정을 항상 가지고 살았으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왔다. 물론 내가 그런 마음을 가진다고 해서 그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것은 없겠지만 소중한 추억을 준 그 아이들을 그렇게 보내버린게 너무 후회되고 나 자신을 책망하게 된다. 그리고 그 후에 새로 가족을 맞이 했다. 그러고 이 아이를 통해 그 전에 보냈던 아이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고 있다. 그래도 그 아이들에게 죄스러운 마음은 사라지지 않고 무거운 마음 뿐이다. 그러나 이 책에 실린 내용을 보자면 죄스러운 마음없이 너무나 쉽게 자신의 소중한 가족이었던 아이들을 버리고 가는 모습이 너무 많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일본저자를 통해 일본의 유기동물에 대해 쓰여 있지만 한국 또한 다를바 없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부록으로 실린 유기동물 입양이야기를 본 후 너무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유기 동물에 관한 슬픈 보고서 / 유기동물 행복한 입양 이야기 이 두 권을 읽다 보니 얼마나 잔인한 방법으로 아이들을 유기 하는지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미간이 너무 찌푸려져서 두통이 올 지경이었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고 덮을 때 쯤엔 내가 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게 무엇이 있는지 더 생각 하고 행동으로 옮겨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더 이상 가족에게 버림받고 상처받는 아이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