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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환경을 지켜요. (아들 응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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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방학 때 국립 서울 과학관에서 열린 기후 변화 체험 전을 관람했다. 석유를 많이 사용하면서 이산화탄소가 많이 나와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는 온난화 현상이 온다고 하니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여름을 보내기가 점점 힘들어질 것만 같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온도가 올라가서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어 북극곰이 먹이 사냥을 위해 인간이 사는 마을까지 내려와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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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여름 방학 때 국립 서울 과학관에서 열린 기후 변화 체험 전을 관람했다. 석유를 많이 사용하면서 이산화탄소가 많이 나와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는 온난화 현상이 온다고 하니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여름을 보내기가 점점 힘들어질 것만 같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온도가 올라가서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어 북극곰이 먹이 사냥을 위해 인간이 사는 마을까지 내려와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사진을 보고 무척 놀랐다. 배가 고픈 북극곰이 먹잇감을 찾지 못하면 인간을 죽이지는 않을까 더욱 무서웠다.

 

  근석이는 성냥갑 같은 아파트에서 살다가 몸에 안 좋은 균을 죽여 건강에 도움을 주는 황토 집으로 이사를 했다. 동네 가까운 곳으로 전학을 가지 않고 다니던 학교에 계속 나가는 근석이는 자전거로 학교를 다닌다. 이사를 가면 오래 된 가구를 새 가구로 바꾸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근석이 부모님은 낡은 가구를 그대로 쓰려고 했다. 가구를 바꿔 달라고 부탁하는 자식들에게 부모님은 지금 가구도 많이 쓸 수 있다며 말했다. 오래 된 물건도 안 버리고 그대로 사용하는 우리 엄마 같아 웃음이 나왔다. 얼음이 얼었는데도 자전거를 타고 학교로 가던 근석이가 그만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이 생겼다. 의식을 잃고 근석이가 깨어나지 않을 때는 근석이가 목숨을 잃게 될까 걱정스러웠다. 다행히도 근석이는 죽지 않고 염라대왕이 만든 지지국으로 가서는 지구를 지키는 활동으로 환경을 보존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지지국에서 만난 할아버지는 지상에서 살 때 쓰레기를 많이 만들어 지금 쓰레기를 줍고 있다고 해 근석이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렸던 일이 떠올라 뜨끔했다. 나도 할아버지처럼 쓰레기를 줍는 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앞으로는 쓰레기를 합부로 버려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다시 가족 품으로 돌아 온 근석이 지지대왕의 명령대로 지구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게 된다. 지구를 지키는 지지가족이라는 카페를 만들어 친구 민정이와 함께 어떻게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지를 친구들에게 알리다 학생회장에 출마하였다. 근석이는 학교 옥상에 햇빛 발전소를 설치하고, 운동장에 햇빛 가로등을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에너지 절약으로 지구를 지키자는 주장을 내세워 선거 운동을 열심히 하였지만 전교회장에는 그만 떨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학부모들이 힘을 모아 학교에 햇빛발전소와 햇빛가로등을 설치하여 에너지를 절약해 나갔다. 근석이를 보면서 엉뚱해 보이기도 했지만 미래를 위해 지구 환경을 지켜나가는 일이 무엇보다 소중해 보였다.

 

  엄마 사무실에서 가져 온 이면지를 연습장으로 쓰고, 지금도 아버지 쓰던 책상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사촌 형 옷을 물려 입을 때면 새 옷을 좀 사달라고 떼를 쓸 때도 있었는데 근석이 가족을 보니 조금 부끄러웠다. 엄마는 오늘도 학용품을 아껴 쓰라고 당부했는데 지우개를 잃어버리고 새 것을 사서는 변명을 늘어놓았다. 자기 물건은 스스로 잘 챙겨 낭비해서는 안 된다. 지구는 우리만 쓰는 게 아니라 후손들이 또 사용해야 하므로 보지 않는 텔레비전 플러그는 꼭 빼 두고, 양치질할 때는 물 컵을 사용해 자원을 절약해야겠다.

n*****9 2010.09.18. 신고 공감 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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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가족
"지구를 지키는 가족" 내용보기
환경문제는 당대의 문제가 아니라 다음세대를 위한 문제이다. 화석연료의 고갈, 자연의 황폐화, 기후변화, 온실효과, 열대림의 축소 등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화가 심각해지고 있다. 물의 경우에도 과거에는 돈 주고 사먹다는 생각을 할 수가 없듯 흔한 자원이었지만 지금은 우리나라도 물 부족 국가이고 먹을 물을 때에 따라서는 기름보다 비싸게 주고 사먹는다. 문제의 해결은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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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문제는 당대의 문제가 아니라 다음세대를 위한 문제이다. 화석연료의 고갈, 자연의 황폐화, 기후변화, 온실효과, 열대림의 축소 등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화가 심각해지고 있다. 물의 경우에도 과거에는 돈 주고 사먹다는 생각을 할 수가 없듯 흔한 자원이었지만 지금은 우리나라도 물 부족 국가이고 먹을 물을 때에 따라서는 기름보다 비싸게 주고 사먹는다. 문제의 해결은 인식으로부터 시작되고 행동으로 변화된다. 리우선언에서도 밝혔듯이 지속가능한 개발이 필요하다. 아니 어쩌면 지금부터는 지탱가능한 개발이 되어야 할 때이다. 그만큼 우리의 자연과 환경은 피폐해진 것이다.


 지구를 지키는 가족이라는 책은 현대문명 속에서 태어나고 자란 우리 아이들에게 훌륭한 교과서가 된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제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멋진 책인 것이다. 무엇보다 주인공 근식이의 변화를 통해 스스로 주체의식을 갖고 실천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것을 통해 우리집에도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지구에 대해 이야기 하고 화석연료의 위험과 자원의 효과적인 사용 그리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실천해야할 과제들을 풀어놓게 한다.


현대의 유익을 위해 미래를 포기하지 않게 우리는 다음세대에 대한 보존의 책임이 있음을 고백하게 한다. 우리 아이들 역시 그 다음 세대를 위해 보존해야할 가치들을 의무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책의 내용이 딱딱한 것은 절대 아니다. 짜임새있는 구성으로 극적 긴장감을 갖게 하고 지지국을 탐방하고 카페를 만들어 유지관리하는 과정, 그리고 전교회장 선거에 나가는 등의 이야기는 눈높이 이야기가 된다. 아이뿐 만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재미있는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집을 보수하여 친환경집으로 개보수하는 과정이 너무 매력있었다. 그리고 냉난방 적정, 승용차 운행 절제부터라도 실천해야겠다.


 책의 내용도 멋지지만 무엇보다 큰 아이가 좋아한 것은 부록으로 들어있는 태양열조리기이다. 우유곽을 이용하여 태양열조리기를 만들고 빨리 날이 새길 기다리는 아이의 눈을 통해 다음세대의 희망을 보게 되었다. 과연 큰 아이의 조리기에는 무엇이 만들어질까 나역시도 궁금해진다.

s*******o 2009.11.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 "지구를 지키는 가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 "지구를 지키는 가족"" 내용보기
<지구를 지키는 가족>~ 이름하여 지지가족!! 지구를 지킨다고 하니 무슨 독수리 5형제라도 되는 것처럼 아주 거창하게 들리네요... 하지만 이책은 독수리 5형제처럼 위험에 닥친 지구를 직접적으로 구해내자는 이야기가 아니랍니다. 지구 위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이 알게 모르게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미래의 우리 후손을 위해 지구를 좀 더 아끼고 사랑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 "지구를 지키는 가족"" 내용보기

<지구를 지키는 가족>~ 이름하여 지지가족!!

지구를 지킨다고 하니 무슨 독수리 5형제라도 되는 것처럼 아주 거창하게 들리네요...

하지만 이책은 독수리 5형제처럼 위험에 닥친 지구를 직접적으로 구해내자는 이야기가 아니랍니다.

지구 위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이 알게 모르게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미래의 우리 후손을 위해 지구를 좀 더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보호하는데 앞장서자는 말이지요~

 

이 책 속의 주인공은 주근석!

그냥 평범한 초등 5학년 학생이랍니다.

공무원이자 '에너지 전환' 회원인 아빠가 직접 수리한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된 가족들~

그러나 정든 친구들과 맘 속으로 좋아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근석이는

이사하고도 전학가는 것을 거부하고 자전거로 등하교를 하기로 결정하지요~

그러던 어느 등교길에 자동차 사고로 의식을 읽게 된 근석이는 '염라국'에 가게 되고,

옥황상제님이 천국과 지옥과는 별도로 세운 나라인 '지지국(지구를 지키는 나라)'을 구경하게 됩니다.

다행히 평소 부모님이 지구  살리는 일을 열심히 한 업적 덕분에

근석이는 지지국의 임무를 맡는 조건으로 다시 지상으로 돌아오게 되지요.

퇴원후, '지구를 지키는 지지가족'이란 이름으로 카페 활동을 하면서 지구 지키기에 앞장서며, 

지지가족으로 활동하기 위해 전교회장에도 출마를 한답니다~

근석이의 공약은 학교 옥상에 햇빛발전소를 설치하고, 운동장에 햇빛가로등을 설치하여

전교생을 지구를 지키는 독수리 5형제로 만들어 주는 것이었어요..

비록 전교회장에는 떨어지게 되지만,

뜻을 모아 학교에 햇빛발전소와 햇빛가로등을 설치하게 되고~

모두가 지지가족으로 한걸음 내딛게 된답니다...

 

자칫 무겁고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주제이지만,

한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재미나게 표현되어서 읽기가 쉬웠답니다.

그리고 책 중간중간 펜화처럼 그려진 재미난 그림과

천국에 가기전에 들리게 되는 지지국이란 기발한 상상력,

아이들이 이끌어가는 '지구를 지키는 지지가족'의 카페...등을 통해

현재 우리의 현실을 적절히 이야기 하고 있어서

더욱 재미있고 뜻깊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네요.

 

책을 읽으면서"내가 지금까지 배출한 이산화탄소량은 얼마인지?"

"내가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정화하기 위해서는 몇그루의 잣나무를 심어야 하는지?" 궁금해졌어요.

살면서 특별히 지구를 힘들게 하였다고 생각지는 않았는데

나도 모르게 행해진 어떤 행위들이 지구를 아프게 하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되었어요.

쓰레기를 적게 내놓고, 철저히 분리수거하고, 물과 전기를 아껴쓰고, 세재를 적게 사용하는 등...

이 정도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일거라 생각했었는데,

식목일에 나무 한그루 심은 것도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몇번 되지 않는 걸 보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지가족이 정식으로 등록되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지만

내 딸과 내 딸의 후손들을 위해서~

지구를 더욱 사랑하고 아끼는 맘을 갖고 실천으로 다가서야겠어요~

혹시 모르잖아요... 정말 옥황상제님이 지지국을 만드셨는지도~ㅋㅋ

 

끝으로 책과 함께 동봉된 <태양열 조리기 모형 만들기> 넘 좋은것 같아요~

책 내용중에 근석이 아빠가 나무로 태양열 조리기를 만드는 장면이 있었는데,

저희는 종이를 이용하여 직접 만들어 볼 수가 있네요~

요즘 날씨가 별로 좋지않아서 직접 물을 데우는데는 실패했지만,

조만간 햇빛 좋은날에 다시 한번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 태양열조리기 모형만들기 *

준비물 : 깨끗이 씻어말린 200ml짜리 빈 우유갑, 쿠킹포일, 풀, 랩, 테이프, 가위, 물이 담긴 작은 컵

             태양열조리기 모형 전개도(가로5.5cm 세로13cm 직사각형 4장,

             밑변 8.5cm  높이13cm 이등변삼각형 4장)

만들기 :

1. 전개도 뒷면에 풀을 잘 바르고 쿠킹포일을 붙인다.

2. 전개도에 그려진 사각형과 삼각형 판을 가위로 자른다.

3. 빈 우유갑을 한쪽면을 1.5cm  높게 해서 비스듬히 자른다.

4. 우유갑에 사각형 판 네 개를 먼저 붙이고, 사이사이에 삼각형 판을 붙인다.

     스카치테이프로 단단히 붙이면 완성~!

5. 나팔꽃 모양으로 만들어진 태양열 조리기 안에 물 담은 컵을 넣는다.

    랩을 뚜껑처럼 씌우면 훨씬 더 열을 잘 보존할 수 있다.

6. 2시간 정도면 물이 데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만드는 과정을 차례대로 찍어본 사진이랍니다~

 



 

 

 

 

 

 

 

 

 

 

 

 

 

 

 

 

 

 

딸 아이가 너무나 신기해 했어요~

가스레인지로만 물을 데운것을 본 아이에게

태양열조리기 모형만들기는 무척 재미난 실험이었답니다.

b******n 2009.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구를 지키는 우리들~!
"지구를 지키는 우리들~!" 내용보기
우선 제목이 독특했다. 조카에게 요즘 읽히기 좋은 책을 고르던 중 발견한 책이었는데, '지지가족'이란 제목이 눈에 확 띄었다. 처음에는 모험소설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지구를 지키는 가족'이었다. 조카에게 선물하니까 나한테도 읽어보라고 권했다. 이모 같은 어른들도 읽고 반성해야 한다면서... 그 말을 듣자 순간 뜨끔했다. 그래서 읽어 보니 기대 이상이었다.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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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이 독특했다. 조카에게 요즘 읽히기 좋은 책을 고르던 중 발견한 책이었는데, '지지가족'이란 제목이 눈에 확 띄었다. 처음에는 모험소설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지구를 지키는 가족'이었다. 조카에게 선물하니까 나한테도 읽어보라고 권했다. 이모 같은 어른들도 읽고 반성해야 한다면서...

그 말을 듣자 순간 뜨끔했다. 그래서 읽어 보니 기대 이상이었다.

아이들이 지구를 지키려 하는 모습이 거창한 어른들 캠페인 보다 나았기 때문이다.

물론 어른들의 힘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꽤 흥미로웠다.

근석이와 성혁이의 대립도 볼만했다. 평소 동화책은 조금 유치할 거란 편견이 있었는데 환경문제를 다루다 보니 어른들도 볼만하다는 생각을 했다. 탄소나무계산기 이야기가 나와서 사용해 봤더니 정말 내가 심어야 할 나무 그루수도 엄청났다. 책을 읽고 나서 조카와 함께 계산해 보고 태양열 조리기도 만들어 보았다. 물론 그것들이 지구를 위해서 얼마나 큰 힘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누구보다 지구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구를 지키는 가족'이 아니라 '지구를 지키는 우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v********8 2009.11.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