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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쓰여진 제법 오래된 책이다. 고려는 우리 역사에 있어서 중세라고 평가 받는 국가이다. 사실 중세라고는 볼 수 없지만 학자들이 그리 칭하니 어쩔 도리는 없다만. 여하튼 고려라는 국가와 집단의식을 잘 평해놓은 책이다. 알 수 없었던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고려사에 평생을 바쳐 연구하신 노명호 교수님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책이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편히 앉아 책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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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국가와 집단의식은 고려인들의 집단의식에 관한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역사교양수업 서평 과제 때문에 산 책이지만 나름 흥미롭게 읽었다. 이 책의 저자는 고려의 국가단위 집단의식을 삼한일통 의식, 삼국유민 의식, 자위공동체, 그리고 해동천자의 천하의식 이 네 가지 집단과 역사의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실제 역사적 사건들 속에서 이러한 역사의식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그리고 이러한 역사의식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는 과정이 무척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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