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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내 친구가 쓴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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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글짓기 시간이나 동시 쓰는 시간이 제일 싫었던 기억이 납니다.그런데 글 재주가 없는 엄마밑에 우리 아이들은 생각외로 글짓기나 동시를 써 보라고 하면 좋은 작품을 떠나서 자신의 생각을 술술 써내려가곤 한답니다. 특히 이렇게 낙엽이 많이 떨어지거나 흰눈이 내리는 계절에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자신의 감정들을 넣어 글을 쓰곤 했어요. 지난 방학때 동시 써오는 숙제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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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글짓기 시간이나 동시 쓰는 시간이 제일 싫었던 기억이 납니다.그런데 글 재주가 없는 엄마밑에 우리 아이들은 생각외로 글짓기나 동시를 써 보라고 하면 좋은 작품을 떠나서 자신의 생각을 술술 써내려가곤 한답니다. 특히 이렇게 낙엽이 많이 떨어지거나 흰눈이 내리는 계절에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자신의 감정들을 넣어 글을 쓰곤 했어요.

지난 방학때 동시 써오는 숙제를 선택한 작은 아이는 멋진 그림과 함께 자신이 고른 몇편의 동시를 써서 멋진 자신만의 동시집을 만드는것을 보았어요. 그후 동시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동시집을 자주 보더라구요. 거의 동시 작가들이 쓴 동시집이나 구전으로 내려오는 것들을 읽었던 아이에게 자신 처럼 초등학생이 쓴 글을 읽으니 좋았나 봅니다.

 

[내 친구가 쓴 동시]는 초등학생인 아이들이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실생활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어떠한 기교를 넣어 꾸며 쓰려고 하지 않고 느낀 그대로를 글로 솔직하게 표현해 주고 있었어요.그래서 인지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공감대가 형성되었는지 "맞아, 맞아"하는 말을 들을수 있었답니다.

 

 

글을 쓰면서 자신의 감정을 정리할수 있어 좋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아이들에겐 모든것이 소중하기에 그냥 스쳐지나가는 것이 없고 유심히 관찰하고 관심을 갖고 있더라구요.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을 한자 한자 글로 엮어 자신만의 문집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꺼라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연필 들고 꽃씨로 박아 놓은 시의 세계로 여행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l***4 2009.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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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가 쓴 동시-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져서 더 좋아요
"내 친구가 쓴 동시-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져서 더 좋아요" 내용보기
동시를 읽으면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서  때묻은 어른의 마음까지도 깨끗이 씻어주는 듯 합니다. 엄마인 나는 우리 후니미니가 유아 때부터 동시를 접하게했고, 동시를 많이 읽어줬었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다운 순수한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관심의 대상이 늘어나면서부터 동시를 멀리하게 되는듯 했어요.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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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를 읽으면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서

 때묻은 어른의 마음까지도 깨끗이 씻어주는 듯 합니다.

엄마인 나는 우리 후니미니가 유아 때부터 동시를 접하게했고, 동시를 많이 읽어줬었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다운 순수한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관심의 대상이 늘어나면서부터 동시를 멀리하게 되는듯 했어요.

어쩌면 아이들은 동시를 멀리하는 그 순간부터 순수함을 잃어 가는지 모르겠어요.

 

어린이다운 순수함음 간직했으면 하는 마음에 다시금 동시책을 접해봅니다.

이번에 만난 책은 어린이 출판의 명가 대교출판에서

어린이의 창의적 글쓰기 능력을 키워주고 동시를 통해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를 펼치고자 제정된

<눈높이 어린이 창작 동시 공모전> 수상작 중에서 2005년~2009년 동안의 대상과 금상, 은상

수상 작품을 모았답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우리 어린이 친구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이 책은

동시제목과 어울리게 예쁜 그림과 함께 심사평까지 곁들여져 있네요.

모두 122편의 동시속에는

엄마에 대한 사랑, 아빠에 대해 느끼는 마음, 형, 동생, 친구 등 자연과 사물에서 느껴보는

우리 친구들의 마음이 그대로 펼쳐져 있답니다.

우리집 귀염둥이 승민이도 엄마에 관한 동시를 읽을때는

'완전 똑같다' 라면서 고개 끄덕였고, 형에 대한 시를 접할때면 우리형도 이럴까?

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109쪽 외할머니 시를 읽을땐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외할머니에 대한 기억을 어렴풋이 떠올리면서

'엄마, 외할머니 보고 싶지?' 하면서 엄마인 저를 안아주면서 위로까지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역시 같은 또래 친구들의 글을 접하면서 자기랑 똑같은 마음이 담겨있어 더 좋은가봐요.

우리 승민이도 1학년때 '단풍잎' 이라는 동시로 엄마인 나를 감동먹이곤 했었는데

요즘은 책에 대한 관심 분야가 달라졌나봐요.

그래서 다시한번 더 승민이가 쓴 '단풍잎'이라는 동시를 내보이며

"아이다운 순수한 승민이가 되었음 좋겠다" 라며

 동시를 많이 접하고 승민이도 많이 써보길 권해 봤답니다.

우리 승민이가 1학년때 쓴 동시 '단풍잎'

바로 클릭하시면 읽어볼 수 있답니다.

http://blog.naver.com/pyn7127/120043998988

 

                단풍잎

 

                             1학년 전승민

 

가을에

빨간 얼굴에

불이 붙었어요

가을동안 난리치다

겨울에 식었어요

 

봄과 여름에

따뜻해서 초록얼굴 내밀고

기다려요 가을을

빨간얼굴 내밀고

사랑 받으려고

 

세상에 온 지 얼마 되지 않는 아이들의 눈에 비쳐드는 세상, 귀에 들리는 세상은

놀랍고 신기하며 궁금한 것 투성인가봐요.

어린이눈에 비친 순수한 마음을 읽고 싶지 않으세요?

맑고 순수한 마음을 잃고 싶지 않다면 동시를 읽어 보는 건 어떨까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지 않나요?'

그럼 동시를 한번 읽어 보세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하는 엄마아빠가 될거예요.

 

클릭해 보세요. 동시책을 읽고있는 우리 승민이모습이 있답니다.

http://blog.naver.com/pyn7127/



눈높이대교, 눈높이어린이창작동시, 동시, 대교출판, 순수함
g**********l 2009.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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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마음이 담긴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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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는 아이들의 마음이 담겨 있어야 동시다운 맛이 난다고 생각해요.그리고 좋은 글, 좋은 동시는 경험을 통해서 생활 속에서 얻은 글감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 점에서 이 동시들이  아이들의 마음에 너무나 잘 와닿는 동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2005년에서 부터 2009년까지의 눈높이 어린이 창작동시 공모전 수상작을 모아서 엮은 동시집이에요. 친구들이 쓴 동시를 통해서
"어린이들의 마음이 담긴 동시" 내용보기
동시는 아이들의 마음이 담겨 있어야 동시다운 맛이 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좋은 글, 좋은 동시는 경험을 통해서 생활 속에서 얻은 글감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 점에서 이 동시들이  아이들의 마음에 너무나 잘 와닿는 동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2005년에서 부터 2009년까지의 눈높이 어린이 창작동시 공모전 수상작을 모아서 엮은 동시집이에요. 친구들이 쓴 동시를 통해서 또래 아이들의 마음 속에는 어떤 생각들이 자라는지... 특히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아이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을 동시를 통해서 엿볼 수 있어서 좋고, 심사평을 통해 동시에서 어떤 점에 중점을 두어 읽으면 좋은지. 그림을 통해서 아이들이 동시에 좀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생활글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독도를 야금야금 가져가려는 일본을 청설모보다 못한 일본이라고 비꼬기도 하고, 수박을 작은 지구로 표현하는 아주 기발한 상상력으로 수박을 맛있는 지구라고 하는 등 참신하게 표현하기도 했더라구요. 초등생이 쓴 동시를 보다가 우리 아이들의 생각이 쑥쑥 자라는 것을 보니 정말 대견하고, 우리 지원이의 마음속에도 동시에 대한 멋진 생각들이 움트는 것 같지 뭐예요.



지원이가 초등 2학년 여름방학때 쓴 동시에요. 그때 동생 지민이는 변기에 응가를 했는데 특히 껌을 좋아하던 지민이 응가에서 껌냄새가 난다고 그래도 응가라 냄새는 지독하고 하니까 이런 동시를 적었어요.

 
달팽이는 먹는 색깔과 비슷한 응가를 눈다는 사실에 아이들은 신기해 하더라구요. 요즘은 지민이 응가보단 동물들의 응가에 더 관심이 많아졌어요.

s*****9 2009.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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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쓴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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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몇 편의 동시를 들려주었다. 아이들의 반응은 "어? 저런 동시라면 나도 충분히 쓸 수 있을텐데" 그렇다. 특별한 아이들의 어려운 동시가 아니라, 평범한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담은 좋은 시들이다. 대회에 나가지 않았지만 평소 아이들이 쓴 시 중에도 멋진 시들이 많다. 책 안에서는 대상작인 '전봇대야 미안해'를 비롯해 '내 별명은 발꼬랑' 등 솔직하면서도 재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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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몇 편의 동시를 들려주었다. 아이들의 반응은

"어? 저런 동시라면 나도 충분히 쓸 수 있을텐데"

그렇다. 특별한 아이들의 어려운 동시가 아니라, 평범한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담은 좋은 시들이다. 대회에 나가지 않았지만

평소 아이들이 쓴 시 중에도 멋진 시들이 많다.

책 안에서는 대상작인 '전봇대야 미안해'를 비롯해 '내 별명은 발꼬랑' 등

솔직하면서도 재밌는 소재를 참신하게 잘 표현한 작품들이 많았다.

사실 국어 수업에서도 이런 창의성을 펼칠 기회를 주어야 하는데,

교과서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교사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들이 쓴 시를 모아 이렇게 책을 펴낸다면 큰 기쁨이 될 것이다.

멋진 시들보다 친근하고 좋은 소재의 시가 많아서 반가웠다. 우리 반

아이들도 열심히 읽고 또다른 멋진 시들을 썼으면 한다. 

YES마니아 : 로얄 l******d 2009.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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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를 짓게 만들어요.
"동시를 짓게 만들어요." 내용보기
누구나 그러했겠지만 한때 시인이고 싶었습니다. 계절이 바뀔되면 그 병이 열병이 되기도 했는데 이젠 언제 그랬나 싶어요. 늦은 나이에 첫 아이를 낳고...잠 투정 하는 아일 업고 동시집을 읽어주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구절은 아빠는 신문을 보고 나는 동화책을 보고... 아빠는 두 발 자전거를 타고 나는 세발 자전서를 탄다는것과 엄마는 검은색 커피를 마시고 나는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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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러했겠지만 한때 시인이고 싶었습니다.

계절이 바뀔되면 그 병이 열병이 되기도 했는데 이젠 언제 그랬나 싶어요.

늦은 나이에 첫 아이를 낳고...잠 투정 하는 아일 업고 동시집을 읽어주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구절은 아빠는 신문을 보고 나는 동화책을 보고...

아빠는 두 발 자전거를 타고 나는 세발 자전서를 탄다는것과

엄마는 검은색 커피를 마시고 나는 하얀 우유를 마신다는...

그런 글들이 좋았습니다...순수한 아이 마음이 그려지니까요.

이번에 읽은 내 친구가 쓴 동시집 또한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혼자 읽기 아쉬워 두 아이에게 밤에 잠자리에서 읽어주었습니다.

그러자 작은 아이가 벌떡 일어나 묻더군요.

동시는 그렇게 적는거야?

학교에서 동시 짓기를 하면 어려웠다며 동시가 왜 그냥 글이냐고 합니다????..^^;;

동시는 형식에 맞춰 적어도 되지만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는거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도 이젠 동시를 짓겠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동시를 읽으주며 자신감도 주었나봅니다.

그렇게 딸은 동시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일기 적는게 늘 어렵다던 아이는 이젠 일주일에 한번은 동시를 짓겠다고 하네요.

여자 아이라 그런지 관심백배..... 아마 이 책이 친구들의 동시라 그러한거 같습니다.

책표지 뒤에 적힌 글이 와 닿습니다.

어린이 여러분은 너나없이 모두 시인입니다.

연필을 들어 쓴 어린이,쓰지 않는 어린이의 차이일뿐입니다.

 

정말 그러한거 같습니다.

우리 아이는 글재주가 없다 하기전에 연필을 쥐게 하고 친구들의 글감을 읽게 하는거...

정말 좋은 방법 같아요.

친구들이 쓴 동시를 읽으며 나도 적을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책...

이 책이 그러한가봅니다.

이제 우리집에도 시인탄생입니다....*^^*

r******n 2009.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구가 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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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아이들이 솔직하게 자신의 삶을 담아내는 시가 실려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시쓰기를 지도할때 부담을 많이 느끼는데 듣기에 부담이 없어서 시쓰기에 접근할 때 유용합니다.  시의 수준이 그리 높지 않은 편이라 이 시들을 잘 들려주고 활용하면 우리 아이들의 삶이 담긴 더 좋은 시를 많이 끌어 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러 학년 아이들의 시가 담겨져 있어서 초등학생의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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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아이들이 솔직하게 자신의 삶을 담아내는 시가 실려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시쓰기를 지도할때 부담을 많이 느끼는데 듣기에 부담이 없어서 시쓰기에 접근할 때 유용합니다.  시의 수준이 그리 높지 않은 편이라 이 시들을 잘 들려주고 활용하면 우리 아이들의 삶이 담긴 더 좋은 시를 많이 끌어 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러 학년 아이들의 시가 담겨져 있어서 초등학생의 다양한 수준의 시를 맛볼 수 있습니다.특히  해설이 깃들여져 있어서 아이들에게 지도할때 시 감상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웠던 부분은 동시의 그림체가 제가 좋아하지 않는 그림체라서 시의 느낌을 충분히 살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e********1 2010.05.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