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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유치원을 운영하신 '김미숙' 원장님이 자신이 경험한 체험담을 토대로 첫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는 엄마들의 걱정거리를 해결해주는 정말 더운 여름 갈증을 식혀주는 냉수처럼 정말 다 읽고 나니 맘에 편안함이 찾아오면서 너무 감사했네요. 거기다 감동이 넘치는 정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정말 이 시대의 엄마들께 꼭 권해 드리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엄마들이 가장 착각하는 부분을 잘 꼬집어서 적어 놓았는데 무엇보다 유치원에서는 감성을 발달시켜 창의적인 두뇌를 갖추도록 하고 사회성을 발달시켜 나와 공동체를 이루는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협력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곳이며, 이 과정에서 음악, 미술, 과학, 문학 등 다양한 학습을 통해 아이의 장점을 키우고 단점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상대를 존중하여 내가 존중받는 법을 터득하게 하고 약자를 배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예의범절까지 폭넓게 체득하게 하는 곳이라는 원장님의 글을 읽으면서 정말 그 의미를 잘 헤아리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저 자신을 반성해보았네요.
요즘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거의 1년 이상씩 보내는 게 추세다 보니 엄마들이 처음에 아이를 유치원에 보낼 때는 욕심 없이 우리 아이는 학습위주가 아니라 맘껏 친구들과 어울려 잘 놀며 사회성을 강조하며 굉장히 쿨한 모습으로 유치원에 보내지만, 어느 시점이 되면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뒤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하면서 학습위주로 해야 된다면 선생님들께 그 초조함을 표현하며 많은 걱정을 쏟아낸다고 하네요. 이 에피소드는 남의 얘기가 아니라 나의 얘기라서 솔직히 좀 뜨끔했네요.ㅎㅎ
무엇보다 이런 이야기부터 첫 입학부터 졸업까지 아이와 함께한 원장님이 자신이 실전에서 경험한 모든 사례를 여러 경우로 나누어서 정말 우리가 유치원에 가지고 있는 여러 생각을 어느 것 하나 느슨하게 여기지 않고 세심하게 다 설명해주셔서 진작 이런 책이 있었으면... 그러고 보니 제가 몇 가지 시행착오로 오히려 어린이집 선생님께 도움을 준다는 것이 오히려 잘못된 것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ㅠㅠ
우리 딸이 너무나 정든 어린이집을 이제는 졸업하고 올해 3월부터는 병설유치원으로 입학하는지라 정말 저가 알고 싶었던 것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딸에게 힘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네요. 저의 부족했던 생각들을 잘 정리하게 해주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잊어버리고 있던 것을 다시금 깨달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참 유치원 선생님들이 힘들게 일하고 계심을 느끼고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해 드리고 싶고 무엇보다 이렇게 훌륭한 마인드를 가진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더욱더 많아지길 소망하며 이 원장님이 쓰신 글 중 유아를 돌보고 가르치는 일을 직업이라 생각하려면 지금 일찌감치 생각을 바꾸고 봉사와 헌신으로 정말 아이들을 사랑으로 자신의 아이처럼 여겨야 한다는 말씀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탄하였고 이 책을 읽다 보면 너무나 눈물없이 읽을 수가 없는 내용이 많던데 정말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은 엄마 아빠의 말과 행동을 그대로 모방하는 아이에게 좋은 습성과 인성과 언행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달아 보았네요. 무엇보다 '엄마의 품격을 보면 아이의 미래가 보인다' 이 말이 가장 크게 와 닿았네요. 많은 분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정말 오랜만에 수작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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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맘스쿨 덕분에 좋은 책 한권 읽었어요. 큰아이는 우연히 병설유치원 당첨되어 아무 고민 없이 보냈었는데 둘째 아이 기관에 보내는 게 항상 고민이었어요.. 주위에서 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비교.....
이 책을 읽고 그런 고민은 싹 없어졌습니다. 더불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원장선생님이하 선생님들이 얼마나 애쓰시고 고민하면서 아이들을 봐 주시는지 생생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 구성은 이래요..각각 목차와 함께 살펴봐요
1장 유치원에서는 이렇게 지내요교육기관 선택은 부모의 몫 - "너 이 유치원 다닐래?" 우리가 흔히 저지를 수 있는 일이다. 유치원에 대한 정보 없이 선택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좀더 꼼꼼히 우리아이에 맞는 시설인지 부모가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신토불이 문화수업 - 작가가 운영하는 유치원에서 우리나라 민요나 전통악기를 특별활동으로 한다는 내용이다.참 좋은 취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전에 국악 앙상블 공연을 들어본 적이있는데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아이와 함께 우리나라 악기를 같이 배울 기회를 만들어봐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유치원에 오면 어른이 되는 아이들 - 집에서는 싸우기만 하는 형제들도 집밖에서는 본능적으로 서로 챙겨준다는 내용이다. 우리 딸 하고 아들도 기회 될 때마다 놀이터에 같이 내 보내야겠다. 집에서 끼고도는 것보다 100배 아이들에게 좋을것같다.
입으로 밥 먹는 아이 - 유치원생 한 명이 점심시간에 개인 수저를 가져오지 않아서 입으로 밥을 먹었다는 것이다. 부모는 여분의 숟가락을 주지 않았다며 항의했는데 알고보니 아이가 선생님께 숟가락 가져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하기 힘들어 남들 기도시간에 입으로 밥을 다 먹었다는 것이다. 심하게 소극적인 아이에 대한 이야기다. 이 아이에게는 실수나 잘못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격려 하면서 혼자서 해결할 수 없을 때에는 당당하게 주변에 도둠을 요청하도록 유도했는데 점점 아이가 활달한 아이로 변해갔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도 조금 불편한 상황은 기피하려는 경우가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이 대목에서 힌트를 얻어 조금씩 응용해 나가고 있다. 선생님 목에 혹이 생겼어요 - 유치원 담임선생님이 수술을 하셔서 못나오셨는데 아이들이 걱정을 해준다는 내용이다. 초등학교만되어도 선생님과 학생사이에 벽이 생기는데 유치원은 선생님이 엄마같은 존재라는 것이다. 원장 선생님의 편애 - 원생 중에 엄마를 잃고 이모와 사는 아이에게 좀더 신경을 써 주셨다는 내용이다. 이건 편애가 아니다. 작가님 말씀처럼 다른 아이보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기에... 우리 큰애 유치원 다닐 적에도 편 부모인 친구들이 간혹있었기에 이해가 간다 꼬꼬댁과 삐약삐약 - 창의성과 공동체 질서의식에 관해 잘 설명해 주신 부분이다. 우리 아들도 창의적 발언, 돌발적 발언을 자주 해서 일일히 대응해 주다보면 날 샌다. 학교에서도 저러면 어쩌나 걱정스러웠는데 이럴때 핀잔 주지 않으면서도 지혜롭게 균형잡힌 생각을 갖도록 해주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날마다 새 노래 - 유치원에서 해마다 같은 동요만 가르친다고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치원에서는 동요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교육프로그램에의해 운영되는 곳이기에.... 봄 소풍 가는 날 - 부모님들이 행사때마다 보내주는 선물은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나 또한 스승의 날 등 항상 고민 했는데 큰아이 다니던 곳에서는 꽃도 받지 않겠다고 하여 아무것도 안 했는데 부모 입장에서도 맘이 편치 않기는 마찬가지였다. 작은 선물하나에 결국엔 교육의 긴장도가 떨어진다고 하니 다른 모든 유치원 원장 선생님들도 같은 생각이길 바랄 뿐입니다. 할머니라니요? 아가씨는 싫어 - 아이의 성교육에 관한 내용이다. 아이가 성에 대해 물어보면 솔직하고 당당하게 말해주어야 한다는 것인데, 당당한 성교육을 받아보지 못한 세대로서 성에 대해 확신이 없기는 하다. 아이를 위해 더 부모 교육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캠프 하는 날 - 유치원에서 캠프를 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이다. 원내에서 캠프를 하면서 한층더 성숙해진다는 것이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생님들을 믿고 행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 또한 큰 아이 유치원행사는 되도록 불참 시켰는데 결국 따지고 보면 선생님들을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다. 둘째아이는 선생님을 믿고 경험을 많이 해 주어야겠다
우리아이 글 읽는 속도가 느려요 - 한글공부로 유치원을 그만둔다는 아이엄마이야기다. 유아기에는 신체,정서,사회성,인지,언어 발달을 고루 갖추어야 하는데 단지 글을 빨리 읽히게 하기 위해 다른 부분 발달이 더뎌져 인성이 왜곡될 수 있다고 한다. 아이들은 자연으로 데리고 나가 정서를 풍요롭게 해 주는 것이 가장 좋다.
수은이의 등 - 아이를 기관에 보낼때는 사소한 문제까지도 서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해야 아이에게 상처줄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개별지도 - 캠프 준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1등과 2등 사이 - 학교에서 1등을 못해도 1등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으로 교육해야 한다는 내용. 아이의 적성과 재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아이 스스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면으로 아이를 밀어주어야 한다는 것인데 정말 중요하면서도 가장 힘든 일인듯하다. Who are you? - 한 엄마가 처음 보는 외국인에게 다짜고짜 후아유? 하고 아이더러 물어보라는 내용이다.이는 상대에 대한 기본적 배려와 예의를 무시한 일이고 엄마의 욕구에 아이를 맞추고 있는 것이다. 영어를 가르치기 전에 왜 가르쳐야 하는지를 스스로 돌아보고 아이와 대화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세가지 이상은 배워야 - "우리아이 글 읽는 속도가 느려요"와 유사한 내용
없어진 발레복 - 새로 만든 발레복을 몸이 불편한 아이에게 입혔다는 내용
산타의 선물 - 크리스마스 선물의 차이로 인해 아이들이 우월감 내지는 원망감으로 행사가 엉망이 되어 지금은 유치원에서 마련한 똑같은 선물로 준다는 내용이다. 이 부분은 적극 동감한다. 몇 년전에 큰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모자를 포장해 보낸 적이 있다. 그게 당시 큰애한테 가장 필요했던 것이었기에...(물론 초보엄마 생각이었죠) 아이는 두고 두고 그 선물 이야기를 한다. 다른 애들은 장난감 받았는데 자기만 모자 받았다고...왠지 계속 찔림.... 다음해 부터는 선물 개봉을 집에가서 하라고 해서....얼마나 다행이었는지... 금붕어 부모님들의 재치
원장님은 바쁘신데 - 예의상 하는 말이겠지만 때로 섭섭하다고 한다. 원장은 행복하다는 생각은 해 주지 않는다는 생각에....원장 선생님이 천직이시라는 생각이 들었다2장 문제있는 아이는 없어요'부모'는 고부가가치의 직업이다
아빠 닮았대요 - 아이의 콤플렉스는 사소한 엄마의 말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힘들 때는 솔직하게 - 부모가 힘들때 대체로 두가지 형태로 나뉜다고 한다. 첫째, 화를 내는 경우. 둘째 미안감에 아이에게 끌려다니면서 아이의 성격을 망치는 경우. 부모가 힘들다는 것은 아이도 안다고 한다.아이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이해시키면 아이들은 의외로 잘 따라온다고 한다. 나도 당장 실천해 봐야겠다. 짜증난다고 큰소리부터 지르던 습관을 버려야겠다. 우리의 아이들을 믿고 솔직하게 이해를 구해보자. 엄마와 잔소리 - 엄마들의 잔소리에는 3가지 문제점이 있는데,1. 감정이 실린다.2.잔소리 대상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다.3.잘못에 대한 설명과 규칙이 정확히 지적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유발하지 않으려면 엄마 스스로 자신에게 엄격해야 하는데 아이의 잘못을 유형별로 나누어 어떤 크기로 나무랄 것인지 미리 생각해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형을 보낼까요? 풀 뽑기 내 입이 고장 났나 봐요 두더지 잡는 아이 - 아이와 대화하는 것은 아이의 말을 들어 주는 일이다. 어른역시 아이를 통해 제대로 된 부모로 성숙해가는 교육을 받는다고 한다
할퀴는 아이 - 아이가 남을 할퀴는 것은 그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아이의 가슴을 되돌릴 수 없을 만큼 깊은 상처를 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약삭빠른 아이 - 가부장적 정서가 강한 환경에서 아이는 수직적인 (지배와 종속)사고를 한다. 이 경우 절대강자인 아버지가 중재자의 입장에서 아이와 자주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수업 중에 왈칵 문을 연 할머니 - 내 아이가 다른아이로 인해 다쳤다고 복수(?)심에 수업중인 교실문을 열어젖히면 그 자녀는 문제해결의 가장 나쁜 방법을 배운다고 한다. 반드시 선생님과 의논하여 나은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한다.나 또한 아이가 간혹 다쳐서 오면 화가 나는데 화가 난 다음 과정이 중요하다는 걸 일깨워주는 대목이었다
내 것 - 아이가 쓸모없어 보인는 물건에 집착을 하는 이유는 필요 불필요의 합리적 판단이 아닌 내것, 남의것 오로지 소유개념으로만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아이도 그런 경우가 많은데 무조건 아이만 혼낼 게 아니라 성장과정으로 파악해야겠다는 여유가 생겼다.
아빠가 그랬어요 참나무통 맑은 소주 붕대를 매고 온 이랑이 우리 엄마 도망갔어요. 내가 안 그랬어요3장 엄마 아빠부터 바뀌어주세요 1등으로 가는 길 집 나온 1등 아이 일방적인 약속 - 아이에게 윽박지르듯이 약속을 강요하는 것은 약속이 아니라 한다. 아이와의 문제에서 해결이 필요한 경우 엄마의 감정조절이 필수인 듯하다. 내가 피곤하다고, 아니면 시간 없다고 아이를 나무라는 나를 자주 본다. 부모 스스로 훌륭한 부모가 되기위해 노력한다면 아이들은 어렵지 않게 훌륭하며 품위있는 아이로 자란다고 한다. '내가 지금 화를 내는 것이 선을 넘고 있지 않은가' 항상 생각하면서 인내해 보기로 했다
엄마는 해결사? - 아이가 반드시 해야할 것이 있다고 한다.아이와 지내다 보면 내 맘에 내 성에 차지 않아서 간섭하다보면 어느새 내가 다 해주게 되고 아이 또한 그걸 요구하는 것을 볼 수 있다.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어야 한다는데 ....이는 자식을 소유물로 여기는데서 비롯한다고 한다. 내 아이가 소중하다고 바람막이를 만들고 춥다고 불을 때어 준다면 나무가 한 동안은 잘 자라겠지만 결국 바람막이 해 줄 사람이 없을때 그 나무는 열매를 맺지 못하고 생존을 포기 할 것이다. 거친 바람 속에서도 이겨 낼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느끼게 해 주고 싶다 목젖이 보이는 엄마 은행에서 있었던 일 아이가 작아졌어요 -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내용. 엄마가 어린 나무를 키우는 뜰이라면 아빠는 아이에게 태양의 빛과 같다고 한다. 그런 아빠가 늘 그늘만 만들어 주거나 바람만 몰아 부친다면 나무는 시든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아이 아빠를 보면서 늘 불안 불안 했었다. 아이에게 잔소리가 많으니까.... 이걸 계기로 내가 확실히 기준이 되어 알려줘야겠다. 아빠의 역할을.....
원장선생님, 화투놀이 해요 엄마의 빗나간 사랑 추석 앞날 - 아무리 좋은 선생님이 있어도 부모 이상 좋은 선생님이 없다고 한다. 예전에 큰애를 유치원 종일반에서 데려왔었다.당시는 직장도 다니고 남들도 다 그러니까라고 생각하고 아이가 종일반에서 나를 얼마나 기다렸을까는 생각해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종일반 아이들은 엄마의 정이 늘 부족하고 그리운 상태라고 한다. 얼마나 찔리고 안타까웠던지... 둘째아이는 될 수 있으면 일찍 데려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리 아빠는 그런 것 못해요. 고추 달고 찌찌 달고 무거바서 우찌 다닐꼬? 어머니의 마음 어느 택시기사의 하소연 오만불손 - 아이가 다른 아이를 괴롭혀도 그 부모는 아이 하자는대로 해 달라고 하다 결국 원장선생님 교육방침에 따라 생활하여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처럼 개과천선한 예....이처럼 주변에 이상한 엄마(?)들이 종종 있다. 자기 아이만 최고! 주변 무시..특히 공공장소에서의 예의란....자기 자식 잘못 덮겠다고 다른이에게 화를내는 경우...화를 내는 엄마를 보며 그 아이가 커서 어떻게 될까? '저 아이 성격 하나 바로 잡지 못하면, 나는 유치원 할 자격이 없다' 직업의식으로 아이를 변화시킨 원장선생님께 무한한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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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 유치원 보내기 책에는 25년간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있었던 특히나 페이지 곳곳에 명언들이 담아져있어서.. 노하우와 지혜를 배워 후에 학교다닐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책 속에 담긴 명언들..
첫아이 유치원 보내기 책엔 마음속에 담아두고 픈 명언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따로 종이에 적어두고 붙여놓아 늘 보면서 마음속에 새기고픈 명언들입니다.
엄마가 어린 나무를 키우는 뜰이라면 아빠는 아이에게 태양의 빛과같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부모는 자식이라는 한 그루의 나무를 심고 선생님은 알맞은 햇살과 거름을 주어 잘 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나무가 소중하다고 비닐로 바람막이를 만들고,천둥이 친다고 지붕을 덮어주고,
페이지 뒷면에는... 첫아이 유치원 책을 통해 유치원에서 참 많은 일들에 신경을 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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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받고서 제가 직장맘이라 그런지 게을러서 그런지 평일엔 도저히 읽을 시간도 여유도 없고....새해 연휴때 앉은자리에서 후딱 읽어나갔어여....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라 그런지 재미나게...흥미있게...그러면서도 감동받으며...눈물도 흘리며 그렇게 읽었네여... 이 책은 유치원을 보내는 엄마뿐만이 아니라....아빠...그리고 모든 아이를 둔 부모들이 다 읽었음 하는 책이예여... 아이와 계속 같이 지낼수는 없잖아여...언젠간 유치원도 보내고 어린이집도 보내도 학교도 보내듯이 엄마품을 떠나보내는 날이 오잖아여...그런 엄마들한테 준비도 할겸...그런 교육기관이 어떤일을 하며 어떤 마음 자세로 아이를 대하는지 알수 있는 책인거 같아여...
저도 이책을 읽기전까진....유치원선생님에 대해서...정말 아이를 자기 아이처럼 생각할수 있을까...란 의문을 많이 했어여...그저 돈을 벌기위해서 애들을 봐주겠지...정말 온맘을 다해 봐주겠어??? 하면서 의심하고....그랬는데...이 책을 읽어보니 많이 부끄러워지더라구여....어린이집을...유치원을 운영하려면 정말 이런맘을 가지고 운영해야하는구나...하는 생각....정말 자기 자식보다 더....그 아이의 현재만 보는게 아니라 앞을 내다보며 아이의 인성교육을 위해 힘써주는구나....란 생각이 들어여... 그리고 명절이나 스승의날 연말에...선물이라도 보내야하지 않을까....나만 안보내는건 아닌가....이런거 안하면 우리애만 미워하는거 아닌가...란 생각...참 많이 했는데.....이런게 오히려 선생님들을 더 부담스럽게 하고 나아가 다른아이에게도 페를 끼칠수 있다는 생각...미쳐 못했네여.... 이 책을 읽으면서....이럴수도 있구나...하면서 내가 미처 생각지 못한 일들을 많이 알게 되었어여...
이책은 총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여... 전 3장을 읽으면서 정말 많이 생각하게 되고 뉘우치게 되었어여... 이부분은 꼭 유치원을 보내는 엄마뿐만이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모든 엄마들이 읽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여...요즘은 엄마들이 너무 아이의 기만 세우려고하고 내아이가 전부인양 행동하잖아여....바로 가르치거나 혼내려는 생각은 안하고말이예여.. 그런 아이들이 나중에 어떻게 자랄지...원장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 순간 겁이 나더라구여... 정말 중요한 인성교육은 어릴때시켜야하잖아여...그런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꺼 같네여...
꼭 유치원보낼때가 아니라 아이키우는 엄마들이 한번씩 읽어봤으면 하는.....엄마의 행동을 많이 뉘우치고 반성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책같네여.... 꼭 한번씩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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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살이 된 승희.. 내년부터 유치원을 보내야하는데 잘 적응은 할 수 있을지, 유치원에 다니기 싫다며 매일 아침 속을 썩이지는 않을지 걱정이다. 그런 내게 유용한 책일것같아 부푼마음을 가지고 처음 책장을 열어보고서는 ’저자가 유치원을 운영하시는 원장님이 저자라니..ㅜ.ㅜ 자기 유치원 홍보가 아닐까?? 이원장님의 유치원이 근처에 있다면 모를까 내게 유용하지는 않을 듯하네~ "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너무 섣부른 판단이었다..ㅋㅋ "제 1장. 유치원에서는 이렇게 지내요."라는 부분을 읽을때는 본인의 유치원 운영방침을 이야기하는 부분이 많기는 했지만, 실제로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지내는 모습을 알수도 있었고, 아이들의 기발하고 엉뚱한 생각들을 엿볼수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그리고, "제 2장. 문제있는 아이는 없어요. 제 3장. 엄마 아빠부터 바뀌어 주세요."라는 부분에서는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발생하는 부모의 실수(?)를 선생님과 아이의 대화를 통해 너무나 이해하기쉽게 배울수있었다. 여러가지 에피소드 중 "목 젖이 보이는 엄마"라는부분을 읽을때는 정말 신나게 웃으면서 한편으로 반성의 시간도 가지게되었다. 유치원에서 엄마얼굴그리기시간에 입 속의 목젖까지 그린아이... 엄마가 크게 웃으시는가보다~하고 생각했는데, 엄마의 목젖이보였던 이유는 큰소리로 화를 내는 엄마였다. ’예의바른아이로 키우겠다면서 딸아이를 혼내는 횟수가 많은데, 그건 어디까지나 핑계일뿐 나의 스트레스를 내 딸아이에게 풀고있지는 않았나?’ 반성을 해본다. 꼭 유치원을 보내는 학부모가 아니더라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추천해주고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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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이 되면 정말로 유치원에 보내야겠다 마음을 먹었지만
갑자기 이사 계획이 잡혀 정보도 없이 갈피를 못잡고 있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그나마 제가 생각하던 조건에 만족하는 원을 찾아 입학을 결정했답니다.
하지만 결정하고 보니 이런저런 불만들도 들리고,
생각해보니 맘에 안드는 부분도 있고,
엄마 마음에 100% 만족하는 곳은 없다고 하더니
사소한 것까지 걱정이 되던 때에 이 책을 만났답니다.
[초보엄마가 알아야 할 유치원 생활의 모든것_첫아이 유치원 보내기]
이 책은 첫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엄마들이 상담 받을 때 필요한 정보(?)가
있는 책이라기보다 (물론 마지막부분에 유치원 가기전 미리 알아둘 사항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이점과 교육과정 등에 대해 알려주고 있답니다.)
유치원이라는 곳에서 어떤 교육이 이루어지고, 선생님들은 어떤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는지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준 책이에요.
읽다보면 '이렇게 하면 안되겠구나', '이렇게 해야겠구나' 많이 배울 수 있는
책이기도 하구요.
유치원에 보내기로 결정을 하고 입학을 앞둔 저에게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이에요.
25년간 유치원을 운영해 오신 원장선생님께서
엄마가 아이를 유치원에 처음 보낼 때의 마음을, 초보 부모들의 마음을 아시기에
유치원을 정하는 문제에서부터 아이의 유치원 생활, 선생님들과 부모님과의 관계 등
오랜시간의 유아교육 경험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초보부모들을 위해 쓰신 이 책이야 말로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야겠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분주하고 불안해 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안심시켜주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25년이란 오랜시간동안 유아교육 현장에 계시면서 그 동안 함께했던 아이들과의
일화와 그 일화 속에서 느끼신 점, 부모님들과 있었던 일들에 대해 선생님의
입장에서, 또 엄마의 입장에서 써 놓으신 글들이라 재미있게, 또 감동 받으면서
읽었답니다. 심지어 눈물을 흘린 이야기도 있었구요.
직접 운영하시는 원에서 일어나는 이런저런 이야기들,
소소해 보이지만 가볍지 않은.. 가정에서부터 생겨나는 아이들의 문제 행동,
그 문제들을 대하는 선생님들의 태도, 부모님, 담임선생님과 함께하는 해결 방안,
수 없이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생각과 느낌,
또 그 속에서 웃음 짓게 하는 작은 행복감.
이 책은 부모님들이 읽으라고 쓰신 책이겠지만
유치원선생님들께서도 꼭 한번 읽어보셨음 좋을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특히 원장선생님들이요.
한 기관을 이끌어 가시는 원장선생님들께서 읽어보셨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매스컴을 통해 여러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대한 안 좋은 기사들이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씁쓸하고 섭섭한 마음이 가득하고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혹시 내 주변에도? 내 아이가 갈 곳은 안그렇겠지..하면서 말이죠.
선생님들께서 이 책을 한번이라도 읽어보신다면, 그래서 선생님들의 아이들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진다면 부모님들은 좀 더 안심하고 선생님들을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겠지요.
지난 한해 어린이집에 가지 않는 대신 엄마와 문화센터를 다니며 친구를 사귀고,
친구와 노는 법을 배우고, 양보하는 것, 질서를 지켜야 하는 것들을 배우기는
했지만 아직 엄마와 떨어져 있는 것이 불안한지 떨어져 있기 싫어하는데
아침마다 유치원 안간다고 울지는 않을까, 유치원 가는 차안에서 울지는 않을까,
하루에도 몇번씩 엄마를 찾지는 않을까, 선생님 말씀을 잘 들을까,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유치원 생활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유치원 가는게 즐겁다고 말하는 날이 올까..
걱정이 많이 되기는 하지만 부모의 생각보다 더 잘해낼 수 있다는
아이의 독립심을 믿고 응원하기로 했답니다.
"아이에 대한 모든 상황은 부모와 담임선생님과 원장이 트라이앵글을 구성하고,
사소한 문제까지도 정보와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로에 대한 절대적 신뢰로
유기적인 삼각관계를 구축하고 있어야 한다."
"부모와 유치원의 관계는 한 아이를 공동으로 양육하는 관계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서로 신뢰를 가지고 아이를 키워가면 분명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멋진 나무로 아이는 자랄 것이다." 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한없이 사랑하고, 또 사랑해도 모자라는 내 아이에 대한 부모의 마음..
이런 부모의 마음처럼 유치원에서 내 아이를 돌봐주시고,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
또한 엄마의 마음으로, 부모의 마음으로 마음과 정성을 다해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유치원 선생님께만 맡기지 말고 아이의 모든 상황에 대해 담임선생님과,
원장선생님과 항상 상의하며, 믿고 따라간다면 정말로 세상의 왕이 될 수 있는
아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첫 아이를 처음으로 교육기관에 보내기로 마음 먹으신 부모님들,
앞으로 보내실 부모님들..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감동과, 깨달음과, 아이에게 웃으며 응원해 줄 수 있는 힘을 얻는답니다.
더불어 내아이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시게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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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내 품에 있는 아이 그런데 마냥 엄마품에만 둘 수 없고 이제 사회생활의 처음이 될 유치원을 보내야 할 나이가 되었어요. 유치원에서 무엇을 가르치고 아이가 어떤 것을 배우고 아이를 유치원에 보낸 학부모로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걱정이 되었었는데 .
[첫아이 유치원 보내기]를 읽고서 엄마는 유치원이 아이를 보호하고 가르치는 곳 그 이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유치원 과정을 통해서 아이가 앞으로의 사회생활과 전인적인 교육에 얼마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를 배우게 되었어요.
단순히 한글을 배우고 수를 익히는 곳이 유치원이 아니라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영재성과 잠재능력을 키워 주는 곳이라는것 그러나 .엄마, 아빠가 학부모로서 조급하지 않아야하고 유치원 교육을 신뢰해야만이 이루어 낼 수 있는 것이란 것도 배우게 되었지요.
그러면서 가끔 ...언론을 통해 씁쓸한 교육기관의 소식을 접했던 기억이 있기에 .. [첫아이 유치원 보내기]는 각 유아 교육기관의 관계된 선생님과 원장님들께서 한번쯤은 읽고서 교육이념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존중의 의미를 함께 하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유치원 생활과정이 궁금한 엄마들에게 사진을 통해 간접적으로 내 아이의 유치원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어요. 견학, 소풍.캠프..등 유치원 과정에서 아이들이 경험하게 될 것들을 비록 다른 아이들의 얼굴이 담겨진 사진이였지만 . 내 아이가 이렇게 하겠구나 하고 생각을 하니 무척 설레어 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특히 이 사진은 여름 캠프를 위해서 선생님들께서 분장을 하시고 동극을 하는 모습을 담은 것이라서 우리 아이가 이 처럼 좋은 유치원 사랑 많은 선생님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어요. ![]() 그러면 엄마가 유치원을 잘 선택을 해야겠지요. 그래서 이렇게 도움을 주는 페이지가 마련이 되어 있더라구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차이와 각각의 교육과정등이 잘 나와 있어서 내 아이에게 맞는 유치원 엄마의 바램을 담은 유치원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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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 유치원 보내기
십일월에 엄청 바빴다. 마음이. 처음도 아니면서 한 번 정하면 쉽게 바꿀 수 없고 내 아이의 행복과 관련지어진다는 생각에 무게감이 더했다. 여기 저기 수소문하고 전화하고 홈페이지 들어가 교육일정과 행사도 살펴보고... 이런 내게 남편은 뭘 그리 설치느냐고 한다. 사실 나는 열혈엄마는 아닌데 남편은 나를 그리 본다. 열혈 엄마들을 못 보아서 그런게지... 첫아이 때에는 정말 떨렸다. 내가 가는 것도 아닌데 떨리고 설레이고 아이가 가서 잘 적응할까, 친구들과 잘 지낼까, 가기 싫다고 하면 어쩌지. 미리 김칫국 마신다고 온갖 상상을 하며 입학식날을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둘째는 둘째라고 첫아이 때보다는 훨씬 마음이 여유로운 편이다. 그래도 걱정은 된다. 아직 한글도 채 다 떼지 못했는데 괜찮을까. 적응은 빨리 잘 할까... 나같은 엄마들이 많으리라. 특히 첫아이의 경우에는. 경력 25년 유치원 원장선생님의 그간 경험담과 아이들과 함께 한 일화, 운영 노하우를 풀어놓은 책이다. 읽으면서 우리 아이도 이랬지, 이런 행사를 치렀는데 하며 그때 생각을 떠올리며 흐뭇해하기도 했다. 첫아이 유치원 보내면서 불안하고 떨리고 설레이는 엄마들에게 적극 추천하고싶은 책이다. 유치원 처음 보내는 엄마들은 이러해야 한다, 저러해야 한다 는 이론 위주의 딱딱한 육아서가 아니라 현장의 풍부한 사례를 구수한 옛이야기 풀어내듯 써놓아 훨씬 편안하고 재미있다. 첫아이를 유치원 보내야 하는 엄마의 마음을 잘 아는 책이다. 유치원에 보냈다고 아이의 교육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유치원의 교육과정과 교사, 부모, 아이의 적극적인 참여. 한 올 한 올 가로로 세로로 엮어 짜는 옷감처럼 예쁜 무늬를 만들고 예쁜 옷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과 참여가 필요하다. 그걸 더 여실히 깨닫게 해준 책. 올해 유치원 들어가는 우리 둘째도 팟팅이다. 넌 잘 할 수 있어. 우린 잘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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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어린이집을 두차례 실패한 터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보내는 일이 남처럼 쉽지 않더군요. 그러던 차에 이렇게 좋은 도서를 통해 제 마음을 조금이나마 가볍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나만 고민하는 게 아니구나, 나만 불안한 게 아니구나... 하며 위로를 받았답니다.
무엇보다 저자께서 가지고 계신 확고한 교육관이 너무 든든하게 느껴지고 감사했어요. 아이들을 하나하나 대하시는 그 따뜻한 마음도... 이 세상의 모든 원장님이나 선생님들도 똑같은 마인드셨으면 좋겠어요. 엄마로서의 가장 기본이 교육기관과 교육자에 대한 신뢰를 가져야 하는 것인데, 주변에서 보면 그 신뢰가 흔들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엄마쪽인 경우도 있고, 교육자쪽인 경우도 있구요... 하지만... 무조건.. 무조건 믿어야겠죠. 일부 몰지각한 분들을 제외하고는 아마 대부분의 교육자들이 같은 마인드이시리라 믿고싶어요.
몇몇 에피소드는 제 마음이 울컥해지게 만들어 주었네요. 겨우 20개월 짜리를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마음 아팠던 순간들이 다시 되살아 나는 것 같았거든요. 전혀 경험이 없으신 맘들은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하지만... 이제 다시 보내게 되면 실패하지 않을 것 같은 자신감도 생겼어요. 아직 반밖에 못읽었지만, 꼭 끝까지 읽고 울 애기 유치원 보낼때 흔들림 없는 결정 내리도록 할꺼예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 아쉬운 점:
1. 저자(원장님)의 경험을 토대로 한 에피소드 형식으로 전달되는 내용이 대부분이예요. 마지막에 Q&A 형식으로 짧게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이, 보육료 안내에 대한 부분만 있는데요. 이 부분이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기본적인 유치원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보육과정의 특징, 특기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원마다 다르겠지만 대강으로라도), 유치원맘들의 고민 등을 구체적으로 답변해주시는 부분이 좀 더 넉넉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2. 보육료에 대한 부분은 좀 더 구체적으로 안내되었으면 좋겠다 싶어요. 원마다 다르지만, 기본 보육료나 입학금, 그 외에 추가되는 비용들도 짧게 안내를 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네요. 보육료 감면에 대한 내용만 아주 짧게 있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3. 엄마들이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기 전에 준비해야 할 준비물에 대한 안내도 있었음 좋겠어요.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니면서 대강 필요한 것들이요. 마음의 준비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알게되는 부분이구요.. 공작용 도구, 미술도구, 악기나 앞치마 등등등... 자세하지 않더라도 대강 훑어주심 도움이 되지 싶네요.
4. 마지막으로, 개인적이지만 우리 애기는 어린이집 다녔을때 대소변을 다시 못가리기 시작했었구요, 친구들과 다툼이 잦은듯이 밤에 자다가 "내꺼야~"하면서 울며 일어나기도 여러번 했었어요. 코를 심하게 골거나 이를 심하게 갈기도 했구요. 일시적이지 않고 거의 매일 그런 상황이 반복되어서 어린이집을 오래 다닐 수가 없었답니다. 꼭 이런 내용은 아니겠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아이를 교육기관 보냈다가 실패했던 맘들을 위한 조언도 한 켠에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