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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은 초등1년입니다. 이 책 내용만을 보면 울딸이 5~7세때 좋아하던 수준의 책이지만
영어문장의 난이도 수준은 지금이 딱 알맞고 그래서 머리가 더 커져서 내용이 더 시시해지기
전에 얼른 읽혀야겠다 싶어서 얼른 질렀어요. 예상대로 내용이 별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별로 없는지라 한권을 다 읽고나더니, "에이, 이게 뭐야, 재미없잖아". 하더군요. 그렇지만
오디오를 틀으며 읽어보더니 생생한 음향과 성우의 말에 속 빠져들어서, 읽고 또 읽기를 반복
하네요.
cd에 한문장씩 듣고 따라말하기가 있어서 일부러 샀는데 역시나 그 부분이 맘에 듭니다.
암튼 전 이 책을 초등1년 이전의 어린이에게 추천하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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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먼저 본 책은 <Lookong After Me> 시리즈의 Taking Medicines 와 Teeth 입니다. 과학동화보다 사회동화 영역은 전체 권수가 몇권 더 되고 가격도 조금 위네요. Taking After Me(나자신 돌보기) 시리즈에는 6권이 들어있습니다. 위의 두 권 외에 Eating Well / Exercise / Keeping / Satety 가 있네요.
Taking Medicines를 살펴보겠습니다. <Note for the Parents and Teaches>(가이드)가 책의 뒷 부분에 나와있습니다. 이 책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이 책을 통해서 배워야 하는 것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Lookong After Me 시리즈와 The National Curriculem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어요. 설명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이 책을 읽고 난 후 무엇에 대해 토론해야 할 지, 어떤 활동을 해야할 지에 아이디어짜기에도 아주 많은 도움이 됩니다.
책을 읽기 전 우선 간략한 단어를 정리했답니다. 아무래도 약의 종류라던가, 의학 용어들이 간간히 있어서 이런 부분은 사전을 찾아가며 정리하고, 대신 책을 읽으면서 유추해 낼 수 있는 단어에 대한 사전조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Jimmy가 자기의 곰 인형에게 약을 먹이는 에피소드로 시작하는데, 약의 기능을 맹신하고 있는(아무래도 어린 지미이니까..^^) Jimmy에게 엄마가 약의 사용법, 보관법, 주의점 등등을 알려주면서 Jimmy는 일상생활 중에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약에 대해 배우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문장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읽기가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다면 아주 쉽게 읽을 수 있고,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집의 4학년 큰 아이는 그냥 쓱~~훑어보고, CD 두어번 들으니 표정이 - 뭐 이런 걸......이 나이에....하는 표정이네요. 대신, prescription, oniments니 하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단어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다른 관련 책들을 읽어보게 하였어요. (한글 포함, 영어 관련은 집에 별루 없어서 영영 사전 찾아보고, 앗시리즈(영어판) 관련 책 보았어요)
아직 이 책 활용이 어려운 6살 둘째 녀석은 그림같이 보면서 읽어주고, 의사선생님 놀이를 해 보았습니다. 조금 더 영어 진행이 된 후 본격적인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겠죠.
오디오 CD는 저속과 중속 두 가지 형태로 녹음되어 있는데, 큰 아이는 속도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오히려 좀 더 차이를 두고 녹음했어도 무리가 없을 것 같은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요즈음 wayland 동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이렇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아요. 사회 과학 전문 서적이면서도 창작 가미되어 재미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어요. 가이드 포함 권당 30페이지 정도의 좋은 분량과, 관련 책 안내까지 해 주는 친절한 설명에 엄마표 수업 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듯하고 혼자 잘 읽는 아이들의 사랑도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