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초상화에 대한 책 중에서 가장 자세하고 도판이 많은 것 같다.조선시대 왕과 사대부들 그리고 스님들의 초상화를 수록하고 있는데 초상화 뿐만 아니라 그 인물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가 같이 되 있어서 그림을 이해하기 쉽다. 사대부들 중에는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시대를 주름 잡았던 사람들이라 유명한 사람들이며 한 인물에 대한 여러 장의 초상화는 그 인물의 생애를 보는 것 같아 재미있다.예전의 국립박물관의 한 방에 방 가득 걸려 있던 초상화를 기억한다. 그 때는 모두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책을 읽고 보니 확실히 이해가 된다.올 9월에 중앙국립박물관에서 초상화 전시회를 한다는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