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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앞에서 구겨진 인간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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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설날특집영화로 시청.   해운대는 근처 수영비행장에서 군생활을 하던 곳이라 인연이 있는 곳입니다. 25년 사이에 몰라보게 달라진 지역입니다.   이 영화는 쓰나미라는 재난이 덮치면서 죽음을 목전에 두고 인간의 사랑, 화해, 용기, 부활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면서 인간 세계를 물먹은 종이상자처럼 구겨놓는 영상이 압권이라 하겠지만, 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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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설날특집영화로 시청.

 

해운대는 근처 수영비행장에서 군생활을 하던 곳이라 인연이 있는 곳입니다. 25년 사이에 몰라보게 달라진 지역입니다.

 

이 영화는 쓰나미라는 재난이 덮치면서 죽음을 목전에 두고 인간의 사랑, 화해, 용기, 부활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면서 인간 세계를 물먹은 종이상자처럼 구겨놓는 영상이 압권이라 하겠지만, 초중반은 다소 스토리가 늘어진 느낌도 들었습니다.




d******e 2011.02.0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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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얼토당토않은 영화가 드디어 DVD로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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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1개도 아까운 영화지만, 2개를 준 이유- 1개 주면 예스24에서 구석에 쳐박기 때문에!   말이 필요없는 영화 되겠다. 왜 말이 필요없냐고? 불법다운로드로 보는 것도 아까운 영화이기 때문이다. 이 '해운대'라는 얼토당토않은 영화를 극장에서 비싼돈 주고 본 다음, "다시는 한국영화를 돈 주고 보지 않으리라" 다짐을 했다.   작년, 이 영화가 인터넷에 유출됐다고 '고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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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1개도 아까운 영화지만, 2개를 준 이유-

1개 주면 예스24에서 구석에 쳐박기 때문에!

 

말이 필요없는 영화 되겠다.

왜 말이 필요없냐고?

불법다운로드로 보는 것도 아까운 영화이기 때문이다.

이 '해운대'라는 얼토당토않은 영화를 극장에서 비싼돈 주고 본 다음,

"다시는 한국영화를 돈 주고 보지 않으리라"

다짐을 했다.

 

작년, 이 영화가 인터넷에 유출됐다고 '고소를 하네 마네' 난리치는 걸 보고

난 정말 실소를 금치 못했다^^

'이런 허접한 영화...봐주는 것도 고맙지, 고소는 무슨 고소란 말인가! 푸하하!'

라는 생각에 말이다.

 

이 영화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봐라.

색즉시공, 낭만자객, 두사부일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됐고! 이런 영화 볼 시간 있으면, 그냥 잠이나 주무시라^^

 

악평 썼다고 나도 고소 당하는 건 아닌지~ 하하하^^~!

a********n 2010.02.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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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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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운대~ 국내 최초 재난영화 쓰나미를 한 소재로 한영화인 만큼.. 영화내에서의 가족사랑의 대해서도 많은 감동을 주는 영화이고.   1000만 관객의 시나리오가 이런거구나. 할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다.   만약.. 부산(해운대)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쓰나미가 실제로 오면 어떻게될까?   우리나라는 섬나라가 아니라서 그럴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고. 만약 오면..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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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운대~ 국내 최초 재난영화

쓰나미를 한 소재로 한영화인 만큼..

영화내에서의 가족사랑의 대해서도 많은 감동을 주는 영화이고.

 

1000만 관객의 시나리오가 이런거구나. 할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다.

 

만약.. 부산(해운대)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쓰나미가 실제로 오면 어떻게될까?

 

우리나라는 섬나라가 아니라서 그럴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고.

만약 오면.. 한반도 물론.. 바다로 뒤덮을 것이고 .. ;;

 

아무튼. 적극 추천합니다~~

후회 없습니다.

디자인도 괜찮고, 소장가치 쵝고임다 ~~ ^^

 

s******4 2010.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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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성공과 평범한 영화의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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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재난 영화를 좋아한다. 물론 이런 이런 영화'만'을 좋아한다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이런 저런 영화들을 차 별없이, 구별없이 보는 편이고, 나름대로 즐기는 편이라 그 넓은 취향의 하나로 재 난 영화를 좋아한다 말하는 것은 어쩌면 조금은 어색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이다. 그래도 나름대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영화이기에, 남들이 평범한 재미의 기 준은 동떨어져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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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재난 영화를 좋아한다.

물론 이런 이런 영화'만'을 좋아한다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이런 저런 영화들을 차

별없이, 구별없이 보는 편이고, 나름대로 즐기는 편이라 그 넓은 취향의 하나로 재

난 영화를 좋아한다 말하는 것은 어쩌면 조금은 어색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이다. 그래도 나름대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영화이기에, 남들이 평범한 재미의 기

준은 동떨어져 있다는 취향을 최대한 평범하게 만들려는 마음에서 선택한 영화이기

도 했던 것이 '해운대'였다. 물론 재난 영화를 꽤나 재미있게 보았던 지난 기억들

도 선택에 큰 역할을 했지만 말이다.

'해운대'는 독특한 영화다.

'재난 영화'의 범주에도 넣을 수 있고, '가족 영화' 혹은 코미디도 보여주며, 휴머

니즘도 보여준다. 물론 대부분의 영화들이 딱 하나의 장르나 성향을 말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또한 영화라는 장르이지만, '해운

대'는 특히나 그러한 모습을 더욱더 강하게 보여준다. 사실 '재난 영화'라는 하나

로 딱 집어서 이야기하기에는 '해운대'는 너무나도 여러가지 얼굴을 갖고 있고, 더

구나 그 여러가지 얼굴들을 너무나도 길게 보여준다. 물론 대부분의 재난 영화에서

일이 벌어지고 난 다음의 순간은 그렇게 긴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더구나 재

난을 막기 위해서 영웅적인 모습으로 분투하는 이들을 그린 영화도 아니기에 '해운

대'는 더욱더 많은 부분에서 재난 이후의 혹은 재난속에서 분투하는 장면들이 그렇

게 많지 않다. 기껏해야 출동한 군과 경찰은 사람들을 막는 역할이 전부이며, 그래

도 중요인물 중의 한명이 - 물론 의도적으로 그렇게 배치를 했겠지만 - 해상구조대

원이었기에 겨우 그러한 구출의 모습이 아주 조금 보여진다. 물론 그것도 아주 작

은 부분이다. 어쩌면 그러한 부분을 늘리는 것이 제작여건이나, 제작비와 촬영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상당히 힘든 선택일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그러한 부분들이 너

무나 축소되었기에, 거의 몇십년만에 우리나라에서 만들어낸 재난 영화인 '해운

대'는 그 엄청난 성공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평범한 가족 영화, 휴머니즘 영화에

불과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해운대'를 보기전에 기대는 그래도 적극적으로 재난에 대처하는 '볼케이

노'에서 보았던 재난방지청의 이야기에,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구조대

원들과 평범한 이들의 이야기를 기대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에 그러한 부분들은

저멀리 사라지고 살기위해서 필사적인 사람들의 모습만을 지루하게 담은 '해운

대'는 많이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더구나 아쿠아리움에서 제대로 해일을 만나고도

살아남은 초인적인 이들에 비해서 스스로를 희생하고 죽은 구조대원의 모습을 생각

하면 단순한 운이라고 해도 너무나도 어이없게 만드는 부분이었다.

그렇기에 '해운대'가 조금더 괜찮은 영화로, 그리고 그 흥행성적에 어울리는 모습

을 보여주는 것은 조금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

었을까 생각한다. 극한 상황에 처해져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

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물론 의미있는 일이며, 복지부동 속에서 안전 불감증의

최고를 보여주는 무능력한 우리나라 재난 방재청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조금더 적극적으로 재난에 대처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지 않았을까 한다. 최소한 말로만 할 것이 아니고,

떠밀려서 한 일이라고 해도 10여명의 사람을 구했다는 찌질이 양아치의 이야기를

조금더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은 영화를 위한 선택은 아니었을까?

물론 '해운대'는 나쁜 영화는 아니다. 하지만 그 성공에 비해서는 너무나도 초라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였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0.09.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