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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산, 모방, 일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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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  굳이 헤겔을 들먹이지 않아도 내가 갖은 욕망이라는 것이 타인과의 비교우위에서 나오는 것임을 거부할 수 없다.  따라서 욕망을 추구하는 삶이란 재현의 삶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일반화된 개념을 내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삼고, 한치의 어긋남도 허용하지 않으며 언제나 주어진 문제에 대한 답만을 찾으며 살때 우리는 모범생이란 닉네임을 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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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  
굳이 헤겔을 들먹이지 않아도 내가 갖은 욕망이라는 것이 타인과의 비교우위에서 나오는 것임을 거부할 수 없다.  따라서 욕망을 추구하는 삶이란 재현의 삶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일반화된 개념을 내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삼고, 한치의 어긋남도 허용하지 않으며 언제나 주어진 문제에 대한 답만을 찾으며 살때 우리는 모범생이란 닉네임을 달 수 있다. 모범생은 선구자가 될 수는 없지만 또한 낙오자가 되지도 않는다. 못해도 중간은 가는 인생이라고 해야하나......
매사가 재현이다.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배웠으니까.
발언할 자격조차 주어지지 않은 삶을 거부하거나 거역해서는 중간자의 삶을 살 수 없다. 안락하고 편안한 인생은 거역하지 않을때 보장된다. 다른것은 거북한 것이다. 다른것은 불결하고, 야만적이고, 죄악이다. 따라서 다르다는 것은 지탄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그것은 재현을 거부하기 때문에 체제를 불안하게 한다.  주어진 것을 거부하는 것이 바로 악이다. 그것은 '모두'를 부정하는 것이다. '모두'라는 하나의 방향, 하나의 질서가 평화와 안녕을 보장한다. 재현의 삶은 도덕과 규율과 엄격함과 권력이 판을 치는 삶이다. 내 위의 권력을 인정할 때 내 아래의 복종 또한 필수적이다. 여기에 다른 사유는 있을 수 없다. 그것이 암묵적인 법칙이다. 이는 삶을 게으르지만 안락하게 한다. 거부하지 않으면 최소한 탈락되지도 않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삶을 진정 '산다'고 표현할 수 있을까. '산다'기 보다 '살아진다'고 해야 맞는 것이 아닐까.....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는 답안은 필요없다. '살기'위해 익숙함을 던져야 한다. 필요하다면 불편한 한대 잠을 자청해야 한다. 안락은 때때로 인간성을 말살하고 나를 나답지 못하게 한다. 나는 대량생산되는 마로니 인형이 아니라는 것을 이제는 인식할 때다.
매일매일이 사건의 연속이다. 내일은 더이상 오지 않고 날마다 오늘이듯이.......
a*****0 2010.02.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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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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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임무는 가시적 세계의 충실한 재현이다. 현실세계는 완전하고 견고한 실체로서 존재한다. 그리고 그 세계의 중심에 그것을 번역하고 질서화하고 재현하는 주체인 인간이 있다. 세계를 믿으라. 단 오리지 너 자신의 눈에 의지하라. 실재적 알레고리란 결국 자화상을 그리는 화가 자신의 알레고리이다. 그의 세곈ㄴ 작업실이고 그의 작업실은 세계이며 그의 상징은 실재성이고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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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임무는 가시적 세계의 충실한 재현이다. 현실세계는 완전하고 견고한 실체로서 존재한다. 그리고 그 세계의 중심에 그것을 번역하고 질서화하고 재현하는 주체인 인간이 있다. 세계를 믿으라. 단 오리지 너 자신의 눈에 의지하라. 실재적 알레고리란 결국 자화상을 그리는 화가 자신의 알레고리이다. 그의 세곈ㄴ 작업실이고 그의 작업실은 세계이며 그의 상징은 실재성이고 그의 이데올로기는 예술이다.

s*******i 2018.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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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이란 무엇인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주제
"[재현이란 무엇인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주제" 내용보기
그린비에서 개념어 총서를 출간했다. 이 개념어들은 공부하는 사람들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주제들이다. 국내 소장파(?ㅋㅋ)재야의 연구자들이 힘을 합쳐 한 꼭지씩 맡았다.   [재현]은 연구자들을 만족시킬만한 깊이는 없지만,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잘 정리하고있다. 플라톤에서부터 푸코 들뢰즈, 시뮬라크르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무엇보다 이 책의 미덕은 현실적인 적
"[재현이란 무엇인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주제" 내용보기
 

그린비에서 개념어 총서를 출간했다.

이 개념어들은 공부하는 사람들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주제들이다. 국내 소장파(?ㅋㅋ)재야의 연구자들이 힘을 합쳐 한 꼭지씩 맡았다.

 

[재현]은 연구자들을 만족시킬만한 깊이는 없지만,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잘 정리하고있다. 플라톤에서부터 푸코 들뢰즈, 시뮬라크르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무엇보다 이 책의 미덕은 현실적인 적용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

추상적 개념어로만 이루어져 뫼비우스의 띠처럼 서로 꼬리만을 물고있는 책들에 비하면 말이다.

 

재현은 일종의 존재론이다.

그리고 '무엇무엇'을 닮고 싶은 인간의 욕망도 그 안에 결부되어 있다.

동시에 그 '무엇무엇'을 기준으로 외부세계를 재단하고 판단하고자 하는 신적 욕망도 포함되어 있다.

 

재현은 인간의 근본적 측면에서부터 실재 예술 현상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한 부분들에 적용될 수 있는 개념이다. 따라서 꼭 짚고 넘어가야하는 개념어이다.

 

재현에 관해 더 공부하고 싶다면,

플라톤의 대화편들/-재현의 기원과 이데아론

들뢰즈의 저작들/-이데아론에서 새롭게 대두되는 시뮬라크르와 다수의 문제

보드리야르 를 추천한다. -시뮬라크르와 시뮬라시옹 그리고 문화현상의 검토

l****2 2010.07.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