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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또 갑니다. 여덟 권의 리뷰를 삼십 분 안에 끝낸다에 도전하는 타임입니다. 그 여섯 째 리뷰입니다.
아, 왜 그러냐고요? 음, 그럴만한 대접을 받아도 될만하다고 여겨지는 아이들이고요, 실은 리뷰를 써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고, 제 개인적으로는 판단하는 아이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럴 바엔 뭐하러 읽고 쓰냐고요? 맞습니다. 저도 그 부분이 다소 의문이기는 합니다만 그게 천성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답니다. 말하자면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징크스 같은 거지요. 저는 일단 제 손에 들어온 책은 아무리 개잡서라도 그냥 처분하지는 못하는 성격이랍니다. 어떻게든 읽고 책장 구석에 쌓인 책들의 먼지 커버로 사용한다거나, 커피 뚜껑으로 사용한다거나, 냄비 받침대로 사용할지언정 일단 읽기는 읽어야 하는 버릇이 있는 거지요. 사실 좀 골치 아픈 습관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제가 아무리 책을 좋아한다손 치더라도 책 선물이라고 해서 마냥 좋아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얼마 전에 제가 아는 형님이, 저만큼이나 책을 많이 보는 선배인데 이러더군요. 야, 이건 책 공해다, 공해. 라고 말이죠. 정말로 일면 그런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마치 환절기면 집안을 청소하듯 하루 날잡아서 잡서들을 처분할라니 그런 생각이 부쩍 많이 드는 군요.
아놔 증말. 이 책은 싸이 월드 파워 블로거가 쓴 책이라네요. 자신의 싸이에서 인기있었던 포스팅을 모아놓은 글이라지요. 제목대로 연애에 관한 내용이구요, 싸이나,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나와 재구성하는 꽁트 럼 공짜 일때나 재미있을 법한 내용입니다. 치과에서 스켈링하려는데 기다려야하니까 정말 볼 책은 없고 해서, 그러던 와중에 소파에 굴러다니는 녀석이 이 놈이라면 그냥 펴서 볼만한 정도의 수준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 책이 12,000원인데...알 수 없어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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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으로 절대 혹은 거의 구입하지 않은 책들이 이른바 자기계발서, 재테크 관련 도서, 그리고 연애론 관련 책들입니다. 그 분야들에 대해 통달했다거나 안 봐도 비디오이기 때문이 아니라, 솔직히 봐도 잘 모를뿐더러 굳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여 이 책이 기존의 연애학 관련 책들과 얼마나 다른지는 솔직히 알 수 없었습니다. 기존에 책들을 봤어야죠. 하지만 이것 하나는 알 것 같았습니다. 꽤 자신이 차있고, 또 당돌하다는 것을요. 뭐 책 표지나 등등에서 알 수 있듯, 저자는 연애 상담으로 넷 상에서 꽤 유명한 사람인 것 같았습니다. 몇 달 만에 몇백 만 커플이 공감했다느니, 파워 블로그로 선정되어 조회수가 하루에 몇 천개라느니 등의 수식어들이 그의 유명세를 말해줍니다. 뭐 블로그나 개인홈피를 운영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결코 쉽지 않은 조회수죠. 저자는 또한 개인의 독단적인 판단이 아닌 수많은 이들과의 상담과 인터뷰를 통해 나름대로 얻은 통계를 바탕으로 책을 풀어나갔고, 칼럼을 써온 것 같습니다. 일단 많은 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글과 상담이니 어느 정도 신뢰성이 있다는 소리겠죠. 사실 우리 주변을 보면 연애 좀 했다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 가요. 그들은 모두 몇 명의 이성과 사귀었다느니, 몇 명의 이성과 밤을 함께 했다느니 등등을 훈장처럼 뽐내곤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연애 스킬을 줄줄 읊어대며 마치 이 세상 이성들을 모두 유혹할 수 있을 것처럼 말하곤 합니다. 뭐, 그것도 재주라면 재주라 할 수 있고, 또 이를 엄청시리 부러워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책에서 말한 것과 같이 이성을 유혹해서 잠자리로 이끌 수 있는 것과, 연애를 정말 잘 하는 것은 근본부터 다릅니다. 아울러 짧은 시간동안 수많은 이성과 사귀었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한 연인과 오랫동안 연애를 할 수 없음을 증명하는 셈입니다. 사랑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죠. 저의 일터는 유명한 대학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학교 이름을 대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큼 젊은 청춘들이 날마다 사랑을 불태우는 곳입니다. 클럽이 넘치며, 딱 그 수만큼 길 잃은 청춘들도 넘칩니다. 물론 이들 모두 정욕에 불타는 짐승들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절대 그런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이들은 인간을 가장한 짐승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부류들은 딱 그 정도 수준의 이성을 만나게 됩니다. 짧은 만남에 사랑을 속삭이고, 밤을 불태우며, 또 쿨하게 헤어집니다. 쿨하다는 것의 객관적 의미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암튼 지들은 쿨한 줄 압니다. 저렴하다는 것과 쿨하다는 것의 차이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저자의 말투, 즉 글 본새가 그다지 맘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틀린 말은 거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섹스에 굶주린 이들이 아니라면 절대 피해야 할 가벼운 만남을 경고하고, 이성의 장단점을 모두 알 수 있을 때까지, 진중하게 만남을 이어가라고 합니다. 아울러 자신이 변해야 연인도 변할 수 있다는 진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바람직한 충고입니다. 저도 많은 인연들을 만나 나름대로 많은 연애를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저자와 마찬가지로 여자를 무척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요. 하지만, 지금 과거의 기억들을 돌이켜보면 과연 제가 순간순간에 충실했는지 자신할 수 없습니다. 어쩌면 저도 찰나의 쾌락을 위해 무책임한 인연을 만들었을지 모릅니다. 이 모든 것을 단지 어렸다는 이유 하나로 정당화 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흔한 것이 사랑이지만, 제대로 하고 이어가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랑은 정말 어려운 것이거든요. 제 경험상 그렇습니다. 전 이제 한 여자와 함께 일생을 살아가야 하는 위치에 있기에, 이 책을 통해 다른 이성과의 연애를 꿈꿀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연애하는 것처럼 즐겁고 가슴 뛰게 결혼 생활을 할 수는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매일 바쁘다고 제대로 챙겨주지도, 마음을 보여주지도 못하는 저에겐 어쩌면 연애반성론이 아닌, 결혼생활 반성론이 된 책이었습니다. 오늘 밤, 내일 밤도 사랑을 찾아 거리를 나설 젊은 청춘들. 물론 젊음은 일정한 일탈과 어긋남을 덮을 만큼 아름답고 뜨겁습니다. 하지만 찰나의 쾌락이나 무책임한 즐거움을 위해 무작정 길을 나선다면, 일단은 이 책을 한 번 읽고 나가심이 좋을 듯 합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도 줄 것이고, 또한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한 수준 이하의 이성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듯합니다. 제가 또 언제 이런 연애학 서적을 읽겠습니까. 처음이자 마지막이면, 그나마 꽤 성의 있게, 괜찮게 쓴 책이라 평가하고 싶습니다. 아,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 하나, 까칠하게 말을 하고 글을 쓰는 것도 분위기나 문맥에 맞춰 적절히 구사하는 것이 더 멋져 보입니다. 그냥 막말한다고 다 멋져 보이지는 않는다는 사실. 그것 하나는 지적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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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겨울이다. 날도 춥고 애인 없는 사람은 더 서러워지는 계절이다. 여우 목도리네 늑대 목도리네 하는 이야기가 괜히 나온 건 아니다. 진짜 사람의 마음만큼 따뜻한 건 없으니까. 그래서 겨울이면 더더욱 연애가 고파온다고 한다.
주위에 널린(??) 미혼들을 위한 정말 괜찮은 연애책이 하나 나온 것 같다. 사실 나는 이 저자의 싸이월드 블로그를 이미 알고 있었다. 그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서 저자의 말마따나 진짜 내 이야기 같아서 발가벗겨진 기분이었다. 어쩜 그렇게 옳은 소리만 하는지 이 친구는 진짜 연애를 많이 해본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래저래 뒤져보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이 저자가 연애를 너무나 잘하는 박사는 아니었다.
기존의 책과 다른 점은 일단 다른 책들은 이렇게 해야 남자를 꼬신다더라 남자는 여자가 요렇게 해줘야 한다는 단순한 기술이나 방법이 주였다. 하지만 이 책은 나를 비판하고 반성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한마디로 인간의 기본을 가르쳐주는 것이었다.
내가 늘 마음속에 담고 있는 나의 좌우명 같은 게 있다. 바로 "기본이 기본이다"라는 건데.. 연애라는 것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인지라 상대방을 배려하고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면 어렵다고 생각했던 문제도 쉽게 풀릴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땐 모르겠는데 연애만 했다 하면 상대방이 다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왜냐. 애인이니까. 그런데 생각해봐라. 애인도 사람이다. 게다가 애인은 내가 젤루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에게 내가 투정부리고 화내고 내 마음대로 이기적으로 행동하면서 애인이니까 그냥 봐달라, 참아달라, 그렇게 말하는 게 맞냔 말이다.
애인이기 때문에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다른 누구보다 더 그 사람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그 사람의 입장이 직접 되어보면서 그 사람을 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20대의 풋내 나는 사랑은 한참 지난 나이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책은 단순한 연애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의 기본을 가르쳐주는, 우리가 학교 들어가면 배우는 "바른생활" 그런 느낌의 책이다.
읽고 나서 정말 연애라고 하면 매번 머리 쥐어뜯으면서도 또 만나고 또 헤어지고를 반복하던 후배에게 선물로 주었다. 처음엔 받으면서.. 난 연애책 같은 거 잘 안 읽어 그러더니 나랑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그냥 쓱쓱 넘겨봤단다. 그러고 나서 다음날 네이트쪽지로 왔다. "언냐.. 어제 지하철에서 그냥 쓱 넘겨만 볼라다가 집에 가서 그냥 다 읽어버렸네. 뭔가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야. 매번 연애 때문에 언니 괴롭히기만 했는데... 언니가 매번 나한테 뭔가 지적질을 해줬는데도 그걸 몰랐는데.. 이 책 보고 내 문제가 뭔지 확실히 알았어 고마워" 하면서 쪽지를 보내왔다.
내 바람이 있다면 이 책을 읽고 그 후배가 이제는 남자를 어떻게 요리하고 밀고 당기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기보다 좀더 좋은 남자를 고르는 눈을 기르고 연애는 나 혼자서 하는 게 아니라 같이하는 거라는 거,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행복한 연애를 했으면 하는 거다.. SJ, 행복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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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독설이야 말로.. 지금 이시대의 공주병,도끼병,착각병 환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안성맞춤인 책인거 같다... 나역시 G랄병 환자 일부로써..이책을 보며 많이 깨달았다.
PART A 남자에게"사랑한다"라는말을 듣고 싶고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싶은 여자들 여자에게 "애교"를 받고싶고 사랑스런 여자와 대화를 하고싶은 남자들. 사랑받고 싶다면 당신도 그만한 노력을 해야한다. 노력없이 대가를 바라는 사람은 재수없다. ★애교스런 여자가 되란말에 공감을 많이 한다. 특히 애교는 할줄몰라라고 하는건 정말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 말또한 공감한다. 난 너무 무뚝뚝하고, 애교를 부려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가끔 애교를 부리는 여자를 보면.. 그여자의 남자친구는 엄청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그녀를 쳐다보기도 하고, 주변에서는 그런 그녀를 아주 사랑스런 여자로 판명한다. 그런거보면.. 난 아무런 노력도 없이 사랑을 바라고 있는 사람이였다. "사랑받기 위해서 노력하는 여자, 사랑스런 여자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여자가 되자"
PART B 자기 관대함이 큰 사람들은 자기에게 왜 애인이 생기지 않는지, 자신의 연애가 왜 불행한지 모른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보다 다른 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인의 문제점도 모르고.. 계속 잘못된 연애를 하니..늘 헤어짐을 당하는거 같다. 미리 이런 책을 보았다면..분명 실패하는 연애는 하지 않을것인데.. 대훈님의 이야기는 정말..나의 가슴에 비수를 꽃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난 연애를 할땐, 상대방에게 나 자신에 대해서 까벌시고 시작한다. 왜냐면..난 이런여잔데, 이런 내가 좋으면 시작해보자고,.. 처음부터 굉장히 강하게 적극적으로 어필한다. 시간이 흐를수록..남자는 더이상 나에게 흥미를 잃어간다.. 나에대해서 더 이상 궁금한게 없기때문이다.. "비밀은 여자를 여자로 만든다"라는 대훈님의 말에.. 또한번 감동한다. 지금껏 이토록 잘못된 연애질을 하고있는 내모습이..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싸이월드에 있는 Q&A폴더를 삭제해버렸다. 나의 잘못된 연애습관은..늘 똑같은 헤어짐을 당하겠금 해주는것같다. 내 잘못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늘 그러고 있었으니.... 내가 생각해도 참 한심하다 ㅠㅠ
PART C 똥인지 된장인지 알려면 고백을 받고 나서 생각해봐야 한다. "이 사람이 나에게 좋은모습만 보여주는건 아닐까?" 그리고 더 길고 오래 만나면서 검증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쉽게 만나서 쉽게 헤어지는요즘 같은 시대에.. 걸맞는 말이다. 검증기간이 없이 시작을 하니..시간이 흘러도 단점이 눈에 보이기 마련... 단점이 눈에 보이니.. 본인이 생각했던 연애와 다른거 같아서.. 쉽게 질려버리는 연애방식들.. 누구나가 이런 잘못된 연애를 하고 있는거 같다.
PART D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한다는 것은 애인에게 사랑받고 싶고, 존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것인데 그런애인에게서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면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 애인이라고 생각하고, 애인에게 시시콜콜 내 하소연을했을때.. 애인이.. 나와는 달리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모습을 보았을때.. 크게 실망하곤 한다.. 그렇게 실망한 애인은.. 다른사람들이 준 실망감에 비해 엄청난 비중을 차지한다. 우린 왜. 그렇게 애인에게 쉽게 하고 애인에게 소홀하게 하는것일까? 그건, 편하다고 생각하는것이고.. 익숙하다고 생각하기때문일것이다. 내가 하는말로 인해 상대가 분명 기분나빠고 상처받을것인데.. 역지사지가 되지 않기때문에. 이러한 일은 다반수인듯하다. 연인끼리의 대화자세에 대해서..또 한번 공감하게 되었다. 말하는것도 중요하지만..상대의 의견을 존중해서 들어주는것 또한 엄청 중요하다는 사실을..
PART E 애인에게 하는 행동과 다른 이성들에게 하는 행동은 구분되어야 한다. 애인에게 해줬던 말과 행동을 다른 이성에게 하는사람은 인간쓰레기다. 난 애인에게만 '좋은남자'가 되고싶다 ★아무여자나 쉽게 잘해주는 남자를 보면..처음에는 호감이 가지만.. 어느순간에는.. 누구나에게도 친절을 배푸는 남자는 매력이 없다. 그런 사람이 내 애인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질투심이 폭팔할꺼 같다.. 어중삐리하게 행동하는 그 남자는.. 아주 나쁜XX라고 욕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사귀는 사람들은..바람을 피거나, 일방적인 헤어짐을 통보를 한다. 처음에는.. 그사람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몇차례 반복되다보니.. 이젠 내 잘못이란걸 알게되었다... ㅜ_ㅜ 애인이 바람피우는것은 '나'때문이란것 또한 알게되었다.
마무리 난 연애시작은 쉽게 잘하는데..그렇게 1년정도를 사귀고 나면..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저도 보호받고 싶고, 남자친구가 저를 사랑스럽게 바라봐주고 처음에는 남자에게 주도권을 줄려고 상대방의 의견을 묻기도 하고, 그의견을 따라주기도 한다. 그런데 어느순간..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방비 상태로 있는 남친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 그러면 내가 하자는대로 하자는 식으로 연애스케줄을 잡고.. 내가 연애권을 주도잡게된다.. 그렇게 한 두번 만나다보면.. 내가 장소를 정하고, 무엇을할지를 정하는건 당연하게 되는것이다.. 그러다 보면.. 남친의 의견보다 내 위주의 놀이가 되는것이고 그런 부분에서 남친은.. 본인의 위치에 대해서 불만이 생겨나는것 같다..... 내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도..물론 들것이며.. 그리고 난 내 남친을 존경하고싶다. 정말 내가 존경해서 그 사람의 말이라면.. 뭐든 다 들어줄수있고, 그사람을 위해서 무얼했을때.. 가장 행복을 느낀다. 그런데 남자들은 처음에는.. 본인을 믿고 따라오라는식으로 큰소리를 텅텅치면서도 나중에 시간이 흐르면.. 어느순간에는 내가 존경하는 인물이아니라.. 내가 싫어하는 분류의 남자의 행동을 하고있을때.. 난 너무 화가난다. 남자 스스로도 존경받고 싶고, 나에게 우월한 대접을 원한다면 나에게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윤대훈님에게.. 난 상담을 요청하고싶어질만큼 그의 매력에 푹빠지게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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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가 시기인지라 왠지 날씨도 춥고 마음도 추워지네요. 주위에 보면 크리스마스라 분위기도 들뜨고 거리에는 모두 연인들 뿐인 것 같은 착각도 들고.. 마치 연애도 하나의 능력처럼 인식되는 것 같아요. 부익부 빈익빈 세상에 수많은 연애비법에 관한 책이 나오지만 연애만큼 쉽고도 어려운게 또 어디 있을까요?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쉬운 사랑이 나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것처럼 물론 개개인마다의 차이가 있겠지만 연애고수들이 말하는 비법을 보면 공통되는게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치 연애에 대해 친구랑 한바탕 수다를 떨고 난 기분이랄까요? 그동안에 연애에 대한 고민을 어느 정도 속시원하게 해결한 것 같네요. 굳이 정답을 찾지 않더라도 문제에 대해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함께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느순간 해결책이 나오거나 부담감이 적어지는 그런 경우처럼 말이죠. 남을 사랑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중요한 것 같아요. 연애에 있어서도 사랑이 그냥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자기 노력이 중요하다는 거 또한 명심해야겠죠. 하지만 남자와 여자의 마음을 도무지 알 수 없다는 게 문제겠죠. 마치 어느 책에 나온 것처럼 화성인과 금성인처럼 말이죠. 하지만 연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에 대해서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여러가지 연애에 대한 비법들이 나오지만 결코 이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맞지는 않겠죠? 무엇보다 연애는 두 사람의 마음과 관심 그리고 배려 등이 헤어지지 않고 오래 사랑할 수 있는 거겠죠. 이번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