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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비밀
살아가면서 설득을 해야 하는 다양한 상황을 겪게 됩니다. 오늘 읽은 설득의 비밀은 설득을 위한 전략서라고 할까요... 심리와 상황, 도구를 잘 활용하여 효과적인 설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하겠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단어는 '프로파간다' 입니다. 프로파간다라는 말은 히틀러의 제3세계의 괴벨스가 연상된다는 점에서 서구에서는 금기시되는 경향이 있는 단어라고 하는데.. 뭐랄까 사람을 조종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점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설득에 있어 이 프로파간다의 응용은 중요한 부분으로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럼 프로파간다란 무엇인가? 들어 본 듯도 싶고... 알송달쏭한 부분이라..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우리 말론 선전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단어더군요.
흑색선전, 사회주의 체제에서의 체제 선전 등등... 선전이라는 단어. 우리에게도 썩 좋은 뜻으로 쓰이진 않는 거 같습니다. 많은 경우 선전보단 광고나 홍보라는 보다 유화적인 단어를 쓰는 경향이 많은 듯 합니다...
선전은 비슷한 뜻으로 쓰일 순 있지만 직설적이라고 할까요..
이 책에선 이 선전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48~49페이지의 책의 일부분인데요.. 은밀한 선전을 통하여 여성들에게 담배를 촉진하는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담배의 해악은 숨기고, 담배를 자유의 횃불이라는 개념으로 위치화 함으로써 많은 여성들이 담배의 폐해에 다닿게 만든 멋진? 선전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런 캠페인의 영향에 힘입어 미국의 여성 흡연률은 상당히 늘어났다고 하더군요.. -ㅁ-;;; 요즘 담배의 폐해에 대해선 말이 많은 상황이고, 그러다보니 다양한 마케팅 서적엔 위의 성공사례를 찾아 볼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되지만, 선전의 힘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사례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전이라는 개념엔 어떻게 보면 이렇게 사람들의 심리와 상황, 도구들을 적절히 활용해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도록 유도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점에서 색안경을 끼고 보는 부분도 있는듯 싶구요.
적절히 사용한다면 좋으리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히틀러의 예와 같이 매우 적절히 사용하게 된다면... 엄청난 혼란이 야기될 수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 책은 이렇게 강력한 설득의 비법을 알려주는 전략서입니다. 진정 설득의 기술을 알고 싶은 분이시라면 읽어보시면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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