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벌가...아프리카...7살에 경호원이 된 남자 아이...언제나 철없는 여자 아가씨..이런 것이 모두 낯설게만 느껴졌다. 내가 고른 책에 이런 것이 등장한다는 것 자체가 참 유치했다. 하지만 이런 것이 모두 진실한 사랑이라고 하면 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내가 싫은 것은 마지막에 아가씨의 남편이 아프리카 추장이 된다는 것이다. 이 장면은 넣음으로써 이 소설의 격은 엄청 낮아진 것 같다. 솔직히 이런 일이 어떻게 있을 수가 있냐고...생각만 해도 이 장면은 없었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남자 아이에게로 돌아가는 아가씨..무엇인가 소설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는다. 좀 더 진실한 사랑..현실에서 가능한한 사랑을 표현을 했다면 더 좋은 소설이 되었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