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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행복과 불행이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된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불행이 누군가에겐 사치가 아닐까. 누구는 지금 현재
내가 머물러 있는 곳, 내가 누리는 것을 가지고 싶어 하는 건 아닐런지, 어쩌면 내가 생각하는 불행이 누군가에겐 불행이 아닐 수
있다.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 아시아와 중남미 국가는 여전히 전쟁이 일어나고 있으며, 부족간의 전쟁으로
인해 가장 고통스러워 하는 이들은 여성과 아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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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 눈물이에요. 구로야나기 데쓰코씨가 아시아인 최초로 유니세프 친선대사에 임명되어
굶주림보나 에이즈가 낫다는 매춘 소녀,
오랜 영양실조로 여섯 살 나이에 기어 다녀야 하는 탄자니아 소년,
데쓰코 씨는 그 아이들과 살을 부비고 마음을 나누고 저희 아이가 <토토의 눈물>을 읽고 난뒤 저희 가족이 <토토의 눈물> 책을 읽고 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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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굳는다는 것은 팔다리에만 나타나는 증상이 아닙니다. 입술도 혀도 성대도 턱도 모두 굳는 겁니다. 하지만, 그아이는 뭔가 열심히 말했습니다. 간호사에게 뭐라고 하는거냐고 물었습니다. 간호사는 곧 죽을거 같은 그아이가 <당신의 행복을 빌겠습니다> 라고 말하고있다고 했습니다. 나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p76)
아~ 이책 <토토의 눈물>을 읽는 나도 이 대목에서 할말을 잃었다... 나는 구로야나기 테츠코님께서 저술하시고 <작가정신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토토의
눈물>을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세상에 그자신도 열살정도되어 보이는 그 아이자신도 파상풍이라는 병에 걸려 못고치고 죽어가고있음에도 일본에서온 사람에게 당연히 처음 본 그 사람 구로야나기 테츠코에게 <당신의 행복을 빌겠습니다>라는 말을 건네다니...
저 맑디맑은 아이의 순수한 그 마음에 나는 저절로 가슴아팠고 울컥해진 마음도 가눌 수 없었다.
인도에서 파상풍은 정말 무서운 병이다. 특히, 구로야나기 테츠코님께서 1986년에 인도를 방문할 당시 인도는 매년 2,400만명의 아이들이 태어났는데 10%이상이 생후 12개월이내에 사망한다고 했다.그중 40%가 생후 1개월이내에 20%가 생후 1주일이내에 파상풍으로 사망한다니...
파상풍은 내가 예전에 발바닥이 못에 찔렸을때 나쁜 균이 침투해 파상풍에 걸려 최악의 경우 사망할지도 모르는 치명적인 병으로서 못에 찔리지않도록 조심하라는 정도로만 알고있었던 질환이다.
그런데, 세계 제2위의 인구수를 자랑하는 인도라는 나라에서는 신생아와 아기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병이라니 나는 정말 놀라웠다.
그 자신이 죽어가면서도 먼나라에서 온 사람의 행복을 빌었던 그 열살정도 되는 아이...
새삼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더 그아이의 명복을 빌어본다...
글고 <작가정신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토토의 눈물>은 1984년부터 1997년까지 13년간 모두 14개국의 나라를 방문하셨던 구로야나기 데쓰코님께서 소외된 지역의 아이들을 만나시고 느꼈던 바를 있는그대로 들려주신 이야기이다. 즉, 315쪽에 걸쳐 진솔하게 들려주신 그녀의 비망록이요, 그곳 아이들과 마음으로 나눈 깊은 교감의 기록이었다.
어린 시절 도모에 학원의 전차 교실에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웠던 '토토'답게, 데쓰코님은 그 특유의 따뜻하고 포근한 마음씨로 아이들과 놀아주고 안아주고 고민들을 들어주면서 경험한 이야기들을 잔잔히 들려주셨다.
탄자니아에서부터 니제르, 인도, 모잠비크, 캄보디아, 베트남, 앙골라, 방글라데시, 이라크, 이디오피아, 수단, 르완다, 아이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까지...
정말 헐벗고 굶주린 아이들이 많다는 아프리카는 물론 아시아, 북미에다가 유럽까지...
유니세프 친선대사였던 그녀는 내전과 기아와 질병에 노출된 전세계 아이들을 돌보기위해 분연히 찾아가 그들의 애로점과 하소연들을 빠짐없이 청취하고 치료받게 해주는 등 도움주고자 동분서주했던 것이다.
나는 이책을 찬찬이 읽어나면서 그 아이들의 슬픈 사연들에 울컥했고 이에 가슴으로 울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아 정말 눈물겨운 사연들, 가슴아픈 사연들과 안타까운 현실을 있는그대로 들려주신 이책에 나는 가슴이 먹먹해진게 한두번이 아니었다. 글고 우리는 얼마나 풍족하고 넉넉하게 살아가고있는지 새삼 깨닫기도 하였다.
따라서, 이책은 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서 지금도 힘들게 살아가는 아이들의 실상들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이책 놓치지말고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아이티에서 매춘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열두살 여자아이에게 <에이즈가 무섭지않냐?>고 묻자 그 아이가 들려주었던 다음의 말이...
"무섭긴 하지만 에이즈에 걸려도 몇년은 살 수 있잖아요?
우리가족은 내일 당장 먹을 것이 없는걸요..." (p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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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야나기 데스꼬의 "토토의 눈물"은 그녀가 1984년 부터 1996년까지 무려 13년 동안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할 시기의 전쟁과 기아로 죽어간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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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의 눈물 작가정신/ 구로야나기 데스코 서혜영옮김 KBS[TV, 책을 말하다], [중앙일보] 선정· 2002 올해의 청소년 추천도서! 아이 앞에 무릎 꿇고 신발 끈을 매어주세요! “어린이를 바라보는 ‘토토’의 따뜻한 눈과 마음을 느껴보세요. 사랑의 힘으로 다시 희망을 얻고 일어서는 아이들의 모습이 여러분 마음 깊숙한 곳을 울려줄 것입니다.” -안성기(영화배우·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요즘 읽은 책중에서 가장 인상깊고 마음을 울렸던 책! 나도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더욱더 감정이입이 되어서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그리고 오열했다! 지구상에 이렇게 힘들게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것도 아이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우리는 너무나 나밖에, 내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가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이제는 우리의 이웃을, 세계의 이웃들을 둘러보고 그들에게 애정어린 관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 ![]() 이책의 저자인 구로야나기 데스코는 <창가의 토토> 저자이자 유니세프 친선대사, 30년 동안 인기 토크쇼 ‘테츠코의 방’의 진행자로 활동하며 일본인이 뽑은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일본인’ 랭킹에 오른 유명한 인물이다. “그림책을 잘 읽어주는 어머니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을까? 목적은 그것뿐이었습니다. 그후에도 그랬습니다. 사회자, 여배우, 작가, 판다곰 박사, 유니세프 친선대사 등 저를 부르는 이름은 많아졌지만 제가 가장 바라는 것은 좋은 엄마가 되는 거예요.” 그녀는 독특한 말투와 양파 같은 머리 스타일로 국민적인 인기를 끌며, 현재 「테츠코의 방」이라는 아사히 TV 토크 쇼 프로그램을 25년 넘게 진행하고 있다. 또 아시아인 최초로 유니세프 친선대사에 임명되어 기아와 전쟁에 허덕이는 세계 여러 나라를 방문, 활발한 어린이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회 유니세프 어린이 생존상, 코르체크 상, 페스탈로치 교육상, NHK 방송문화상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 『창가의 토토』『토토의 새로운 세상』등이 있다. 그녀는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르완다, 모잠비크, 앙골라, 수단, 인도, 이라크, 보스니아 등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분쟁 및 기아 지역을 방문하였다. 구로나야기 데쓰코는 1984년부터 1997년까지 13년간 모두 14개국의 나라를 방문했는데 그 나라들에서 데쓰코가 두 눈으로 목격한 현실은 참혹한 현실을 책으로 써서 아직도 이 사실을 모르는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책 토토의 눈물이다. ![]() ![]() ![]() ![]() #참혹했던 아프리카의 실상# 유니세프 친선대사로서 여러나라를 방문했지만 특히 아프리카에서는 물이 없어서 가축들이 먹는 물을 같이 먹을수밖에없고 식량이 부족한것은 말할것도 없으며 아프리카에 살지만 교육을 받지못해 코끼리 사자 기린을 모르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는것. 이부분을 읽으면서 나도 문득 아이들이 맛이 없다고 남기고 간 빵들과 과자들 결국에 썩거나 상해서 버리곤 했었는데 ...어찌나 미안하던지... 옷이 없어서 벗고 다닐수 밖에 없는 아이들을 보며 저자는 자신의 방안에 안입고 쌓여있던 티셔츠 더미를 떠올리며 다시한번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왜 이렇게 아이들을 키우기 힘든 환경임에도 아프리카 사람들은 자녀를 많이 낳을까? 산아제한 정책이라도 써야하는 것이 아닐까? 의문이 들었지만 저자는 이이유를 아프리카의 사람들의 생각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것은 아프리카 사람들은 '아이는 보물'이라고 생한다는 것이다 아프리카의 아이들은 밭일이나 집안일을 돕는다 그리고 나이든 부모를 보살피는 것은 자녀들의 몫이기 때문이다. 우리처럼 사교육비 때문에 아이에게 어마어마한 돈이 들지 않고 오히려 아이들은 가정의 재산이요 노동력이니 말이다. 나는 한국에 사는 우리의 아이들과 비교하며 참많은것을 느꼈다. 우리에게 당연하게 여겼던 물과 음식 그리고 교육, 이것들을 누군가는 누리고 싶어도 누릴수 없는....누군가에게 아주 귀중한 것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감사를 ...잊고있었던 감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 ![]() ![]() 그외에도 이책엔 쓰레기 더미에서 살아가는 아이, 가죽만 남은 몸으로 기력을 다해 걸어다니는 아이, 곧죽을 순간에도 엄마가 주신 나무 목걸이를 손에 꼭쥐고 데스코에게 힘내라고 응원하는 아이등 읽다보면 너무 안쓰러워서 속이 답답하기도 하지만 감동을 주는 부분이 너무나 많았다 특히 모잠비크의 게릴라에게 도망친 피란민들중에 한 엄마와의 대화가 심금을 울렸는데.. 그것은 내가 엄마이기 때문인듯ᅟᅮ.ᅟᅮ 자녀가 몇명이냐는 간단한질문에 대답하기 힘들어했던 한 엄마의 이야기. 왜냐하면 피난을 오면서 엄마를 잃어버린 아이들을 자기 아이들과 같이 데리고 오다보니 자식들이 계속 늘어 정확한 숫자가 햇갈릴때가 있다고 한다. 그때 데스코가 이런질문을 하는데... "만약 빵이 한개 있다면 몇개로 나눌건가요? 그 질문에 주저없이 "당연히 아이 수대로 나눠야지요~" 그 말은 들은 저자는 가슴이 먹먹해졌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는 누구나 내아이가 먼저!가 될수 있을텐데 모잠비크의 어머니는 '내아이'가 아니라 '우리들의 아이' 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p.92 ![]() "어른은 죽을때 괴롭다. 아프다. 하면서 이런저런 말을 하지만 아이들은 아무 말도 안합니다. 어른을 믿고, 잠자코 바나나 나뭇잎 아래에서 죽어갑니다." -p.77 우리가 무지하여서 혹은 우리의 관심밖이어서 외면했던 지구반대편의 아이들은 오늘도 내일도 참혹하게 죽어가거나 또는 혹독한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그 아이들을 돕기위해 현지로 다 찾아갈수는 없지만 이책을 읽는 지금부터라도 세계의 아이들을 만나 볼수 있다. 그리고 관심을 갖아볼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이제는 '토토'의 아이들을 따뜻한 눈과 마음으로 느껴보자. 내아이에게 주었던 관심을 이제 우리의 아이에게도 나눠줘 보자. 유엔 아동권리 협약 31조에는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놀권리가 있다고 나온다 이 협약이 모쪼록 특정한 지역의 어린이만이 아니라 세계의 모든 어린이에게 적용되는 그날이 하루 속히 오기를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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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 눈물 작가정신 모든 부모가 자기 자식에게는 아낌없이 해주고 싶어하기에 요즘 아이들은 자기가 얼마나 사랑을 받고 행복한 사람인지 잘 모른다. 우리집에 있는 아이들도 말만하면 거의 대부분 들어주고 먹고싶은거 갖고 싶은거 부족함 없이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런것들을 그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는게 문제이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자기가 얼마나 큰 혜택과 행복을 누리고 사는줄도 모르고...
직접 가볼 수 없으니 책을 통해 고통과 굶주림에 있는 아이들이 있다는걸 알고 내가 정말 많이 사랑받고 행복한 아이라는걸 느끼며 따뜻한 마음을 갖은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토토의 눈물을 함께 읽어보기로 했다.
영양실조로 뇌에 장애가 생겨, 생각도 말도 걷지도 못하고 그저 땅바닥을 기어 다닐 뿐인 아이들을 두고 늙은 촌장님이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어른은 죽을 때 괴롭다, 아프다, 하면서 이런저런 말을 하지만 아이들은 아무 말도 안 합니다. 어른을 믿고, 잠자코 바나나 나뭇잎 아래서 죽어갑니다.
몇장 읽지고 않았는데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네요... 우리들로선 상상하기 힘든 비극인데 그곳에선 아이들이 흔하게 겪는 일상이 되어버렸으니... 어쩜 같은 지구에서 살아가는데... 방송에서 잠깐씩 보여주는거랑 책이랑은 좀 다르고 이렇게까지 많은 아이들이 고통속에서 살아간다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내 아이들만 잘되길 바라기보다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전쟁없는 나라에서 건강하고 웃을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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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 눈물 지은이 구로야나기 데쓰코 옮긴이 서혜영 작가정신 인생은 살면서 내가 가진것들이 얼마나 소중한가에 대한 생각을 하는때는 얼마나 될까? 언제나 블평불만을 쏟아 내고 더 갖지 못한 것을 한탄하기 일쑤였다 나의 현실에 만족하기보다는 타인의 기준에 나를 맞추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지속해왔다는 생각이든다. 이 책을 만나기 전 나를 생각하니 몹씨도 부끄러워진다. 토토의 눈물 아시아최초의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된 구로야나기 데쓰코 그녀는 일본의 유명한 배우이기도 하다. 그런 그녀가 탄자니아,에티오피아, 르완다, 모잠비크, 앙골라, 수단, 인도, 이라크, 보스니아 등 세계에서 분쟁이 가장 심한곳을 방문하면서 그곳에서 만난 참혹한 현실의 아이들의 관한 이야기를 글로 옮긴 책이다 온 국토의 절반이 사막이 되어 버린 니제르에서 만난 아이들은 조금의 물을 얻기 위해 오늘도 이렇게 긴 줄을 서서 행렬을 이룬다. 그래도 불평하거나 싸우지 않고 차례차례 자신의 순서를 기다린다. 니제르를 통해 나의 선입견 하나를 알게 되었다 아프리카인들은 게으르다는 나의 생각이 틀렸다는 사실에 부끄러웠다. 게으른 것이 아니라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 것뿐이라는 말에 미안함마저 느껴졌다. 비가 오지 않으니 아무리 작물을 심어도 소용이 없지만 씨뿌리기를 멈추지 않고 계속한다는 이야기에 아프리카인들에 대한 선입견이 사라졌다 아이 앞에 무릎 끓고 신발 끈을 매어 주세요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아무렇지 않은 일상. 하지만 다른 어떤 곳에 아이들에겐 너무나도 감사한 일들 굶주림과 질명으로 고통 받는 인도의 아이들 우리의 아이들에겐 너무나도 일상적인 예방주사조차 맞지 못해 고통을 받는 아이들이 이렇게도 많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팠다 세계 곳곳에서 어른들의 이기심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어른으로 너무나도 미안한 마음이 든다. 잊지말고 기억하며 살아야 할 이야기 풍족하기만 내 아이에게 그 풍족함을 조금이라도 나누자는 마음을 전하고 이기심으로 가득한 어른으로 자라지 않도록 아이의 마음을 키워나갈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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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앞에 무릎 꿇고 신발 끈을 매어주세요!" 굿 네이버스 1 : 1 결연을 알게된건 아들녀석의 학교에서 진행된 '희망편지쓰기' 대회를 통해서였다. 당연히 학교에 가고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야 할 아들녀석의 또래 아이는 그 작은 체구로 학교가 아닌 일을 하며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다. 기가 막히면서도 난 아이와 함께 정성스럽게 희망편지를 썼고 아들녀석의 용돈도 함께 보냈었다. 큰 돈을 선뜻 기부해줄 만큼 넉넉한 삶을 살고있는건 아니지만 내 작은 정성이 그 아이들에게 희망이 될수 있겠다는 생각에 아이들과 상의 후 아이들의 이름으로 각각 1:1 결연을 시작했고 그렇게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나에게 3만원이라는돈이 차지하는 의미는 크지 않다. 하지만 나의 손을 떠난 3만원은 인도의 한 마을에 있는 아들녀석의 또래 여자아이에게 큰 의미이고 희망이고 꿈을 꿀 수 있게 도와주는 원동력이라는 걸 알기에 중도하차를 할 수 없었다. 일년의 기부가 나에게 가져간건 단돈 72만원 뿐 이지만 72만원이 나에게 준 보답은 뿌듯함과 기쁨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보람이었다. 「토토의 눈물」 이 책을 쓴 작가는 유명한 토크쇼 진행자이면서 아시아인 최초로 유니세프 친선대사에 임명되어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단순히 먹고 살기 힘든 다른 나라 아이들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말도 안되는 상황들과 너무나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프롤로그를 통해 소개된 곰인형을 끌어 안고 죽어간 아이의 이야기는 나에겐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그렇게 살아남았것만 집으로 돌아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곰인형을 끌어 안고 죽어간 아이가 어떤 생각을 했을지... 어른들의 욕심으로 인해 이유없이 죽어간 아이들에게 그저 미안할 뿐이었다.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남긴 기록들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아이들의 상황을 접해볼 수 있었다. 내가 알고 있던 것보다 참혹한 사실들을 알게 되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 내 아이들이 마시는 한컵의 물과 매일 반찬 투정을 하며 먹는 밥이 그들에게는 얼마나 소중한 건지 내 아이들에게도 설명해주었다. 아이가 태어나 당연한듯 예방접종을 하고 먹이고 입히고 놀아주며 아이들이 원하는 모든것을 해주고 싶어하는 부모들이 있는가 하면 책속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많은 노동을 하며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하고 있었다. 당장 내일먹을 끼니를 걱정하며 쓰레기를 뒤지고 일을 해야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나의 작은 기부가 그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라는 걸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나또한 먹고 살기 힘들다며 1 : 1 결연을 그만할까라는 생각을 했던 내 자신이 참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했고, 더 많은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내가 술한잔 안먹고 생활비를 조금만 아낀다면 그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나의 생활이 조금은 사치스럽게 여겨지기도 했다. 그녀처럼 현지에 가서 아이들의 상황을 보고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순 없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소액의 기부를 통해 그 아이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줄 수 있다는 걸 알았으면 하는 바램도 생겼다. 이 책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활동을 벌일 수 있기를 기도해본다.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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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이런 말을 남겼다죠.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제각각 별다르다'고. 그런데 세계 빈곤국가 어린이들의 불우한 상황은 모두 엇비슷한 것 같습니다. 가난과 영양실조, 수질 전염병과 전쟁과 내전의 폐해로 신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시아인 최초로 유니세프 친선대사에 임명된 일본 배우 구로야나기 데쓰코 여사의 글을 통해서도 이 사실을 재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여사는 1984년부터 1996년까지 13년 동안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했는데, 자신의 유니세프 활동을 글로 정리한 것이 바로 『토토의 눈물』(작가정신, 2017)입니다. 책제목에 나오는 이름 '토토'는 저자가 어릴 때 쓰던 아명이지만, 이제는 세계 구석구석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토토의 눈물'은 저자 개인의 눈물 이전에 이 땅에서 고통 받으며 힘겹게 사는 아이들이 흘린 눈물이 됩니다. 국민배우 김혜자 여사와 바람의 딸 한비야 여사가 집필한 구호 활동에 대한 글도 읽어봤고 감명도 받았지만, 데쓰코 여사의 이 책도 역시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영양실조와 감염증 그리고 전쟁으로 죽어간, 무엇보다도 어른들의 잘못으로 죽어간 어린 영혼들을 위로하는 마음이 잘 느껴졌습니다. 저자가 총 14개국의 나라를 친선대사의 신분으로 방문했는데 거개가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르완다, 모잠비크, 앙골라, 수단, 인도, 이라크, 보스니아 등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분쟁 및 기아 지역입니다. 저자는 친선대사로 방문할 나라가 결정되면 먼저 그 나라에 대해 열공한다고 합니다. 혹여 이들 나라의 역사와 현실에 대해 다소 무덤덤했던 독자님들이 계시다면, 이 책이 보다 나은 세상, 보다 인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개인적인 노력을 새로이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