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살 손녀가 별 이름을 물어보는데, 아는 게 없어서 이 책을 구입했어요ㅎㅎ 책의 내용이 정말 알차네요! 계절별로 관찰할 수 있는 별자리들과, 별자리에 얽힌 이야기까지, 그리스로마 신화며 역사이야기며 설화 등을 인용하여, 흥미롭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네요. 별 이름만 가르쳐 주는 게 아니라, 지구의 자전과 공전, 천체, 은하수와 별똥별, 운석까지 알아듣기 쉽게 그림까지 곁들여 설명해 주고 있어요^^ 게다가 만화 형식을 빌었을 뿐 아니라, 손녀 또래의 오누이가 이웃 할아버지나 시골 삼촌댁에 찾아가서 평상에 누워서 또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별을 관찰하는 식으로, 우리 아이가 자신의 이야기로 느낄 수 있게 친근하게 서술되어 있네요! 어른인 제가 읽기에도 매우 유익하고 머릿속에 쏙쏙 이해하기 쉬워서, 강추합니다! 유치원 어린이부터 초등학생들까지, 또 저처럼 별에 대해 모르는 어른들에게 두루 유익한 좋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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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아이들 책을 좋아하지만, 진선아이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별자리 이야기>처럼 재밌게 읽으며, 또 공부가 많이 된 책도 드물 것입니다. 분명 학교 다닐 때, 별자리에 대해 배웠을 텐데 제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것은 별자리에 대한 지식은 계절을 따라 자리를 이동한다는 것뿐이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직접 찾을 수 있는 별자리는 북극성과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이아 고작 3개 뿐입니다. 그것이 봄의 별자리라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물론, 다른 계절에도 찾아볼 수 있는 별자리입니다).
'별자리'는 별을 쉽게 찾도록 별에게 지어준 이름입니다(16). 그런데 별자리는 보는 사람에 따라 그 모양이 다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양을 상상해서 붙인 이름이기 때문입니다(18). 그래서 별자리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데, 북두칠성을 예로 들면 이렇습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여러 별과 함께 소와 누워 있는 사람으로 상상했고, 중국에서는 황제의 마차라고 생각했고, 점성술이 발달한 아라비아에서는 관을 메고 가는 여자들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27). 또 로마시대에는 북두칠성을 시력검사표로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북두칠성 옆에 '알코르'라는 작은 별이 있는데, 이 별은 눈이 좋은 사람만 볼 수 있어서.... 옛날 시대에 병사들을 뽑을 때, 알코르가 보이는지 아닌지를 기준으로 시력 검사를 했답니다(28). 별자리로 시력검사를 했다는 사실이 참 재밌습니다!
10월에 태어난 저의 별자리는 천칭자리인데, 천칭자리의 저울은 단순히 무게를 다는 저울이 아니라 선과 악을 구분하는 정의의 저울이라는 것(117), 또 황소자리에 얽힌 '에우로페' 공주의 이름을 따서 '유럽'의 이름이 생겨났다는 것(249), 수성은 아주 짧은 시간 동안만 볼 수 있고, 지구가 태양을 한 번 도는 데 365일이 걸리는 데 비해 수성은 88일밖에 걸리지 않아서 수성을 날쌘돌이 헤르메스의 영어 이름을 따서 '머큐리'라고 한다는 것, 초저녁에 가장 먼저 떠오르고 새벽 마지막까지 빛나는 별이 금성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초저녁 금성을 개밥바라기, 새벽 금성을 샛별이라고 부른다는 것(272) 등 별자리에 담긴 이야기가 얼마나 많은지 별자리를 공부하니 상식까지 풍부해집니다! <별자리 이야기>를 읽고 나니 삶이 풍성해지는 기분입니다.
<별자리 이야기>에는 이처럼 재밌는 별자리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계절별로 관찰할 수 있는 별자리는 무엇이며, 그것을 찾는 방법에서부터, 별자리에 담긴 재미있는 신화 이야기, 별자리에 관한 자연과학적 지식까지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별들의 색깔이 조금씩 다른 건 별들의 표면 온도가 각기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48), 등급은 그런 별들의 밝기 차이를 나타내는 것인데, 베가는 별의 등급을 정하는 기분이 되는 별이고, 이 별을 표준별로 다른 별들의 등급을 매길 수 있다는 것(86)도 모두 이 책을 읽으며 배운 지식입니다. 교과서로 배울 때는 그렇게 딱딱하고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별자리' 공부가 이렇게 재밌을 수도 있는 것을 알고 나니, 새삼 학습 방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어떻게 가르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무한대로 끌어낼 수도 있고, 흥미를 잃고 무관심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어른으로서 어떤 책임감도 느낍니다. 우리나라에 있을 때는 별로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그를 알아본 한 사람에 의해 더 큰 무대로 진출한 박찬호 선수라든지, 좋은 스승을 만나 미래가 바뀐 사람들을 보면, 무조건 공부하라, 노력하라 다그치기 보다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깊이 연구해야 할 필요를 느낍니다.
옛부터 별자리를 보고 미래를 예견할 만큼, 별은 인간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쳐왔습니다. 별자리는 신화이자, 과학이며, 우리의 꿈입니다. 미래를 이어갈 세대가 반드시 품어야 할 신세계(新世界)이기도 합니다. 진선아이에서 나누어주는 '3D 별자리 도감' 샘플 책자와 '3D 입체 안경', '포스터'를 먼저 만나보았기에 <별자리 이야기>와 함께 온 '입체로 보는 3D 별자리 도감'은 아직 포장을 뜯지 않았습니다. 읽고 나서 누군가에게 선물을 할 계획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살짝 욕심이 생기네요! 포스터를 침대 맡에 붙여두고 3D 안경을 쓰고 별자리를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별자리는 여전히 동경의 세계이며, 꿈의 세계로 남아 있습니다. 밤하늘을 올려다 볼 여유가 별로 없고, 공해 때문에 별자리 감상이 쉽지 않지만, 적어도 별을 헤아리는 마음만은 잊지 않고 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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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 집니다. 소망하는 것이 이루어 질 것 같고 신비하기도 하고 하지만 별자리를 알아보기는 생각보다 쉽지가 않지요. 신랑이 여러 차례 별자리를 알려 주었건만 전 아무리 보아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별자리를 보기 위해서는 방향감각도 조금은 있어야 하는 듯 손가락으로 알려줘도 찾지를 못하는 저는... 정말 정말 ㅠㅠ 저를 닮은 아이가 이런 말을 합니다. “엄마, 전 별자리를 봐도 잘 모르겠어요..” 누가 엄마 아들 아니랄까봐... 그런 것 까지도 닮았네요. 그래서 이런 책이 나왔나 봅니다. 쉽고 재미있게 별을 찾는 법과 별의 이름을 오래 기억하는 법 그리고 별자리에 담긴 사연까지 담긴 별자리 이야기책 저에게 절실히 필요한 책이지요. 그리고 만화형식이라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답니다. 별자리와 연관된 사연들을 알게 되니 아이는 그리스로마 신화랑 비슷하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요번 겨울방학 때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어야 하는데 함께 보면 효과가 배가 될 것 같다는 사악한 생각도 드네요. 집에는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3D 별자리 도감 책이 있답니다.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 별을 관찰할 수 있기에 더 없이 좋은 책이지요. 이 책과 함께 연계해서 보아도 좋을 것 같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바뀌는 밤하늘의 별들 이젠 집에서 관찰하며, 아이들과 아름다운 꿈을 키워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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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를 이미 접한 아이는 별자리이야기책을 학교도서관에서 빌려오기 시작하네요. 아이가 별자리이야기책에 나오는 신들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었을거라는 것을 미루어 짐작하기에 자기만의 별자리이야기책을 선물해줄려고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생각했던것보다도 훨씬 두꺼운 책입니다. 역시 맘에 드네요. 또 별자리포스트가 부록으로 함께 왔답니다. 오자마자 벽에 붙여두었고 아이는 이 책을 꼼짝하지않고 읽더라구요. 그리고는 자기가 읽은 별자리는 봄별자리...여름별자리...운운하면서 엄마의 별자리는... 나의 별자리는...하면서 너무 흥미로와합니다. 할아버지가 들려주시는 별자리이야기세계. 만화로 접근해주어서 완전히 아이가 몰입하는 단계입니다. 양력과 음력에 대한 설명도 나온답니다. 달 그림까지 상세하게 그려져서 아이가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것 같습니다. 중반부에 나오니 아직 그까지는 저만 읽었네요. 이 책을 보자마자 손에서 놓지않네요. 아이가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별박사님이 되리라 봅니다. 저학년 아이들부터 충분히 볼 수 있는 책... 별자리박사님이 되면 우리가족도 별관측하러 떠날거라고 말했답니다.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을 관찰하고 관심있어할 그날이 기대됩니다. 이미 오늘 벌써 몇개의 별자리를 외웠고 그림까지 그리면서 엄마에게 설명해주네요. 즐거운 별자리 이야기 함께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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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는 잘 몰랐는데, 일본에 있을때 별자리로 하는 점이나 별자리로 하는 궁합이나 운세 같은걸 자주 보다보니 살짝 궁금해졌다. 사실 난 그때까지도 내가 무슨 별자리에 태어났는지도 몰랐는데, 물고기자리란 걸 알게 되었고, 우리 아이도 같은 물고기자리에 태어났다. 우리나라에는 띠별로 그날의 운세를 소개하는 코너가 있다면 일본에서는 별자리별 운세를 알려주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다. 그만큼 별자리에 대한 생각이 아주 어릴때부터 자리잡은 걸보고 놀랐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태어난 날에 따른 별자리도 있고, 밤하늘의 별을 보면 계절마다 빛나는 별자리가 다른데 사실 신화와 관련된 이야기는 잘 모르고 지난간 적이 있는데 이 책을 보며 새로운 이야기에 점점 흥미로워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구성이라 딱딱한 글로 구성이 아니라 만화로 구성이 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만화구성이지만, 다른 책들처럼 캐릭터화 하여 소개하기 보다도 실제 아이들이 별자리를 관찰하는 것처럼 재미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책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로 나누어서 별자리를 소개하고 있으며 처음 부분에서는 우주의 별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림이 등장하고 할아버지가 소개하는 별자리를 통해서 별자리에 얽힌 전설들도 살펴볼 수 있다. 제일 처음 소개된 카시오페아 자리에 얽힌 슬픈 전설이 무척 재미있었다. 칼리스토라는 아름다운 요정이 있었는데 사냥의 신인 아르테미스를 좋아했다고 한다. 그래서 평생 결혼하지 않고 아르테미스 곁에 있으려고 결심했다고 하는데, 어느날 혼자 사냥을 나갔다가 지쳐서 잠든 칼리토스를 보고 제우스가 반해서 그만 제우스의 아들을 낳게 된다고 한다. 이에 제우스의 아내인 헤라가 노해서 큰 곰으로 변하게 하고 만다. 세월이 흘러 한 젊은이가 사냥을 하다가 큰 곰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엄마인 칼리스토와 사냥꾼이 된 아들 아르카스였던 것. 큰 곰은 아들을 알아보고 달려갔으나 아들은 알지 못하고 쏘려고 하자 제우스가 그 둘을 하늘로 올려서 별자리로 큰 곰자리와 작은 곰 자리가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질투의 여신 헤라로 인해 또 다시 시련이 있었으니.....
별자리에 얽힌 전설을 책으로 보면서 그 별자리에 대해 더욱 생생한 기억으로 접할 수 있어 참 재미있는 구성이다. 우리 어릴적엔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이 참 많이 보였는데 요즘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보는게 많이 힘들어지기는 했지만, 이 책을 통해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참 유익한 시간이 될 것같다. 더불어 즐거운 전설까지 덤으로 즐거운 구성이다. 책 속에는 별자리 포스터도 함께 들어있어 붙여놓고 활용하기에 좋다. <책 이미지의 저작권은 진선출판사에 있습니다> |
![]() 봄 여름 가을 겨울 별자리 이야기
지호진 글/ 이혁 그림 진선아이 별자리 이야기 첨 출간되었을 때부터 참 보고 싶었던 책이에요.. 아이역시 유치원에서 우주에 대한 프로젝트 수업을 하고 관심이 많아졌어요.. 자신의 별자리도 찾아보고 그려도 갔었답니다..
여름의 대삼각형(데네브,베가,알타이르), 아이가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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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별자리 이야기> 우선 책이 참 깔끔합니다. 그림도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함이 가장 마음에 든 책이랍니다. 그림도 우리나라 느낌이 물씬 나서 정감어리고 좋아요. 중간중간 알기 쉽게 짧게 줄인 신화 이야기를 통해 그리스로마신화를 좋아하는 딸은 연계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가족들의 별자리도 찾고 공전, 자전을 통한 별자리의 변화에 대해 책을 보면서 태양계나 지구, 우주, 별 등 여러 가지 관심을 뻗어 나갈 수 있게 하는 책인 것 같아요. 할아버지에게 옛날 이야기를 듣는 느낌의 책이라 아이들이 재미있게 그러면서 알찬 내용을 담고 있어서 지식을 넓히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는 생각입니다.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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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봄 여름 가을 겨울 별자리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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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의 영어 단어 어스트라너미는 별과 이름을 붙이다를 뜻하는 그리스 단어가 결합하여 생긴거랍니다. 많은 별들의 이름이 그리스어에서 비롯된 까닭은 그리스인들이 최초로 체계적인 항성목록을 만들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별자리 하면... 그리스 로마신화가 함께 떠올려 지는거겠지요?^^
[ 진선아이 봄 여름 가을 겨울 별자리 이야기 ] 는 산이랑 샘, 그리고 할아버지와 함께 떠나는 별자리 여행 이야기에요~ 봄별자리, 여름 별자리, 가을 별자리, 겨울별자리 를 따라 설명을 해주기 위해서... 산이 , 샘,할아버지역시 4계절의 옷을 입고, 재미있는 만화로 할아버지의 구수한 옛이야기를 듣듯 그리스 로마신화를 듣게 되지요~
글로 읽은 것이 아니라 만화로 되어있어서 어려운 별자리의 이름도 더 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네요~ 가장 기초적인 별자리라고 불리운 이유부터, 모양을 본떠서 만들어진 유래 이야기~가 전해주어서 그런지 다음 내용이 무척 궁금해 질것 같네요
별에 관한 항성과 행성,등의 뜻과, 왜 1등성, 2등성으로 나뉘는지도, 지구의 자전과 공전, 달의 위치에 따라 어떻게 보이는지~ 천체에 관한 필요한 설명까지 볼수있어서 좋았답니다.
지난 여름 별자리를 찾는 체험을 했었는데요, 지도하시는 선생님께서 계절별로 별자리를 찾는 방법을 설명하면 별자리를 찾아서 점을 찍는걸 해봤었지요~ 그때는 아이와 함께 정신없이 찍는데 바빴던것 같은데, 이책은 두고 두고 보면서 별자리에 관련된 이야기도 보면서 이름까지 외울수 있어서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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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서울에서 별보기 힘들다가 요번폭설로 인해 겨울밤이 뚫린적이 있다. 아이와 밤길을 걷다 하늘을 보니 문득 수많은 별들이 초롱초롱 빛난다. 너무 신나서 아이와 함께 와~~ 별이다~~~ 하며 삼각별, 제일 반짝이는 별을 찾아 대충의 별자리를 일러 주었지만 별자리에 관한 나의 지식이 너무 아쉬울 만큼 겨울하늘의 별들이 반짝반짝거렸다. 집에와서 아빠에게 어떤어떤별을 보았다고 두모녀가 수선을 떨때 아빠는 그래도 많은 별들을 알고 있었는데 아빠를 데리고 나갈껄.. 이란 후회가 들었다. 봄여름가을겨울 별자리 이야기.... 이책을 들고 일단 휘리릭펼쳐 보았다. 만화혁식인데 과학만화의 단점이 많은 글에 그림이 묻히거나 , 읽어야할 글밥에 약간 당황하기도 하는데 그림도 너무 귀엽고 동글동글 하고, 글도 눈에 쏘옥 들어갈 만큼 갈끔하게, 정리해서 담은 느낌이다. 일단 구성이 맘에 들었다. 단락은 역시 계절로 나뉘어 담았다. 봄의 별자리는 별할아버지의 안내로 별자리의 특성과 별자리에 숨은 이야기를 이야기 하듯이 전해주는 구성으로 여름의 별자리는 시골에 사시는 삼촌과 평상에 누워 밤하늘을 그리는 과정이고, 가을의 별자리는 다시 별할아버지, 겨울은 천문대를 방문해서 별들을 알아가는 과정인데 기본적으로 우주에 관한 과학적인 이해, 이를테면 자전과 공전, 항성과 행성,광년과 황도등에 관한 기초적인 우주의 개념들도 친근하게 짚어 준다. 사실... 별자리에 관해 배우는 것보다 그 속에 얽힌 스토리가 궁금한법... 헤라클래스,제우스,헤라,메두사등의 많은 스토리가 역시 책을 읽는 재미를 안겨 준다. 큰곰자리, 작은곰자리,목동자리의 아크루스,처녀자리,염소자리 등등의 수많은 이야기들이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것이다. 무엇보다 책머리에 작가가 해놓은 말이 있다. 마음을 활짝열어 별자리와 별을 사랑하는 맘을 가지라는 것... 별볼일 적은 우리 아이들에게 여유와 더 너른시각으로 하늘을 바라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 책에서 아이들이 평상에 누워 하늘만 한참을 바라 볼 수 있는 정겨운 느낌... 그런 추억을 주고 싶다. 책에 있는 별할아버지 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