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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이적이.. 패닉을 처음 듣는 순간 좋은 의미의 패닉상태에 빠졌던 그 때 그 기억.. 영원한 오빠란 바로 이적 같은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일게다. 패닉시절, 긱스 시절 그리고 별밤지기 시절과 다행이다의 작곡가 시절까지.. 변화무쌍함에도 일관된 묘한 매력과 능력이 그에겐 숨어있다. 애청자, 애독자가 되련다, 그의. |
| 나는 이적의 목소리를 참 좋아한다. 약간 높은 톤이면서도 맑은 목소리. 들으면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지금까지 그가 활동했던 여러 그룹의 음악들을 많이 들어봤지만, 역시나 그만의 색깔은 독특하고 좋은 느낌을 준다. 이적의 두번째 앨범은 한마디로 알찬 음악들이 가득 차 있는 앨범이다. 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하늘을 달리다''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고 정말 하늘을 달리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노래이다. 물론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도 좋다. 한적한 밤에 혼자 있을 때 들으면 뭔가 아련한 기억이 떠오르는 듯 하다. 이 앨범의 제일 마지막 트랙인 jp와 함께한 버전을 개인적으로 더 좋아한다. 패닉의 노래를 좋아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바다를 찾아서''를 듣고 있자면 왠지 동해가 떠오른다. 당장이라도 바다로 달려가야할듯한 느낌. 경쾌한 리듬에 절로 발장단을 맞추게 된다. 김윤아와 함께 부른 ''어느날''이라는 노래는 나른한 느낌이 드는, 꽤나 독특한 노래다. 이런류의 노래는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오는 날 들으면 잘 어울릴 듯 하다. 10번째 트랙인 ''착시''는 잔잔하면서도 차분해지는 노래이다. 시원한 이적의 보컬이 잘 어울리는 이 노래는 노랫말도 잘 들어보면 가슴에 와 닿는 느낌이 든다. 실험적인 음악이 많이 든 앨범이며서도 좋은 노래들이 듣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역시 이적라는 말이 나오는 앨범. |
| 사실 이적을 알게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패닉 노래를 즐겨듣던 시점에서 마침 2적이 나왔고, 결국 이적의 팬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학원에 갈 때와 올 때, 하루에 거의 두번씩은 2적을 듣는 것 같네요. 제일 먼저 좋아진 것은 4번 트랙 '바다를 찾아서' 였습니다.(마침 여름에 가까웠고, 마침 수학여행을 다녀오는 길이었지요.;) 그 다음에 3번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7번 '서쪽 숲', 다음이 2번 '하늘을 달리다'. 하늘을 달리다는 지금 푹- 빠져 있는 노래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귀에 착착 감기고 입에 붙네요. 가사도, 곡도 상당히 좋습니다.:D 6번 트랙 '어느 날' 은 가사가 좀 무서워서(;) 처음에는 거의 안 듣고 넘겼습니다만, 요즘에는 세번정도 같은 부분을 반복하면서 듣게 되었습니다.^^;; 평소보다 낮게 부른 이적씨의 목소리와 윤아언니의 목소리가 정말 잘 맞아떨어져서요. 그림자와 착시, 순례자도 모두 좋습니다.:D 처음에는 충동구매의 성격이 강했지만, 역시 이적, 대만족입니다. |
| 4년만에 나온 이적의 새 앨범! 아티스트 이적의 음악사 제 2기를 연다는 뜻의 '2적' 기다려왔던 만큼 기대가 컸고 앨범을 사서 처음 손에 들었을 때 얼마나 기뻤던지^^ 사자마자 오디오에 넣고 전곡을 쭉 들어보았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고 곱씹으며 들을수록 새로운 느낌이 나는 곡들로 가득- 이번 앨범에는 총 12개의 트랙들이 있는데 모두 주옥같은곡들이다. 이중 마지막 트랙에 김진표가 피처링 해 준 곡을 들었을때 예전 패닉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좋았고 후속곡으로 나온 2번트랙 또한 정말 마음에 든다. 김윤아 피처링의 6번트랙은 처음엔 조금 무서웠는데^^; 들을수록 좋아지는 곡이다. 또 '바다를 찾아서'같은 휴가철에 어울릴만한곡, 그리고 11번 트랙 '순례자'와 10트랙 '착시'도 참 좋아하는 곡이다. 내가 이적의 음악을 처음 접했을 때에는 생소하고 실험성 있는 음악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들을수록 음악성 있고 깊은 뜻을 내포하고 있는 그의 음악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렇게 처음에는 그의 음악을 듣고 감탄했고 그 다음엔 그의 생각과 사상에 감탄했다. 이적이 작사작곡한 곡들에 담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들. 인위적인 꾸밈이 없는 솔직함과 생각의 자유로움을 음악에 그렇게 잘 담아내는 것이 좋았고 존경스러웠다. 요즘 가요계의 대부분이 사랑노래에만 치중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생각,자신의 이야기를 훌륭히 담아낸 음반. 사람들이 이적의 음악을 신뢰하고 좋아하는데도 이유가 있다. |
| 기다렸던 사실도 잊고 있었다. 이적 2집. 화면 한 귀퉁이에서 이적 2집 이란 글자가 눈에 들어왔을 때 억, 하고 내뱉어 버렸다. 모든 트랙들이 다 마음에 쏙 듬은 물론이다! 하늘을 달리다 - 이 한곡에 특히 뻑 갔다. 이렇게 멋있을 수가- 하고 생각했다. 가사도 좋고.. 별 다섯개로는 모자란다.. 캬아.. 언제 들어도 좋을 것 같다. 바다를 찾아서, 서쪽 숲,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아, 목소리도 너무 좋은 것 아냐? 끝도 없는 편애 모드에 빠졌다. 지금 나와 줘서 너무 좋다! 얼마 안있으면 생일이니깐 생일선물로 달라고 그래야지. |
| 달팽이라는 곡 하나로 우리에게 충격을 안겨다 주었던 패닉의 이적이 돌아왔습니다. 이 후로도 왼손잡이라는 곡 등 우리의 통념을 깨는 신선한 곡들을 선보였고 정상의 가수였지만 인기에만 머무르지 않고 카니발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통해서 긱스라는 밴드를 통해서 밴드음악을 실험하는 등 그만의 독특하고 창조적인 음악세계를 열었습니다. 그랬던 그가 이번엔 홀로 돌아왔습니다.본인의 말대로 클래시컬한 느낌을 업그레이드 한 채로... 이번 신곡들의 대체적인 느낌은 카니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것 같습니다.여기에 긱스와 패닉의 느낌도 덧붙여져서... 저에게 있어서 이번 앨범은 정말 만족을 가져다 줍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이 말은 이적의 음악세계를 설명하는 듯 합니다. |
| 이적이 돌아온다는 소리를 들었다. 카니발도 아니고, 패닉도 아니고, 긱스도 아닌 이적의 '이적의 2집'이라고 했다. 당연히 기다렸고, 그래서 기대감도 극에 달했다. '2적'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이적. 그리고 이제 그 '2적'을 만난 소감을 적는다. 들어간다, 2적.1번 트랙을 듣는 순간, 호오- 감탄했다. 이적의 개인 홈페이지에서 자주 듣던 곡이었지만 역시 팬들을 위해 서비스 정신을 발휘, 멋진 인트로를 만들어냈다. 사람의 '말'과 '웃음' 자체가 음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 1번트랙으로 깨닫게 해 주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2번 트랙. 왼쪽에서 양쪽으로 퍼지는 음악. 사운드 면에서 역시 신경을 썼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곧, 전력질주 하는 듯한 사운드 효과로 듣는 사람을 만족시킨다. 두근두근. 그래, 두근두근이 제일 좋은 표현이겠다. 그리고 2적. 1번, 3번 트랙을 지나면 이적의 본연의 모습을 만나게 된다.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라는 곡으로 '돌아왔군, 이적'이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 간절한 창법. 사춘기 소년의 고백같은 가사. 그리고 아늑한 멜로디. 이적은 확실히 돌아왔다. 노래는 계속 이어진다. 경쾌한 분위기의 '바다를 찾아서'를 듣고 나면 1집 '지구위에서'를 들을 때처럼 씁쓸하게 웃을 수 밖에 없는 가사와 분위기를 풍기는 '장난감 전쟁'을 만날 수 있다. 김윤아와 함께 부른 몽환적인 분위기의 '어느 날'을 듣고 나면 또 다시 이적이구나, 할만한 음악들이 줄을 잇는다. 사운드의 강약과 분위기의 명암으로 들어주는 이를 위한 배려를 잊지 않고 자신의 음악들을 들려준다. 그렇게 2적에 집중하다보면 어느 새 음악은 다시 한번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로 종지부를 찍는다. 2적을 듣고 난 후의 소감을 말하자면 기다렸던 기간이 길었던만큼 반가움도 컸다. 그리고 만족감 또한 컸다. 2적은 이적이라는 가수의 둘레 안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을 배려하여 지루하지 않게 말해주었다. 강하게, 편안하게, 그리고 아주아주 진지하고 성실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래서, 그래서 2적이 잘 만들어진 음반이라고 말하고 싶다. 자신의 이야기를 이렇게 열심히 말하는 음반은 요새 자주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
|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달팽이, 왼손잡이, 하늘을 달리다, 착시 , 순례자, 서쪽숲... 가사때문에 내가 미친다. 이적... 그가 너무 멋지게 느껴진다... 그의 작사능력이란... 무슨말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feat. JP의 랩부분... 그 가사 정말 멋진듯싶다. 김진표씨의 목소리와 잘 어우러져서.. 이적 정말 대단하다, 패닉, 카니발, 긱스, 이적, 김진표 모두 화이팅~ 패닉 4집을 기대해본다. 이적 + Jp라 ㅎㅎㅎ |
| 패닉,카니발,긱스...그리고 이적...그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마법사를 만나고 있는 것 같다. 그의 탁월한 작사에 대해서는 이미 논할 것이 없었지만 보컬이나 작곡가로서의 그는 사실 아쉬워함이 많았으리라. 뭐랄까? 울려주기는 하지만 그 울림이 오래가지 못한다고 할까? 하지만 단언컨대 2집에서의 그의 목소리와 곡은 가사를 일일이 보고자 하는 마음마저 없앤다. 그냥 노래에 몸과 마음을 맡기게 될 뿐...게다가 들을수록 더 좋아지기만 하니... 재킷의 사진처럼...그는..어떤 한단어만으로 표현이 되지 않는다. 아마 그의 얼굴에 드리워진 저 그림자마냥...그에게는 전적인 밝음은 허락되지 않을 수도 있다. 거기에서 우러나올 음악은 또 어떤 모습일지... 3집이 더 기대되어지는 그의 마법을 기대하며... 이만...총총 * 이적이라는 이름의 적은 피리를 뜻한다고 함. 그러나, 현실과 타협하려하는 나에게 몇 안되는 적이 그대인걸?^^ |
| 살아가면서 가장 부럽고 존경스러운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말이나 글로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 말과 글이 다른 사람들에게 충분히 전달될 수 있는 역할이라면 금상첨화. 그런의미에서 이적이라는 사람은 금상첨화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랑이라는 화두가 할 이야기가 많고 많이들 접하는 이야기라고는 하지만, 꽤 많은 수가 사랑에 대해 말하고 있는것이 지금의 노래들. 이적은 삶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다 해봤을 생각을 - 하지만 자각조차 하지 못한 생각을 - 자신만의 언어와 색으로 내놓는다. 이적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아, 그런거였어'라면서 감정을 이입해서 듣게 된달까. 이적은 자신만의 색이 뚜렷하다. 음악도, 노래도, 글도, 말도. 뚜렷함은 결국 보석이 되기 마련이다. 이것만으로도 그의 이번 앨범은 하나의 보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