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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후련한 소설, 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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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정의, 역사의식, 대의... 이런 것들이 사라진지 오래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를 읽고서 내 생각을 고치기로 했다. 흑막 속에 가려진 김현희 kal기 사건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 소설적 재미를 놓치지 않고, 시종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간 에 경의를 보낸다. 그동안 더러운 정권과 정치판에 가려졌던 역사의 진실이 드디어 햇빛을 보는 느낌이다. 김현희, 그녀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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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정의, 역사의식, 대의... 이런 것들이 사라진지 오래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배후>를 읽고서 내 생각을 고치기로 했다. 흑막 속에 가려진 김현희 kal기 사건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 소설적 재미를 놓치지 않고, 시종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간 <배후>에 경의를 보낸다. 그동안 더러운 정권과 정치판에 가려졌던 역사의 진실이 드디어 햇빛을 보는 느낌이다. 김현희, 그녀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여 오늘날 한반도를 북핵 카드와 미국의 압력, 주가의 널뛰기와 경제난을 가져온 장본인이다. 그리고 그녀의 꼭두각시 같은 작태 뒤에는 추악한 배후가 있다. 부디 이 소설을 계기로 진실이 가려지길 바란다. 16년 동안 어둠에 쓰러졌던 역사가 바로 서서 새로운 희망의 역사가 씌어지길 바란다. 김현희... 너 딱 걸렸어. 당신의 진짜 모습을 <배후>를 보고 알았다. <배후>가 밝힌 문제, 제기한 문제를 직접 나타나 국민 앞에 의혹을 해명하기 바란다. "진실은 믿음 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독립적으로 존재한다."-<배후> 중에서 작가 서현우 님의 말
w******s 2003.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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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 .....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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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 - 1987년 대한항공기 폭파범과 그 진실은 ? 1987년 ,우린 참으로 뜨거웠던 6월을 보냈다. 당시 온 국민은 신군부의 권력에 온 몸으로 저항하며 새로운 민주정부를 그렇게 꿈꾸었던 것이다. 조금은 기만적인 6월 민주화 선언이었지만 우린 선거로 새로운 민주정부를 세울 수 있다는 기대를 갖었었다. 허나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에 터진 KAL 기 폭파는 민주를 향한 변화보다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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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 - 1987년 대한항공기 폭파범과 그 진실은 ? 1987년 ,우린 참으로 뜨거웠던 6월을 보냈다. 당시 온 국민은 신군부의 권력에 온 몸으로 저항하며 새로운 민주정부를 그렇게 꿈꾸었던 것이다. 조금은 기만적인 6월 민주화 선언이었지만 우린 선거로 새로운 민주정부를 세울 수 있다는 기대를 갖었었다. 허나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에 터진 KAL 기 폭파는 민주를 향한 변화보다는 안보를 위한 군부를 선택케 했던 것이다. 참으로 묘한 시점에 터진, 노태우 권력의 탄생을 위한 적절한 시기에 터진 사건이었다. 당시 대학을 다니던 나는 KAL 기 폭파범이 김현희가 아니라는 수많은 의혹의 글들을 전단으로, 벽보로 읽을 수 있었다. 허나 정부는 그 수많은 의혹들을 풀어줄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그 사건은 모두의 기억에서 지워지고 영원히 역사의 뒤편에 감춰져 있었다. 작가는 시간의 강을 거슬러 올라가 87년을 눈앞의 현실로 펼쳐놓았다. 참으로 생생한 묘사다. 또한 탄탄한 이야기 전개다. 나는 이 글의 화자와 주인공인 용훈이가 실존인물이며 실제 이야기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소설이 허구의 글이라지만 이건 허구가 아닌 너무나 생생한 진실의 보고서가 아닌가 싶은 착각이 든다. 물론 진실은 작가만이 알겠지만은.... 소설의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권력연장의 실패를 두려워하는 군부는 엄청난 ,참으로 천인공노할 살인의 음모를 꾸민다. 용훈 (안기부 공작원)은 115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KAL기 폭파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후 안기부는 사건의 은폐를 위해 용훈을 제거하려한다. 안기부와 CIA 그리고 정치적 이용을 위한 KGB의 역공작 속에서 용훈은 필사적으로 도주한다. 용훈은 전 CIA 극동요원이었던 미국인 롸드를 통해 한국정부를 협박 ( KAL기 폭파의 진실을 폭로), 차세대전투기 선정을통한 거액의 돈을 받아낸다. ...... 작가는 책머리에 아돌프 히틀러의 말을 인용한다, <한 국가의="" 광범위한="" 대중은="" ...사소한="" 거짓말보다="" 중대한="" 거짓말에="" 더욱="" 속기="" 쉬운="" 경향이="" 있다="">라고.... 소설을 다 읽고서 나는 주체할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KAL기 폭파의 진실이 이 소설과 같다면 우린 그 살인의 주역들을 결코 용서해서는 안된다. 또한 이것이 거짓이라면 이토록 심각한 거짓을 말하는 작가를 또한 용서할 수 없다. 정부는 늦었지만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역사의 죄인들을 벌하여야 한다. 결코 묻혀져서는 안될 일이다. 이것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고인과 유가족들을 위한 우리의 임무이며 시대의 소명이다. 오늘부터 가슴에 돋는 분노의 칼을 밤마다 갈아야만 하는가 ? 그리고 그 칼날은 누구를 향해야 한단 말인가? 1987

[인상깊은구절]
한 국가의 광범위한 대중은 사소한 거짓말보다 중대한 거짓말에 더욱 속기 쉬운 경향이 있다.
l******2 2003.05.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