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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비슷한 트릭들..조금 비틀면 범인이 보인다.
"서로 비슷한 트릭들..조금 비틀면 범인이 보인다." 내용보기
실린 코난 도일의 셜록홈즈 시리즈가 크게 히트하자 이와 비슷한 많은 잡지들이 이러한 탐정 이야기를 내놓게 되었다. 에무스카 바로네스 오르치의 구석의 노인 또한 이러한 탐정 들 중 하나로 등장했다.오르치는 셜록 홈즈의 포스터에서 자신만의 탐정을 만들 계획을 세웠지만, 셜록 홈즈를 전혀 연상시키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글쎄, 포와로도 헤이스팅즈를 데리고 다니지만, 구석의
"서로 비슷한 트릭들..조금 비틀면 범인이 보인다." 내용보기
<스트랜드 매거진> 실린 코난 도일의 셜록홈즈 시리즈가 크게 히트하자 이와 비슷한 많은 잡지들이 이러한 탐정 이야기를 내놓게 되었다. 에무스카 바로네스 오르치의 구석의 노인 또한 이러한 탐정 들 중 하나로 등장했다.오르치는 셜록 홈즈의 포스터에서 자신만의 탐정을 만들 계획을 세웠지만, 셜록 홈즈를 전혀 연상시키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글쎄, 포와로도 헤이스팅즈를 데리고 다니지만, 구석의 노인은 ABC 숍에서 만난 <이브닝 옵저버>의 기자 페이 버튼에게 미해결 사건을 설명하고 그걸 해결할 뿐이다. 안락의자 탐정이라고 하기에는 그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자신이 재판 등 조사에 참여한 것을 말해주니 굳이 안락의자 탐정이라고는 할 수 없겠다. 대개의 사건 트릭은 우리의 무의식적인 편견에 기인한다. 예를 들면 매일 정확한 시간에 청소를 하는 여인이 있다면, 범행 날에도 누군가 옷을 뒤집어 쓰고 그 장소에서 정확히 청소하면 그녀겠거니 하며 살아있었다고 말하는 것 말이다. 각각의 단편 이야기 마다 등장하는 인물들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읽으면서 살인을 통해 가장 이익을 보는 사람이 범인이며 알리바이를 조금 비틀어보면 어떻게 살인을 저질렀는지도 설명이 된다. 그래도 간만에 색다른 단편 추리소설을 읽은 거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k 2003.05.2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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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Man in the C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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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에 보면 작가 오르치 여사를 "'빨강별꽃'의 저자"로 소개하고 있다. '빨강별꽃'이란 '스칼렛 핌퍼넬'을 뜻하며, 어린이 시절 '장미의적단'같은 제목을 달고 나온 각색물로 한번쯤은 읽어봤을 장편소설이다. 물론 무식한 멍텅구리들은 그런 기억, 추억이 있을 턱이 없겠으나, 여하간 여사의 문장은 사실 그 치밀한 플롯과 재미와는 별도로, 몰락 귀족이란 출신성분을 웅변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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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에 보면 작가 오르치 여사를 "'빨강별꽃'의 저자"로 소개하고 있다. '빨강별꽃'이란 '스칼렛 핌퍼넬'을 뜻하며, 어린이 시절 '장미의적단'같은 제목을 달고 나온 각색물로 한번쯤은 읽어봤을 장편소설이다. 물론 무식한 멍텅구리들은 그런 기억, 추억이 있을 턱이 없겠으나, 여하간 여사의 문장은 사실 그 치밀한 플롯과 재미와는 별도로, 몰락 귀족이란 출신성분을 웅변이라도 하듯, 고풍투의 세련된, 충분히 의도된 스타일을 좀 피곤하게 구사하곤 한다.
(이)번역은 그렇지 않으나, 작품 원문은 역시 구식 문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another, the latter 등의 남발 탓에 정보 전달 위주로 속독해야 할 부분이 느리게 읽히는 단점이 분명 있다. 그렇다고는 하나 그 깐깐한 문법감각은 오차와 실수를 허용하지 않는 정확한 문장의 전개에서 확연히 알 수 있고, 추리문학의 장르적 분위기에도 걸맞는 속성이라 생각한다. 문법 잘 지키기로 유명한 작가는 크리스티 여사의 예가 있다.

다빈치의 열렬한 신조와는 달리, 사람은 참 불완전한 동물인지, 늙으면 영감은 노파같고 노파는 굵직한 목소리에 담배라도 하나 꼬나 물고 있으면 성별이 뭔지 분간이 어려울 때가 있다(하긴 애들이라고 해도 다른 조건 하에서 같은 착각을 유발할 때가 있던가?). 구석의 노인이 작품 각각에서 펼치는 '추리'는 사실 엄정한 추리가 아니라, 수많은 가능 시나리오 중에 그럴싸한 것 하나를 컨젝처conjecture하는 것에 불과한데, 조금만 후려쳐 낮잡자면 할 일 없는 아줌마들의 남 뒤다마까는 수다 정도라고 할 수도 있다. 썩은 허수아비 같은 왜소한 노인은 살짝 여장이라도 하고 살롱에 들어가 그런 이야기를 늘어 놓고 앉았으면 게서 인기 최고겠다,라는 냉소가 떠오른 게..  단지 냉소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니다. 그의 추리는 그만큼, 추리물의 표준에 많이 미달하는 억측 격의 담화에 가깝다. 잘 알려진 '걸작들' 중에, 논거를 이토록 과감히 생략하는 추리물은 이게 거의 유일하지 싶다.
그럼에도 이 캐릭터가 오래 사랑 받아온 이유는, 그 풍부한 개성과 대체 불가능의 매력에도 있고, 여하간 입담이 화려한 여사의 작가적 재능에 기인한다. 이 작품의 비판 타겟을, 안락의자형이라는 소속 장르의 근원적 속성에서 찾는 사람들은 변호(혹은 비판)의 초점을 잘못 짚은 것이다. 그렇다고, 논리 보강 등 모종의 미덕을  어설프게 덧붙인다면 이 작품은 고유의 매력을 상실해 버릴 가능성이 크다. 결국 불완전하나마 본 모습 그대로 살려 두는 것이 상책이며, 거기에는 단순한 종 다양성 옹호 그 이상의 의의가 있다고 해도 된다. 역자가 후기에서 '탐정의 안락의자형성'을 논한 것은 커다란 논점착오이다.

목차를 잠시 보면
1. 펜처치 거리의 수수께끼
2. 지하철 괴사건
3. 엘리어트 여의사 사건x
4. 다트무어 테라스의 비극x
5. 페브마슈 살해x
6. 리슨 클로브의 수수께끼x
7. 트레먼 사건x
8. 상선 아르테미스 호의 위난x
9. 콜리니 백작의 실종x
10. 에이셤의 참극x
11. 반즈데일 장원의 비극x
12. 리젠트 파크의 살인
13. 더블린 사건
14. 구석의 노인 마지막 사건
15. 셜록 홈즈의 라이벌 탄생
여기까지가 이 상품의 것이며, 15는 바보 같은 모 서점 담당자가 잘못 적은 항목이다(저런 제목의 작품이 어디 있겠는가?). 14는 제목이 잘못 붙여진 건데, 제 3단편집이 따로 나와 있고 거기서는 노인의 본명까지 밝혀지는 대목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마지막'은 결코 아니다.

아래는 '엘리엇 여의사 사건'이란 제목이 붙은 제 1단편집의 목차이다.

The Case of Miss Elliott
The Hocussing of Cigarette
The Tragedy in Dartmoor Terrace
Who Stole the Black Diamonds?
The Murder of Miss Pebmarsh
The Lisson Grove Mystery
The Tremarn Case
The Fate of the Artemis
The Disappearance of Count Collini
The Ayrsham Mystery
The Affair at the Novelty Theatre
The Tragedy of Barnsdale Manor

둘울 대조해 보면 x표를 한 것이 제 1단편집에 수록된 단편들인데, The Old Man in  the Corner라는 동명의 제2작품집에서 뽑은 것보다 그 수가 더 많다. 번역서의 제목을 이렇게 붙인 건, 그래서 아무리 선집 형식이라고 해도 독자에게 착오를 줄 수 있다. 이 점 정보를 위해 부기한다(참고로, 구석의 노인 시리즈는 잡지에 연재되던 걸 이후 세 개의 단행본으로 묶어 순차 발간했는데, 역자 후기에 보면 그 서지사항이 나오니 거길 볼 것).

s****o 2011.04.15. 신고 공감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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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 노인의 사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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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구석 노인의 사건집을 보게되었다. 보고난 후의 감상은 기대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다는 것이다. 흔히 구석의 노인이 안락의자형 탐정이라고들 하는데, 책 속의 노인은 전혀 달랐다. 책 뒤의 번역자가 말한 것처럼, 자기가 혼자 재판장에 찾아가서 재판내용을 듣고(사실 재판이라는 말과는 다르지만) 용의자의 사진을 찍는 등 꽤 활발하게 활동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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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구석 노인의 사건집을 보게되었다. 보고난 후의 감상은 기대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다는 것이다. 흔히 구석의 노인이 안락의자형 탐정이라고들 하는데, 책 속의 노인은 전혀 달랐다. 책 뒤의 번역자가 말한 것처럼, 자기가 혼자 재판장에 찾아가서 재판내용을 듣고(사실 재판이라는 말과는 다르지만) 용의자의 사진을 찍는 등 꽤 활발하게 활동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안락의자형 탐정이라면 가만히 앉아서 다른 사람이 들려주는 사건의 내용을 듣고 범인을 밝히는 것인데 구석의 노인은 그와는 다르다. 특이한 유형의 탐정인 것은 사실이지만 안락의자형 탐정은 아닌 것 같다. 기대와는 조금 달랐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동서미스터리북스 2차분은 1차분과는 달리 책의 표지에 날개가 있고 조금 더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서 훨씬 튼튼한 느낌이다. 물론 아직도 번역은 현재는 잘 쓰이지 않는 단어가 가끔 등장하는 등 옛날 것을 그대로 쓰고 있는 것 같지만 말이다.그래도 조금이나마 나아져서 다행이다.
d******w 2003.05.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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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단편 중에서도 돋보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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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독특하고, 이색적이고, 색다른 추리소설이다. '안락의자 탐정' 은 꽤 많지만 이 '구석의 노인' 같은 유형은 단 한 사람도 만나보지 못했었다. 무엇보다, 사건이 '미궁에 빠졌다'는 평을 받을 만큼 모든 사람들이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좋지 않은 결말이 나온 미해결 사건이라는 점도 그렇고, 그것을 이 노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설명한다는 점이 그렇다. 사건을 발생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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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독특하고, 이색적이고, 색다른 추리소설이다. '안락의자 탐정' 은 꽤 많지만 이 '구석의 노인' 같은 유형은 단 한 사람도 만나보지 못했었다. 무엇보다, 사건이 '미궁에 빠졌다'는 평을 받을 만큼 모든 사람들이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좋지 않은 결말이 나온 미해결 사건이라는 점도 그렇고, 그것을 이 노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설명한다는 점이 그렇다. 사건을 발생한 시점부터 탐정을 따라 천천히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해결된(?) 사건, 사회에서 잊혀지는 새로울 것도 없는 사건을 알게 되는 것이 다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끝마무리가 참 깔끔했다. 탐정 역할에서 순식간에 반대로 돌아선 노인. 하지만 그의 정체도, 사정도 그 무엇도 알 수 없고 그걸로 끝, 인 것이다. 이 작가는 여러 모로 보아도 그 재능을 인정받을 만 하다고 생각한다.
h***h 2004.01.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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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너무 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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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만한 추리 소설을 추천해 주시는 분의 리스트에서 보고 서둘러 주문했는데, 시대가 너무 옛날인 건지아님 이런 류의 단편을 너무 많이 읽어서 인지, 대단할 것도 없는 머리로도 백발 백중 범인을 맞추게 되는 통에 영 재미없게 읽었다. 심지어는 작가의 회심의 역작이었던듯한 마지막 편까지도. 추리소설 많이 읽은분들께 완전 강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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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만한 추리 소설을 추천해 주시는 분의 리스트에서 보고 서둘러 주문했는데, 시대가 너무 옛날인 건지아님 이런 류의 단편을 너무 많이 읽어서 인지, 대단할 것도 없는 머리로도 백발 백중 범인을 맞추게 되는 통에 영 재미없게 읽었다. 심지어는 작가의 회심의 역작이었던듯한 마지막 편까지도. 추리소설 많이 읽은분들께 완전 강비추. 
j*****k 2008.05.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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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의 색다른 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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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탐정 캐릭터는 에드거 앨런 포의 모르그 거리의 살인에서 추리를 통해서   사건을 해결하는 어거스트 뒤팽이라고 이야기들을 하지만, 우리가 머릿속에 그리   는 탐정 이미지를 만들어낸 것은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라고 할 수 있다. 그   리고 셜록 홈즈의 성공이 있었기 때문에 추리 소설과 그 추리 소설의 가장 큰 부분   을 차지하는 탐정 소설이 하나의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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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탐정 캐릭터는 에드거 앨런 포의 모르그 거리의 살인에서 추리를 통해서

 

사건을 해결하는 어거스트 뒤팽이라고 이야기들을 하지만, 우리가 머릿속에 그리

 

는 탐정 이미지를 만들어낸 것은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라고 할 수 있다. 그

 

리고 셜록 홈즈의 성공이 있었기 때문에 추리 소설과 그 추리 소설의 가장 큰 부분

 

을 차지하는 탐정 소설이 하나의 장르로 자리할 수 있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 더 중요한 것은 그렇게 등장한 많은 탐정 캐릭터들이 각각의 개성을 만들

 

어나갔다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코난 도일이 만든 셜록 홈즈가

 

최초의 탐정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뒤팽과 가장 많이 닮아있다고 할 수 있을 뿐, 이

 

후의 탐정 캐릭터들은 독특한 자신만의 수사 방법과 개성을 보여주었다. 물론 그들

 

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에서는 셜록 홈즈에서 많은 것을 가져왔겠지만, 그런 부분

 

을 제외하고도 나름의 개성을 살리면서, 자신들만의 존재감을 만들어내는 것에 성공

 

한 캐릭터들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그러한 캐릭터들의 개성이 바로 탐정 소설의 성공

 

과 하나의 장르가 되는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 개성 강한 캐릭터 중

 

의 한 명이 바로 이 구석의 노인이다.


  구석의 노인은 기본적으로는 셜록 홈즈와 많이 닮아 있다. 사건에 대한 조사를 하고

 

는 있는 것 같지만, 그런 부분들이 이야기 속에서는 그렇게 두드러지게 보여지지 않

 

는다는 점에서도 닮아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기본적으로 사건을 논리적으로 생각하

 

는 과정을 풀어내는 안락의자 탐정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도 두 캐릭터는

 

닮아있다. 심지어는 셜록 홈즈에 대해서 후대의 연구가들이 모리아티와의 동일 인물

 

설을 이야기하는 것철머 구석의 노인도 비슷한 분위기를 보여주면서 이야기가 끝난

 

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그렇게 닮은 이 두 명의 탐정은 분명 많은 부분 구석의 노

 

인이 셜록 홈즈에게서 많은 부분을 가져왔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여

 

기서 끝났다면 단순한 셜록 홈즈의 아류로 마무리 되었을 이 구석의 노인은 하지만

 

여기에서 사실상 왓슨의 역할을 하는 여기자의 캐릭터를 더하는 것과 함께 언제나

 

조용히 사건에 대한 설명을 만을 하고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그 신비로운 분위

 

기를 통해서 그만의 개성을 만들어낸다. 이 구석의 노인이 등장하는 이야기들도 사실

 

그렇게 특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그 사건들의 대부분은 어떤 의미에서

 

는 이미 셜록 홈즈와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사건들에서 비슷비슷하게 만날 수 있는

 

사건들과 닮아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비슷비슷한 이야기들에 색다른 분

 

위기의 탐정 캐릭터와 당시의 추리 소설에서는 조금은 이례적인 화자 캐릭터인 여기

 

자를 통해서 사건에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자의

 

캐릭터를 통해서 사건에 대한 개요를 읽는 이들에게 잘 전달하면서 또한 마무리까지

 

도 적절하게 풀어낼 수 있는 괜찮은 구성을 구석의 노인은 만들어 낸다. 분명 구석의

 

노인은 그렇게 고전적인 탐정의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이지만, 그 캐릭터에 대한 정

 

보를 극도로 줄이는 것을 통해서 캐릭터 자체가 미스터리한 존재가 되게 하는 것을

 

통해서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셜록 홈즈와 닮았

 

지만 다른 독특한 캐릭터를 만나고 싶다면 구석의 노인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3.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석의 노인 사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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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연한 기회에 집어들게 된 책... 제목 처럼 19세기 말 영국을 배경으로 한 카페 구석에 앉아 사건을 해결하는 노인의 이야기가 짧은 단편의 형태로 담겨 있다... 경찰이 풀어내지 못한 사건의 비밀을 인과 관계와 정황만으로 판단해 나가는 노인의 이야기가 아주 흥미로웠던 책.
"구석의 노인 사건집" 내용보기
정말 우연한 기회에 집어들게 된 책... 제목 처럼 19세기 말 영국을 배경으로 한 카페 구석에 앉아 사건을 해결하는 노인의 이야기가 짧은 단편의 형태로 담겨 있다... 경찰이 풀어내지 못한 사건의 비밀을 인과 관계와 정황만으로 판단해 나가는 노인의 이야기가 아주 흥미로웠던 책.
c******e 2009.04.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