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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은 세상을 돌아가게 만드는 힘이다.’ ‘이제는 PR시대.’ ‘너 자신을 PR하라.’ ‘광고의 몰락과 PR의 부상’… 이런 얘기들이 끊임없이 주변을 맴돌고 있다. 사회적인 PR에 대한 관심은 뜨겁기만 하다. 그렇다면 PR은 어떻게 해야 할까? ‘짜잔~’하는 이벤트가 뭐 없나? 아.. 돈이 많이 들 텐데… 기자들을 어떻게 구워 삶아 볼까? 누구를 만나야 하나? 날 만나 줄까? 어떻게 하면 신문에 대문짝 만하게 한 번 나와 보나? 선물공세로? 접대…? PR이 중요하단 사실은 알지만, 솔직히 그 방법이 부담스럽기만 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늘상 언급되고 있는 PR 방법론들이 기본 원리를 무시한 채, 과장과 허위로 포장되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의 주요 메시지는 바로 ‘PR의 기본 원리에 충실 하라’는 것이다. 이 책은 입소문을 만들어 내는 기술에 ‘신비한 요소’를 떠올려 보려는 강박관념으로부터 자유롭게 해방되어, 기본원리. 정직한 PR 프로세스에 집중해 볼 것을 권한다. PR의 정석은 바로 ‘미디어와 함께 일하는 것’이며, 이 기본원리에 충실하여 PR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9.11사태 이후의 미국의 풍부한 최신 사례들이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다. 이 책은 PR 종사자들에게 다시 한번 기본 원리를 짚어보고, 본인의 업무를 돌이켜 반성하게 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로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할 기회까지 제공하는 즉각적인 도움이 될만한 실용적인 PR책이라 평가할 만하다. 이 책을 읽으며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으로는 ‘멋진 신조어로 성공하기’, ‘위기관리로서의 PR’, ‘PR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의 품질’, ‘기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입소문을 내는 데 필요한 양념들’, ‘90일간의 입체적인 입소문 PR전술’, ‘무시하면 큰 코 다치는 미디어 홍보에 관한 27계명’, ‘잘했다고 소문나는 인터뷰 하는 법’, ‘Source-Filing 기법’, ‘e-mail 에티켓’… 등은 매우 유용한 실무적 지침이었으며, 기억에 남는 소중한 자료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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