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희곡들이 다 저마다 제 색깔을 띄고 있다. 무엇보다 너무 재밌게 읽었다.
12년 전쯤에 신춘문예 희곡집을 처음 읽었을 때와는 너무 다른 감상을 갖게 해 주었다. 억지 주입식 쥐어짜는 감동을 내세우지 않아 좋았다.
거참! 희곡을 읽다보니 희곡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꿈틀거리며 들었다. 희곡 읽기의 부작용인가?
언젠가부터 몇몇 이야기들이 머리속에 떠오르는데 써보지 않고는 안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