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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왕국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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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아이 시리즈 1단계 - 나무왕국의 전설* 생물 영역, 식물 분야* 관련교과 식물의 한살이(4학년), 식물의 구조와 기능(5학년)   도서실에 가는 날이면 과학만화(유명한 W**?)를 보겠다고 하는 아이들과 실랑이가 시작된다.일단 과학분야에 흥미로운 소재가 많아서 과학서적은 책을 읽겠다는 동기유발요소가 충분한데도글로 되어있는 책은 딱딱하기 그지 없어 아이들이 즐겨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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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아이 시리즈 1단계 - 나무왕국의 전설
* 생물 영역, 식물 분야
* 관련교과 식물의 한살이(4학년), 식물의 구조와 기능(5학년)

 

도서실에 가는 날이면 과학만화(유명한 W**?)를 보겠다고 하는 아이들과 실랑이가 시작된다.
일단 과학분야에 흥미로운 소재가 많아서 과학서적은 책을 읽겠다는 동기유발요소가 충분한데도
글로 되어있는 책은 딱딱하기 그지 없어 아이들이 즐겨읽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본다.
이번 사이언스아이 1단계 나무 왕국의 전설은 그런 부족함을 채워줄 또 하나의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옛날 사람들이 살기 전에 나무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고 왕도 있어 나라를 다스렸으나 지혜로운 페리왕이 늙으면서 겉모습에만 치중하는 여왕에게 왕좌를 물려주면서 겉모습이 아름다운 나무들이 볼품없는 나무들을 무시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 상황을 보다못한 페리왕이 여왕을 비롯한 나무들에게 벌을 내려 뿌리박고 살아야하고 다른 생물을 위해 희생하는 역할을 해야하며, 쓸모없는 나무를 놀린 나무들은 낙엽수가 되어 가을이 되면 낙엽을 떨어뜨려야하고 봄이되면 다시 살아나는 벌을 받게 되면서 지금의 나무들의 모습이 그 때 시작되었다고 이야기를 맺고 있다. 그리고 볼품없는 나무의 대표격인 주인공 율리시즈는 유칼립투스 나무가 되어 이야기의 배경인 오스트레일리아를 대표하는 나무가 된다는 줄거리이다. 

 

이러한 줄거리 속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가운데 배워야할 과학지식들을 잘 연결해 놓음으로써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과학적 지식을 접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책에 소개되는 과학지식은 뿌리의 구조, 광합성의 원리, 나무의 종류 구분, 꽃과 열매의 구조인데 중간에 뜬금없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뿌리 이야기가 나올 때 그림, 설명과 함께 뿌리의 구조가 제시된다. 책을 쓴 저자들의 많은 고민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그래서 때로는 억지로 끼워맞춘듯한 느낌이 들지만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과 친해질 수 있게 하는 좋은 책인 것 같아 다른 시리즈도 읽어보고 싶다.

 

그리고 책 뒷부분에 개정교육과정을 포함해 초, 중교육과정과 관련된 부분이 한 눈에 보이게 정리가 되어 있어 분야별로 적절하게 아이들에게 읽히게 할 수 있는 시리즈인 것 같다.

p********i 2009.12.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