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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 그리고 우리의 안전한 밥상을 위해 한 가정의 내무국장인 나는 과연 무엇을 했던가.. 스스로 반성을 하면서 읽었다 참 뭐라고 딱히 내놓을 만한 행동을 한 것이 없었다 . 아니 오히려 그렇게 좋지 않다는 물건들만 죄다 사용하고 있어서 우리 가족들을 위험하게 내몰고 있었다는 것이 더 부각이 되어버렸다. 조금 편하자고 사용하는 일회용품들과 플라스틱 용기들 그리고 컵라면,일회용 젓가락들과 비닐봉투들 ... 우리 생활속에서 우리가 낭비하고 소모하고 있는 작게는 우리 가정을 위협하고 있고 크게는 우리 지구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이런 물품들이 우리 생활 곳곳에 존재하고 있고 매일 사용하고 있었다. 그것도 아무런 생각없이 그저 자연스럽게 습관처럼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이 너무 부끄러운 현실이다. 꼭 뉴스나 기사에서 멜라민이 어떻다 아니면 환경호르몬이 어떻고 석면이 어떻다 하는 이슈가 떠올라야만 급하게 먹던것도 내 몰고 사용하던것도 다른걸로 대체하고 갑자기 모든것을 자제하게 되지만 이내 한국인들은 불꽃처럼 일어났다가 이내 사그라 든다는 말이 있듯이 너무 급하게 등을 지고 다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모두 새까맣게 잊어버리곤 아무 생각없이 또 사용을 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그렇다면 내가 사용하고 있는 문제있는 것들은 과연 얼마나 우리 집안에 존재하고 있을까 한번 찾아보기로 했다 먼저 아기를 키우는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유아젖병도 환경호르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또한 일회용 기저귀는 정말 사용하면 안되는데 최근 젊은 엄마들은 모두가 일회용 기저귀를 사용하고 있는것처럼 보인다. 편하다는 이유로 지구를 아프게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주방에서 사용하고 있는 알루미늄 용기들과 플라스틱 반찬통과 캔 음료들 역시 인체에 아주 위험한 요인이다 멜라민 식기류와 코팅 후라이팬 그리고 뚝배기까지 역시 잘못 사용하면 치명적인 요인이고 페트병이나 위생봋투 그리고 지퍼백이나 위생장갑 등등 우리가 하루라도 사용을 하지 않고 지나는 것은 별로 없는듯 하다 이렇게 많은 물건들이 날마다 우리 주방에서 사용이 되고 있지만 우리는 그걸 그저 습관처럼 아무런 생각 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역시 마찬가지로 공기를 오염시키고 있고 집안 냄새를 잡는 방향제나 모기를 잡는 모기향 또는 스프레이로 되어있는 약품들도 모두가 다 환경에 치명적이고 가까이서 보면 우리 자신을 위협하는 요인이다 알게 모르게 서서히 우리몸이 그런 약품들을 조금씩 받아들이고 있기에 더 위험하다고 보아야 한다. 이렇게 각 가정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쏟아내고 있는 쓰레기들로 이미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고 지구 온난화도 계속해서 진행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주부들이 나서서 이런 일회용품들만 조금 줄여주어도 지구를 지킬수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가장 쉽게 이렇게 생활 주변에서 할수 있는 환경사랑에 대한 실천법을 알려주고 있다 예를 들어 청구서를 이메일로 받는다거나 어린이 용품을 나누어쓴다거나 또는 종이컵 보다는 전용컵을 사용하거나 이면지를 활용하라고 권하고 있다 티비를 적게 보고 멀티캡을 활용하여 전기 낭비를 막고 선물 포장시에도 과대포장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일일이 알려주고 있다 너무나 당연하고 너무 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미처 우리가 깨닭지 못했던 이야기들이다 이젠 나 자신부터 반성하고 실천하려고 한다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단지 실천에 옮기지 못해서 조금 불편해서 하지 못했던 일들이지만 이젠 우리 미래를 생각해서 꼭 실천하기로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주기보다는 건강한 지구 깨끗한 지구 살기좋은 지구를 물려주는것이 가장 큰 재산이라고 본다 녹색지구를 위해 장바구니를 항시 휴대하기로 한다 지금까지는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또 없는대로 사용하고 있었던 장바구니였지만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쓰레기도 줄이고 환경도 살리고 일석이조의 효과가 온다 이젠 나도 에코맘이 되어야 겠다 그래서 우리 가정도 살리고 우리 지구도 살리는데 열심히 도움을 주고 싶다 나도 우리 가족도 우리 지구도 모두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움직이고 싶어진다. 꼭 지킬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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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을 해보겠다고 배추를 몇포기 샀다. 지금껏 얻어 먹거나, 사먹거나 했었는데, 아이가 커가니 김장쯤은 넉근히 해내는 엄마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 작년엔 절임배추를 주문해 양념만 하는 김장흉내만 냈었는데, 아들이 왜 배추를 하룻밤동안 절이지 않는거냐고 묻는 통에 곤란했던지라, 올해는 직접 절여보겠다고 마음을 먹었던 거다. 믿음직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느라 배추를 능숙한 척 쩍쩍 갈라보였다. 아들은 나의 배추 가르기 쇼가 별로 감탄스럽지 않는 것 같았다. 그런데 나는 배추를 보고 감탄했다. 어쩌면 이렇게 크고 통통하고 벌레 먹은 것 하나없이 싱싱할까. 그다음 순간은 소름이 쫙 끼쳤다. 이렇게 훌륭하게 배추를 키우려고 얼마나 많은 비료와 농약을 사용했을까........ 배추 뿐만이 아니다. 무도 내 다리 두배만하게 두껍고 크다. 역시 싱싱하게.. 나는 환경을 생각한다. 그래서 생협을 자주 이용한다. 저농약, 무농약, 유기농.... 먹거리들을 구입해 나름 가족 건강을 챙긴다고 노력중이다. 생협을 이용하면 좋은 점 또 하나는 매장을 돌아다니며 구입하지 않으니 시간이 절약되고, 쓸데없는 물품을 잘 사지 않게 된다. 또, 생각처럼 물품가격이 비싸지도 않다. 외려 유통비를 절약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를 하니 저렴하고, 또 조합비를 내고 조합원이 되면 일반가보다 저렴하게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가끔은 환경을 생각한답시고 무공해 비누, 치약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 일회용품을 사용하게 되면 조금은 양심에 걸려하고, 다음부턴 쓰지말아야지 마음 먹기도한다. 또... 왜 내가 환경주의자냐면... 에너지도 절약하려고 나름 애쓴다. 멀티탭을 이용해 쓰지 않는 전원은 끄고, 전기등이며 모니터를 잘 끄지 않고, 보일러를 밤새 마구 돌려대는 남편에게 잔소리를 해대기도 한다. 남편이 콧방귀를 안뀌니 문제지만..... 그런데.. 여기까지 나의 환경사랑은 여기까지가 전부인거 같다. 나는 사실 환경보다는 내 편의를 생각하는 사람이다. 일회용 키친타올이며 행주를 지나치게 사랑하고, 자주 장바구니를 안들고 다니며, 머릿결을 좋게해준다는 미용용품 애용자이고, 한겨울에도 반팔티를 입어주고, 강력한 세정제로 박박 문질러 청소를 하고, 외식을 집밥 먹듯 한다. 또 비쌀 수록 좋은 화장품이란 생각을 아직까지 고수하고 있으며, 가끔은 아이에게 간식으로 페스트푸드를 내밀기도 한다. 이 외에도 내가 환경론자가 아님을 증거할 수 있는 사실들은 많이 있다. 환경을 생각하며 생활 모든것을 슬로우로 바꾸기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도처에 빠르고 편리한 물품들이 깔려 유혹하기 때문이다. 가끔은 귀찮아서, 대부분은 시간이 없어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애용하고 나면 뒷맛이 영 개운치 않다. 나를 편리하게 했던 그것들이 나와 내 아이와 그리고 이땅을 얼마나 오염시키고 있는지 알기 때문이다. 일회용 컵이 자연분해되는 기간이 20년 이상이라고 한다. 알루미늄캔은 100년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땅은 한정되어 있고, 쓰레기는 날마다 넘쳐난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은 쓰레와 더불어여야만 가능하게 되는게 아닐까. 그땐 아마 방독면을 일상용품으로 쓰게 되는게 아닐까....... 에코맘... 아이들이 건강한 세상에서 살아가길 소망하는 엄마들이 더나은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거다. 더 많이 똑똑해지고 더 많이 현명해지는 에코맘들이 많아져서 작은 것 부터 실천할 수 있을 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건강해 지는 거다. 이 책은 그 방법들을 하나하나 알려준다. 먼저... 가습기를 치우고 숯을 물에 담궈 방방마다 놓아둘 생각이다. 그리고 내 전용컵을 들고다닐 작정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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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한 성분이든 화장품, 유해한 첨가물이든 먹을거리가 수시로 우리를 위협한다는 소식이 뉴스를 통해 연일 듣는다. 불안해하는 것도 잠시 시간이 지나면 또 사게 된다. 광고의 노예도 아니고 이왕 사는거 좀 더 안전한 것을 고를 순 없을까. 머리를 짜 맞댄 결과 이 책이 탄생한 게 아닐까. 서울환경연합 여성위원회에서 지은 이 책은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만들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만들며 생활 속 유해물질 없애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활동하면서 나날이 심각해지는 가종 오염과 먹을거리, 그리고 지구 온난화문제의 심각성 때문에 이 책을 펴냈다고 한다.주부는 아니지만 유해함을 직접 느끼면서 이에 대한 대처는 없을까 생각하고 관련 책을 읽어나가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다른 책에서도 볼 수 있는 등 겹치기도 하지만 좋은 내용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근데 10년 전 책이 지금의 내용과 비슷하다니 뭐 하나 달라진 것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제 이 책을 읽고 주부들이 에코맘으로 변신해야 할 때인 것 같다. 이 책을 보니 슈퍼와 마트에서는 거의 살게 없다. 편리해진만큼 생활 속 밀접하게 다가와 유해물질이 우리를 유혹한다. 나를 쓰면 편하고 깨끗하다고 맛이 좋다고 말이다. 흙 묻은 상품이 아닌 세제로 씻어진 상품, 우리는 그게 과연 깨끗한 것인지 유해한 것인지 눈으로 구별할 수 없게 되었다. 흙 묻은 상품이라 하여 다 좋은 것도 아니고 그 중에서도 농약이 없이 길러진 유기농을 먹어야 한다고 한다. 마이 츄기농을 찾아와라 같다. 예전에 하던 숨바꼭질 놀이와 비슷하게 되어버린 현실. 자급자족이 현명했을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이 책을 보고 들었다. 어쩌면 원시인들은 도구나 발명을 진작 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다만 환경을 생각하느라 일부러 안만들었을지도 모른다. 환경을 오염시켜 놓고 문명이라고 더이상 좋아할 수 많은 없다. 많은 엄마들이 읽어서 가족의 건강과 환경을 챙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가정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엄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새삼 느낀다. 환경 호르몬, 무분별한 가공식품, 물 부족, 지구 온난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나부터 변화해야 건강한 자연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무심코 구입했던 세제와 방향제, 보관 용기 등이 정말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것인가를 점검하게 만든다. 이 책은 다른 채식이나 환경책처럼 고기를 먹지 말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무분별하게 파괴되어 가는 자연을 생각한다면 우리 모두 채식인이 되어야 할지도 모른다. 패스트푸드를 멀리하고 푸드 마일리지를 계산해 로컬밥상을 차리고 외식을 줄이며 집밥을 먹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런 책을 읽으며 느낀 것은 신토불이가 보약이고 명심해야 할 보감이라는 것이다. 자연식으로 살던 때가 가장 건강하고 행복함을 현대인들이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 병원 가는 일도 줄어들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현대 가정들이 비단 여자들만 주부가 아니기에 가정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부모님이 비만이면 자식이 비만일 확률이 높듯이 가정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가족들의 건강이 달려 있다. 선택권이 없는 어린이가 부모님의 안 좋은 식습관 때문에 고통을 받아야 한다면 이보다 더 나쁘고 비참한 일은 없을 거이다. 누가 됐든 건강이 나빠지고 있는 현대인들이 이것들로 인해 언제 다치게 될지 모른다면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건강이 나빠지는 더욱 안 좋은 상황이 일어나기 전에 이 책을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요즘 어린이들이 많이 걸리는 아토피가 결코 이런 환경과 무관하지 않기에 유별난 책이 아니라 꼭 읽어야 할 책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꼭 이 책이 아니라도 이런 관련책을 읽어본다면 여려분의 주변환경에 대한 의식은 달라지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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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연합 여성위원회에서 "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만들기, 건강한 먹을거리 만들기,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 없애기" 라는 목표하에서 꾸준히 우리들에게 이해 시키고 동참하게 만드는 여러 사항의 실천운동 사항들의 의미를 다지기를 강조해 가고 있다. 분명 그들이 강조하는 사항은 억지스럽게 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실제적으로 알고 깨우쳐 이뤄져 가야 할 것인데도 느슨한 일면의 대처들로 인해 구멍이 뚫리듯 많은 이들의 그간 수고가 헛되게 되는 경우를 만들지 않기 위해 더욱 강조되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고 그래서 풀어가야 할 답이기도 한 것이다.
매번 주의와 각성을 하면서도 어딘가에 붙어 따라와 있는 불필요한 것들에 대한 우선의 반성을 해본다. 필요에 의한 것이란 구실로 곳곳에 자리해 함께 생활하고 제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그러하지 못하고 있다가 배출되어지는 쓰레기로 전락하기도 하는 소소한 일상 소모품들이나 일회용품, 먹거리에 대한 이견등은 우리를 더욱 긴장케 한다. 여전히 환경 호르몬에 대한 공포와도 같은 영향으로 되도록이면 플라스틱류의 사용을 제한하고 가급적이면 사용하려 들지 않으려 하고 있으나 간편하고 경제적이라는 이유로 다시금 하나 둘 이전의 습관들처럼 행하던 일들, 풍성하고 향긋한 세제 대신 사용하는 EM 활성액을 미덥지 않게 보았던 소홀함등과 같은 덜한 실천을 되풀이 하고 있지 않나 살펴보게 된다. 먹거리 또한 되도록이면 성분이나 원산지를 살피며 친환경 지역 농산물을 선택해야 하는 궁극의 이유를 재확인하며 얼마만큼의 관심과 효과를 누리고 있는지도 확인하게 된다.
살아가며 누리게 되는 기쁨의 것들을 제공하는 우리의 의, 식, 주는 물론 환경적인 것들까지 전부가 위협받고 있는 시점에서 완전한 만족을 할 수 없기에 조금 더, 최선의 선택과 수용을 해야 하는 이유들에 해한 내용은 모두가 익히 알고 있고 되뇌이는 것들이다. 다만 번거롭고 불편하다라는 인식의 오류가 혼자만의 불성실을 만들어 내서 문제이고, 나만의 이득을 챙기는 이기주의가 문제이기에 보다 포괄적이고 전체적인 협동과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의 건강과 이후의 미래 환경을 위하는 삶의 것들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보다 꼼꼼하고 신중한 생각과 현명한 실천을 해가야 할 것임을 생활 전반적으로 일러 주고 있는 내용이라 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것이라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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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심심찮게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서 먹거리에 관한 내용을 접하곤 한다. 오늘 아침에도 어묵의 실태를 보고는 어제 아이가 간식으로 먹었던 오뎅이 생각나 가슴이 철렁했다. 아이에게 맘 놓고 먹일 수 있는 것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 가슴 아프다. 어릴적엔 시골에 살아서 왠만한 것은 마당의 텃밭에서 해결했지만 요즘은 작은 것 하나도 다 사먹야만 하는 상황이다. 물가는 턱없이 오르고, 장바구니는 한없이 가벼워진 상황에서 몸에 좋은 유기농만 사먹기는 쉽지가 않다.
'아무 것도 사지마라'는 강렬한 제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 볼때마다 '먹을 게 참 없다. 살게 없다....'라는 생각을 종종 하는 편이라 더욱 관심을 갖고 읽게 되었다. 일상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물건, 상황들 속에 우리 아이의 건강을 해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들이 아주 많았다. 막연하게 생각하던 것을 실제 확인하고 나니 '그동안 무신경하게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편해진 생활을 하기 위해선 그만큼 잃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물건을 쓸 것인지를 바로 알고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에코맘이다. 한순간 편하자고 선택한 물건, 한끼 귀찮아서 외식 한번, 1+1의 유혹(이것도 알고 보면 용량이 적은 두개의 묶음이다)이 우리 가족과 지구를 아프게 한다. 가족의 건강도 챙기면서, 녹색 지구를 만들기 위해선 특히 주부들이 해야 할 일이 많다. 요즘 장바구니 꼭 챙겨가고, 재활용 해서 아이 유치원에 미술 재료로 보내고, 샴푸 대신 비누와 식초 사용하기 등 열심히 실천 중이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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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트에 장 보러 가면 아무것도 살게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책 제목을 보고 어떤 내용일까 궁금한 마음이 들었다. 책을 보고 정말 아무것도 사면 안되겠구나, 아니 하나를 사더라도 꼼꼼히 따져보고 사야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TV에서 지구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방송해도 사실 그리 마음에 와닿지 않았다. 당장 내 현실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으니... 하지만 요즘 신종플루로 많은 사람이 아프고, 이상 기온 현상을 보면 우리 아이들이 살아야 할 미래가 걱정이 된다. 지구의 평균 온도가 100년전보다 0.6도 올랐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약 2배가 더 높은 1.5도가 올랐다 하고.1.5도 하면 큰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지만 사람 체온과 비교해 본다면 얼마나 심각한지 마음에 와닿을거다. 지구온난화로 기후변화가 생기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고 한다. 식중독이 늘고 새로운 곤충, 바이러스 번성으로 전염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한다. 지금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도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아닐까 싶다. 지구온난화. 그냥 지켜봐야 할까? 나 하나쯤 어떻게 한다고 바뀌겠어? 그런 생각을 세상 모든 사람이 한다면 미래의 지구가 어떻게 될까. 지금 우리가 사는 현재에야 별 문제 없겠지만 우리 아이들이 살아야 할 미래에는 어떻게 될까. 생각만으로도 끔찍한 생각이 든다. 나부터라도 '나 하나쯤'이 아니라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에는 내 아이, 내 남편, 나아가 우리가 사는 지구를 위해 조금 불편해도 반드시 지켜야 할 일들에 대해 주부들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가족을 살리고 환경을 살리는 에코맘은 환경을 뜻하는 ‘Eco’와 엄마를 뜻하는 ‘Mom’ 의 합성어로서, 환경보호와 자연훼손 등에 관심을 갖고 가정에서 환경 친화적인 살림을 하는 주부를 말한다. 에코맘의 활동으로는 물을 아껴쓰기 위한 노력,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이기 위한 노력, 에너지를 아끼기 위한 노력이 있다. 난 평소 환경보호,지구온난화에 대해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나도 에코맘으로서 하는게 있었다. 그건 바로 시장에나 마트에 갈때면 장바구니를 챙기는거다. 장바구니를 드는 사람이 50%가 넘으면 2~3개의 쓰레기 소각장이 필어없어져 그만큼 공해가 줄어들고 나무를 심을 땅이 늘어나 생명이 되살아난다고 한다. 난 그저 몇개의 비닐봉지 처리하는게 귀찮아 장바구니를 가져갔는데 작은 일이지만 지구를 살리는 일에 나도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에 어깨가 으쓱해졌다^^ 책에는 알아야 피할수 있다며 먹는것이든, 생활용품이든 하나를 사더라도 꼼꼼하게 성분표시를 체크해 보라고 한다. 우리 생활 주변에 있는 대부분의 것들이 화학물질로 만들어져있고, 그 화학물질속에는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제품에 명시된 성분 표기를 잘 따져보고 물건을 골라야 한다. 또, 식품은 식품성분표시를 귀찮아도 꼭 확인해야 한다. 내아이를 살리는 에코 살림법에 대한 내용을 보며 내가 몰랐던게 있었다. 그건 드라이클리닝 한 옷은 바람을 쐬어 보관해야 한다는거다.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면 바로 가져와서 옷장에 넣었는데 그렇게 하면 안되겠다. 드라이클리닝할때 사용되는 화학물질에는 인체에 해로운 다이클로로벤젠, 과염화에틸렌등의 성분이 있어 반드시 비닐을 벗겨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두었다 보관해야 한단다. 가전제품은 우리의 건강에 잠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자파가 발생되므로 가급적 머리맡에 두면 안된단다. 또, 우리가 사는 집에서 편하게 숨 쉬며 살 수 있도록 세제 대신 EM활성액을 사용하고, 합성세제 없어 청소하라고 하는데 만능 세제로 통하는 EM활성액 만드는 방법과 세제 없이 청소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되어 있다. 이 외에도 비만을 유발하는 화학조미료 MSG 대신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여 우리집 식탁을 건강한 밥상이 되도록 천연 조미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되어 있다. 이외에도 에너지 절약 방법, 이산화탄소 배출량 줄이는 생활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나도 내아이의 건강을 미래를 위해서 조금 불편해도 꼼꼼하게 점검하려고 한다. 더 늦기전에 나 하나쯤이 아닌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할 때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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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장보기 위해서 재래시장에 가는 것보다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물건을 사게 된다.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없었다. 그런 내게 ’아무것도 사지 마라’는 안전한 먹을거리, 매일 쓰는 세제,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 지금도 켜 놓는 전자모기향.... 생각을 했다.
’아무것도 사지 마라’는 부정적인 얘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에코맘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겠다. 그것이 곧 나를 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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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불량주부야 하고 외치는 1인중 한명으로 정말 부실하기 그지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급적이면 식당 음식보단 집밥을 선호하고 지구온난화를 걱정하고 환경호르몬에 신경쓴다.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보노라면 꼭 그래야만 할것같은 생각이 들기에 꼭 그래야만 하는 소식들을 너무도 자주 접하기에 세상살이에 절대적으로 무딤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되어버렸다.
환경호르몬, 무분별한 가공식품, 물부족, 지구온난화가 더이상 남의 나라 일이 아니고 남의 일이 아니고 내일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렇게 피부속 깊숙히 우리의 건강을 저해하는 요인들이 자리잡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뼈저리게 느끼면서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을 찾게된다.
서울환경연합 여성위원회가 편찬했다는 이책 아무것도 사지마라라는 제목부터가 섬찍했다. 언제적부터 우스개 소리로 내가 직접 농사지은것만 믿을수 있다는 말이 돌았었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에게 닥친 현실임을 말하고 있다. 그건 비단 먹는것에만 국한된것이 아니었으며 주방 화장품 일회용품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온통 유해한 물질속에 둘러쌓여있었다.
엄마는 내 아이를 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가능한 사람들이다. 또한 모든 사회의 출발점이 되고있는 것이 바로 가정이다. 그 가정의 안주인으로 내가 지켜야만 하는 아이의 엄마로 꼭 갖춰야하는것이 바로 에코살림법이었다. 나의 변화로 내 가정이 변하는 모습을 보면 주부가 변하면 가정이 변하고 사회가 변하고 국가가 변할수 있음을 알게된다. 그렇기에 지구환경이니 먹거리 안전주의니 하니 거대 주제들의 출발점을 엄마에게서 찾고있음에 동조하게된다.
그리고 내가 변해야함을 다시금 깨닫게된다. 언제부터인가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린 세제, 방향제, 섬유유연제, 첨단모기약등 그것들이 얼마나 유해한지 알고나니 없어도 충분히 살수있는것이었다는 역설적인 생각을 하게된다. 보기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는 속설 그대로 비싸고 번듯해 보이면 다 좋은 음식, 영양가 많은 음식이겠거니 믿었던 나의 안일함에 고개를 숙이게된다.
그렇게 화학성분이 들어간 생활필수품이 우리 인류의 삶에 정착하게된 그 짧은 시간에 지구는 너무도 황폐했고 너무 많은 희생을 치루어야만했다. 논란이 많았던 유전자 조작식품이 왜 나쁜지에 대한 타당한 근거를 접하고 나니 절대 먹을수가 없겠다. 이렇게 책은 움삭 환경, 여행, 일회용품에 이르기까지 안일한 마음에 인간이 저지른 그동안의 잘못을 조목조목 따지며 왜 나쁜지 왜 사용하면 안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까지 구체적으로 짚어준다. 근래 100년동안 지구의 온도는 평군 1.5도가 올라갔다. 심각하다 심각하다 주워들은것은 참많은데 애게 1.5도가지고 뭘그래 싶었었다. 하지만 사람의 체온이 1,5도 올라가면 사망에 이를수도 있음을 예로들어주니 정신이 번쩍난다. 아 그정도로 심각한것이었는데 깨닫지를 못했었구나, 약주고 병준다고 했던가 우리가 무엇을 잘못하고있는지 깨닫게 하고 치료 방법까지 제시해주니 꼼꼼하게 채크하고 실천을 해야만하는 의지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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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사실 우리는 대부분 시골에서 갖다 먹기 때문에 그다지 큰 걱정을 하진 않는다. 게다가 부모님이 예전부터 저농약으로 농사를지으셨는데 요즘엔 그마저도 최소한으로 줄이려고 하신다. 특히 일부 품목은 아예 유기농으로 재배하기 때문에 우리는 큰 선물을 받는 셈이다. 부모님이야 식구들 먹을 것만 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 대량으로 생산한다면 아마 불가능하지 않을까.
먹거리가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차피 생활하려면 많은 것을 공산품에 의존해야 하는데 그것들도 결코 안전하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비교적 꼼꼼하게 따지는 편이지만 가끔 회의가 들기도 한다. 나 혼자 이런다고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도 없는데 스트레스만 더 받는 것은 아닌가 하고 말이다. 이 책에서도 내 마음을 어찌 알았는지 그런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한창 자라나는 아이를 생각한다면 내가 조금 신경쓰고 고민하는 게 나중을 생각했을 때 가치있다고 이야기한다.
한창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물질이 나오면 온 신경을 거기에 쓰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곤 한다. 그러나 매스컴에 드러나는 것만 그럴 뿐이지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꼼꼼히 따지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래서 이런 책도 나왔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이라 신선함이 없었다. 때로는 선택할 때 신중을 기하라고 하는데 표시되지 않은 것을 소비자가 어떻게 알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없다. 즉 이론적인 이야기만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야 아는 내용이겠지만 일반 소비자는 뜬구름 잡는 식의 이야기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
여하튼 친환경적인 살림을 꾸리고자하는 사람에게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다. 그리고 이미 그렇게 생활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좀 더 힘을 받겠지. 그러나 여전히 깊이 있는 내용이 아닌, 살아가며 매일 만나는 이야기라 쉽게 읽히지만 너무 뻔한 이야기라 뭔가 새로운 지식을 원하는 사람은 좀 식상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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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심이 드러난다. 어머니가 왜 총대를 메는가? 여성에게 환경오염 해결의 짐을 지운다.
그리고 총대를 멘다는 출판사 리뷰도 참 불편하다. 여성주의적 환경운동을 말하면서 군사주의적 총대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단어 하나하나에 꼬치꼬치 캐묻는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안에 무비판적 감수성을 다시 생각해보라. 환경주의적 평화주의적 감수성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닌 끊임없는 공부와 사회비판을 통해 길러진다.
자연은 어머니가 아니다. 모든 것을 보듬고 안아주는 존재가 아니라 우리가 어울려 살아야 하는 존재이다.
환경오염을 해결해 달라 어린아이처럼 징징거리며 어머니 자연에게 매달리는게 아니라 자신을 먼저 반성하고 환경오염을 스스로 해결해내야 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