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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 책의 저자인 8명의 사람에 대한 생각이 나타나 있다. 인간에 대한 고마움과 배려가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면서 그런 사람들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끼는 바는 ‘우리 나라는 아직 인맥이구나.’라는 점이다. 즉 아는 만큼 정이 가고 그런 사람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것이다. 이것은 人之常情일 수 있다. 왜?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성과 논리보다는 감성과 감정이 우선하는 사람 사는 세상이기 때문에...
이 책은 자신이 겪은 경험을 토대로 하고 있다. 이 중에 최종엽씨의 경우는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상상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일을 완벽하게 하는 법을 알려준 박과장과 칭찬하는 법을 배우게 해준 박부장..아마 이 내용을 읽으면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최종엽씨의 경우 인맥을 구성함에 있어 악맥은 적어도 쑥맥으로 만들라고 말한다. 원수같은 인맥이 아니라 그저 그런 인맥으로의 전환이 자신의 미래에 좋다는 것이다. 이 점은 직장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공감이 갈 것이다.
피아니스트 이은정씨의 경우는 삶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인맥 형성의 진솔한 이야기이다. 유학생으로서의 생활과 그 과정에 대한 언급은 읽는 것 만으로도 상상이 간다. 그로 인해 형성된 관계는 더욱 친밀하지 않을까..
이숙영님은 소통에 대한 자신의 노하우를 여섯가지로 정리하여 알려준다. 물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에피소드를 전제로.. 노하우는 1)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과의 소통이 중요함을 깨달아야 한다. 2) 먼저 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자. 3) 상대와의 관계를 ‘나-그것’이 아닌 ‘나-너’의 관계로 만들자, 4) 첫인상을 관리하자, 5) 태도를 관리하자, 6) 체험을 공유하자 이다. 아마 이 책을 읽어보면 이 여섯가지의 의미에 대해 이해가 갈 것이다.
유명화님은 ‘가족세우기’를 통한 자신의 이야기를, 안수경님은 ‘낯선 사람은 없다. 아직 만나지 않은 친구가 있을 뿐이다.’라는 아일랜드 속담을 인용하여 인간관계에 있어서 친구에 대한 생각과 사람이 친해지기 위해서는 칭찬과 웃음에 대해 말한다. 마지막으로 박정은님은 자신의 ‘모야모야’ 병의 치유와 극복과정 그리고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은 부분이 실려있는 분은 김재은님이다. 그러나 이분과 같이 사는 모습은 내가 아직 그 나이가 되지 않아서인지 거리감은 있다. 하지만 간접경험으로는 아주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사람과 사람이 사는 사회가 우리가 구성하는 사회의 모습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사람에 대한 하난의 생각과 그 사람과의 인맥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방법을 말해준다.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이야기 하는 내용에서 무엇을 찾을 지는 독자의 몫이 아닐까..참 보물창고과 같은 책이다. 아마 읽는 분들마다 자신의 삶과 경험, 생각에 맞게 사람에 대한 저자들의 생각을 선택하리라 여겨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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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 책을 든다. 단숨에 쭉 읽었다. 링크나우 "내 책 쓰기 클럽"에서 만든 두 번째 프로젝트이다. 일상의 분주함을 뒤로 하고 8명의 사람들이 모여 그 '사람'이야기를 하고 있다. 직장안에서 만들어서 상하간의 인간관계 부터 시작해서 소소하게 만들어지는 일상의 작은 만남까지 8인 8색의 사연들이 소담스럽게 펼쳐진다. 전문 작가가 아니기에 글의 문맥은 다소 거칠다. 그럼에도 사람 냄새가 난다.
모야모야 병을 앓으면서 학습지 교사로써 우두커니 자리매김한 박정은님의 주변에는 그 병을 함께 이겨 내 준 사람들이 있었다.
머난 먼 이국땅에서 낯선 곳의 불편함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음악인으로서, 예술가로서 그리고 이 땅의 자연인으로 살아가는 이은정님 이야기에서는 샘도 난다. 그럼에도 그 이야기가 정겹다. 보듬어 주고, 함께 해 주는 글로벌(?)한사람들이 있어서.
가히 마당발이라 할 수 있는 김재은님의 이야기. 가슴이 짠하다.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들고 싶으면 지속적으로 사람을 오프라인에서 만나야 한다는 말, 그 '지속적'이라는 말에 밑줄이다. 우리는 얼마나 많이 그 '지속성'에 고민하고 있을까?
철두철미한 박과장 밑에서 일의 철저함을 배웠다는 최종엽님의 글에서는 역시 직장인으로서의 조직 관리 노하우가 나오고 조직 안에서 자신이 세워 나갈 비전을 배운다.
벌써 7권의 책을 낸 이숙영님의 글에서는 그녀의 포스가 느껴진다. 커리어클럽 수장 답다.
그 외 삼척에서 보낸 8년 이야기의 김송호님은 역시 창의적인 아이디어맨이라는 생각이 들고, 따뜻한 내면을 가진 유명화님과 만나면 금방 예너지가 넘쳐 날 것 같은 안수경님의 글에서는 사람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 본다.
그래, 이 책의 중심 키워드는 '사람'이고, '사랑'이다. 자기계발에 목 매여 늘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는 책만 본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이 책이 서툰 투정에 불과 하다. 그러나 인생 뭐 있어? 결국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그들과 공유하고, 그들과 수다 떨며 그 안에서 '내 일(事)'을 만들어가는 게 행복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봐라. 뭐, 대단한 인생 철학이 있어서 대단한 책이라고 이야기 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일상의 소소함에 혹은 삶의 내면에서 우리가 느껴지는 그런 작은 행복 하나는 담아 갈 수 있다. 그게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사람 냄새이다.
8명의 저자에게 건배를 하며 나는 이 8명의 저자가 새롭게 혹은 이미 내 인연의 관계에 들어와 소중한 인연이 되기를 기대한다.
2009.11.20 김향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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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이 희망이라는 주제의 광고를 많이 접하고 있다. 이미지 광고이긴 하지만, 각박해져가는 시대에서 내용이 괜찮아 호감이 많이 가는 광고이다. 물론 살아가는데 혼자서 살수는 없고 더불어 사는 사회이기에 이런 광고 멘트가 더욱 더 와닿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은 8명이 각자 살면서 사람에 대한 느낌과 경험을 바탕으로 옴니버스 형태로 되어 있다. 각자 살아온 환경과 경험은 다르지만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 자신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사회의 멘토를 만나서 좋은 인맥을 갖은 이야기부터 유학시절에 만나서 진실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이야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과 친밀해진 노하우, 병의 치유과 극복과정을 통한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글은 이숙영씨의 소통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과의 소통이 중요함을 깨달아야 한다. 먼저 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자. 상대와의 관계를 ‘나-그것’이 아닌 ‘나-너’의 관계로 만들자, 첫인상을 관리하자, 태도를 관리하자, 체험을 공유하자 위의 6가지로 자신의 노하우를 명시하고 있는데 기본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고 인지는 하고 있으면서도 나도 상황에 따라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5명만 거치면 세계의 모든 사람과 연결되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안다고 그 사람이 자신의 인맥(?)일 수는 없고 좋은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좋은 인맥을 갖기 위해선 give & take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좋은 인맥을 계속 지속하기 위해선 give & give가 주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자신이 계속 주다 보면 언젠간 그 복을 다시 받는다라는 말이 생각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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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예찬...??! 아직 내 나이 23세 인생이 이러쿵 저러쿵 사는게 어쩌구 저쩌구 하기에는 아직 겪은에 없는 어린 나이다... 하지만,,,사람의 중요성, 사람에 대한 간절함을 실감하며 살아간다.
이 책에 글을 쓴 이들도 모두 주변 사람에게서 얻은 도움 주변사람의 절실함, 사람사귀는 방법 등을 많이 열거해놓았는데,,, 정말 살아가면서 내 삶에 보탬이 되고 피와 살이 되는것 중의 하나가 내 주변의 이웃 즉 사람인 것을 직접 경험한 이야기들로 풀어나가면서 읽는 이로 하여금 나 혼자 살아가는것 보다 내 주변의 누군가로 인해 내가 조금 더 성장 할 수 있고, 내가 어려울때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주변인으로 인해 기쁨이 더해진다는 것을 말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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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희망입니다’ 얼마 전 TV광고 카피가 문득 떠올랐다.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혼자 세상을 살아가기란 불가능 하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 스스로 마음의 벽을 치고 다른 사람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지금의 나는 누군가를 너무 그리워 할 수도, 또 누군가에게는 너무도 중요한 존재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쉽게 그 벽을 무너트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이 소개되지 않았나 싶다.
책은 8명이 들려주는 8가지 색깔의 사람이야기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고 한다. 책 속에 등장하는 8명의 주인공들은 그들의 삶에 영향을 주었던 사람들과 그들을 통해 삶을 길을 열어온 작가들 스스로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가감 없이 전해지는 삶의 이야기에서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게 한다. 아마도 뻔하지만 너무도 소중한 것이 바로 사람 사는 이야기이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평생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총 몇 명이나 될까? 어떤 사회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은 대략 17,000여명 정도가 된다고 한다. 정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내가 만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하루에만도 우리는 상당히 많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는 것이다. 다만 그 만남을 지속적인 관계로 만들어 가느냐 아니면 단순히 스쳐지나가는 관계로 끝나고 말게 되느냐는 본인의 의지에 달린 일 일테니 말이다. 나의 경우도 최근 인터넷을 통해 접하게 된 커뮤니티등을 통해 인맥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닿고 있다. 책은 작가 개인들의 경험담 형식으로 인맥과 사람에 대해 예찬을 하는 내용이지만 정작 독자들로 하여금 자기의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과연 어떻게 사람과 더불어 만족할 만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 스스로 해답을 찾도록 유도한다.
책을 덮으면서 나는 그 동안 어떤 삶을 살아 왔는가에 대해 잠시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어려서부터 내성적인 성격으로 주위에 많은 친구가 있지는 않지만 몇 안되는 친구들은 나에게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학창시절, 사회생활 등을 통해 만난 지인들은 나에게 미래에 대한 명확한 밑그림을 그리게 해준 훌륭한 멘토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후배들에게는 그들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선배로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떠올랐다. 물론 내가 어디에 있든 항상 나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는 아내와 딸이 있어 하루하루의 삶이 더 소중하게 여겨진다. 2009년이 저물어 가는 즈음에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데 이 책이 조금의 보탬이 되리라 생각한다.
‘낯선 사람은 없다. 아직 만나지 못한 친구가 있을 뿐이다.’ - 아일랜드 속담
노래하는 멘토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