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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숨막히는 전개라는 말이 실감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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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스토리다. 숨을 쉴 수 없다는 말이 뭔지 진정으로 실감할 수 있는 책. 조선일보? 판타지 문 학 상? 이라는 생각에, 반신반의하면서 집어든 책에 깜짝 놀라 평까지 적어 본다. 이 정도의 스토리를 구성해 낼 수 있는 작가가 국내에 몇이나 될까?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작가를 발굴해 낼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기까지 하다. 작가의 다음 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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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스토리다.

숨을 쉴 수 없다는 말이 뭔지 진정으로 실감할 수 있는 책.

조선일보? 판타지 문 학 상?

이라는 생각에, 반신반의하면서 집어든 책에 깜짝 놀라 평까지 적어 본다.

이 정도의 스토리를 구성해 낼 수 있는 작가가 국내에 몇이나 될까?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작가를 발굴해 낼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기까지 하다.

작가의 다음 책이 기대된다.

d******0 2009.12.0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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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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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속도감 있는 이야기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치우가 어머니 병을 치료하기 위해 마법계로 가서 펼쳐지는 모험, 조금은 단순한 구성이지만   아이들과 성인이 함께 읽어도 재미 있는 반전과 독창성이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틀에 짜여진 생활 속에서  생활하다 보니 상상력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꿈을 주는 좋은 책이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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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속도감 있는 이야기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치우가 어머니 병을 치료하기 위해 마법계로 가서 펼쳐지는 모험, 조금은 단순한 구성이지만

 

아이들과 성인이 함께 읽어도 재미 있는 반전과 독창성이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틀에 짜여진 생활 속에서  생활하다 보니 상상력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꿈을 주는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e*******e 2009.11.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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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와 별들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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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렇지만 어느날 갑자기 세상을 구하게 되는 운명을 짊어지게 된다거나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입구에 빠져버린다거나 하는 모험을 꿈꾸곤 하는 것 같아요.하지만 어릴 적 크리스마스에 나타나는 산타할아버지가 북극에 살고 있는 진짜 산타가 아니라 바로 아빠, 엄마라는 걸 알게 되는 것처럼 현실 속에서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언제나 마음 속에 깊이 품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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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렇지만 어느날 갑자기 세상을 구하게 되는 운명을 짊어지게 된다거나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입구에 빠져버린다거나 하는 모험을 꿈꾸곤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어릴 적 크리스마스에 나타나는 산타할아버지가 북극에 살고 있는 진짜 산타가 아니라 바로 아빠, 엄마라는 걸 알게 되는 것처럼 현실 속에서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언제나 마음 속에 깊이 품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 대리만족인지는 모르지만 이런 모험 소설을 읽으면서 마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상상하는 게 너무 좋은 건지도 모르겠어요.
마법이라는 게 참 사람을 설레게 하는 것 같아요.
그냥 멋진 기사들의 칼 싸움도 멋있지만 화려한 불꽃을 내고 순식간에 순간이동을 하는 것처럼 매혹적인 건 없겠죠.
그래서 그런지 해리포터 시리즈가 유명해진 건지도 모르겠어요.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꿈과 환상을 심어주잖아요.
책 뿐만 아니라 영화로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마도 이런 판타지류의 소설들이 대부분 외국작품이고 사실상 한국적인 판타지나 작품은 그렇게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은 아마도 우리가 그동안 그만큼 관심이 없었던 것일 수도 있고 작품이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만한 수준이 아닐수도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해준다면 우리도 제 2의 해리포터 시리즈 같은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작가가 지은 한국 판타지 소설이라고는 하지만 역시나 세계의 배경이 되는 거나 등장인물들의 설정 역시 외국적인 판타지에서 그리 벗어나지 못한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는 것 같아요.
아마도 세계화를 지향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좀 더 한국적인 정서를 더 살렸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어요.
단지 주인공의 이름이 박치우라는 것만 뺀다면 또 다른 서양 판타지의 한 종류가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앞으로 좀 더 많은 발전을 하게 되겠지만 세계화보다 한국적인 작품을 기대해봐요.
하지만 그동안 외국작가들에 의해서 쓰여진 판타지 세상에서 조금은 동양적인 세상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아마도 치우의 모험은 앞으로도 계속 쭉~ 이어지겠죠?
소년에서 어른이 되는 과정만큼이나 마법세계에서 살아가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멋지게 자라기를 기원해요.
n******s 2010.01.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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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와 별들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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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와 별들의 책』이 2009년 제1회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을 받았다. 그리고 문학수첩에서 이 책을 출간했다. 저자는 이준일씨이다. 그는 2001년 시나리오 뱅크 공모에서 스릴러 <<하드코어>>어가 당선, 2003년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플레쉬>> 입선, 영화 <<강적>>,<<수>>에서 시나리오 작업을 했던 인물이다. 한국에 판타지 문학이 뿌리를 내린 것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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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와 별들의 책』이 2009년 제1회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을 받았다. 그리고 문학수첩에서 이 책을 출간했다. 저자는 이준일씨이다. 그는 2001년 시나리오 뱅크 공모에서 스릴러 <<하드코어>>어가 당선, 2003년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플레쉬>> 입선, 영화 <<강적>>,<<수>>에서 시나리오 작업을 했던 인물이다.

한국에 판타지 문학이 뿌리를 내린 것은 천리안 나우누리로 대표되는 인터넷 보급과 관련이 크다. 기간으로 따지자면 벌써 10여년을 훌쩍 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학의 돌연변이 취급을 받아왔다.

별 일 없는 소리겠지만, 나는 '한국형'이라는 수식어를 아주 싫어한다. '한국형' 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 대한민국 내에서 대한민국 사람을 가지고 글을 쓰면 그것이 '한국형'인가? 흔히 '한국형' 이라는 말을 사용하면서도 그것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거나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찾을 수 없었다. 또한 그것을 정의 내렸다고 해도 주관적이거나 뜻이 모호했다.

저자가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그에게 '한국형 판타지 작가'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지금 시점에 '한국형' 이라는 말도 이해되지 않았다. 게다가 '판타지' 라는 장르를 갖다 붙이자 그 뜻은 더 모호해졌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어 보기로 했다. 나는 판타지에 대해 아는 것은 없다. 다만 정석으로 꼽히는 C.J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와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과는 다른 무엇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소설은 「세 마리 토끼와 한 마리 늑대」를 시작으로 12개의 소제목으로 이뤄졌다. 주인공은 박치우. 그는 열다섯 살에 빼빼 마른 소년이며, 또래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나약한 아이다. 치우는 어머니와 단둘이 산다. 어머니는 동화를 쓰는 작가다. 어느 날 어머니는 괴이한 병에 걸려 미안하다는 둥, 죄송하다는 둥의 이상한 소리를 한다. 치우는 그런 어머니를 정성껏 보살피다, 어머니가 쓴 글을 읽는다. '세 마리 토끼와 한 마리 늑대'라는 장소로 가라는 메시지였다. 치우는 그곳에서 파수꾼 청년의 도움으로 마법사의 땅 가이아 랜드에 간다. 가이아 랜드는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지만, 속사정은 그렇지 못했다. 가이아 랜드 초기에 다섯 선조에 의해서 제작된 장막 때문이다. 장막을 없애자는 쪽과 그대로 두자는 쪽의 대립이 그것이었다. '별들의 책'은 선조들이 장막을 세운 배경, 그 밖에 지식에 대한 사전 같은 것이다. 그것은 가이아 랜드의 오랜 금서였다. 메데스티는 장막을 없애고 인간의 세계로 넘어와 지배하고 싶은 야망이 있는 인물이다. 그녀는 '별들의 책'을 이용해 그 같은 꿈을 실현시키고자 했다. 잠깐 동안 장막의 봉인이 메데스티에 의해 풀렸으나, 치우가 태양검을 뽑음으로써 그것은 저지되었다. 그리고 치우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다. 그러는 도중에 어머니는 병을 앓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저주에 걸렸음을 알게 된다. 크게 치우가 가이아 랜드 도착과 떠남을 전후로 해서 스토리 형 라인을 따르고 있다.

다 읽고 났을 때 내가 드는 생각은 '이게 뭐지?'였다. 다른 점이 무엇인지 도통 모르겠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한국형 판타지는 한국식 (또 한국?) 코미디, 빠른 전개, 전투, 흥미 위주의 이야기가 특성이 있다고 한다. 그것이 외국의 판타지에는 없는 특성인가? 개인적으로 신뢰 할 수 없는 말이었다. 소설에서 동서양의 신화적 코드는 눈에 띠었지만, 그것을 차용한다고 해서 그것을 한국형이라고 말 할 수는 없다. 무엇 형 했을 때 그것은 지리학적, 역사학적 맥락에서 독특한 성질이 있어야 한다. 이야기의 서사성에도 마찬가지다. 판타지라는 장르가 서구에서 유래 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서구식으로 이해해서 '한국 것'으로 보는 것도 무리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내게 해갈의 의미를 주지 못했다.

텍스트 자체로만 봤을 때도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주인공이 어떤 사건을 해결 했다는 느낌이 없다. 그것은 처음부터 작가가 수동형 인물에 집착했기 때문이고 그렇다보니 외부 조력자를 끊임없이 불러 올 수밖에 없는 결과를 가져왔다. 용암 감옥 3층에서 날개를 단 치우의 등장이 그것이다. '별들의 책' 하나로 깨닫고 수동형 인물이 능동형 인물로 전환한 것은 급작스럽다. 책 하나라도 포커스를 주인공에게 주고, 그로 하여금 외부 소식을 듣고 달려가게 해야 한다. 또한 적대자와 주동자의 세력 분배에 문제가 있다. 주동자에게 정보를 주는 인물은 많아서는 안 된다. 또한 정보 획득이 쉬워서도 안 된다. 판타지의 재미는 모르는 세계를 탐험하는 재미도 있다. 물어본다고 곧이 곧대로 들려주는 것은 진부하다. 개인적으로 후디 영감의 역할을 축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 다만 앞서 말한 한국형과 텍스트에 아쉬운 점이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의 매력은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이다. 완본이라면 아쉬운 점에 그치면 그만이겠지만 진행형은 다르다. 작가 후기에 <치우>를 시리즈로 기획한다는 글이 실려 있다. 한명의 독자로서 나는 그 점을 높이 산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2 2009.12.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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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가능성이 엿보이는 판타지 소설
"아쉽지만 가능성이 엿보이는 판타지 소설" 내용보기
원래 장르를 가리지 않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특히 판타지 장르를 좋아해서 이영도의 "드래곤라자", 윤현승의 "하얀늑대들", 전민희의 "룬의 아이들"과 같은 국내 유명 작품에서부터 C.S 루이스의 "나니아연대기", 필립 풀먼의 "황금나침반", 어슬러 르권의 "어스시의 마법사" 등과 같은 외국 유명 작품까지 참 많은 판타지 소설을 읽었지만 유일하게 읽지 못한 책이 "해리포터" 시
"아쉽지만 가능성이 엿보이는 판타지 소설" 내용보기
 원래 장르를 가리지 않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특히 판타지 장르를 좋아해서 이영도의 "드래곤라자", 윤현승의 "하얀늑대들", 전민희의 "룬의 아이들"과 같은 국내 유명 작품에서부터 C.S 루이스의 "나니아연대기", 필립 풀먼의 "황금나침반", 어슬러 르권의 "어스시의 마법사" 등과 같은 외국 유명 작품까지 참 많은 판타지 소설을 읽었지만 유일하게 읽지 못한 책이 "해리포터" 시리즈였다. 워낙 베스트셀러인데다 영화로도 크게 히트 친 유명한 작품이어서 몇 번 읽기를 시도했지만 영화의 이미지가 너무 강렬했었는지, 아동용이라는 선입관이 너무 뇌리에 박혀 있었는지, 아니면 남들이 다 좋아하는 베스트셀러에 대한 묘한 거부감해서인지 1부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1권을 채 읽지도 못하고 덮어버리곤 했다. 낯설기만 한 영국식 문화와 아동용의 한계일 수 밖에 없는 다소 유치한 글전개와 뚜렷한 주제의식이 없다는 것을 내가 읽지 못하는 이유겠거니 하고 지레 짐작도 해보는데, 놀라왔던 것은 나처럼 편견과 거부감없이 정말로 즐거운 마음으로 해리포터에 빠져드는 조카를 보고나서이다.  해리 포터 어땠니 하고 물으면 두눈을 반짝이며 해리포터와 그의 친구들의 모험담을 열심히 설명하는 조카를 보면서 책을 대하는데 선입관과 편견없이 있는 그대로를 보고 느끼고 즐기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가 있었다.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 당선작", "한국형 해리포터" 라는 다소 거창한 수식어를 달고 있는 이준일의 "치우와 별들의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판타지 소설을 접하는 기대감과 한편으로는 해리포터처럼 유치한 아동용 소설아냐 하는 우려가 반반씩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지만 다 읽고 난 후 지금 느낌은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지만  쉽게  재밌게 읽히는, 지금보다는 앞으로 계속될 시리즈가 더 기대되는 소설이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책은 15세 소년인 박치우가 병든 어머니의 부탁으로 우리 세상과는 다른 또 다른 세계인 "가이아 대륙"으로 넘어가 그곳에서 신나는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의 전형을 그대로 보여주는 소설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작가가 창조해낸 또 다른 세계인 "가이아 대륙"은 그동안 수많은 판타지 소설에서 배경으로 다루었던 세계와 별반 다르지 않다. 마법, 마녀, 뱀파이어, 소환수, 마법 생물  - 여주인공인 올리비아가 사는 집이자 거대한 마법 생물인 "파치"는 이미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웃집 토토로"나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보았던 집이자 움직이는 마법 동물들을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익숙한 장치이다 - , 요정들이 살고 있고, 인류와의 엄청난 전쟁 끝에 현 세계와 분리하여 새로운 세상을 구성한 점, 두 세계 사이에는 강력한 결계인 "장막"이 가로 막고 있어 누구도 넘나들수 없다는 점, 그런 장막을 주인공은 일종의 기연을 만나 장막을 뚫고 넘어가서 조력자를 만나서 모험을 한다는 점, 결국 책 말미에는 주인공은 모든 악을 물리치고 해피엔딩을 맞거나 또는 새로운 모험에 나선다는 점 등등은 앞에서 언급한 수 많은 판타지 소설이 보여주는 전형 그대로이다. 다만 이러한 익숙한 소재들을 이야기 흐름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버무려서 재미있게 엮어낸 점은 작가의 글솜씨가 결코 녹록치 않음을 보여준다. 이 책에 등장하는 파수꾼의 정체, 아직은 다 밝혀지지 않은 가이아의 역사와 다섯 선조의 비밀 등 불충분하고 불친절한 작가의 설명 또한 주인공 치우의 모험이 이 한권으로만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지면서 차츰 차츰 밝히기 위한 작가의 의도(?)로 해석해 볼 만하다.

 

 기존 판타지의 전형을 답습한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는 아동용 모험 판타지 소설이지만 재밌게 풀어나가는 작가의 글솜씨로 보건데 치우의 모험이 앞으로 계속되면서 좀 더 신선하고 기발한 판타지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갖게 된다. 이 책에 대한 진정한 평가를 위해서 해리포터를 정말 좋아했던, 이제는 훌쩍 커버려 대학생이 되버린 조카에게 이 책을 선물해 봐야겠다^^

 

a*****7 2010.01.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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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와 별들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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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국에서도 이런 판타지소설이 나올 수 있다는것이 기뻤다. 책 표지에 보면 조설일보 판타지문학상을 받은 당선작이라는 말에 무척 기대를 갖고 읽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컸던 다른 책들과는 달리 정말 신선하고 신비스러웠던것 같다. 한편으론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작품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기대를 해본다. 이 책의 주인공 치우는 나이는 15살 중학생이지만 체구가 초등학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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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국에서도 이런 판타지소설이 나올 수 있다는것이 기뻤다. 책 표지에 보면 조설일보 판타지문학상을 받은 당선작이라는 말에 무척 기대를 갖고 읽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컸던 다른 책들과는 달리 정말 신선하고 신비스러웠던것 같다. 한편으론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작품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기대를 해본다.

이 책의 주인공 치우는 나이는 15살 중학생이지만 체구가 초등학생으로 보일 만큼 작아서 또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받는 아이였다. 그런 치우는 엄마와 단 둘이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발작을 하기 시작했다. 허공에 대고 혼자 헛소리를 하던가 아니면 밥도 안먹고 지쳐 쓰러질 때 까지 글을 쓰는것이었다. 늘 동화를 쓰던 엄마가 동화가 아닌 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썼다. 치우와 엄마를 도와 줄 수 있는 곳을 찾아가라는 것이었다. 이야기는 치우가 엄마의 글을 보고 찾아간 그곳에서 부터 시작된다.

파수꾼은 제안을 한다. 엄마를 돌봐주는 대신 자신의 부탁을 들어 달라는 것이다. 엄마를 위해서 결심한 치우는 파수꾼과 비행기를 탔다. 한참을 날아가던 비행기에서 치우는 떨어졌다. 떨어진 그 곳은 '가이아 랜드'라는 마법의 땅이었다.

파수꾼은 세개의 주머니가 시키는 일들을 하면 된다고 했다. 가이아 랜드에서 만난 올리비아,가짜 후디영감(메데스티)과 같이 주머니가 시키는 일들을 해결해나간다. 하지만 모든것이 순조롭게 이루어 지지는 않았다. 복잡하게 얽히고 영혼으로 다른 사람에게 이동하는 메데스티의 행방은 읽는 내내 궁금하고 흥미진진했다.

파수꾼이 시키는 대로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지는 못했지만 어쨌든 치우와 치우의 친구들(올리비아, 후디영감, 알렉시아)은 가이아 랜드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가이아 랜드를 둘러싸고 있는 장막을 거두고 인간세상을 지배하려했던 메데스티는 장막에 걸려서 나올 수 없는 신세가 되었다. 그렇지만 메데스티의 생사는 알 수 없다. 아마도 2편을 고려해서 생략한듯 싶다.

작가후기를 보면 2부 이야기가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는데 벌써 읽고 싶다. 이 책은 재미도 있지만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것 같다. 한참 사춘기라고 할 수 있는 남자아이의 성장과정과 엄마에 대한 사랑 그리고 용기를 볼 수 있었던 좋은 책이었던것 같다.

특히 청소년 아이들이 많이 읽으면 앞으로 우리나라 판타지소설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것 같다.

 

 

p****5 2010.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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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와 별들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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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조선일보 판타지문학상 당선작 치우와 별들의 책 우리나라 도서 취약점중 하나인 판타지물을위해 문학상을 만든것에 환영한다. 판타지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컨텐츠 하나만으로도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수 있기때문이다. 한 단면으로 해리포터를 봐라 전세계 어린이뿐아니라 어른들까지 해리포터의 세계에 잠겨버렸다. 이제부터 시작이지만 우리의 저력을 보여줄수 있는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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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조선일보 판타지문학상 당선작 치우와 별들의 책 우리나라 도서 취약점중 하나인 판타지물을위해 문학상을 만든것에 환영한다. 판타지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컨텐츠 하나만으로도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수 있기때문이다. 한 단면으로 해리포터를 봐라 전세계 어린이뿐아니라 어른들까지 해리포터의 세계에 잠겨버렸다. 이제부터 시작이지만 우리의 저력을 보여줄수 있는 판타지의 세상을 열기를 희망한다.

 

치우와 별들의 책은 치우라는 한 소년이 격는 이야기다.

치우는 엄마와 단둘이 살고있다. 엄마는 동화작가다 그러던 어느날부터 엄마가 미친듯이 알수없는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그냥 쓰는게아니라 잠도않자고, 먹지도않고 손에 물집이잡혀 터저 피가나와도 멈추지 않고 써내려간다. 엄마는 점점말라가며 고통을호소한다. 치우는 119에 도움을요청에 병원에가길 수차례 1년이 넘는동안 지속된다. 엄마의 글은 동화가 아니다 이상한 내용들이다. 이번에 쓴 글은 치우에게 말하는 내용이다.

 

치우야, 너는 그곳에 가야만 한다. 그곳은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는 곳이란다.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는 곳은 오로지 그곳밖에 없단다. 하지만 선택은 치우 네가 하는 것이다.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어.

 

치우는 엄마가 말하는곳을 찾게되고 그곳에서 세명의 시간의 파수꾼을 만나 그중 한명을 선택한뒤 여행을 떠나게된다. 치우가 도착한곳은 마법사들이 사는세상 가이아랜드 옛날세상은 아무 능력이 없는 세상이었다. 세월이 흘러  무능력자와 유능력자가 생기고 무능력자는 그들을 무서워했다. 그래서 그들을을 죽이게되었고 두사이에 전쟁이 시작되었다. 결국 능력자들은 세상에서 가장비옥한 땅에 장막을치고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었다. 그곳이 바로 가이아랜드 마법사의 땅이다. 치우는 이곳에 외 도착한 것일까. 시간의 파수꾼은 치우에게 세개의 주머니를 주었다. 치우는 가이아랜드에서 처음만난 올리비아와 호기심이 왕성한 후디영감과 시간의 파수꾼이준 주머니가말하는 것들이 수행해 나간다.

 

이야기는 치우가 가이아랜드를 보호하는 장막을 파괴하고 세상을 지배하려는 야욕을 저지하고 가이아랜드를 지키는 것이다.

치우가 격는 모험을 읽다보니 옛날 우리나라 동화와 현실세계의 이야기 그리고 상상속에 꿈꾸던 마법사의 이야기가 결합된 판타지다.

치우의 모험을 다 읽고나뒤의 생각은 이야기가 완결된게 아니라는 것이다. 치우는 엄마의 병을 고치기위해 모험을 시작했는데 별들의 책에서는 엄마의 병을 고칠수 있는 방법만을 알아냈기 때문이다. 아마도 다음편에서는 치우가 또다른 모험을 통해 엄마의 병을 치유하면 좋겠다. 

r*******5 2010.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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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와 별들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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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 1억원고료 당선작이란 띠지의 글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우리나라도 판타지 문학상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판타지 문학이 주로 외국작가들의 작품이 대중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작가들의 판타지 문학이 소외되어 있었던 것 같다. 그렇기에 제1회 판타지 문학상 수상작이란 글귀에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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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 1억원고료 당선작이란 띠지의 글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우리나라도 판타지 문학상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판타지 문학이 주로 외국작가들의 작품이 대중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작가들의 판타지 문학이 소외되어 있었던 것 같다. 그렇기에 제1회 판타지 문학상 수상작이란 글귀에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해리포터나 나니아 연대기처럼 시리즈로 이어지는 판타지 소설이 아니라는 점이 제일 좋았다. 한권으로 끝나는 판타지 소설에다 우리나라 작가라는 점이 이 책을 펼치게 만들었다.

 

15살 소년 주인공 박치우는 이혼한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다. 또래보다 작은키와 왜소한 몸때문에 친구들에게 따돌림까지 당하는 외로운 아이지만 자신을 한없이 사랑해 주는 엄마가 있기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날 어머니가 갑자기 알 수 없는 병으로 시름시름 앓게 된다. 치우의 눈물겨운 병간호에도 엄마의 병은 호전의 기미를 보이지 않자, 엄마가 그려놓은 지도의 장소를 찾아 낯선 남자를 만나게 된다. 엄마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낯선 남자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사랑하는 엄마를 위해 낯선 남자를 따라 나선 치우는 마법의 장막을 뚫고 '가이아 랜드'라는 마법의 세계에 홀로 떨어지게 되면서 험난한 모험이 시작된다.

 

판타지 소설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이 책은 읽기 시작하면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이야기가 끝날 것 같으면서도 계속 이어지는 사건들과 반전의 반전때문이다. 가이아랜드에 가야하는 이유, 그곳에서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등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마법사의 땅에 떨어진 치우는 동갑내기 소녀 올리비아와 불사신 마법사 후디영감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지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이곳에 떨어진 이유를 알게 된다. 판타지 소설과 추리소설의 매력을 다 갖춘 작품으로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로 긴장감을 늦출수가 없다. 긴장감에 마음을 졸이며 끝까지 읽어냈지만 결론이 맺어지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다. 저자는 이미 2권 출간을 예정으로 후속편을 쓰고 있다고 한다. 어린 딸을 둔 쌍둥이 아빠라서 그런지 저자가 만들어 낸 캐릭터들이 어찌나 귀엽던지..전혀 무섭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또한 인물들의 묘사와 가이아랜드의 세세한 설명만으로도 영상이 머릿속에서 그려지면서 판타지 영화를 보는 느낌마저 들었다.

 

나약하고 외로운 소년이었지만 엄마에게 걸린 저주의 마법을 풀기 위한 일념 하나로 무서움을 떨쳐내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면서 강인한 소년으로 성장하게 된 치우와 쌀쌀맞고 따뜻한 감정이라고는 없을 것 같던 올리비아 또한 치우와 함께 역경을 헤쳐나가면서 닫혀 있는 마음도 열고 사랑이 무엇인지 조금씩 알아간다. 치우가 현실세계로 돌아와 엄마를 구하기 위한 새로운 스토리에 기대감을 가져보며, 우리나라 판타지 문학 분야에 발전을 기대해 본다.

k*****5 2010.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를 겨냥한 판타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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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해리포터나 나니아 연대기처럼 세계 판타지시장에 내놓아도 경쟁력을 지닐 수 있는 작품을 찾고자 공모한 '제1회 조선일보 판타지문학상'의 당선작이기에 사믓 기대가 크다. 다양한 콘테츠를 제공하며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판타지 장르에 내세울 만한 작품 하나 없는게 못내 아쉬웠던 차였기에  한국형 '해리포터'라고 불려도 좋을 만한 작품을 만나게 되어 반가운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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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해리포터나 나니아 연대기처럼 세계 판타지시장에 내놓아도 경쟁력을 지닐 수 있는 작품을 찾고자 공모한 '제1회 조선일보 판타지문학상'의 당선작이기에 사믓 기대가 크다. 다양한 콘테츠를 제공하며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판타지 장르에 내세울 만한 작품 하나 없는게 못내 아쉬웠던 차였기에  한국형 '해리포터'라고 불려도 좋을 만한 작품을 만나게 되어 반가운 맘이 앞선다. 읽는 내내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반전과 동양적 정서를 담고있어 무협지와 판타지의 환상적 결합이라 하겠다. 그 내용이나 짜임새 또한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이 책의 주인공은 평범한 중학생인 열다섯 살 치우다. 아픈 엄마를 편히 돌봐줄 것을 제안하며 도움을 청한 낯선이들의 제안을 받고 비행기에 무작정 오른 그가 도착한 곳은 태평양 외딴 섬, 마법사의 땅 ‘가이아 랜드’. 그곳에서 벌어지는 모험과  마법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악의 화신 메데스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가 줄거리의 핵심을 이룬다. 마법의 태양검을 사이에 두고 치우와 마법사들 사이에 벌어지는 마법 대결도 흥미진진 하거니와 가이아에서 만나 그를 믿고 끝까지 도와주는 여자친구 올리비아와 옥신각신 다투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다, 치우가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은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웃음과 감동, 모험과 정의, 우정과 배신, 가족애 그리고 더 나아가 인류의 당면 과제인 핵문제, 권력자의 윤리적 문제까지 폭넓게 아우르고 있다. 작은 키와 한부모 밑에서 성잫한 주인공, 늘 자신감이 없고 무엇인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온 치우,그가 모험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과 재미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 기존의 판타지 소설과는 차별화되고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할수 있겠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법생물 파치와 피터팬 이야기속 팅커벨과 유사한 비블레, 치우를 도와주는 뱀파이어와 두더지 등 익히 한번쯤은 어디서 본듯한 친숙하고 독특한 캐릭터가 등장하여 상상력과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다소 아쉬운 점을 꼽으라면 극적인 반전이 다소 미약하고 많은 이야기를 한권에 담으려는 작가의 과욕이 핵심주제와 빗나간 이야기나 이해하기 어려운 황당한 장면 등을 만들어내 몰입을 방해하고 깊이감이 부족하단 생각이 든다. 하지만 속편을 염두에 두고 있다기에 속편을 기대해 봄직 하다.  확실히 기존의 판타지 소설에서 느끼지 못한 복합적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며 새로운 판타지의 장을 열었다 하겠다. 그의 차기작이 그만큼 기대되며 단발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더불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기위한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   
 
k******2 2010.01.28. 신고 공감 0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장막속의 세상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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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이기지 못해. 마법도, 전쟁 무기도. 그 둘이 전쟁을 벌이면, 남는 것은 죽음과 쓸모없이 내버려진 폐허뿐일 거야." ............................306쪽에서 1억원 고료의 책 과연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안고 펼쳐든 책이다. 이야기는 거듭되는 미궁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새로운 사건은 또 다른 사건을 만들어내고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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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이기지 못해. 마법도, 전쟁 무기도. 그 둘이 전쟁을 벌이면, 남는 것은 죽음과 쓸모없이 내버려진 폐허뿐일 거야."

............................306쪽에서

1억원 고료의 책 과연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안고 펼쳐든 책이다. 이야기는 거듭되는 미궁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새로운 사건은 또 다른 사건을 만들어내고 과연 진실은 어디에 있는 것인지 진실을 찾아떠난다는 자체가 미궁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그런 이야기이다. 과연 이게 진실일까? 저게 진실일까? 혼란이 가중되면서 진실은 하나씩 깨어나게 된다.

 

그리고 올리비아라는 캐릭터도 요즘 아이들의 성격과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부드러움을 딱히 배우지 못한...그렇다고 해서 마음까지 딱딱하지만은 않은 요즘 아이들을 대변하고 있다. 치우역시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만 같이 살고 있는 엄마가 워낙 친절한 분이기에 별 어려움없이 살아가고 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달라진 엄마로 인해 괴로움의 나날이 시작된다.

 

도대체 알수 없는 엄마의 이상한 행동들로 인해 치우는 감당할수 없는 고통속에 빠져든다. 과연 예전의 그 사랑많은 나의 엄마가 맞나? 싶을 정도로 치우는 이미 엄마의 시야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나날을 보내던 치우에게 새로운 모험의 세계가 손을 내민다. 그 모험을 떠날수 없는 치우의 상황이 치우를 그곳으로 새로운 모험의 세계로 치닫게 만든다. 모험속에서 과연 치우는 어떤 일들을 겪게 되는 것일까? 그 곳에서 벌어지는 일들로 인해 치우에게는 어떤 변화가 다가올까?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변화를 하게 된다. 치우나 책속에서 상황들로 인해 변화되는 모습들을 보다보니 학교 다닐때 알던 한 친구가 생각난다. 그 아이는 처음에는 정말 너무 착하고 청순 가련한 스타일이었다. 너무 착하고 순하고....그 누구에게도 화낼줄 모르는...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그 아이가 변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상황이 그 아이의 다른 모습들을 그 아이로부터 불러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바라보는 우리는 놀라기도 하고 아~~사람은 변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외국에서는 한참 판타지의 세계가 밀물처럼 밀려들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제대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 책은 그러한 판타지의 세계에 빗장을 열어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나 역시도 많은 외국의 판타지들을 보면서 느꼈던 새로운 변화된 모습들을 이 이야기속에서 보게되었고 또 하나는 작가의 변이 정말 공감이 되었다. 과연 작가로서 제대로 가정을 꾸려나갈지 고민하고 갈등하는 작가에게 태어나는 작은 귀중한 아주 소중한 생명들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즈음에 작가가 넘어야 할 삶의 무게. 그 무게를 부담이라는 에너지를 이용해 더 강하게 헤쳐나간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한쪽문이 닫히면 다른 쪽문이 열리듯이 말이다.

 

나 역시 우리 아들아이에게 계속 구박을 받으면서 이 책을 보았다..ㅡㅡ;;;

"아직 못봤어? 그 책 언제부터 본거야?"

오자마자 한두시간만에 본 아들래미....나에게 계속 자존심 상하는 압력을 가하고 있다...ㅡㅡ;;; 두고보자꾸나~~아들아....ㅡㅡ;;;

y****4 2010.01.26.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