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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여러분의 행복은 무엇인가요?
어느 날 봄이는 시무룩하니 기운도 없고 밥도 먹기 싫어졌어요. 기분이 영 좋아질 것 같지 않았죠. 봄이는 예쁜 가방과 짚으로 만든 모자를 쓰고 있는 걸 보니 나가 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창 밖에 비가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슬퍼졌나 봐요.
슬퍼진 봄이에게 엄마는 봄이에게 봄이의 행복을 찾아보자고 하세요. 봄이가 부르면 금방 나타날 거라고요. 한 번, 두 번. 행복아 어디 있니? 어? 그런데! 과자를 먹는 봄이의 입가에, 할머니의 전화를 받는 봄이의 귀에, 그림책을 보는 봄이의 눈에, 공놀이를 하는 봄이의 발 끝에 행복이 찾아와요. 자전거를 탈 때는 봄이와 함께 행복도 신나게 달리고요. 기분이 좋아진 봄이는 밀짚모자 대신 개나리처럼 노란 우비를 입고 비가 내리는 밖으로 나가서 놀아요. 찰박찰박 찰박찰박. 행복도 봄이와 함께 걸어요. 노란 우비와 장화를 신고 강아지와 빗속에서 뛰노는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이는 모습에서 살며시 미소가 떠오름을 느낍니다. 엄마 말씀처럼 행복은 봄이 가까이에 있었던 거예요.
문득 엄마의 행복이 궁금해진 봄이. 엄마의 행복은 어디 있어요? 엄마의 행복은 바로 봄이란다. 봄이를 꼭 껴안아 주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해졌어요. 공감대가 형성된다고 해야 할까요?
저도 봄이처럼 귀여운 두 아이의 엄마거든요. 네 살배기, 두 살배기 꼬마천사들이 이 땅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그 모습 자체로 축복이고 행복이었는데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는 모습을 보니 놀랍고 대견하기 그지없죠.
하지만 아이를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 공감하시는 부분이 있을 텐데 사랑스럽고 아이들이 기쁨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육아가 힘들다는 것 말예요. 하루 종일 아이들 치다꺼리하다 보면 체력이 달려 지칠 때가 있는데 어느 날 온 몸이 쑤셔서 거실에 앉아 혼자 어깨를 주무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깔깔거리며 놀던 두 아이가 갑자기 제 뒤로 달려오더니 그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제 어깨를 꼭꼭 주무르는 거예요. 그리고 어디서 본 건 있는지 퉁탕퉁탕 두들겨 주기도 하고요. 그 아이들이 얼마나 힘이 있어서 어깨가 시원해 질 정도의 안마를 해줬겠느냐만 마음은 마치 여름날 차가운 얼음물 한 잔 마신 것처럼 시원하다 못해 개운했어요. 이런 맛에 아이 키운다는 말씀을 하시나 봐요. 어른들께서. 그 기분을 지금 제가 느끼고 있네요. 나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 속에서도 행복을 느끼지만 가장 큰 행복은 역시 사랑하는 남편과 저를 닮은 아이들을 키우는 것,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 바로 그 속에서 느끼는 행복이라는 걸 새삼 깨달았어요.
책을 읽는 내내 저도 함께 행복했답니다. 제 아이들도 훗날 자라서 아이가 생기면 지금 제 기분 그대로 느낄 거라 믿어요. 자신들의 가장 큰 행복이 어디 있는지 알게 되겠죠? :)
작가 신혜은 선생님은 아동심리학자로 많은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쓰셨으며, 그린이 김효은 선생님은 이 책에 첫 작품을 올리셨는데 자연스러운 느낌이 정다운 그림을 그리셨어요. 또 아동심리전문가 신철희 선생님의 독후 활동 가이드가 실려 있어서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감정에 대해 얘기해 볼 수 있어요. 감정그림책은 행복, 화, 무서움, 부끄러움, 외로움, 슬픔, 질투, 열등감 등을 다룬 책으로써 아이들이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제 아이들에게 다른 책들도 선물로 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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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내 옆에 있어요>는 네버랜드 감정 그림책이다. 다양한 감정을 깨닫고 바르게 표현하며 마음이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줘 있는데, 그중에 첫번째 주제가 행복이다.
아이와 함께 행복을 찾는 것이 무척 재미있다. 과자를 먹으면서 행복을 찾고, 그림책을 보면서 행복을 찾고, 공놀이하면서 행복을 찾고,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 바로 우리옆에 있었던 것이다. 일상속에서 소소한 일에서 행복을 찾다보면 자연스럽게 긍정적 마인드를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행복은 그림책으로 표현하기 조금 어려운 주제가 아닐까 싶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행복을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했는데, 시무룩 했던 봄이 얼굴이 웃는 얼굴로 변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잘 녹아있다.
가끔은 풀이 죽어 있기도 하고, 가끔은 너무 기분이 좋아 날아갈 것 같기도 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아이의 기분이 잘 투영되어 있다. <행복은 내 옆에 있어요>를 읽으면서 아이가 슬픈 기분이 드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슬프거나 쳐지는 날도 있기 때문에 행복이 더 빛을 발하는게 아닐까.
<행복은 내 옆에 있어요>를 읽고 나니 화나 무서움, 부끄러움, 외로움 등 감정을 주제로 한 후속 시리즈들이 더욱 궁금해졌다. 특히 외로움과 열등감을 주제로 한 책은 어떤 내용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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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만들기 놀이>는 신문지를 찢어서 자장면을 만든 후 기다란 막대로 면발을 비벼주면서 노는 놀이이다. 종이 찢기를 통해 소근육도 발달시키고, 팔과 시지각의 협응력도 기를 수 있어서 무척 좋다. 신문지를 너무 많이 찢으면 뒷정리가 힘들 것 같기도 하지만, 누가 누가 깨끗히 정리하나 하면서 놀이처럼 하면 청소도 금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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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택배아저씨가 벨을 누르자 우리 딸과 아들이 쫓아 나갑니다. 작은 상자를 받아들고선 "고맙습니다!!" 인사를 마치자 마자 환한 얼굴로 "엄마 책이야??" 하며 묻습니다. " 그래 민서 준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배달된 책이다~!" 두아이는 어서 상자를 열어보더니 딸아이가 책 표지에 나와 있는 봄이가 찰방찰방 물장난 하는 모습을 보며 "우와 재밌겠다. 나도 비올때 저렇게 물장난 해봤는데... "하며 책을 읽어달라고 엄마를 조르네요... 책이랑 함께 배달된 장갑도 벌써 손에 끼고 말입니다..^^
노란 비옷을 입은 봄이가 강아지랑 찰방 찰방 물장난을 하며 참 행복해 보이는 표정으로 웃고 있네요. "행복은 내 옆에 있어요" 어떤 내용일까 딸아이보다 솔직히 제가 더 궁금했답니다.
저렇게 환하게 웃고 있던 봄이가 너무 시무룩한 얼굴을 하고 있네요.. 왜 일까요?? 그런 봄이에게 엄마가 행복을 찾아줄려고 합니다. 행복은 봄이 옆에 있거든요... "행복아 어디있니?" 봄이가 불렀습니다. "행복아, 우리 봄이가 기분이 안 좋대. 어서 나와라!" 엄마가 불러도 대답이 없었지요. 분명히 가까이 있을텐데 과자를 먹으면서 불러보기로 했어요. 와삭 와사삭 과자를 먹던 봄이 입꼬리가 살짝 올라갔습니다.^^ 따르릉~ 전화기를 든 봄이 귀가 할머니가 오신다는 소식에 키득키득 거렸죠. 이젠 행복이 봄이 귀까지 왔어요. 그림책을 볼때 배시시 웃음이 가득. 행복이 봄이 눈 속에 있는것 같았구요. 공놀이를 할때는 발끝에 있고, 자전거를 탈때는 봄이와 함께 바람속을 달리고, 놀이 공원에서 회전 컵을 탈때는 아마 행복도 좀 어지러웠을 꺼에요...^^ 빗속을 찰박 찰박 걷는 봄이의 발자국을 따라 행복도 찰박 찰박 따라 걸어요. 이제 봄이는 알게 되었지요, 행복이 어디 있는지요... 근데 갑자기 엄마의 행복은 어디 있을까 궁금하게 됐어요. "엄마 행복?" 엄마의 행복은 바로 봄이 였답니다. 사랑스럽게 껴안은 두 모녀의 모습이 마지막 페이지를 멋지게 장식하고 있었지요.
이렇게 행복은 바로 우리 옆에 있는걸 우리는 왜 모르고 있는걸까요?? 책을 읽고 재미있다며 행복해 하는 아이들... 책과 함께 배달된 장갑이 이뿌다며 손에 끼고 좋아하는 아이들... 책이 담겨 있던 작은 상자를 가지고 멋진 선물 상자를 만들어 보겠다고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며 신나하는 아이들... 이렇게 작은것 하나 하나에도 행복해 하며 해맑은 미소를 보여주는 아이들인데... 그 소중한 행복을 옆에 두고도 늘 화만 내던 나쁜 엄마였던 나를 반성하게 하는 시간이였어요. 행복은 정말 내 옆에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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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감정그림책 행복.... 크리스마스 이브날 책을 받아들고~~ 현서는 얼굴가득 행복을 선물받았답니다... 함박웃음을 지으며~"엄마~이거 내거야??산타할아버지가 현서 주신거야?" 하며 폴짝폴짝 뛰며 너무나 좋아했답니다^^ 장갑까지 너무 기분좋게 들어있어 엄마까지 감동하게 만든 행복한 선물을 배달받았어요... 표지가 너무나 이뿌고 따뜻해서 표지가득 행복이 정말 묻어 나는 책이었어요..
네버랜드에서 정말 꼭 필요한 감정그림책이 나왔네요~~~ <<다양한 감정을 깨닫고 바르게 표현하며 마음이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로 자라요...>> 정말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네요^^
*행복은 내 옆에 있어요* 너무 이쁜 노란색의 간지를 넘기면 너무나귀여운 그림을 다시 만날수 있어요~~ 책속의 주인공인 봄이의 뒷모습~~넘 귀엽죠??
어~~?? 그런데 봄이는 슬프데요~ 밥도 먹기 싫고 기운도 없고 기분이 영 좋아질것 같지 않아요~
그런 봄이를 위해 엄마가 봄이와 함께 봄이의 행복을 찾아보자고 해요~~ "행복아,어디있니?"^^ 그런데 아무리 불러도 행복은 대답이 없어요~~
엄마가 과자를 먹으면서 행복을 불러볼까하자 과자를 먹는 봄이... 그런데 우리 봄이 입에서~~행복이 찾아왔네요^^ 할머니가 우리 봄이를 보러오신다는 전화에요~~ 봄이 귀가 키득키득~ 이젠 행복이 봄이 귀에 왔나봐요~^^
그림책을 볼때는 베시시 웃음이 가득~ 행복이 봄이 눈속에 있는것 같아요~^^
행복은 봄이 옆에 있어요~ 공놀이를 할때는 행복이 발끝에 있고~ 자전거를 탈때는 봄이랑 같이 바람속을 달려요~^^
놀이공원에 갔을 때에도 행복은 같이 있어요~ 회전컵을 탈때는 아마 행복도 조금 어지러웠을 거에요^^
빗속을 걸어요~찰박찰박~ 행복도 따라 걸어요~찰박찰박~
그런데 엄마 행복은 어디 있을까요??^^ 엄마 행복은 바로 우리 봄이에요!~~^^
<<내마음이 말해요>> 본문이 끝나고 넘기면 이런 장이 있네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해볼수 있어서 너무 좋아네요~~^^
부끄럽게도 엄마인 저도 행복이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네요...ㅎㅎ 한권의 책을 통해 이렇게 마음이 따뜻해지고~이렇게 가슴 뭉클해 질수 있다니..^^ 그림이 너무 이뻐서 책 내용들이 더욱더 전달이 잘 되는듯 해요... 거기다 본문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나 이뿌고 사랑스럽네요... 우리아이들 요 한권의 책으로 정말 진정한 행복을 알수 있을것 같아요^^
현서행복은 뭐야?? 하고 물으니 현서는 엄마옆에 있는거래요~~^^ 조금 마마보이 거든요~~ㅋㅋ 이렇게 엄마앞에 앉아서 책을 읽는것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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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내 옆에 있어요> 정말 그런 걸까? 내 마음에 쏙 드는 제목과 노란 우비옷을 입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귀여운 여자아이와 하얀 강아지표지.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 아니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까? 어떻게 보면 행복이란 건 너무나도 추상적이고, 뭐랄까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감정이 아닐까? 시공주니어에서 나오는 네버랜드 감정그림책 1권<행복은 내 옆에 있어요>는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이 무엇인지, 행복은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표지만 보고 있어도 행복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 느낌의 책이다. 우리 어른들이 생각하는 행복과, 아이들이 생각하는 행복은 분명히 다를 것이다.
하지만 이제 자라는 아이들에게 행복이라는 감정이 어떤 것인지는 분명히 말해 줘야하지 않을까? 어른들도 자신의 감정상태가 어떤지를 잘 모르는데, 하물며 어린 아이들은 어떻게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을까? 특히나 요즘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 표현에 더 없이 서투르다고 하던데, 우리 아이가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 자기가 무슨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알고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하는 엄마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 바로 네버 랜드 감정 그림책이다.
밥도 먹기 싫고, 기운도 없고, 시무룩한 봄이. 그런 봄이에게 행복을 찾아줘야겠다고 말하는 엄마. 그리고 시작되는 봄이와 엄마의 행복찾기 놀이. 행복을 부르면 분명히 나올 거라고 말해주는 엄마와 행복을 부르다 지친 보미가 과자를 먹으면서 미소를 짓게 되고, 할머니 전화를 받으면서 웃게 되는데, 그림책을 볼 때도, 자전거를 탈 때도, 아빠와 함께 놀이공원에 갔을 때도 보미에게는 행복이 함께 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우리 주변에서 순간순간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고, 아이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책이다. 행복에게 내손에 있는 거 맞지 라면서 묻는 봄이, 그러면서 엄마 행복은 뭐냐고 묻는데, 엄마의 행복은 바로 봄이라고, 사랑한다고 말하며 끝을 맺는다. 결국 행복은 우리 곁에 있고, 엄마의 행복은 아이라는 말, 자식을 가진 부모라면 모두 동의하는 말이 아닐까? 사랑하는 아이와 행복을 찾기 놀이 지금 시작해야하지 않을까? 우리 아이들의 감정을, 우리 아이들의 정서를 더욱 풍요롭게 할 책이다. 거기다 마지막 페이지에 생각할 문제까지 제시하는데, 책을 읽고 난후에도 아이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책인 것 같아 너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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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보면 첫 표지부터 끌리는 책이 있습니다. 저는 영아용 그림책을 많이 봐서 그런지 아니, 제가 예쁘다하는 책과 아이가 좋아하는 책의 괴리가 있어 그런지 뭐가 예쁜 책인지 좋은 책인지 간혹 헛갈릴 때가 있더라구요. 나 자신의 주관도 흔들리는...ㅋㅋ <행복은 내 옆에 있어요> 참 제목도 틔지 않고, 비오는 날 우비 입고 강아지랑 뛰어노는 모습도 참 특별나지 않습니다. 워낙에 비슷비슷한 그림책이 많아서 말이지요.
일단 책 표지를 봄에 있어서 엄마의 반응은 ☆☆☆ 30개월 울 딸램이 현서의 반응은 ★★★★★ "와, 비가 오네?"하며 이 책을 젤 먼저 집어 들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 엄마인 저는 그저 내심 '뭐가 그리 좋은 지 한 번 읽어 볼까?'했구요. ㅋㅋㅋ
이 책은 <네버랜드 감정그림책>이라고 하여 시공주니어에서 처음 선을 뵈는 그림책 같습니다. 감정그림책?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지? 그냥 happy~하면 스마일 표정, angry~하면 화난 표정 지으면 그만 아닌가? "말"을 자유자제로 할 줄 알고 "생각"을 할 줄 알고,"호기심"이 폭발하는 유아들에겐 이 감정을 설명해 줘야할 경우도 있겠구나 싶었지요.
비로 그런 경우에 이 책을 함께 읽어 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첫 장면에서 봄이는 시무룩해요. 밖에 나가 놀고 싶은데 비가 주룩주룩 오거든요.(그림으로 설명되어져 있어요^^;;) 밥도 먹기 싫고 기운도 없어 축 쳐져있는데 이런 봄이에게 엄마는 뜻밖의 제안을 합니다. "봄이의 행복을 찾아 보자!"는 얼토당토 않는...ㅋ 호기심이 급 발생한 봄이는 "행복아~"하고 열심히 불러 봅니다. 그렇게 하면 엄마가 행복이 나타날 거라고 했거든요. 봄이만 부르는 게 아니라 엄마까지 함께 열심히 "행복"을 찾습니다.
과자를 먹다가 살짝 미소지은 봄이의 얼굴을 보고 엄마가 하는 말 "어? 봄아! 행복이 네 입 가까이 왔나봐. 봄이 입이 자꾸 웃으려고 하네." 거기서부터 시작해서 봄이는 귀에서, 눈에서, 발끝에서 봄이의 행복을 찾아냅니다.
봄이 손에 있는 행복, 보이시나요? ^^*
그런데 봄이는 궁금한 게 생겼어요~ 그럼, 엄마행복은 어디있을까? 엄마행복은 바로바로...말 하나마나...^^;; 봄이!!
이 그림책은 전체적으로 노랑색 이 주를 이룹니다. 행복은 아마도 환한 노랑색에 가까운가봐요.^^;;
맨 마지막장에 <내 마음이 말해요>란 부록에서는 책을 읽은 후 책을 읽은 아이들에게도 직접 행복을 찾아보라는 내용의 간단한 질문을 담아 놓았는데요. 이건 좀 아쉬워요... 왜냐면 이런 질문들이 없어도 당연히 우리 아이 행복은 어디 있을까, 우리 엄마의 행복은 어디있을까 따라쟁이, 흉내쟁이 하며 찾아 볼 수 있거든요.
따뜻한 그림과 따뜻한 글만으로도 "행복"이 어떤 느낌인지 충분히 알 수 있어요. 그림책만으로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그러니까 요 부분은 없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계속 출판된다는 감정 그림책 화, 무서움, 부끄러움, 외로움, 질투, 슬픔, 열등감... 요런 추상적인 주제가 어떻게 예쁜 그림책으로 만들어져 나올지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오늘 하루도 나의 행복 우리 현서를 생각하며 감사한 하루로 보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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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은 글, 김효은 그림 <행복은 내 옆에 있어요> - 시공주니어
우리 아이들 그저 아무 걱정거리도 없고 늘 즐겁기만 할 것 같은데.... 아이들에게도 감정이란 것이 있습니다. 아이들도 어른처럼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할 뿐이에요. 그런데 우리는 아이들이 느끼지 못한다고 잘못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봄이의 표정을 보세요. 강아지의 장난에도 얼굴이 시무룩해요. 기운도 없고 밥도 먹기 싫데요. 기분이 영 좋지 않다네요. 창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어요. 봄이의 옷차림을 보니 밖에 나가고 싶었나봐요.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아이들 감기 걸릴까 무서워 바깥 출입을 잘 안하게 되요. 맘껏 뛰놀며 에너지를 발산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지 않은 기분은 찾아오겠지요. 엄마랑 또 형제랑 맘이 맞지 않을 때도 찾아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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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행복찾기 놀이' 참 괜찮네요. 행복은 우리 옆에 있다는 말.... 그냥 말하지 마시고 함께 불러봐요. "행복아, 어디 있니?" 불러도 대답은 없지만 '행복'을 찾는 동안 즐거워집니다. 와삭와삭 맛있는 과자를 먹을 땐 행복이 봄이 입에 가득하고, 기쁜 소식을 들은 봄이 귀에 행복이 찾아오고, 그림책을 볼 때는 봄이의 눈에 있는 것 같아요. 지금 내가 가진 행복을 다 찾은 것 같아요. 봄이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 작은 물건들이 노란색으로 빛나고 그 빛은 봄이의 눈으로 귀로 방울방울 퐁퐁 솟아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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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홀 엣츠의 노란표지... 그리고 밝은 햇살 노란 들판 아래 친구를 기다리는 소녀의 모습이 생각나 웃음짓네요. 외로움도 기다림 끝에 친구들을 만나 행복해졌지요. 구슬이 데구르르도 아빠와 함게 구슬치기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다정한 부녀의 모습이 생각나요. 이 책도 함께 찾아 읽어보았지요. 행복이 우리 아이들 눈 속으로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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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봄이는 지난 시간을 생각하며 느끼지 못했던 행복을 찾습니다. 공놀이 할 때는 발 끝에, 자전거를 탈 때는 봄이와 함께 바람 속을 달리지요. 놀이동산에도 함께 있었어요. 아이의 행복한 마음이 긍정적인 사고를 열어준 것이지요. 자! 봄이는 생각이 바뀌었어요. 자기와 늘 함께하는 행복. 빗속에서도 함께 하겠지요. 아이는 비옷과 장화를 신고 빗속을 뛰어다녀요. 빗물을 받는 아이의 두손위로 비와 함께 행복이 내려요. ![]()
그럼 엄마의 행복은 어디 있을까요? 엄마들의 대답은 모두 같을 거에요. 사랑하는 아이의 웃음을 보며 행복합니다. 비오는 날 나가자고 내 손을 잡아 끄는 우리 아이들에게 함께 나가 뛰어 놀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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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감정 그림책이네요^^ 우리가 쉽게 하는 이야기로 ’행복은 그리 멀지 않은 곳 바로 내 옆에 있다’. 라고 말을 하지요. 하지만 아이들이 이 말을 이해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일꺼예요. 행복이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을뿐 더러 어떤 정해진 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 한가지 아이가 느낄 수 있는 것은 분명히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행복의 뜻은 모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기분 좋은 마음은 가질 수 있겠다라는 믿음이 생기더라구요^^ ![]() 시무룩해 있는 봄이를 위해 엄마는 봄이 행복을 찾기로 했어요. 봄이는 열심히 행복을 불렀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지요. 엄마는 봄이에게 과자를 먹으면서 불러볼까 하며 봄이의 기분을 맞추어주었어요. 과자를 먹으면서도 봄이는 행복을 불러요. 그때 봄이의 입 가까이 행복이 찾아오는 것을 느꼈어요. 봄이의 귀에서도, 눈에서도, 발에서도... 봄이의 주변에 행복이 함께 했어요. 자신의 행복을 찾은 봄이는 엄마의 행복이 궁금했지요. 엄마의 행복은.... 바로 봄이 였답니다. 마지막 봄이와 엄마의 포옹장면이 너무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네요. 책을 다 읽은 우리 아이도 엄마 행복은 뭐야?하고 묻길래~~ 엄마 행복은~~ 바로 너야 했더니 나두 엄마 좋아 하네요^^ 정말 이런게 행복이겠죠?ㅎㅎ ★ 책을 읽고 우리 아이 기분 좋았던 때를 그려봤답니다. 장난하듯이 스케치북에 무언가를 열심히 그리는데 그 얼굴위로 미소가 그치지를 않더라구요. 작품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원채 말을 안 해주는 녀석이라 엄마도 그냥 기다려야만 했답니다. 그림이 조금씩 완성이 되어갈 수록 엄마는 점점 더 궁금해졌어요. 엄마 예상대로라면 사람이 세명. 즉, 아빠 엄마 아이 이렇게 셋이 있어야 하는데 두명 밖에 없는 거예요. 과연 이름은 언제를 그린건지 더욱 궁금해 지더라구요^^ 드디어 그림이 완성이되고 아이가 자신의 그림을 설명해주었답니다. "이 그림은 아빠랑 나랑 산에 갔다가 사슴벌레를 봤을 때 그린거야. 그래서 엄마는 없고 아빠랑 나랑만 있어. 사슴벌레가 푸드득하고 날아가는데 소리가 정말 엄청컸어. 아빠랑 나랑 사슴벌레 잡고 싶었는데 너무 빨라서 잡을수가 없어서 슬퍼하고 나는 웃고 있는거야. 이 때 참 재미있었다? 엄마도 같이 봤으면 재미있었을꺼야~~ㅎㅎㅎ" 언젠가 아빠와 이런 추억을 만들었봐요. 이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끊이지 않네요. 더불어 엄마는 아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행복한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이렇게 행복은 멀지 않은 곳에 있나봐요.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것 내가 느끼고 있는것 그리고 나와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 해주는 아이가 있음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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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는 슬퍼요 기운도 없고 밥도 먹기 싫고 영 기분이 좋아질 것 같지 않아요 엄마는 봄이가 기운없어 하자 아무래도 봄이 행복을 찾아봐야겠다고 합니다 행복은 우리 옆에 있기 때문에 금방 찾을 수 있을거라고,,, "행복아, 어디 있니?" 봄이와 엄마는 행복이를 여기저기서 찾아 봅니다 엄마는 과자를 먹으면서 불러 보자고 합니다 과자를 먹으며 미소를 한가득 보이고 있는 봄이 모습을 보고는 엄마는 말합니다 "어? 봄아! 행복이 네 입 가까이 왔나 봐. 봄이 입이 자꾸 웃으려고 하네," 할머니가 오신다는 전화를 받고 키득키득 웃는 봄이 귀에도 어느덧 행복이 왔나 봅니다 그림책을 볼 때도 배시시 웃음이 가득 행복이 봄이 눈 속에 있네요 자전거를 탈때도 , 놀이 공원에 갔을 때도 행복이 늘 같이 있지요 이제 봄이는 금방 알아요 봄이 행복은 늘 가까이 봄이 옆에 있다는 사실을,,,, 그럼 엄마 행복은 어디 있을까 엄마 행복은 바로 봄이랍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 진리를 일깨워 준 책입니다 봄이가 할머니가 오신다는 전화를 받고 행복해 하고 자전거를 타고 혹은 과자를 먹으면서 또는 엄마아빠와 놀이기구를 타면서 느끼는 기쁨,,그것이 봄이에게 큰 행복이였던것 처럼 말입니다 어른들이 보아도 자극이 될 만한 감정 그림책인듯 합니다 더가지고 싶고 더 누려야 행복하단 생각으로 늘 부족함을 채우고 싶어하는 어른들에게도 행복을 가까운 곳에서 찾으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 하네요 마지막 장에는 봄이를 통해 내가 느끼는 행복에 대해 그리고 함께 있으면 행복한 사람이 누구인지 직접 적어 보며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 되어 있어 우리 아이가 생각 하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수가 있습니다 행복을 주제로 한 이 책은 네버랜드 감정 그림책 시리즈 중에 하나입니다 행복에 이어서 화, 무서움, 부끄러움, 외로움,질투,슬픔 , 열등감,,, 으로 이어질 예정이라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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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을 다닌지 이제 머지않아 1년이다. 우리 아이에게도 행복한 매일매일이 되고 있는지 요즘 살짝 고민이된다. 선생님이 적어준 연락장에는 우리 아이가 최근에 아침에 등원하면 짜증을 부리기도 하고 친구를 밀기도 한다고 써 있던 적이 있었다.
오늘은 어떤 놀이를 했을까, 잘 지내고 왔을까 걱정하다가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걱정이 되었다. 너무 힘들어서 그랬을까 싶어서 물어보니 요즘 좀 재미가 없었다고 한다. 그런 우리 아이와 읽어보며 행복을 생각해 본 그림책, <행복은 내 옆에 있어요>는 아이의 일상에 행복한 마음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네버랜드 시리즈의 첫 감정 그림책이다.
비오는 날 아침 우산과 함께 장화를 챙겨서 신고간 우리 아이처럼, 이 책 속에도 노란 비옷과 장화를 신고 무척 즐거운 표정으로 빗속을 걸으며 즐거워하고 있는 밝은 책 표지에 아이의 시선이 와 닿았다. 행복 가득한 노란 빛으로 물든 색감이 봄을 연상하게 하고 싱그런 느낌도 들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이 들게 한다.
![]() 아이와 함께 책을 펼쳐서 읽는내내 참으로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
시무룩한 봄이에게 엄마는 봄이 행복을 찾아봐야겠다고 말하며 "행복은 우리 옆에 있거든. 봄이가 부르면 금방 나타날 거야." 하고 말해준다.
엄마랑 봄이가 과자를 먹으며 행복을 부르며 "행복이 네 입 가까이에 왔나 봐. 봄이 입이 자꾸 웃으려고 하네"라고 말해준다....
엄마와 봄이와의 대화에서 행복이 뚝뚝 묻어난다. 어쩜 이 책 속의 엄마는 봄이를 이렇게 잘 이끌어줄까 너무 부러운 마음도 들고 존경스럽기까지 했다. 아침에 좀 꼼지락거리고 일찍 서둘러야하는데 뭉그적거리는 분위기를 야단도 치고 했던 나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봄이의 마음 가까이에서 같이 행복을 찾아주는 정말로 이상적인 엄마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내가 닮아야할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 그림책인데 엄마인 내 모습부터 반성해보게 된 그런 느낌으로 이 책을 함께 읽어보았다. 엄마도 아이에게도 행복한 가까이에 있다는걸 이 책이 일깨워준다.
그리고 아이와 나눈 대화. 우리 민식이도 행복을 가까이에서 찾아보자. 약속! 참으로 흐믓한 그림책이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엄마와 봄이의 대화를 통해서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이 일깨워준다.
엄마도 아이도 행복해지는 마음에 와 닿는 따스한 그림책이다. 앞으로도 출간될 네버랜드 이 시리즈의 그림책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