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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디착한 악어의 눈물 나도록 찐한 우정을 보여준다.
"착하디착한 악어의 눈물 나도록 찐한 우정을 보여준다." 내용보기
그림책의 신이라 칭송받는 초 신타. 그의 그림은 과감한 색의 사용으로 힘 있고 시원스런 터치로 편안함을 준다. 우리나라에 웬만한 책들은 다 번역되어 나온 것 같다. 누구지? 하는 사람들이라면 로쿠베나 나의 크레용 작가라면 아~ 할 것이다. 2005년 중인두암으로 세상을 등졌지만 치료를 받을 때 병원에 다녀와서도 그 날의 일을 그림으로 남겼다고 하니 그림에 대한 열정만은 알아줘
"착하디착한 악어의 눈물 나도록 찐한 우정을 보여준다." 내용보기

그림책의 신이라 칭송받는 초 신타. 그의 그림은 과감한 색의 사용으로 힘 있고 시원스런 터치로 편안함을 준다. 우리나라에 웬만한 책들은 다 번역되어 나온 것 같다. 누구지? 하는 사람들이라면 로쿠베나 나의 크레용 작가라면 아~ 할 것이다. 2005년 중인두암으로 세상을 등졌지만 치료를 받을 때 병원에 다녀와서도 그 날의 일을 그림으로 남겼다고 하니 그림에 대한 열정만은 알아줘야 할 것 같다.

어린 악어 밤포의 입을 청소해주는 악어새가 여느 날과 같이 입 청소를 해주었다. 배도 부르고 나른한 나머지 잠든 밤포는 사냥꾼들이 총을 들이대는 꿈을 꾸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깨어난다. 자신의 이빨을 청소해 주러온 친구를 삼켜버렸으니 어쩌나...괴로워하던 밤포는 숲에 사는 만물박사 흰 앵무새에게 가 악어새를 구할 방법을 묻는다. 그 방법이란 늪에서 자라는 쓴 약쑥을 씹어 즙을 삼킨 후 해를 향해 입을 벌린 채 꼼작하지 않고 있으면 악어새가 뱃속에서 나올 수도 있다는 건데 과연 밤포는 움직이지 않고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어른인 나도 가만히 잘 있을 수 있어도 움직이지 말라고 하면 여기저기 가렵고 움찔움찍 계속 움직이고 싶어진다는 것인데 어린 밤포는 잘 참아낸다. 단 한 가지 친구 악어새만을 위해!

장수풍뎅이가 날아와 콧등이랑 콧구멍 속을 간질이는 것도 참아내고 새끼 호랑이들이 놀려대도 표정하나 바뀌지 않고, 무려 다섯 마리의 원숭이들이 기어올라 밤포의 머리를 발로 쿵쿵 거려도 절대 움직이지 않으니 오히려 원숭이들이 싫증을 내고 다른 곳으로 가 버린다.

해는 뉘엿뉘엿 넘어가는데 악어새는 나올 낌새도 보이지 않고....

그런데!

포로로 한 마리의 악어새가 기운차게 튀어나온다.

악어새가 어떻게 나오게 되었을까?ㅋㅋ

악어새를 삼킨 악어의 비극의 원인이 죄 없는 동물을 공포로 몰아넣는 사람들의 행동이란 것을 말하고 싶은 의도보다 밤포의 따뜻한 마음과 굳은 의지가 대견해 박수쳐주고 싶어.

e*****0 2009.11.18. 신고 공감 1 댓글 7
리뷰 총점 종이책
진한 우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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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포라는  악어와   악어새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어느날  밤포가  배무리 먹고  강가에 누워 입을  버리고 해바라기를 하고 잇을때 악어새가 날아와 밤포의 이빨을  청소해 주지요   근데  졸다가  꿈을  꾸지요. 무서운 꿈 이기에 놀라서 입을  다뭅니다.. 악어새는 아직 입에 잇는데...     악어새를  구하고 싶은 밤포는 똑똑한 흰 앵무새를 찾아가고 앵무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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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포라는  악어와   악어새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어느날  밤포가  배무리 먹고  강가에 누워

입을  버리고 해바라기를 하고 잇을때

악어새가 날아와 밤포의 이빨을  청소해 주지요

 

근데  졸다가  꿈을  꾸지요.

무서운 꿈 이기에 놀라서 입을  다뭅니다..

악어새는 아직 입에 잇는데...

 

 

악어새를  구하고 싶은 밤포는

똑똑한 흰 앵무새를 찾아가고

앵무새는  고통 스럽지만 견뎌내면

악어 새를 구할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밤포는  악어새를 구하고자

어렵게 힘들게 참아 내지요..

 

 

그런 밤포를 보고  악어새들도 고마워  합니다..

 

악어의 따듯한 마음과 

악어새들의  기다려 주는 마음을

 

친구간의 우정으로   그려 내고 있지요..

 

그리고  참고 견디는  의지도 

배우게  됩니다..

 

악어와 악어새라는  공새의 동물들을

통하여

우리는  인내와  우정을  배우게   됩니다..

t****o 2010.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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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포야..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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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어린 악어 밤포의 입을 변함없이 청소해주는 악어새와 평화롭게 지내던 나른한 오후로 가던 어느날 오후, 배도 부르고 나른한 나머지 잠든 밤포는 사냥꾼들이 총을 들이대는 꿈을 꾸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깨어나다가, 그만 자신의 이빨을 청소해 주러온 친구를 삼켜버렸다. '꿀떡' 이를 어쩌나...괴로워하던 밤포는 숲에 사는 만물박사 흰 앵무새에게 가 악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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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어린 악어 밤포의 입을 변함없이 청소해주는 악어새와 평화롭게 지내던 나른한 오후로 가던 어느날 오후,

배도 부르고 나른한 나머지 잠든 밤포는 사냥꾼들이 총을 들이대는 꿈을 꾸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깨어나다가,

그만 자신의 이빨을 청소해 주러온 친구를 삼켜버렸다.

'꿀떡' 이를 어쩌나...괴로워하던 밤포는 숲에 사는 만물박사 흰 앵무새에게 가 악어새를 구할 방법을 묻게 되는데.

그 방법이 참으로 원시적이다. 늪에서 자라는 쓴 약쑥을 씹어 즙을 삼킨 후 해를 향해 입을 벌린 채 꼼작하지 않고 있으면

악어새가 뱃속에서 나올 수도 있다는 건데..

과연 우리의 착한 밤포는 움직이지 않고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뱃속에서 종종거리고 있을 악어새를 위하여~

뜨거운 햇볕 아래서 물한모금 마시지도 못하고..

 

장수풍뎅이가 날아와 콧등이랑 콧구멍 속을 간질이는 것도 참아내고

새끼 호랑이들이 놀려대도 표정하나 바뀌지 않고, 장난꾸러기 원숭이들의 속없는 행동에도

우리 밤포는 절대 움직이지 않으니.. 그야말로 달인이 따로 없다. 

 

 

 

보이는가?

바로 악어새를 삼킨 악어에게 끝없는 인내를 요구하게 한 원인제공이 바로 어른들과 이 문명의 추악한 이기(利氣)라는 것을  

결국 다큰 어른인 나도 1분도 가만히 있지 못함에도,우리의 주인공 어린 밤포는 단 한 친구 악어새를 위하여~

끝까지 잘 참아내어 결국에 악어새를 구해낸다

 

오래참음의 미학을 그림과 동화로 풀어낸 일본 작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c****1 2010.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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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와 악어새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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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공생관계인 악어와 악어새의 따뜻한  정이 넘쳐나는 감동적인 이야기랍니다.    여느떄처럼  악어의 이빨틈에 낀 음식 찌꺼기를 부리로 쪼아 먹던 악어새는 느닷없이 총을 들이대는 사냥꾼때문에 놀란 악어가 갑자기 입을 닫아 버림으로써 악어새를 삼키게 되고, 이로써 일어나는 일련의 이야기들이 따뜻한 그림과 함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답니다.    여기에 사람들의 잔혹
"악어와 악어새의 사랑" 내용보기
이 책은 공생관계인 악어와 악어새의 따뜻한  정이 넘쳐나는 감동적인 이야기랍니다.  

 여느떄처럼  악어의 이빨틈에 낀 음식 찌꺼기를 부리로 쪼아 먹던 악어새는 느닷없이 총을 들이대는 사냥꾼때문에 놀란 악어가 갑자기 입을 닫아 버림으로써 악어새를 삼키게 되고, 이로써 일어나는 일련의 이야기들이 따뜻한 그림과 함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답니다. 

  여기에 사람들의 잔혹함을 함께 담아내면서 동물 세계에서의  인간의 추악함까지 생각해 보게 한답니다. 

 글과 그림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어 잘 어우러졌고, 색채가 눈을 자극하지 않고 은은하여 아이들의 시력보호에도 괜찮겠더군요.  

 읽으면 읽을수록 여러 의미를 담고 있어, 아이들의 정서가 자라나는 시같은 그림 동화책이랍니다. 일본 전국학교 도서관협의회 선정도서랍니다.

 



s****5 2010.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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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악에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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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악어의 이빨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먹고사는 악어새가 악어입에서 청소를 하다가 그만 무서운 꿈을 꾸어 입을 다물어 버린 악어가 삼키고 말았네요. 악어의 뱃속에서 악어새를 꺼내려고 무던히 애를 쓰는 악어가 안타까워 집니다. 과연 악어는 정말로 이렇게 미안해 할까요. 작은아이가 이책을 읽고 내가 악어라면 악어새에게 너무 미안 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악어의 뱃
"무서운 악에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네요." 내용보기

무서운 악어의 이빨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먹고사는 악어새가

악어입에서 청소를 하다가 그만 무서운 꿈을 꾸어 입을 다물어

버린 악어가 삼키고 말았네요.

악어의 뱃속에서 악어새를 꺼내려고 무던히 애를 쓰는 악어가

안타까워 집니다.

과연 악어는 정말로 이렇게 미안해 할까요.

작은아이가 이책을 읽고 내가 악어라면 악어새에게 너무 미안

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악어의 뱃속에 있는 악어새를 꺼내느라 동물들이 여러가지

등장하는 장면도 너무 예쁘고 귀여운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무섭기만한 악에에게 이렇게 소중한 친구가

있어 서로의 우정을 보여주는 가슴 따뜻한 책이예요.

h******5 2009.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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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포야 입을 크게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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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포는 악어의 이름이에요.. 밤포는 악어새와 친하지요... 악어새가 와서 밤포의 이빨 사이의 끼어있는 음식찌꺼기를 말끔히 없애준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밤포는 입을 벌리구 악어새에게 이빨청소를 맡겼는데 잠이 들어버렸어요..꿈에서 사냥꾼들이 나와 놀라서 입을 확 닫아버렸어요.. 에구구..악어새가 있었다는걸 알고는 밤포는 너무도 놀라고 걱정해요.. 뱃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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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포는 악어의 이름이에요..

밤포는 악어새와 친하지요...

악어새가 와서 밤포의 이빨 사이의 끼어있는 음식찌꺼기를

말끔히 없애준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밤포는 입을 벌리구 악어새에게 이빨청소를 맡겼는데

잠이 들어버렸어요..꿈에서 사냥꾼들이 나와 놀라서 입을 확 닫아버렸어요..

에구구..악어새가 있었다는걸 알고는 밤포는 너무도 놀라고 걱정해요..

뱃속에 들어가버린 악어새에게 너무 미안했고 어떻게 해서든 살리려고 노력해요..

약초를 먹고 입을 벌리고 꼼짝도 하지 않고 있으면 악어새가 다시 나올수도 있을꺼란 말을

듣고는 밤포는 입을 벌리고 절대 움직이지 않아요..

누가와서 놀리든..장난을 치든..

게다가 사냥꾼들에게 잡힐 위기에서도...

친구를 살려야겠다는 마음하나로 두려움과 싸우고요..

 

이 이야기는 밤포와 밤포의 친구인 악어새의 우정이야기에요..^^

우정을 위해서 밤포는 위험한 순간까지도 노력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보면서 친구들을 떠올려 보았네요..

'나는 과연 친구를 위해 목숨까지 위태로운 순간에 어떻게 할까?'하고요..

유아들의 책이지만 엄마가 된 제게도 우정이란것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우정이 소중하다는것을 많이 알고 느끼면서 자랐으면 좋겠어요..

밤포가 그러는데 많은 도움을 줄것 같네요..^^

s***3 2009.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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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포야, 입을 크게 벌려
"밤포야, 입을 크게 벌려" 내용보기
악어와 악어새에 관한 이야기는 몇 번이나 순기능으로 봤던 것 같지만, 『밤포야, 입을 크게 벌려』를 읽으면서 다른 의미로 감동을 알았다. 공생관계를 뛰어넘는 생명존중.                  귀여운 이름을 가진 밤포는 악어이다. 배불리 먹고서 강가에서 해바라기를 하고 있던 중에 악어새가 날아와 입 청소를 해주고 있었다. 악어새가 주는 개운함에 잠시 잠이 들었던 밤포는 풀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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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와 악어새에 관한 이야기는 몇 번이나 순기능으로 봤던 것 같지만, 『밤포야, 입을 크게 벌려』를 읽으면서 다른 의미로 감동을 알았다. 공생관계를 뛰어넘는 생명존중.

 

 

 

 

 

 

 

          귀여운 이름을 가진 밤포는 악어이다. 배불리 먹고서 강가에서 해바라기를 하고 있던 중에 악어새가 날아와 입 청소를 해주고 있었다. 악어새가 주는 개운함에 잠시 잠이 들었던 밤포는 풀숲에서 불쑥 사람이 나타나 총을 들이대는 무서운 꿈에 놀라게 된다. 그런데 이런 연유로 악어새를 삼키고 말았다.

 

 

“이를 어쩌면 좋지? 내가 바보같이 악어새를 삼켜 버렸어!

내 이빨을 청소해 주러 온 친군데…….

어떡해! 어떻게 하면 악어새를 구할 수 있을까?”   

 

 

          악어라고 하면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작은 악어새를 삼켰다고 별일 대수겠는가 싶었는데 밤초는 착했다. 만물박사 흰 앵무새에게 찾아가서 악어새의 구할 방법을 묻는다. 그 방법은 쓴 약쑥 이파리 세 장을 잘근잘근 씹은 후, 그 즙을 꿀꺽 삼켜서 해를 향해 절대로 몸을 움직이지 않고 입을 쫙 벌리고 있을 것. 그러나 이것은 장담할 수도 없으며, 많이 고통스럽고, 참기 힘든 것이라는 경고를 받는다.

          그러나 밤포는 뱃속의 악어새의 사활이 걸린 문제이기에 아무리 힘들어도 괜찮다고 한다. 장수풍뎅이가 날아와 입 벌린 밤포의 코끝에 앉아 간지럼을 일으켜도 참고, 새끼 호랑이 세 마리가 다가와 때리고 놀려도 참고, 원숭이 다섯 마리가 찾아와 머리 위에서 노래도 부르고 춤을 추워도 참고, 두 명의 사람이 총을 겨누어도 참는다. 그리고 끝까지 밤포는 고귀한 인내를 보여준다.

          표지에 그려진 원숭이들과 악어가 『밤포야, 입을 크게 벌려』 라는 제목만으로는 알 수 없는 조합에 궁금함만 일으켰는데, 밤포를 알고서는 표지가 갑자기 사랑스러웠다. 열심히 입을 벌려준 밤포의 노력이 제목에 한껏 묻어나고 있었다니. 밤포를 알아서 다행이다. 알고 보면 부끄러움 많은 악어라는 모습까지도 사랑스러운 밤포는 모두의 본보기가 되어줄 친구이다. 

 

c*********g 2018.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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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악어와 악어새의 예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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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포야, 입을 크게 벌려> 책은 아이세움의 꼬마그림책방 시리즈로 나온 책입니다. 밤포는 남쪽 나라에 사는 어린 악어입니다.  어느 날, 배불리 먹고 해바라기를 하고 있는 밤포에게 악어새가 포르르 날아오는데요, 악어새는 밤포의 입을 청소해주겠다고 해요. 악어새에게 입 청소를 맡기고 꾸벅꾸벅 졸던 밤포는 사냥꾼 꿈을 꾸다가 그만 입을 탁 다문답니다.   그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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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포야, 입을 크게 벌려> 책은 아이세움의 꼬마그림책방 시리즈로 나온 책입니다.

밤포는 남쪽 나라에 사는 어린 악어입니다. 

어느 날, 배불리 먹고 해바라기를 하고 있는 밤포에게 악어새가 포르르 날아오는데요,

악어새는 밤포의 입을 청소해주겠다고 해요.

악어새에게 입 청소를 맡기고 꾸벅꾸벅 졸던 밤포는 사냥꾼 꿈을 꾸다가 그만 입을 탁 다문답니다.

 

그림만 보고도 알 수 있듯이 악어새는 밤포 뱃 속으로 들어가지요.

그런데 그 후 밤포의 태도가 이상해요. 

보통 악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포악하고, 잔인하고, 무시무시한 육식동물같잖아요?

그런데 밤포는 자기 실수 때문에 위험에 처한 악어새를 구하고 싶어 발을 동동거려요.

그리고 만물박사 흰 앵무새를 찾아가 악어새를 구해달라고 합니다. 

만물박사 흰 앵무새는 밤포에게 쓴 즙을 삼키고 해를 향해 입을 벌리고 있어야 한대요.

그리고..

밤포는 그렇게 해요.  장수풍뎅이때문에 콧 등이 간지러워도, 새끼 호랑이들이 놀려도,

원숭이들이 머리 위에서 노래 부르고 춤까지 춰도 꾹 참고 움직이지 않아요.  심지어,

밤포가 꿈에서 본 사냥꾼들이 나타나 총을 겨누고 있는데도 말이에요.

바로 그 때..

 

현실 세계에서라면 있을 수도 없는 상황이지만,

작가는 악어와 악어새의 우정을 그림책에 예쁘게 펼쳐놓았습니다.

'작가의 말'을 읽어보니 작가는 "진짜 따뜻한 마음은 더 없이 강인한 의지에서 나온다는 것을 어린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악어가 악어새를 삼켜 버린 이 비극의 원인은 죄없는 동물들을 공포로 몰아넣는 사람들의 몹쓸 행동 때문이라는 걸" 말하고 싶었다는군요.  아이가 악어의 습성을 들어 가며 꼬치꼬치 캐묻지만 않는다면 작가의 이런 숨은 뜻은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것 같습니다. 

간결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그림이 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작품입니다.

4세 이상의 유아에게 권하고 싶군요.

k****d 2009.12.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