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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fair game이었는가 (국명시리즈 #1)
"과연 fair game이었는가 (국명시리즈 #1)" 내용보기
최근에 알게된, 리뷰 포인트 적립기한 때문에 아마도 이번달에는 엘러리 퀸 작품을 엄청나게 읽을 예정이다. 추리소설을 읽는 일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재미있는 작품이라도 만화책은 13권, 소설책은 2권 이상이 넘어가면 긴장이 늦춰지고 지루해지는 경향이 있는지라 조금은 불안하다. 여하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읽은 이 작품을 다시 읽는 재미
"과연 fair game이었는가 (국명시리즈 #1)" 내용보기

최근에 알게된, 리뷰 포인트 적립기한 때문에 아마도 이번달에는 엘러리 퀸 작품을 엄청나게 읽을 예정이다. 추리소설을 읽는 일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재미있는 작품이라도 만화책은 13권, 소설책은 2권 이상이 넘어가면 긴장이 늦춰지고 지루해지는 경향이 있는지라 조금은 불안하다. 여하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읽은 이 작품을 다시 읽는 재미는 상당히 크다. 그건 그때는 그저 읽을 목록을 해치우기에 바빴던 것과 달리, 꽤 디테일을 즐길 수 있어서.

 

첫째로는, 아파서 누운김에 추리소설을 1000권 읽었다는 반 다인의 에너지와 정력은 대단한데 (최근 싸이트 통계에 따라 알게 된 사실인데 나도 1000권은 넘은듯한데 그 내공은 턱없이 부족하다), 그가 탄생시킨, 이루말할 수 없이 다방면에 유식하지만, 서술자이자 왓슨격인, 필명으로 쓰는 반 다인마저도 가끔 역겹게 만들 정도로 잘난척울 하는 탐정인 파일로 밴스의 전통이 얼마나 이 미국의 대표탐정이자 대중문화의 아이콘 엘러리 퀸에게 큰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 있었다.

 

엘러리 퀸은 당근, 에드가 앨런 포우 이래로 가장 중요한 미국탐정소설작품이다

Ellery Queen clearly is, after Poe, the most important American in mystery fiction.”

— 오토 펜즐러 Otto Penzler, editor of Best American Mystery Stories

 

엘러리 퀸 소설은 언제나 고대할만한 작품이다

 “A new Ellery Queen book has always been something to look forward to for many years now.”

—Agatha Christie

 

엘러리 퀸은 미국탐정소설 바로 그것

“Ellery Queen is the American detective story.”

—Anthony Boucher, author of Nine Times Nine

둘째로는, 그 영향의 결과로 탄생한, J.J.맥이라는 가공의 인물이 쓴 머리글에서 보여지는, 엘러리 퀸의 설정이 후대로 가면서 잊혀진 것을 볼때, 시리즈 설정을 지켜내는 작가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세째로는, 그렇게 읽어놓고 이제사 리처드 퀸과 엘러리 퀸의 이름이 또 하나의 가명이였다는 사실을 새삼 알았으며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들이 죄다 추리소설에서 파생된 이름임을 알았지만, 모리 코코로의 아내이자 모리 란의 엄마이자 쿠도 신이치/에도가와 코난의 미래의 장모인 변호사 키사키 에리 妃 英理가 바로 엘러리 퀸 이름을 비튼 것이라는 것. 키사키는 왕비 비 즉, queen), West 87의  퀸부자의 집 묘사라든가 그들의 성격 및 외모를 찬찬히 읽어가며 머리속으로 비주얼화하는 재미도 느꼈다.  

 

 

 

 

(흠, 리처드 퀸은 맨 오른쪽 사진의 인물 플러스 좀 더 카리스마가 있었으면 좋겠고, 위 두 엘러리는 좀 아닌거 같고... 아래 오른쪽 인물은 그렇게 지적으로 보이진 않고...흠흠)

 

... 엘러리 퀸은 아버지 머리 위로 6인치나 높이 솟아 있었다. 어꺠가 떡벌어지고 걸어갈떄 몸이 경쾌하게...가벼운 스틱을..콧등에는 그런 운동가 타입에게는 좀 어울리지않은 것 같은 테없는 안경..그 위쪽은 눈썹이며 갸름한 얼굴의 미묘한 선...행동가라기 보다는 오히려 사색가에 가까워 보였다...p.38

 

 

 

 

여하간, 추리 퀴즈로 나와도 그닥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프레드릭 다네이와 만프레드 베니턴 리, 두 인물의 공동탄생물 엘러리 퀸의 첫번째 작품이자 국명 시리즈 1탄인 이 작품은, 실상 '로마극장에서 사라진 모자'에 관한 미스테리이다.

 

 

 

 

 

1929년도에 세월에 다른 원고가 이태리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발표된 설정이지만, 사건의 배경은 여전히 1920년대의 어느해 그리고 9월의 가을. 그닥 히트칠 연극이 없고 대중들은 영화를 보러 가는 와중에, 폭력느와르물을 연극으로 올린 로마극장은 연일 매진사태이다. 2막이 시작된 중간에 관객석 뒤편에서 소동이 일어나고 결국 연극은 중단된다. 매진된 표와 달리, 옆과 앞자리를 비우고 맨뒤줄에 앉은, 악덕변호사 몬티 필드가 아마도 독살인듯 죽은채 발견된다. 그를 발견한, 같은 줄의 인물은 피해자가 죽기전, 그가 살해당했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재빠르게 출동한 뉴욕경찰청의 총경 리차드 퀸과 그의 부름을 받고 초판본책을 사려다 불려온 아들 엘러리 퀸은, 각각의 위치과 방식을 이용해 사건 목격자로부터 정보를 수집한다. 범인은 연극 중간과 후 극장에서 나갈 수 없었던 상태였으나, 피해자는 갖고있던 실크햇을 잃어버린 묘한 상황.

 

...리처드 퀸은 독보적인 수사관..세세한 부분까지 밝혀내는...복잡한 동기며 수법에 부딪혔을떄 발휘되는 냉정한 판단력...지리멸멸하게 흩어지고 연결된 수 없는...눈깜짞할 사이에 그것을 정리해냈다.....

직관력과 천부적인 상상력은...엘러리 퀸...p.18

 

 

용의자로, 전과자인 존 '목사' 캐저넬리, 과거 파트너인 벤저민 모건, 사교계의 프랜시스 아이브스 포프와 가족, 피해자의 약혼녀 엔젤러 루소 등이 지목되는데...

 

....혐의 과잉과 사실 빈곤...p.139

 

맨 앞에 등장인물 목록과 극장 내부배치도가 들어있는데, 등장인물 목록은 후반부 엘러리 퀸의 트레이트 마크인 '독자에의 도전장'과 일종의 세트로, 혹시나 독자가 읽다가 흘려버렸을 인물을 찬찬히 체크해보라는, 공정한 게임 (Fair game)에의 배려.  이는, 과거의 전통을 따르며, 이를 조금 비틀고 또 새로운 전통 - 반 다인의 포맷을 따른, 작품으로 들어가는 말. 그리고 셜록과 왓슨이라는 설정을 조금 비틀어 서로가 서로를 보완하는 콤비를 만들어내며, 또 독자에의 도전장을 통해 독자에게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등 -을 만들어 내며, 갖가지 뛰어난 트릭을 선보이며 추리소설사와 미국대중문화에 큰 획을 그은 시리즈의 데뷔작으로서는 대단한 작품이다.

 

맨처음 이 작품을 읽었을 떄에는 fair game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독자에의 도전'은 유감, 하지만 데뷔작으로서는 놀라울만큼 치밀한 구성).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작가의 실마리는 반드시 노골적으로, 물론 중요치 않은 것처럼 가벼운 문장이나 대화로 반드시 씌여진 사실에만 국한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예를 들자면, 전과자 '목사'에게 표를 준 극장의 직원은, 다른 이의 눈에 띄지않게 통로를 왔다갔다 했다. 그렇다면, 그 누군가도 통로를 왔다 갔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과연 이 통로를 눈에 띄지않게 거닐 수 있는 인물은... 극장의 배치표를 보면 된다. 그것을, 난 왜 후반부 범인의 행동 스케쥴표를 퀸 부자만 독점하고 범인을 밝힐때에 독자에게 이야기하는가 하고 불만스러웠다. 물론, 그것까지 밝히면 좋겠지만 그럼 너무 눈에 띄었을터.

 

여하간, 엘러리 퀸이

 

.. 그 모자 이겠지?

아닙니다. 다른 모자 입니다....p.132

 

에서 말한 것이 꼭 피해자가 주문한 3개의 비싼 모자와 결국 발견되는 모자를 예견해서는 아니었겠지만, 피해자의 침실에서 발견된 모자에서 가장 결정적 가능성을 가진 트릭으로 연결시켜준다. 그리고, 돈을 그닥 아끼지않는 피해자의 성격 등이라든가에서도.

 

이전에 쓴 리뷰의 반대 의견이 되었지만, 결론은 fair game이었다.  

 

 

여하간, 동서미스테리북스는 일본중역이 많아 번역이 별로인지라, 한참 나오고 맨처음의 1000권 약속이 흐지부지되었을때 원서를 사서 모았다. 그러다, 검은숲에서 컬렉션이 나와 모으고. 나의 엘러리 퀸 컬렉션이 중구난방이라 조금 고민을 했는데, 시각적으로 깔끔하지는 못하지만 나름 장점이 있는듯 싶다. 일단 동서판은 일본문고판의 해설을 가져온지라 작품 해설이 꽤 마음에 들고 (그래서 일본원서도 가격뿐만 아니라 해설때문에 문고판을 사기도..), 또 검은숲은 하드커버가 꽤 마음에 들고 (해설은 북스피어에서 나온 [탐정 탐구 생활]과 [탐정, 범죄, 미스터리의 간략한 역사] 등으로 대신할 수 있다), 중고원서도 나름의 펄프픽션틱한 표지 때문에 마음에 들고... 하지만, 가장 결정적인 재미는 책의 내용 자체, '독자에의 도전' ^^

 

 

p.s: 1) 엘러리 퀸 (Ellery Queen)

 

국명 (Nationality=country) 시리즈 #1~9

비극시리즈 (as 바나비 로스 Barnarby Ross)  #1~4

라이츠빌 시리즈 #1~5

단편집 

 

1929 로마모자의 비밀 (The Roman Hat Mystery) '독자에의 도전'은 유감, 하지만 데뷔작으로서는 놀라울만큼 치밀한 구성

1930 프랑스파우더의 비밀 (The French Powder Mystery)

1931 네덜란드 구두의 비밀 (The Dutch Shoe Mystery)

1932 그리스관의 비밀 (The Greek Coffin Mystery)

       X의 비극(The Tragedy Of X)  독특한 탐정의 등장과 연극을 비유한 수사론은 흥미

       이집트십자가의 비밀 (The Egyptian Cross Mystery)

       Y의 비극 (The Tragedy Of Y)

1933 Z의비극 (The Tragedy Of Z)

       드루리레인의 최후의 사건 (Drury Lane's Last Case)

       미국 총 미스터리 (The American Gun Mystery)

       샴 쌍둥이 미스터리 (The Siamese Twin Mystery) 

1934 차이나 오렌지의 비밀 (The Chinese Orange Mystery)  천재적 범인과의 퍼즐게임이라고? I don't think so.

       엘러리 퀸의 모험 (The Adventures of Ellery Queen)

1935 스페인 곶 미스테리 (The Spanish Cape Mystery)

       신의 등불 (The Lamp of God)

1936 중간지점의 집 (Halfway House)

1937 The Door Between
1938 The Devil to Pay
        The Four of Hearts
1939 The Dragon's Teeth AKA The Virgin Heiresses

1940 엘러리퀸의 새로움 모험 (The New Adventures of Ellery Queen, 신의 등불 포함)
1942
재앙의 거리 (Calamity Town) 살인 사건이라기 보다는 인간비극

1943 There Was an Old Woman AKA The Quick and the Dead

1945 폭스가의 살인 (The Murderer is a Fox) 피는 흐른다?

1948 10일간의 불가사의 (Ten Days' Wonder)  안타까움에 손에 진땀을 흘리다. 그러나 강추!

1949 꼬리아홉의 고양이 (Cat of Many Tails)

1950 일곱번의 살인사건 (Double, Double) Appearance and reality

1951 악의 기원 (The Origin of Evil)

1952 킹은 죽었다 (The King is Dead)

1953 The Scarlet Letters

1954 The Glass Village

1955 퀸 수사국 (QBI: Queen's Bureau of Investigation)

1958 최후의 일격 (The last stroke)

 

엘러리퀸 매거진1절판이라도 꼭 구해서 읽으시길, 강추!

엘러리퀸 매거진21권보다는 범죄의 현실성에 중점을 둔 작품들

 

2) 참조 싸이트: http://queen.spaceports.com/index.html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17.01.0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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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에의 도전'은 유감, 하지만 데뷔작으로서는 놀라울만큼 치밀한 구성
"'독자에의 도전'은 유감, 하지만 데뷔작으로서는 놀라울만큼 치밀한 구성" 내용보기
'독자에의 도전'은 일종의 엘러리퀸 표 추리소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것이 되어버렸다. 독자에 따라 이를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겠지만, ('독자에의 도전'의 취지처럼 탐정과 두뇌싸움을 벌여 범인찾기를 즐기는) 내 생각으로는 별로 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작품만 보더라도 가장 결정적인 무대스케쥴이나 배우들의 관행, 피해자의 침실묘사 (한번 아주 자세히 읽
"'독자에의 도전'은 유감, 하지만 데뷔작으로서는 놀라울만큼 치밀한 구성" 내용보기

'독자에의 도전'은 일종의 엘러리퀸 표 추리소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것이 되어버렸다. 독자에 따라 이를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겠지만, ('독자에의 도전'의 취지처럼 탐정과 두뇌싸움을 벌여 범인찾기를 즐기는) 내 생각으로는 별로 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작품만 보더라도 가장 결정적인 무대스케쥴이나 배우들의 관행, 피해자의 침실묘사 (한번 아주 자세히 읽어보시라...)는 독자가 추리를 할 수 있을 만큼 많이 않다. 하지만 결국 엘러리의 뒤를 따라가면서 알아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마모자의 비밀'은 엘러리퀸(프레드릭 다네이와 맨프리니 리)의 첫작품으로는 정말 대단히 훌륭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첫작품으로 이만큼 누가 쓸 수 있겠는가?) 많은 등장인물 (앞페이지의 등장인물을 가끔씩 보면서 다시 상기해야 한다)과 각각의 혐의점과 인물들의 교차점 등...구조가 치밀하다. '독자의 도전'이라는 것만 없었다면 차라리 좋았을 것을...

좋은 탐정은 본디 타고나는 것이지 훈련에 의해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다른 모든 천재들과 마찬가지로 탐정은 신중하게 훈련된 경찰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민중속에서 나타난다. 일찍이 내가 알고 있었던 탐정 가운데 가장 경탄할만한 인물은 밀림속에서 한발자욱도 밖으로 나간일 없었던 못생긴 주술사였다. 그는 냉철한 논리의 법칙으로 세가지 촉매 - 즉 사건에 대해 이상할만큼 뛰어난 관찰력과 인간정신에 대한 지식과 인간심리에 대한 통찰력 - 를 적용할 줄 알았다. 이것은 참으로 위대한 탐정만이 지니는 특이한 천부적 재능이다. - 제임스 레딕스 2세 <탐정입문> ...p.270

 

 

p.s: 아래는 2017년 1월 7일에 덧붙인 글.

이 리뷰는 알고 보니 2003년도에 썼다. 원래는 알라딘에 썼던 리뷰를, 이곳과 교보문고 싸이트에 올렸으니. 최근에 여기 통계에 관한 트윗을 하면서, 알라딘 블로그를 2005년부터 시작했다고 썼는데 아마도 그 이전이었나보다. 여하간, 그때 처음 읽었고 내린 판단, 즉 위의 밑줄친 두 문장은, 다시 읽은 리뷰 (

과연 fair game이었는가 (국명시리즈 #1))에서 뒤바뀌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03.06.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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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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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러리 퀀이라는 명탐정을 창조한 작가 앨러리 퀀의 초기작인데 주인공으로 퀀부자가 등장을 하여서 사건을 해결한다. 한창 연극이 공연이 되고있는 극장에서 시체가 발견이 되고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고 마는데 그곳에 있던 순경이 혼란을 막으면서 경찰서로 연락을 하고 최고의 실적을 자랑을 하는 퀀총경이 등장을 하면서 이야기는 전개가 된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혼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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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러리 퀀이라는 명탐정을 창조한 작가 앨러리 퀀의 초기작인데 주인공으로 퀀부자가 등장을 하여서 사건을 해결한다.

한창 연극이 공연이 되고있는 극장에서 시체가 발견이 되고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고 마는데 그곳에 있던 순경이 혼란을 막으면서 경찰서로 연락을 하고 최고의 실적을 자랑을 하는 퀀총경이 등장을 하면서 이야기는 전개가 된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혼잡한 극장에서 살인사건이 발생을 하고 그 범인을 찾으려는 경찰의 노력은 심증이 가는 사람은 있지만 증거가 부족을 하여서 혼선을 느끼고 그러한 혼선을 제거를 하는 인물로 앨러리가 등장을 하여서 자신의 아버지를 도와서 범인을 잡는다.

전체적인 줄거리들은 많은 책에서 등장을 하는 무능한 경찰과 위대한 탐정이 아닌 주어진 조건에 만족을 하고 일을 해결을 하는 경찰과 그러한 경찰 아버지를 도와주는 작가인 아들이 콤비 플레이를 하면서 사건을 해결을 하는데 얼마나 많은 사건을 그런식으로 해결을 하였는지는 몰라도 경찰의 대응이 민간인 앨러리에게 너무 많은 것을 노출을 하고 그러한 사실을 당연한것으로 생각을 하는 모습은 문제가 있다고 보인다.

민간인의 영역을 경찰의 영역으로 확대를 하여서 사건을 해결을 하는 방식이 탐정소설의 모습이지만 사건의 해결을 위하여서 하고 있는 경찰의 노력들이 모두 탐정의 손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가고 민간인 신분의 아들을 대동을 하고 모든것을 조사를 하는 경찰의 모습은 자신의 위치를 모르고 생활을 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러한 부분들만 조정이 되었다면 더욱 좋은 소설이 되었을것 같다.

죽어도 당연한 사람이 살해가 되고 왜 그러한 일들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해명과 그러한 일을 저지른 사람의 입장도 죽은 사람과 비교를 하여서 좋은 점을 찾을수가 었다는 것도 재미있는 결과를 가지고 오는것 같은데 자신의 욕구를 위하여서 범죄를 이용을 하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그러한 행위로 인한 결과에 대하여서 책임을 진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는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2.01.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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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모자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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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모자의 비밀 동서 미스터리 북스 066 엘러리 퀸 지음 동서문화사  이 책, <로마 모자의 비밀>은 '엘러리 퀸 컬렉션'의 첫번째 작품으로, 1929년에 출간되었다고 한다. 배경은 브로드웨이 극장가에 있는 로마 극장으로 9월 24일, 인기리에 공연 중인 연극 '건플레이'의 2막이 끝나갈 무렵에 의자에 앉은 채로 독살된 시체가 발견된다. 피해자는 법조계에서 협박과 질 낮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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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모자의 비밀

동서 미스터리 북스 066

엘러리 퀸 지음

동서문화사

 이 책, <로마 모자의 비밀>은 '엘러리 퀸 컬렉션'의 첫번째 작품으로, 1929년에 출간되었다고 한다. 배경은 브로드웨이 극장가에 있는 로마 극장으로 9월 24일, 인기리에 공연 중인 연극 '건플레이'의 2막이 끝나갈 무렵에 의자에 앉은 채로 독살된 시체가 발견된다. 피해자는 법조계에서 협박과 질 낮은 공갈을 통해서 돈을 뜯어오기로 악명이 높은 변호사 몬테 필드이고, 이 연극을 관람하고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이 용의자로 조사를 받는다. 리처드 퀸 경감은 극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명석한 두뇌를 지닌 경감의 아들 엘러리 퀸이 그를 돕는다. 퀸 경감과 엘러리는 몬테 필드의 실크 모자가 살인 현장에서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는 모자에 초점을 맞추어 수사를 진행시키는데…. 뉴욕 경찰청의 리처드 퀸 경감과 그의 아들 엘러리 퀸의 역사적인 첫 활약이 드디어 시작된다.

차례를 훑어보면서 사건을 살펴보자면, 4막 22장으로 구성하고 희곡적인 장르로 보여준다.

1막은
제1장 연극, 관객, 그리고 시체
제2장 행동하는 퀸, 관찰하는 퀸
제3장 '목사'의 재난
제4장 두 용의자
제5장 퀸 총경의 신문
제6장 지방검사, 죽은 이에 대해 말하다
제7장 퀸 부자의 추리
 
그리고 이어지는 제2막에서는
제8장 퀸 부자, 필드의 약혼녀를 만나다

퀸 부자가 필드의 애인(안젤라 루소로 몬테 필드의 숨겨진 약혼녀)을 만난다.
제9장 수수께끼 인물 마이클스 등장
제10장 수사의 열쇠는 실크햇
제11장 과거의 어두운 그림자

과거의 그림자(그 동안 몬테 필드가 얼마나 지저분한 협박에 손을 대고 그로하여 여러 사람의 돈을 뜯어냈는지를 알게 됨)가 드리워진다
제12장 퀸 부자의 방문

이 장에서는 퀸 부자가 어느 명문가(프랭클린 아이브스 포프와 부인인 캐서린, 몬테 필드의 품에서 나온 핸드백의 주인인 딸 프랜시스-프랜시스는 퀸 부자의 심문 중에 기절을 하기도 함- 그리고 아들 스탠포드 아이브스 포프까지) 에 쳐들어간다.
제13장 아버지 대 아들
 
또한, 제3막은
제14장 모자의 중대성
제15장 뜻밖의 고발

여기에서는 고발(몬테 필드의 약혼녀라 주장하는 안젤라 루소가 벤저민 모건이 전날 찾아와 두 사람이 싸움을 했고 벤저민이 몬테 필드를 죽여버리겠다고 욕설을 퍼부었다고 주장함)이 이루어진다
제16장 퀸 부자, 극장으로

퀸 부자가 연극을 관람하러 간다-살해 당시의 상황을 재현해 본다.
제17장 더 많은 모자의 출현

모자들(몬테 필드의 집, 침실에서 숨겨진 공간이 발견되고, 그 모자 안, 밴드 안에서 각각의 서류가 숨겨지고 그들의 이름이 새겨진)이 더욱 많이 등장하게 된다
제18장 막다른 복도

막간 - 독자에의 도전

독자의 주의를 환기시키며-이 상황에 이르렀는데도, 전혀 감을 잡을 수가 없으니... ㅠㅠㅠ
 
그리고 마지막의 종결부분에 해당하는 제4막은
제19장 퀸 총경의 재신문

퀸 경감이 다시 한 번 신문한다
제20장 마이클스의 협박장

마이클스가 편지를 한 통 쓴다-앨러리 퀸의 충고대로 마이클스의 필적을 흉내내어 범인에게 협박성의 편지를 쓴다.

제21장 퀸 총경 충돌 : 퀸 경감이 범인을 체포한다
제22장 최후의 말 - 설명

처음 책을 읽을 때는 목차를 보고는 도저히 뭔 소리인지 알 수 조차 없었는데... 책을 읽는 도중에 아, 이 목차대로 확인해 보면 전개 상황 이해가 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Candy Crush Saga 게임에 빠져 있어서... 책에 몰입이 쉽지 않은 탓인지... 사건 이해도 힘들고... 진범찾기는 요원한 이야기인 듯하다...

5장과 19장에 '신문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심문이 맞는 것 아닐까? 생각했는데... 신문하다= 1. 알고 있는 사실을 캐어묻다, 2. 법원이나 기타 국가 기관어떤 사건관하여 증인, 당사자, 피고인 등에게 말로 물어 조사하다.라는 뜻이 있는 단어란다. 또 오타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새롭게 하나 배우고 지나가네~

2013.11.15. 엘러리 퀸의 작품을 탐색하는  두뽀사리~



i***2 2013.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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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을 내딛은 엘러리 퀸! 그의 도전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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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리 퀸의 아홉 개의 국명 시리즈가 그렇듯 '로마 모자'는 로마의 모자가 아니다. 그리고 로마와 모자의 관계는 그리 긴밀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약간은 엘리트인 채 하는 엘러리의 귀여운 면과 함께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로마 극장에서 한 변호사가 2막 도중 숨진다. 술냄새를 풍기고 쓰러진 그 사람에게는 모자가 없다. 사람이 많은 극장에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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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리 퀸의 아홉 개의 국명 시리즈가 그렇듯 '로마 모자'는 로마의 모자가 아니다. 그리고 로마와 모자의 관계는 그리 긴밀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약간은 엘리트인 채 하는 엘러리의 귀여운 면과 함께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로마 극장에서 한 변호사가 2막 도중 숨진다. 술냄새를 풍기고 쓰러진 그 사람에게는 모자가 없다. 사람이 많은 극장에서 어떻게 그를 죽였을까. 그리고 왜 모자를 들고 같을까. 연역의 예술이라고 엘러리 퀸이 일컫는 추리는 사소한 면에서도 정교하고 허를 찌른다. 가령, 시체를 처음보고도 모자가 없어진 점에 주목한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극장에서 누군가 모자를 들고가지 않았다는 점, 그럼에도 모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모자는 여기 어딘가에 있다는 점 등을 차례차례 설명해 나가는 면을 보면서 "Y의 비극" 같은 대작이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포와로같은 거만한 치밀함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도 그럴것이 이것은 엘러리의 첫 사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는 모든 단서를 주고 '독자에의 도전'을 시도한다. 모든 단서가 주어졌고 여기까지 주어졌을때는 누구든 연역의 예술로 범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 까지 단서가 주어졌음에도 범인을 찾기 쉽지 않을 때의 안타까움과 후에 속시원히 범인을 밝혔을 때의 소소한 즐거움도 잊을 수 없다. 범인과 탐정과의 페어플레이를 한판 펼치고 싶다면 로마 모자를 들자.
r*****k 2003.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제 언제 다시 만나게 될까?
"이제 언제 다시 만나게 될까?" 내용보기
드디어 엘러리 퀸의 초기작을 접했다. 여전히 흥미를 끄는 사건에, 매력적인 탐정(?!)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다른 책에 비해 다른 점이 있다면, 인물들에 대해 비교적 상세한 설명이 붙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첫 작품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 그 중 충격적인 것은 두 가지. 하나는 엘러리 퀸이 결혼을 했고, '엘러리 2세'라는 아이가 있다는 것, 또 하나는 퀸 집안의 하
"이제 언제 다시 만나게 될까?" 내용보기
드디어 엘러리 퀸의 초기작을 접했다. 여전히 흥미를 끄는 사건에, 매력적인 탐정(?!)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다른 책에 비해 다른 점이 있다면, 인물들에 대해 비교적 상세한 설명이 붙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첫 작품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 그 중 충격적인 것은 두 가지. 하나는 엘러리 퀸이 결혼을 했고, '엘러리 2세'라는 아이가 있다는 것, 또 하나는 퀸 집안의 하인 쥬너가 19세라는 것이다.(항상 12~3세 쯤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책만이 가지는 재미가 있다면, 다름아닌 퀸 부자(父子)의 멋진 앙상블일 것이다. 여느 다른 사건과 달리, 아니- 그 중에서도 이 두 퀸씨의 협력과 혈연에 의한 애정, 결속력이 잘 나타나 있는 것은 거의 처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이후에도 엘러리는 아버지 덕에 사건에 관여하고 함께 수사하지만, 그 두 사람의 연계성과 서로에 대한 영향의 비율이 50 대 50이랄 수 있을 만큼 동등한 것은 이 책에서 처음 느끼는 부분이다. 사건도 그랬지만, 그런 둘을 보는 것도 정말 즐거웠다. 이래저래, 이렇게 현실성 있는 캐릭터가 또 어디 있나 싶다. 시간에 쫓겨 금세 읽어버린 것이 아쉽지만.
h***h 2003.09.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