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0.0
리뷰 총점
추천하기엔 2%정도 모자란 세트
"추천하기엔 2%정도 모자란 세트" 내용보기
전집류를 구매할때 고려할 사항이 어떤게 있을까요 제경우를 말하자면 1.전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곡을 담아낼것 불가능할경우 가능한 많이 2.빈약한 규모의 악단이나 대충 연습생 붙들어다 연주시킨듯한 어설픈 곡이 없을것 3.세트구성물을 좀 그럴듯하게 꾸미거나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할것 4.이왕이면 이름있는 연주자의 명연이 들어가 있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한 음악
"추천하기엔 2%정도 모자란 세트" 내용보기

전집류를 구매할때 고려할 사항이 어떤게 있을까요

제경우를 말하자면

1.전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곡을 담아낼것 불가능할경우 가능한 많이

2.빈약한 규모의 악단이나 대충 연습생 붙들어다 연주시킨듯한 어설픈 곡이 없을것

3.세트구성물을 좀 그럴듯하게 꾸미거나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할것

4.이왕이면 이름있는 연주자의 명연이 들어가 있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한 음악가의 곡이 모조리 명곡으로 칭해지며 모든 곡이 동등하게

비슷한 횟수의 연주가 이루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아무리 베토벤이라해도 잘 안듣게 되는 곡이 있게 마련이고

모짜르트가 날고뛰어도 한번 듣고 "아 이곡"하는 소리가 안나오는 곡도 많습니다

모짜르트만 해도 최다매수 세트가 180장이요 바하도 150여장이요..

베토벤도 100장언저리인걸로 압니다..

이 셋으로만 합이 400장이 넘어가는데..솔직히 이거 전곡을 달달 외울정도로

엇비슷한 횟수를 듣는다는게 불가능합니다

한곡당 하나의 음반으로 끝나지 않는게 또 클래식이다보니.. 

그럼에도 굳이 전집을 구매한다는건 어떤 곡인지 들어는 봐야겠다하는 심리와

빠지는 넘버없이 다 채워놔야 직성이 풀린다하는 욕구때문이겠죠

간단하게 말하면 세트는 듣기에 민망하지 않을수준의 괜찮은 연주와 많은곡을

싼값에 사면 장땡입니다

그점에서 보자면 이 쇼팽 세트는 쉽게 추천하기 힘듭니다

일단 참여진을 보자면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만..

가격이 문제가 됩니다

17장에 14만원대..사실 비싼건 아니죠

절대적인 기준으로 보자면..쌉니다

14만원에 이름있는 분들이 꽤 있는 17장의 쇼팽음반..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하지만...이 음반 재탕입니다

한 10년 된거 칠팔만원 싸게 나온 재탕..

리바이벌 음반이 이정도 가격이면...그다지 달갑지 않습니다

게다가 8만원대에 비슷한 볼륨을 가진 세트가 두개나 더 있습니다

거의 반값에 비슷한 볼륨..그다지 모자라다고 하기 힘든 음악인들의 연주를

담아낸 박스셋들..

이 세트가 굉장히 매력을 잃게되는 이유입니다

참고로 요즘 클래식 박스셋 대세가 수십장 묶어서 십만원이하..

참여음악인 빵빵..이런지경입니다

덕분에 머리로는 싸다는걸 이해하는데 심적으로 비싸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EMI가 아직 잠잠합니다

쇼팽 200주년정도 되는 기회를 그냥 넘어갈리가 없는 회사이니..

EMI도 뭔가 들고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굳이 박스셋을 구매하려면 좀 더 기다려보는게 낫지않을까 생각합니다

s***9 2010.01.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