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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되는 생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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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되는 체험은 따로 없다. 하지만 시가 되는 생각은 따로 있다. 누구나 그 때 그런 생각을 한다면 그것은 시가 되기 어렵다. 같은 체험을 했어도 다른 생각을 한다면 그것이 시가 된다. 그래서 시에는 갖가지 체험이. 그리고 거기에서 생겨난 갖가지 생각이 담겨 있다. 이런 생각을 읽어낼 때 또 그것을 자양분으로 하여 새롭게 내가 시가 되는 생각을 해낼 때 우리는 시를 읽은 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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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되는 체험은 따로 없다. 하지만 시가 되는 생각은 따로 있다. 누구나 그 때 그런 생각을 한다면 그것은 시가 되기 어렵다. 같은 체험을 했어도 다른 생각을 한다면 그것이 시가 된다. 그래서 시에는 갖가지 체험이. 그리고 거기에서 생겨난 갖가지 생각이 담겨 있다. 이런 생각을 읽어낼 때 또 그것을 자양분으로 하여 새롭게 내가 시가 되는 생각을 해낼 때 우리는 시를 읽은 데 대한 기쁨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시가 되는 생각 만들기’는 시가 되는 생각을 찾아내는 일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다양한 시들을 분석하면서 어떤 체험을 했는지 어떻게 생각했는지 그 체험은 무엇이 다른 것인지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이런 설명이 질문과 대답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질문을 따라 읽으면서 스스로 대답을 떠올려본다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유사한 체험을 가진 다른 시도 있고, 같은 소재를 사용했지만 내용이 달라 전혀 다른 시처럼 읽히는 시도 있다. 노년의 감상이 담긴 시가 있는가 하면 젊은이의 기상을 담은 시도 있다. 경험을 어떻게 체화했는가. 생각을 어떻게 다듬었는가. 그 생각의 깊이가 어떠한가. 등 시의 다양한 측면을 감상하다보면 시를 쓰는 것도 시를 읽는 것도 저절로 배우게 된다.

시를 쓰고 싶게 만드는 생각. 시를 쓸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생각. 이러한 생각들은 생각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 되고 심정이 된다. 시가 사람에게 좋은 역할을 한다면 바로 여기에서 그 역할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는 것처럼 시가 되는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은 그 폭만큼 삶을 이해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YES마니아 : 로얄 c******e 2010.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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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부터 8권까지 읽으려고 했는데...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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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쓰기 길라잡이․2 『시가 되는 생각 만들기』을 읽다가 완전히 실망했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책은 초판 발행 2009년 11월 10일로 나온 책인데 정말 실망스러웠다. 1권부터 총 8권까지 시리즈로 나온 책이라 계속 읽어볼 생각으로 읽고 있었는데 이건 2권부터 톱니바퀴가 어긋나 버린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실망했던 점 : p. 65, 66 이 두 번 중복이 된 점이다.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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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쓰기 길라잡이․2 『시가 되는 생각 만들기』을 읽다가 완전히 실망했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책은 초판 발행 2009년 11월 10일로 나온 책인데 정말 실망스러웠다. 1권부터 총 8권까지 시리즈로 나온 책이라 계속 읽어볼 생각으로 읽고 있었는데

이건 2권부터 톱니바퀴가 어긋나 버린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실망했던 점 : p. 65, 66 이 두 번 중복이 된 점이다. 이렇게 중복해서 넣어졌다는 말은 무엇인가 넣어져야 할 내용이 빠졌을 수도 있다는 말일 수도 있고, 책을 만들 때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점이다. 무엇인가 세상에 내놓을 때는 몇 번이고 확인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이제 2권에서 3권으로 넘어가려고 먹었던 생각은 접어야겠다.

다른 사람에게는 굳이 권하지도 않을 생각이고 사서 보겠다는 사람에게도 굳이 말릴 생각도 하지 않을 것이다. (• 내가 가지고 있는 책만 잘못 나온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글도 p. 65 전까지 읽은 것을 정리하는 것으로 이 책 읽는 것을 마무리해야겠다.

아닌 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정성 들이지 않은 책을 읽는 것은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저러나 시에 대한 공부를 계속 해야 하는데 이제 어떤 책을 골라 읽어야 할지 걱정이 앞선다.

* 두 번 세 번 확인해 봐도 잘못 되었다. 어떻게 같은 폐이지가 있을 수 있는 것인지...

 


저자 : 오철수

특이한 점은 국민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는 점이다. 국문학과나 문예창작학과가 아닌 기계공학과라니 문학과는 동떨어진 느낌을 받았다.


시 쓰기 길라잡이․2의 목차에는 총 8개의 작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감정세계 1] 감정세계는 시의 내용이다.

[감정세계 5] 연상하기에 대해 - 이 부분은 정말 읽고 싶었지만 못 읽겠다.

[감정세계 8] 절실한 마음이 시로 나아간다.

우선 이렇게 3개의 목차 내용만 나열해 봤다. 이 세 개의 목차만 봐도 시를 공부하고 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나곤 했다.


이 시에 수록된 시들과 저자의 설명만 읽다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시라는 것이 어렵구나.

시라는 것이 어렵지만 자꾸만 쓰고 싶구나.

이런 생각을 들게 되는 것은 참으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시간이었다.

이 책을 읽는다고 당장 시를 쓰는 데에 있어서 일취월장해서 등단하거나 그런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시에 대해 오래도록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더 자기감정에 솔직한 그런 시를 쓰게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 이 책에 대해 약간 실망을 해서 읽는 것을 포기하고 말았지만 책에 수록된 시와 설명만큼은 공부를 하는 데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기분만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책을 펴내는 것이 참으로 신경을 많이 쓰는 작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p********p 2010.05.04. 신고 공감 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