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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없이 살아야 하는 101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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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 이 달을 맞이하여 출판사에서는 가족간의 이야기며, 청소년들에게 권장할 만한... 뻔하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내용들을 내어 놓는다. 가부장제 사회의 틀속에 갖혀서 항상 조신하고, 청소년으로서 가져야 하는 바른 생각들에 관해서만 이야기를 하다가 올해 내가 만난 책은 엽기 발랄 상큼 싱싱했다. 누구나 자라면서 부모로부터 한번 쯤 들어 봤음 직한 말들을 보면서
"부모없이 살아야 하는 101가지 이유" 내용보기
5월은 가정의 달.. 이 달을 맞이하여 출판사에서는 가족간의 이야기며, 청소년들에게 권장할 만한... 뻔하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내용들을 내어 놓는다. 가부장제 사회의 틀속에 갖혀서 항상 조신하고, 청소년으로서 가져야 하는 바른 생각들에 관해서만 이야기를 하다가 올해 내가 만난 책은 엽기 발랄 상큼 싱싱했다. 누구나 자라면서 부모로부터 한번 쯤 들어 봤음 직한 말들을 보면서 숨죽이며 혹은 박장대소하면서 맞아 맞다.. 정말.. 어쩜.. 그러면서 히죽였다. <부모없이 살아야하는="" 101가지="" 이유=""> 과격한 제목을 접하고 처음에는 거부감이 생겼지만.. 나의 의식 밑바닥에서는 유혹을 손길을 뿌리칠 수 없었다. 그랬다. 글을 읽다보면 자식들이 부모들에게 바라는 점을 우회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부모와 자식세대의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하자는 의미를 가진 이 책은 특히 자식의 이야기를 귓등으로 흘려버리는 우리의 부모들에게 일침을 가하고 있기도 하다. 나의 화려했던 청소년 시절이 그리웠고 돌아가고 싶었다. 하지만 이제 부모로 살아야 할 날들을 상상해 보면 나의 자식들에게는 과거에 내가 들었던 말들은 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누구나 읽어 본다면 유치찬란했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을 것이다. 그리고 그때의 부모님의 잔소리도 아름다운 선율로 감사히 받아 들일 수 있을 것이다. 이것 하지마 저것 하지마 어디가니 언제오니 누구랑 가니.. 그렇게 잔소리 해주시던 부모님의 사랑스런 모습(?)을 상상해 가며 읽어보라. 그랬더니 기쁨은 배가 되더라..ㅋㅋ

[인상깊은구절]
.........하지만 모르는 문제가 있어 엄마 아빠한테 가지고 가면 엄마 아빠의 얼굴에는 벌써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그나마 국어나 역사 정도는 괜찮다. 생물도 웬만큼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영어나 한문에 이르면 얼굴빛이 서서히 변하기 시작하고 물리나 수학이 되면 끝장이다! "학교에서 뭐했어? 넌 필기도 안하니?"
c***4 2003.05.2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럽에 대한 환상을 깨 놓을 수도....
"유럽에 대한 환상을 깨 놓을 수도...." 내용보기
미국에 대한 환상은 이미 깨어질 대로 깨어 졌다고 할 수 있지만, 유럽, 특히 서유럽에 대한 환상은 아직 깨어지지 않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책은 독일에 대한 환상을 완벽하게 깨 놓는다고 할 수 있다.  유럽의 드라마 등등만 보면 유럽이 한국보다 더 개방적이고 더 진보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이 책을 보면 평범한 독일의 부모가 한국과 다를 바 없이, 어떻게 보면 더 엄하게 아
"유럽에 대한 환상을 깨 놓을 수도...." 내용보기

미국에 대한 환상은 이미 깨어질 대로 깨어 졌다고 할 수 있지만,

유럽, 특히 서유럽에 대한 환상은 아직 깨어지지 않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책은 독일에 대한 환상을 완벽하게 깨 놓는다고 할 수 있다.

 

유럽의 드라마 등등만 보면 유럽이 한국보다 더 개방적이고 더 진보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보면 평범한 독일의 부모가 한국과 다를 바 없이, 어떻게 보면 더 엄하게 아이를 다룬다는 점이 적나라하다.

 

워낙에 한국은 - 북한의 핵무기만 빼면 - 정말 치안이 잘 되어 있는 편이라서

해가 진 뒤에도 사람들이 많이 싸돌아 다니는데

실재로 한국에서와 같이 행동할 수 있는 나라는 거의 없다.....

 

독일에 이민 혹은 유학을 갈 생각이 있는 사람에게 강추한다.   

g*****l 2017.07.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