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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의 이런 따뜻함을 좋아한다. 리뷰어클럽 이벤트 때 받은 이 책보다도 그 안에 들어있는 쪽지가 더 감동이었다. 여름 유럽여행과 제주올레를 다녀온 후 한창 여행책에 빠져 살았는데 그것까지 기억해주신 걸까?? 선물 받은지 꽤 되었는데 '읽어야할' 책에 치여 이제야 읽게 되었다.
책날개에는 저자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다. 일본의 작은 마을들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가끔 일본인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는 걸 보면 일본어를 잘하시는 분인듯하다. 여행지의 언어를 알면 배낭여행이 훨씬 수월해질텐데 부럽다. 뿐만 아니라 아는만큼 보이는 법인데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도 깊으신듯해 보였다. 일본어로 된 명사들이 종종 등장해 어렵긴 했지만 이 책을 토대로 여행을 계획한다면 분명 여행지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보였다.
사진이 작고 가끔 흔들린 사진들이 있어서 좀 답답했지만 '살림(life)'에서 나온책 답게 책 전체가 아기자기하고 세련된 느낌이다. 한 장소를 소개할 때마다 그곳 여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들을 구조적인 틀에 따라 소개한 점도 마음에 들었다.
잘 알려진 관광지 위주의 책은 시중에 많다. 일본 전체에 퍼져있는 '작은' 마을을 소재로 했다는 것 자체가 신선하다. 교통수단이 잘되어 있어서 배낭여행이 비교적 편하다던 일본의 주요 도시를 언젠가 배낭여행 하고 나서, 또 여력이 된다면 이 책에 소개된 작은 마을들도 가보고 싶다. 온천들, 산책길들, 미술관들제주도 같은 느낌의 오키나와... 조용한 시골길을 내 발로 구석구석 걸어다녀보고 싶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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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로 여행서적을 좋아해도 일본에 관한 이야기는 자주 접하지 않았다. 하지만 일본의 작은 마을이란 책은 책을 읽기에 앞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갯말을 자세히 읽어볼 수 있었는데 소갯말만으로도 가깝고도 먼 나라였던 일본에 대한 느낌이 조금은 달라지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도 복잡하고 유명한 관광지보다는 일상적인 삶들을 엿볼수 있는 소박한 마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았기 때문에 이 책을 접한다면 일본에 대한 시야를 더욱 키울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도 가질 수 있었다. 허름한 골목길에 위치한 오래된 헌책방과 낡은 레코드 가게를 만나게 된다면 여유로움으로 가득한 진짜 일본과 일본인들의 삶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도 들었던 것 같다. 책의 저자는 나와는 달리 일본을 좋아하고 그만큼 일본으로 자주 여행을 다녔던 사람이다. 일본인도 잘 모르는 일본의 작은 마을을 훤히 알고있는 그녀의 책에서 나는 과연 일본의 어떤 모습을 만나게 될까? 설레이는 마음으로 책장을 펼쳤다. 여행지의 요란함과 떠들석한 풍경보다는 너무 단촐해서 오히려 심심해 보이기까지했던 일본의 작은 마을에는 그 어디에서도 쉽게 만나지 못했던 여유로움과 비움의 미덕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특히나 흐드러진 벚꽃 터널이 인상적이었던 이즈코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즈코겐은 아담한 고원에 자리한 예술가 마을이었는데 마치 동화속 한 장면을 보듯 너무나 아기자기한 예쁜 마을이었다. 국내에는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나 역시 온천 마을에 관심이 많았고 여행을 하게 된다면 어떤 곳으로 떠날지 계획을 짜며 이곳저곳을 알아본 적이 있었는데 바닷가에 자리잡은 이즈 아타가와란 온천 마을은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곳이었다. 바다를 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이즈 아타가와는 역에 내리면서부터 증기 기둥을 볼 수 있었다. 세상과의 소통이 단절된 것만 같은 전통가옥이 꽉 들어차 있던 곳이나 산등성이 차밭으로 가득 차있던 소박한 마을, 도자기로 유명한 이름없는 어느 작은 마을에서도 작지만 풍요롭고,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을 마음껏 맛볼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일본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나의 부정적인 생각들을 조금은 순화시킬 수 있었고, 일본 여행을 하게 된다면 가장 먼저 들러봐야 할 특색있는 마을도 몇 군데 알게 되었다. 일본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한 여행지보다는 아직 일본인들에게조차 알려지지 않은 보석같이 예쁜 마을들이 많이 있었고 무엇보다 이 책이 더욱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일반적인 여행서적들처럼 그저 틀에 박힌 내용이 아닌, 단출하지만 사람냄새 풍기는 일본인들의 삶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여행을 꿈꾸며 우리가 바라는 멋진 낭만이나 화려한 여행에 대한 기대는 이제껏 누구도 알지 못했던 이름없고 작은 소소한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그런 평범함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 여행을 하게 된다면 이 책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것이란 생각에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권해주고픈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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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국 여행을 가게 되면 그 곳에서 가장 유명한 곳을 둘러본다. 왜냐면 그곳은 볼거리고 많고 이미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유명해진 관광지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그런면에서 조금 색다르다. 책의 저자는 일본의 유명한 곳이 아닌 작은 마을들을 여행하였고, 그곳에 대한 느낌을 그녀의 감성적인 문체로 적었다.
일본의 작은 섬 마을(?) 인 간사이와, 오키나와는 2007년~2009년까지 나의 친구가 1년씩 머물던 곳이다. 그러기에 그곳의 이름이 낯설지 않았는데, 이 책에서 그 곳을 사진과 글로 만나보니 반갑지 않을 수가 없다. 작년에 회사 친구들과 함께 일본 도쿄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었는데, 그 일정 중에 지브리 박물관을 다녀왔었다. 그곳에서 본 '이웃집 토토로' 캐릭터들이 참 인상에 남았었는데, 이 책을 보니 이즈코겐에도 '이웃집 토토로'의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다. 이렇게 반가울수가! 작년에 일본 도쿄의 유명한 곳들만 돌아다니다 보니 관광객들도 많고, 복잡했던 건 사실이다. 말이 여행이었지 (물론 즐거웠다.) 사람들 틈에서 너무 힘들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진정한 여행이란 여유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책에서 소개된 일본의 이런 마을들을 여행한다면 휴식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할텐데 말이다.
특히 가고싶었던 도시는 하코다테이다. 하코다테는 훗카이도 서쪽 남단의 항국도시이다. 과거 훗카이도 제1의 도시로 번영을 누리기도 했다고 한다. 번영을 누렸다면 아주 조용하지는 않을텐데, 그곳에 가고 싶은 이유는 도시의 끝에 바다가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도시 가운데 탁 트인 바다. 사진으로만 봐도 아름다운데 직접 보면 어떤 느낌일까? 그 외에도 소박한 일상이 가득한 거리인 간사이의 작은 마을과 재미있는 구조의 화장실이 있는 주고쿠의 작은 마을도 가보고 싶은 곳이다. 하지만 작은 마을들이라, 찾아가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운전을 직접해서 찾아가야 하거나 대중교통을 여러번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말도 안통하는 그 곳에서 작은 섬 마을을 여행하는건 많은 각오가 필요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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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항상 행복한 설레임이다. 생소한 것들과의 만남 그리고 삶과 문화가 배여있는 감동이 있기에 여행을 떠나는 발걸음은 언제나 경쾌한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여행지를 선정할 때 명소 위주가 되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그리고 무엇인가 웅장한 것이 있는 것을 선호하다보니 쫒기듯 살펴보고 무리한 욕심에 바쁜 일정으로 수박 겉핡기처럼 지나가버린다. 여행의 참 맛을 알기 힘들다.
그런데 이번 살림라이프에서 출간된 일본의 작은 마을은 여행의 솔솔한 재미를 더하게 한다. 남들이 많이 찾는 곳을 찾아가는 여행이 아니라 작은 마을을 세밀하게 관찰하며 그들의 삶에 녹아내리는 체험기가 배여있는 재미난 책이다. 서순정 작가의 꼼꼼한 기록과 섬세한 탐방기 그리고 여성 특유의 감성이 풍부한 책이다. 그래서 책을 읽는동안 일본의 작은 마을들을 직접 여행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아름다운 배경 사진들이 풍부하게 있어 더욱 그렇다.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 떠다니는 기쁨. 미처 발견하지 못한 일상의 보석들이 작가의 손을 통해 영상과 기록으로 남겨진 여행기가 바로 일본의 작은마을이다. 세밀하고 느리게 표현된 일본이 마냥 새롭게 다가온다. 홋까이도에서 오끼나와까지 곳곳의 아름다움이 들어있다. 어쩌면 일본인보다 더욱 일본을 잘 이해하고 여행을 다닌 느낌이 든다.
역시 여행의 참맛은 정형화된 감동을 느끼려고 가는 것이 아니라 내 삶과 여흥이 그곳에서 온전히 녹아내리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원론적 가치를 강하게 일깨워주는 책이다. 서순정 작가의 일본여행기는 한권으로 끝을 맺고 있지만 독자로 하여금 그 후편을 만들어 가게 하는 여행의 지도서로 다가온다. 오랫만에 가슴 따뜻한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 남는다. 가슴 속에 삶의 감동이 잔잔히 남겨지는 기분좋은 책을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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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일본 여행에 실증을 느낀다면 <일본의 작은 마을>만큼 반가운 책도 없다. 일본 주부(中部), 간사이(關西), 주고쿠(中國), 홋카이도(北海道), 오키나와(沖繩) 지역의 작은 마을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아기자기한 산책길이 있는 도코나메(常滑) 마을, 삼나무 향이 가득한 키부네(貴船)와 구라마(鞍馬) 마을, 거대한 갤러리 같은 섬마을 나오시마(直島), 라벤더가 흐드러진 후라노(富良野) 마을, 전통을 이어가는 섬마을 쿠다카지마(久高島)까지 31개 마을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 서순정이 여행한 일본의 작은 마을을 사진과 함께 실은 책이다. 전문 사진가가 찍은 사진이 아니어서 일부 사진은 초점이 맞지 않거나 흔들리기까지 했다. 또 일부 사진은 너무 작거나 중복되어 눈에 가시처럼 느껴진다.
저자는 각 마을을 소개할 때마다 친절한 관광가이드를 붙여두었다. 교통편은 어떻고, 숙박은 어디가 좋다는 식이다. 또 그 마을을 좋아할 만한 사람의 취향까지 곁들였다. 여유를 찾아 소소한 일본 마을을 여행할 사람이라면 이 책을 바이블로 삼아도 좋을 듯하다. 그렇지만, 이 책이 일반 독자에게도 그런 느낌을 전할지는 미지수이다. 특히 일본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사람에게 이 책 내용은 인터넷 블로그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글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을 때 여행기라기보다 수필로 대하면 좋겠다 싶다. 바쁜 현대생활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자신이 일본의 한 작은 마을을 거닐고 있는 느낌도 받을 수도 있다. 더 운이 좋으면 아예 보따리 싸들고 일본으로 날아갈 여유가 생기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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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누군가 나에게 해외여행을 가고싶은 나라를 꼽으라면 일본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일본의 작은 마을 제목에서 전해지는 느낌처럼 소개되는 곳들이 아주 일본적이다. 작고 오밀조밀하고 정갈하다. 교토와 에도를 잇는 기소 계곡의 한적한 우편 마을 - 쓰마고(妻龍)와 마고메(馬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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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로 가는 일본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이렇게 대도시라서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들을 알고싶어서 구매했다. 사진들도 도움이 되기도 하고 숙소에 대한 홈페이지도 있고해서 다음번에는 꼭 이 곳에 나온 마을들 중 한 곳을 꼭 가보리라고 결심했다. 일본 여행은 언제나 재미있다. 맛난 음식이 있고 온천이있고 축제가 있고 진짜일본 사람들을 느끼러 가기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이 책은 좀 소장하고 있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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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사진은 어떤 내음일까
(최종규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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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초부터 내내 변화를 꾀하고 있는 나. 엉덩이 무겁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울(?) 내가 요즘은 훌~쩍 떠나고픈 생각이 자주 들곤 하고, 책이라곤 소설만 줄창 읽어대던 내가 타장르에도 점점 눈을 돌리고 있다. 그래서!! 여행서적을 탐독해 보기로 했다. 처음 읽어 보는 여행서적인지라 도서관에 가서 이 책 저 책 (= 이 나라 저 나라) 엄청 살펴봤는데, 어차피 한 권으로 얻는 정보는 제한적일 터!! 3월엔 제일 가 보고 싶은 일본이란 나라만 '집중탐구' 하기로 했다. 여행으로 해외를 나가본 적은 없다. 직장생활을 할 때 출장으로 세 번쯤 나간 것이 고작인데, 직업을 바꾼 후로는 그런 기회조차도 없었다능 ㅜㅜ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할 짬이 없다는 생각에 이런 장르의 책은 더더욱 멀리했다. 왜냐구? 배아프잖아 ㅜㅜㅜㅜㅜ 사실 지금도 뭐 달라진 건 없지만, 눈으로라도 즐기자~ 라는 쪽으로 맘을 바꿨다 어쩌다 보니 서론이 길었지만, 하여 나의 첫!! 여행서적으로 선택된 책은 바로 요고!! <일본의 작은 마을> 이란 책이다. 책 표지에 수식어로 달려 있는 '앙증맞고 소소한 공간, 여유롭고 평화로운 풍경'에 딱!! 맞는 깔끔하고 소박한 표지가 일단 맘에 들었고, 번잡하고 사람 많은 곳은 질색하는 본인의 성격상 작은 마을이란 주제도 좋았다. 이 책은 크게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부, 간사이, 주고쿠, 홋카이도, 오키나와 등이 큰 카테고리이고 그 아래 4~9개의 마을들이 소개되어 있다. 각 장의 첫 페이지엔 지도로 그 장에서 소개할 마을의 위치를 보여주고, 각 마을을 설명하는 첫 페이지엔 location&approach / local traffic / key word / taste / the others / lodges information 이란 제목으로 짧게 그 마을을 설명해 준다. 그리고는 그 마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전개되는 식이다. 작가님이 실제 머물렀던 곳, 먹었던 것 등을 상세히 전해주셨는데 맛이 없으면 맛이 없다고 아주 솔직히 말씀해 주셔서 인상깊었다 ㅎㅎㅎ 난 특히 각 마을을 한 줄로 설명해 주는 게 넘 좋았다. 가령 '물이 있어 아름다운 마을_구조하치만' 이런 식으로 말이다.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아, 이 마을은 이렇구나!! 미리 마음의 준비? 예상? 이런 걸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작가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 ^^ 나도 책이나 영화를 보고 리뷰를 쓸 때, 한 줄 정도로 내 느낌을 표현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어려울 때도 있는 것이 사실!! 그래도 목록을 쭉~ 훑어보면 왠지 모를 뿌듯함도 든다는 거~ ㅎㅎㅎ 머리말에 작가님이 이 책을 보고 무작정 여행을 결심하거나, 당장 떠나지는 못하더라도 여행을 꿈꾸게 되는 사람이 생기면 좋겠다 고 하셨는데 그런 사람 여기있어요!! 라고 손 번쩍 들고 알려드리고 싶다~ ^^ 여기 소개된 마을들은 그야말로 '휴식' '힐링'이 필요할 때 가면 따~악!! 맞을 곳 같다. 내게 언제 그런 기회가 올런지 모르겠지만, 작가님의 희망대로 일단 꿈이라도 가져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