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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진실에 이르는 길을 걷다 보면 7가지의 환상을 지나가게 된다고 주장한다. [기억에 남는 구절, p.166]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환상은 자신의 삶에 관해 스스로 만든 착각이다. 지금까지 일어난 일을 진실하게 바라보라. 그러면 당신은 자신의 진정한 길을 자유롭게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삶에는 당신의 솔직함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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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 "타인에 대해 아는 사람은 영리한 사람이며, 자신에 대해 아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다." -노자-
뤼디거 샤헤의 지난 <마음의 자석>을 읽고 조금은 어렵긴 했지만 그래도 감명깊게 읽은 책이라 이번에 두번째 이야기로 나온 <마음의 오류>를 보게되었다. 역시나 신비스러운 책디자인과 함께반짝이는 다이아몬드가 눈에띄었다. 이번<마음의 오류>는 우리의 인식을 가리고 있는 7가지 베일을 이야기 하고있다. 첫번째 무의식,두번째 두려움,세번째 사고.네번째 욕구,다섯번째 내적갈등, 여섯번째 정념,일곱번째 자기기만으로 중간중간 예를 들어 이야기를 해주기때문에 좀더 내용에 대해 이해하기가 쉬웠던거 같다.
무의식 - 당신은 누구이며 무엇인가? 이 문제에 관한 둘째 깨달음은 이렇다. 당신은 육체를 지니고 있지만 육체가 당신의 전부는 아니다. 당신은 감정을 느끼지만 감정이 당신의 전부는 아니다. 당신은 생각을 하고 있지만 생각이 당신의 전부는 아니다. 두려움 - 함께 있는 동안 상대방에게서 무언가를 '얻고자 하는' 대신 그저'그곳에 함께 있을수 있다면'두 사람의 관계에서 압력과 두려움은 사라질 것이다.그렇지만 이것은 이 사실을 두 사람이 모두 알 때만 가능하다.그에게 당신의 감정을 말하되, 책음은 당신이 져야 한다. 사고 - 진정으로 아름다운 순간 당신이 체험하는 것은 바다와도 같다. 이에 대해 이성이 논평을 하면바다는 양동이에 든 물이 되고 만다. 이성은 위대한 감정을 잡다한 말로 찍어낸다. 욕구 - 욕구는 암시,목표 또는 방향을 안내하는 이정표일 수 있다. 욕구라는 옷을 걸친 소망일 수도 있다.욕구는 당신의 삶과 내면에서 작용하는 무언가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언어다, 이루어지는 욕구만이의미 있는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욕구를 이해하는 것이다. 내적갈등 - 내적갈등이 일어나는 세 가지 유형: 해결책이 있지만 당사자가 이를 수용하지 않을때 해결책이 없는데 해결하고 싶을때 해결책이 여럿 있지만 무엇이 최선인지 구분하지 못할때 정념 - 감정은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열쇠다. 감정은 자극이고 체험이며 인식이고 결합이며 자기표현이다.정념은 특별한 감정의 경험이며 이 경험은 밖으로 나가는 길을 찾는 힘이다. 자기기만 - 당신이 삶의 어떤 분야에서 깨어나 진실을 보게 되면 모든것이 바뀐다. 이 모든 것은 당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저절로 일어난다. 이것이 바로 진실의 힘이다. 내용이 조금 어련운것 같으면서도 나름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되어 좀더 흥미를 같고 읽지 않았나 생각되고나를 다시한번 되돌아보고 조용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던것같다. 앞으로도 마음적으로나 생각이 복잡해질때면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고 명상을 하면서 다시한번 나를 되돌아 보도록 하는시간을 많이 가져볼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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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오류가 생길 수 있을까? 아니 오히려 마음은 오류덩어리가 아닐까?
사람의 마음에는 자석이 존재하여 우리가 좋아하는 것이나 싫어하는 것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끌어들이거나 밀어낸다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한 <마음의 자석>에서 이제는 마음은 수만가지 오류를 일으킨다는 <마음의 오류>까지... 저자는 이번에도 핵심이 잘 보이지 않는 마음의 덩어리를 마치 보석세공사처럼 돌에서 원석을 캐어내 세공하듯 마음의 문제에 집중한다.
솔직히 이 책은 나한테 좀 어려운 편이었다. 여러 감정을 그저 '마음'이라는 하나의 단어로 뭉뚱그려서 알고 있던 내게 마음의 수만 가지 징후와 그로 인해 마음의 오류를 일으키는 요소를 이해하기란 좀 벅찬 감이 있었다.
그래도 얻은 점이 있다면 "나는 누구이며, 지금 여기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좀 더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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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에 난 사람의 마음의 오류가 일어나는 이유를 심리학적 해석되었고 기존에 내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내용이 많이 담겨 있을 것이란 기대를 했다. 하지만 심리학적 해석이 되어 있긴 하지만 그리 재미나고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었다. 그리 다독을 한편은 아니지만 20대 초반 자기계발서를 나름 많이 있었고 심리학 서적을 읽고 나름 감동적으로 느끼고 깊이 있는 사고를 하려 애써왔건만 이 책은 별로 나에게 감흥을 주지 못했다. 원작이 독일어로 나왔는지 영어로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원작을 읽을 만한 능력이 나에게 있어 원작을 읽어 봤다면 더 정확히 이 책의 저자가 전달하려는 이야기를 알아들을 수 있으려나? 아니 이 책이 나쁘고 좋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난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아마도 내 나름 가치관과 생각들이 심하게 정리된 부분의 이야기들이라 강한 설득력과 증명을 보이지 않는 이야기에 끌리지 않아서 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읽고 난 왜 이리 정신이 어리바리 해지는지? 다 맞는 이야기이다. 하나하나 아무리 읽어봐도 구구절절 올은 이야기이고 일상적 생활에서 접하고 느껴왔던 것들인데 왜 오직 나에게만 설득력이 부족하게 느껴질까? <외부 세계에 원인이 없는 두려움은 당신의 삶과 사고에서 떨어져나간 간이 프로그램과 비슷하다. 이런 두려움은 스스로 만들어낸 현실의 거품 속에 숨어 있고, 자폐적인 자신만의 삶을 이어가며 논증이나 사실로 접근할 수 없다. 오직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만 한다. 두려움은 육체 내에서 자꾸만 피어오르는 '구름'처럼 느껴질 것이다. 그것은 아랫배 어딘가에서 출발하여 위로 올라오면서 가슴이나 심장 바로 아래를 압박하며 공포와 과도한 심장박동, 호흡곤란, 순환장애 따위를 유발한다. 이런 현상은 육체의 세포가 보이는 반응이다. 페이지-63 발취> 내가 독서력이 아직 부족한 것이 이유일수도 있다. 또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나와 맞지 않는 이유도 있다. 위내용도 그냥 외부 세계란 표현 까지는 좋다 하지만 전달하려는 내용을 좀 덜 잠오게 쉽게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다. 아마도 저런 식의 표현들이 꼭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는데 용이 할 수도 있겠지만 왜 난 별루일까? 전에 흥미롭게 읽었던 <설득의 심리학>,<내가 원하는 삶으로 이끄는 직관의 힘>,<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마시마로 이야기>등에서 는 느껴보지 못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아니 이 책을 출퇴근 지루한 지하철에서 다 읽긴 했지만 몇 난 뒤 다시 한 번 읽어 봐야겠다. 그래서 내가 이 책과 그래도 친해지지 않는다면 그 이유를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겠다. 아 참 계속 읽어봐야지 했던 <내적불행>이란 책도 구입해서 읽어봐야겠다. 이 책은 내적불행에 허우적거리고 있는 조카에게 선물한 책인데 다보았다면 달라고 하니 한 번씩 다시 읽으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한다. 그래도 내가 선물한 책을 잘 읽고 있다니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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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도 그렇고 내지도 역시 컬러로 되어 있는 것이 봉인된 비밀의 상자를 여는 기분이었다. "나는 누구이며 무엇인가?" "이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쉽게 답하기 힘든 질문을 작가는 계속 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책을 읽는 동안 작가가 독자로 하여금 읽는 속도를 조절하게 한다고 할까~ 우리들 마음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감정들을 설명할 때는 차분히... 그렇지만 주변에서의 예가 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할 때는 읽다가 헉 소리가 나올 정도로 한편의 드라마를 보듯이 묘사하였다. 무엇보다도 완벽에 가까운 11년차 부부의 이혼 이야기에 적잖이 놀랐다. 매체를 통해서 '가면부부'와 같이 서로를 대할 때와 남들 앞에서의 두 사람이 다른 경우는 접했었지만, 이렇게 아무 문제 없이 지내다가 한순간에 등을 돌려버린 부부...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난감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런데 막상 결혼을 해보니, 30여년 이상 따로 각각 살던 사람이 부부라는 이름으로 함께 살면서 또 화성과 금성에서 왔다고 까지 할 수 있는 성향이 완전히 다른 개체가 부딪히면서 겪는 문제들이 얼마나 많을 것인가? 살면서 가끔씩 느끼는 근원적인 고독이랄까 하는 점들은 사실 결혼이라는 제도가 해결해 줄 수 있는 감정일테니 말이다. 진실, 두려움, 사고, 욕구, 내적갈등, 정념, 자기기만 등 우리들은 보통 보이는 것을 분석하기도 쉽지 않은데... 우리의 마음, 육체, 감정, 정신 등을 분석하기란 무척 어려웠을 것이다. 작가의 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을 들고 맛있게 먹으며 떠나는 마음으로의 여행이 뿌듯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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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서평 : 우리의 감정 하나하나를 낱낱히 분해해서 조각하나마다 이름과 의미를 붙이고 다시 조립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읽었던 심리에 관한 책과 비교하여 더 어렵다는 생각을 했다. 무의식, 두려움, 사고, 욕구 , 내적갈등, 정념, 자기기만 이라는 7가지 용어가 어렵기도 했거니와 각 용어를 파고들어가서 우리 의식과 연결시키는 기법이 연구논문을 읽는듯한 기분을 줬기때문이다. 그러나 단락별 전개과정은 매우 논리적이고 과학적이었다. 이책을 보면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 어떻게 생겨나고 이 감정을 어떤식으로 조절할 수 있는지 작가의 심도깊은 연구를 볼 수 있다. 그는 정신적 충격, 우울증, 공포 뭐 이런 감정을 다루기보다는 그냥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당연히 생겨나는 감정을 설명해준다. 예를 들어 즐거운 데이트를 하거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때 갑자기 끼어드는 '이런 행복이 얼마나 갈까?', '난 행복한거 맞나?' 등의 뜬금없는 생각이 무엇때문에 생겨나는지 파악하고 그런 질문이 떠오르기보다 지금 그 순간을 완벽히 맛볼 수 있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뜬금없이 끼어들어 우리에게 고민을 키워나가게 하는 원인이 바로 7가지 베일이며 이 7가지때문에 그 내면의 진실이 가려져 우리는 끊임없이 고뇌한다는 것이다. 만약 7가지 마음의 오류를 알아내어 그 실체를 파악하면 당연히 진실이 보이기 마련이고 곧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책에서 예로든 사례가 딱히 우리정서와 차이가 있어서 책 전체를 이해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의외로 작가의 중심생각은 간단했다. 작가는 우리에게 생기는 모든 문제는 반드시 원인이 있으며 원인만 찾으면 문제는 간단히 풀수 있다는 가정하에 책을 기술한다. 문제의 원인은 진실이라고 하며 이 진실을 가리고 있는 우리마음속에 오류를 총 7가지로 분류하였다. 무의식,두려움,사고,욕구,내적갈등,정념,자기기만이 바로 그것이며 이 7가지 환상을 요령것 걷어내기만 하면 쉽게 진실로 이를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심리적인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각 베일이 생겨나는 이유와 이를 발견하는 방법 더 나아가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가르쳐주고 있다. 기존에 읽었던 심리관련 책이 단순한 사례를 제시하고 그에 맞는 해결방법만 제시함에 비해 이책의 저자는 우리가 겪는 많은 갈등을 스스로 고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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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의 마음은 자신이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마음은 자신감으로 연결되기도 하고, 자존감으로 연결 되기도 한다. 따라서 어떤 일이 잘못 되었을때, 어떤 이와의 관계가 틀어졌을 때.. 우리는 상황을 탓하고 남을 탓한다. <마음의 오류>는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간과하고 있는 모습들을 차근히 짚어낸다. 차근한 설명으로 우리가 흔히 실수하는 마음의 오류를 짚어내고, 실제 사례를 예로들어 더욱 더 가슴에 와닿게하며, 결론적으로 마음의 오류를 바로잡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천법을 권유한다. 이러한 구조로 구성된 <마음의 오류>는 우리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심지어 위로까지 해준다. 막연하게 '나의 문제점은 무엇인가?'라고 되뇌이는 우리에게 정확히 무엇이 문제인지 알게한다. 일단 문제점을 알았으니 해결책을 찾을 수도 있게 될 거라는 희망도 갖게 한다. '인식'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는 글귀에서 잠시 잠깐 나를 돌아봤다. '과연 나는 나 자신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라고 마음속에서 묻는다. 그 물음에 선뜻 답하기가 어렵다. 그렇다라고 대답하면 '그럼 나는 그동안 어떠한 감정때문에 힘들었나?'라는 물음이 뒤따라올것 같았다. 아니다라고 대답하면 '여지껏 살면서 내가 나 조차 모른다고?'라 되물을 것이다. 난감한 상황. 냉정하고 솔직하게 대답해보기로 했다. 난, 나 자신을 잘 몰랐다. 난 나의 정체성이 곧 내가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 일에서 남들에게 인정받기를 바라고, 인정 받음과 받지 못함의 사이에서 일희일비했었다. 이 책의 첫장을 읽으며 뜨끔했다. 이러한 나의 생각을 꿰뚫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나의 존재에 대해 차근히 생각해보기 시작했다. 차분히 나의 내면을 살피는 일, 관찰하는 일은 이 책이 우리에게 권하는 중요한 행동양식이다. 첫장에서 뜨끔했던 나는 어느덧 오른손에 빨간펜을 들고 있었다. 오른손은 어느덧 가슴에 와닿는 구절에 밑줄을 긋기 시작했다. 오랜동안 내 옆에서 꾸준히 날 본 사람이 충고해주는 듯한 느낌. 점점 더 몰입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를 향한 타인의 충고를 달게 받고 즐거이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 충고에 겉으로는 애써 태연한 척, 속으로는 '나한테 충고하기 전에 본인이나 잘하지.'라 생각하며 무시하곤 하지 않는가? <마음의 오류>를 보며 참으로 마음이 편해진다. 20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온전히 나 자신을 향해 있게 하고, 나의 마음속을 차분히 들여다 보게 해주었으며, 나를 자책하거나 미워하지 않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마음의 오류>라는 책 제목을 대했을 때, 이 책은 나를 질책할 것이라 예상했다. 예를 들자면, "이러이러한 오류를 갖고 있기 때문에 넌 너의 과오를 부끄러워 해야하고너를 억누르고 감정을 컨트롤 해라."라는 문구가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저 "가만히 관찰하라" 라고 말한다. 처음에는 이 구절이 무책임하고 부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작용과 반작용처럼 우리는 우리의 어떠한 감정에 책임을 져야하고, 그 감정으로 인한 문제에 대하여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페이지를 넘겨볼수록 관찰의 중요성은 빛을 발한다. 그 관찰로 인해 결과적으로 '내가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더 진지하고 깊게 들어갈 수 있게 하므로. 현대인들에게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자기 계발서 중에 <마음의 오류>는 자기 계발의 목적을 넘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철학적인 물음을 던지게 하며, 자기자신을 긍정하고, 마음의 뿌리를 살펴보게하며 결과적으로 성숙한 마음을 가질수 있게 도와준다. <마음의 오류>는 쉽게 읽어낼 수 있는 책이 아니다. 물론 깊이 생각하지 않고 읽으면 금새 읽어낼 수 있다. 그렇지만 단 한번 읽고 <마음의 오류>에서 말한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다. 난 앞으로 어떠한 베일에 빠질 때마다 조용히 그 장을 펼쳐볼 것이다. 읽을수록 편안해질 것이며, 읽음이 내 습관에 녹아들 때, 감정과 관계에 지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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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를 보면 나는 누구인지. 지금 여기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묻는다. 가만히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생각해본다. 그냥 이름 석 자만 떠올려지는 것은 왜일까? 정답일수도 있는데......
이 작가의 앞선 책이 ‘마음이 자석’인데 솔직한 고백이라면 아직 그 책을 읽지 못했다. 이 책이 그 책과 함께 읽어볼 수 있는 시리즈라면 이 책을 읽고 난 후 또 다시 그 책을 읽어봐야 할 일이다. 하지만 지금은 이 책을 열심히 읽어야했다. 지금 이 자리, 이것에 충실한 것도 중요한 일이고, 미래를 위해 지금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가끔 내 마음이 어떠한 것을 원하고 그렇지 않은지 알아두는 것도 그런 것들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것은 일곱 가지 환상이 있다고 한다. 그것들은 무의식, 두려움, 사고, 욕구, 내적 갈등, 정념, 자기기만이라고 하는데 이것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것들은 가끔 우리가 알 수 없는 것들에 의해 잠깐 숨어있기도 하는데 그렇게 숨어있는 것을 밖으로 드러내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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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에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 또한 다시 말하면 같은 자기장을 같은 부류끼리 모여든다는 말과 같은 말일 것이다. 우리 몸이 필요한 영양소가 있을때 우리 몸은 요구를 한다. 신것이 먹고 싶다거나 달콤한 것, 매운것이 먹고 싶은것 처럼 우리의 영혼도 자신이 원하는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끝임없이 속삭이고 있다. 그러나 그런 속삭임이 어떤 형태로 다가 오는지 귀기울지 않으면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영혼에 귀를 기울이는 노력을 많이해야한다. "나는 누구이며, 지금 여기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마음의 오류를 읽으며 영혼의 속삭임을 생각했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우리는 어떻게 찾아낼 것인가. 실생활에서 드리운 무의식 세계에서 보내지는 메세지를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 우리는 삶에 있어 많은 두려움을 느끼고 살아간다. 그것이 어디에서 오는지 확실치 않을때 두려움을 느끼는 강도는 더욱 세어진다. 이런 두려움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를 알게 한다. 그 많은 두려움을 찾아가는 데 있어 생각하고 판단하고 이러한 사고가 우리 내면에서 요구하는 것들을 사회적인 통념에 맞게 조절하기에 진정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판단하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무엇을 요구하고 내 안에 내제되어 있는 진정내가 원하는 욕구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보면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도 한다. 그럴때 느끼는 내면의 갈등이 감당할 수 없는 어느 순간에는 밖으로 표출되기도 하여 스스로도 당황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그러다 보니 내 자신을 솔직하게 보이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틀에 나를 맞추기도 하고 스스를 꾸며 진정한 나의 모습을 잃어가기도 한다. 이런 문제점들을 '마음의 오류'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손에 쥐어주고 있다. 처음 이책을 읽었을때는 정리되지 않아 몇번을 다시 읽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다.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읽어 나가시를 반복. 그렇게 끝부분까지 거의 읽었을 즈음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나는 상담을 할때면 늘 하는 이야기가 있다. "당신 영혼의 목소리에 귀을 귀울여라". 조용히 마음을 편하게 하고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할때 내 영혼이 그리고 내운명이 원하는 그 무엇인가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하고 했었다. 그런데 그런것이 잠재 의식속에서 자신을 포호가기 위하여 베일에 쌓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결국 자신과의 대화에서 자신에세 솔직하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 영혼의 목소리도 들을 없다는 것과 스스로에게 거짓됨이 없어야만 자신의 삶, 나는 누구인가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이책을 통하여 알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