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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이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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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구성원이나 부부 관계에서 한 배우자가 느끼는 정서적 위협은 조건적인 관계나 완전히 방치하는 관계일 때 나온다.  사람을 조건적으로 대할 때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것 때문에 불안감이 생겨난다. 이때 사랑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밖에 없다. (10쪽)   요즘 삐뚤어지고 말테야!!는 아니지만 그 비스끄무레하게 투덜거리는 딸아이를 위해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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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구성원이나 부부 관계에서 한 배우자가 느끼는 정서적 위협은 조건적인 관계나 완전히 방치하는 관계일 때 나온다.

 사람을 조건적으로 대할 때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것 때문에 불안감이 생겨난다. 이때 사랑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밖에 없다. (10쪽)

 

요즘 삐뚤어지고 말테야!!는 아니지만 그 비스끄무레하게 투덜거리는 딸아이를 위해 이 책을 손에 쥐게 되었다. 도대체 그 심리가 뭐야? 왜 그렇게 투덜거리는 거야?? 이 책의 구절을 보면 이 아이는 분명 나에게 조건적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뭐. 예를 들면이라고 말한다면 너무 많아서 다 헤아릴수 없을 지경이다. 내스스로가 느끼기에 아이에게 난 너무 부족한 엄마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드니 말이다. 현실적으로도 그렇고 말이다.

 

방법은 조건을 충족시켜줘야 한다는네 와~~어떻게 하지? 고민이다. 어떻게 충족시켜 나가야 할지.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방어적인 생각을 하게되는데 아이들이 '난 실패할 거야'라거 말하는건 높은 성고라르 내도록 압력을 가하는 부모의 기대를 바꾸려는 노력이라는 것이다. 부모의 끊임없는 요구에 아이들은 시험에 대한 끊임없는 걱정과 집중하기 힘들다고 표현함으로 부모님의 과도한 기대를 낮추게 한다는 이야기다. 곧 부모님에게 거부당하지 않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한 것이다. 즉 부정적인 사고방식은 실패를 방어하기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이 멍청하다고 스스로 이야기하는 것은 어린시절 어떤 면에서 방치된 상태로 생활해야 했던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도와주는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나 말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사랑의 부족을 타인에게 외적 투사하는 것이라고 한다. 외적 투사는 자신의 감정을 직시할 필요가 없도록 초점을 남에게 돌리는 교묘한 수법이다.

 

그런 외적 투사는 타인에게 동정심을 유발하게 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이 안심시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게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사랑해주지 않아도 이미 기대치를 낮춘 상태라 덜 실망하고 덜 상처받게 된다. 외적 투사를 통해 타인에게 초점을 둠으로 자신의 아픔을 직면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생각이 실제적으로 힘을 발휘하게 만드는 것은 느낌이라고 한다. 아이에게 자존감을 높여주고 싶다면 아이가 스스로 느낄 정도로 자신을 돌봐주어여 한다는 것이다. 스스로 느낄수 있도록 돌봐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해도 그 느낌을 살려 낼 수 없다면 내 안에 그만큼 어두운 면이 많다는 이야기다. 이럴때는 빛이 내면의 어두움을 거두어 낼 때까지 다른 사람들이나 나 자신으로부터 표현된 감정과는 초연하게 지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가슴에 응어리진 상처를 치료해야 한다.

 

상처받은 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그리고 더 이상 상처받는 삶을 살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다른 사람들과의 선을 긋는 방법으로 나타난다. 화는 내고 좌절하는 것은 자존감에 대한 위협을 경고하고 그러한 공격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겠다는 무의식적인 행동인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은 내 딸이 왜 그렇게 투덜거리나였는데 책을 읽으면서 나와 주변에서 만났던 많은 사람들의 아픔이 떠올랐다. 아픔을 치유받지 못한상태에서 그냥 조용히 묻어두었다가 어느날 터져버리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으려면 내 안의 상처를 제일 먼저 치유하고 안아주어야 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y****4 2013.05.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