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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4개의 챕터로 75가지의 소분류로 나뉘어 1500자의 일본어 단어가 구성이 되어 있다. 윗장은 학습해야 할 20개의 단어, 아래장은 해당 단어와 연관된 회화문이다. 처음 책을 잡은 소감은 단어장에 충실한 구성과 책의 크기이다.
부록으로 따라온 빨간책받침은 '책갈피'의 기능과 어린시절 단어장을 보는 그 기분 책받침으로 단어를 가리면 발음표기는 안 보이고 글자는 보이기 때문에 한자를 보며 발음을 테스트 해볼 수 있다.
이 책의 최대 장점으로 꼽자면 상황별로 쓰이는 단어를 같이 묶어 분류함으로써 좀 더 외우기 편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걸 '메모리트리'라고 일컫는 기억법인지 확실한지 잘 모르겠지만 연관성있는 단어가 서로 엮여있어 확실히 기억하기에는 좀 더 수월함을 느낀다.
75개의 소분류, 1개의 소분류당 20개의 적당한 단어수가 배치
외워야 하는 단어수의 압박감도 없고, 큰 글씨로 인해 한자를 자세하게 볼 수 있다. 여러 일본어 책을 보면서 글씨 크기가 너무 작아 한자를 육안으로 구분 못해 학습에 어려움을 느낀 웃지 못할 상황도 있었기에 큰 글씨로 되어 있는것은 어느정도 마음에 든다.
독학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이 종종 부딪히는것은 단어(어휘),문법등의 편식성 학습법 때문에 현재 레벨에 비해 쉬운 난이도임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단어가 속출 해 회화에서 종종 버벅거리는 일이 발생한다는 것.
특히 숫자,날짜,호칭,기구명칭등 일상생활,여행등에서 빈도수가 높은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단어의 편식은 독학 학습자에게 가장 큰 부작용으로 삼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그런 편식을 막아주고 중급자에게도 아는 단어라도 하나하나 되짚어 볼 수 있는 구성이 큰 장점
단어의 구성들은 초~중급자수준
발음표기는 주황색 글씨로 히라가나/한글 표기가 되어 있다. 한글표기가 있는 책은 초보자에게 도움되지 않는 불친절한 책이라는 학습자들사이에 그런 인식이 있지만, 난 별로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기에 이 책을 접하는 분들에게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빨간책받침으로 그런 한글표기는 가려지고, 한글표기는 히라가나를 아직 제대로 습득하지 초심자들에게해당하는 미비한 방해물, 오히려 그런 한글표기가 엉뚱하게 발음을 기억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도
아쉬운점은 더 많은 예문을 수록하고 부록까지는 아니더라도 해당출판사 홈페이지에 MP3제공 및 자가테스트 가능 한 출력물(파일)을 제공해줬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현재 수 많은 단어장이 나와 있지만, 이 책은 단어장에 가장 충실한 형태로 내용물과 디자인이 구성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가벼운 분량으로 학습자에게 매일학습,반복학습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칼슘일본어의 2탄,3탄등 다양한 소재와 업그레이 된 구성(만화컷등)의 다음 시리즈도 기대해본다.
요약
● 1500단어의 실속있고 학습에 효과적인 구성 ● 1500단어와 연계된 실생활 회화문 수록 ● 다용도 마법의 빨간 책받침 ●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책 사이즈 ● MP3&자가진단 테스트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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