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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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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모든 부분에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고전을 접할 수 있는 점을 볼 때 그런 생각이 든다.어렵게만 생각되는 고전,지루하기 짝이없는 구성,그런 고리타분함은 탈피했다.만화로 구성한 법구경, 꼭 읽어야할 인문고전을 향한 접근성이 이렇게 좋아졌다.세월이 흘러도 가치가 변함없는 것이 고전이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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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모든 부분에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고전을 접할 수 있는 점을 볼 때 그런 생각이 든다.

어렵게만 생각되는 고전,
지루하기 짝이없는 구성,
그런 고리타분함은 탈피했다.
만화로 구성한 법구경, 
꼭 읽어야할 인문고전을 향한 접근성이 이렇게 좋아졌다.
세월이 흘러도 가치가 변함없는 것이 고전이다.
그런 고전에 대한 접근성이 점점 좋아지는 것은 
좋은 이야기가 널리 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긍정적으로 느껴진다.
이럴 때 보면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된다.

이 책은 초등학교 전학년 용으로 구성된 만화지만,
중고등학생은 물론, 어른들이 보기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깔끔하고 명료한 구성이라고 생각된다.
종교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알고 넘어가야 할 <법구경>
이 책을 통해서 진리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이 책의 마지막에는 ’불교 바로 알기’라는 글이 있는데, 
불교의 핵심 가르침인 네 가지 거룩한 진리, 불교에 대한 일문 일답 등이 담겨있다.
불교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세살 먹은 어린 아이도 알지만, 여든 살 먹은 노인도 행하기 힘들다는 것,
부처님의 큰 뜻!
<법구경>에 담긴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겠지만, 평생을 두고 행해야 할 것이다.
간단하고 쉽게 담긴 만화 속의 이야기를 주기적으로 꺼내 읽으며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s*****a 2010.03.07. 신고 공감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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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인 앎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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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하면 ‘사월초파일’, ‘나무아미타불’, ‘싯다르타’, ‘경치 좋은 곳’ 밖에는 잘 알지 못하는 내가 부처님 가르침을 시로 엮은 놓았다는 <법구경>을 읽게 되었다. ‘서울대선정인문고전50선’을 여러 권 읽다 보니까 철학자나 용어 등 반복적인 내용이 많아서 50권을 다 읽을 때쯤이면 저절로 인문학 지식을 많이 습득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고전 5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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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하면 ‘사월초파일’, ‘나무아미타불’, ‘싯다르타’, ‘경치 좋은 곳’ 밖에는 잘 알지 못하는 내가 부처님 가르침을 시로 엮은 놓았다는 <법구경>을 읽게 되었다. ‘서울대선정인문고전50선’을 여러 권 읽다 보니까 철학자나 용어 등 반복적인 내용이 많아서 50권을 다 읽을 때쯤이면 저절로 인문학 지식을 많이 습득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고전 50선 시리즈 중에서 내용은 좀 쉬운 편인 것 같은데 실천은 많이 어려울 것 같다. 인간이 살면서 세상사에 이리 초연하고 번뇌를 극복할 수만 있다면 우리 삶이 어찌 고달프겠는가.


 <법구경>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시로 엮은 것으로 율장, 경장, 논장으로 되어 있다. 율장이란 일체의 악하고 불건전한 죄악을 짓지 않는 것을 말하며, 경장이란 모든 착하고 건전한 것이고, 논장이란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을 말한다. 이 모든 것을 실천하여 궁극적인 앎을 이루면 더 이상 윤회하지 않은 완전한 열반의 세계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가르침을 주신 부처님은 ‘깨달은 님’이란 뜻으로 역사적으로는 싯다르타를 뜻하지만 지금 불교에서는 누구든지 부처님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싯다르타는 네팔 남부의 카필라성에서 왕자로 태어났지만 네 종류의 비참한 인간의 모습을 보고 출가를 결심한다. 처음에는 싯다르타는 육체적인 고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자 하였지만 실패하고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동쪽을 향해 앉아서 명상을 통하여 완전한 진리를 깨달아 부처님이 되었다고 한다. 그 후 깨달음을 45년 동안 사람들에게 가르쳤다고 한다.


 <법구경>은 부처님의 말씀 중에서 가장 교훈적인 것을 후세 사람들이 엮은 것으로 운율이 있는 시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시집이라고 해도 좋겠다.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모두 정신에 달려있다고 한다. 백만 군사를 이기는 것보다 자신의 번뇌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 더욱 어렵다고 한다. 인간은 모든 죄악을 짓지 않고, 모든 착하고 건전한 것을 성취하고, 자신의 아픔을 깨끗이 하는 것이 ‘깨달은 님’ 즉 부처님이 되는 길이라고 한다.


 항상 삶에 찌들고 남과의 비교, 세상의 욕망에 힘들어하는 나에게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이 많았다. 우리가 삶과 죽음의 굴레에서 윤회하는 것은 집착 때문이라고 한다. 집착은 자신과 정신, 신체적인 요소를 동일시하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으로 강한 욕망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실존적 집착이 존재적 집착으로 발전하므로 고통은 끊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무아의 진리를 깨달아 궁극의 앎을 성취하면 열반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도 말했듯이 부처님의 큰 뜻이란 모든 죄악을 짓지 않고 모든 선을 받들어 행하는 것인데 세 살 먹은 어린아이도 알 수 있으나, 여든 살 먹은 노인도 행하기 어려우므로 우리 중생의 삶은 고통의 연속인 것이다. 어렵지만 조금이라도 측은지심을 가지고 약한 이들을 도우며 스스로 악한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참된 삶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을 바로 보는 것, 깨어있는 정신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조금이라도 진리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이 책은 내가 안고 살아가는 집착이나 욕망, 두려움을 바로 볼 수 있게 도와준다. 궁극적으로 이런 것들을 떨쳐내는 삶을 살려면 좀 더 많은 수행이 필요할 것이다.





c*****6 2010.03.09.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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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 만화 법구경
"1340. 만화 법구경"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깡꿈월드입니다.오늘은 다시 또 돌고 돌아 부처님의 말씀을 가지고 왔습니다.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나 평온한 마음을 되찾을 법을 알려줄 오늘의 책.1340. " 만화 법구경 " 입니다.역사 속에서 부처님은 일반적으로 석가모니로 알려져 있다. '석가'라는 호칭은 '사키야'라는 종족의 이름을 한자로 옮겨온 것이고 '모니'는 성자를 의미한다. 즉 석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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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깡꿈월드입니다.


오늘은 다시 또 돌고 돌아 

부처님의 말씀을 가지고 왔습니다.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나 

평온한 마음을 되찾을 법을 알려줄 오늘의 책.



1340. " 만화 법구경 " 입니다.







역사 속에서 부처님은 

일반적으로 석가모니로 알려져 있다. 

'석가'라는 호칭은 '사키야'라는 

종족의 이름을 한자로 옮겨온 것이고 

'모니'는 성자를 의미한다. 

즉 석가모니는 '석가족 출신의 성자'라는 뜻이다.






그는 기원전 463년 숫도다나 왕의 장남으로

룸비니라는 곳에서 태어났다.

성은 고타마, 이름은 싯다르타로 

석가모니는 생후 7일만에 어머니 마야 부인과 사별했다. 

부왕은 태자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각 계절에 맞게 살 수 있도록 

세 개의 궁전을 지어주었다.







부왕은 태자가 왕궁을 떠나게 될까 염려하여

태자가 인간의 비참함이나 죽음을 암시할 수 있는

어떤 광경도 보지 못하도록 신중을 기해서 키웠다.



자신이 몰랐던 속세의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태자는 

진리를 찾아 출가수행자의 삶을 걷기로 결심했다.


싯다르타는 육체적인 고행만으로는

완전한 지혜를 얻을 수 없음을 깨닫고 

35세 되던 해에 지친 몸과 마음을 가누기 위해 

고행의 숲에서 나왔다. 

이는 두 번째 출가를 감행한 셈이었다.








깨달음을 얻기 위해 보리수 밑에 앉아있던 

싯다르타의 마음에 어느새 

최상의 지혜의 빛이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는 네 가지의 거룩한 진리를 깨달아 

올바로 깨달은 님, 곧 부처가 되었다.







그는 인간의 모든 비참함과 

괴로움의 원인이 집착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아침 햇살이 밤의 어둠을 몰아내고 

나무들과 전원, 바위, 바다, 강, 

동식물과 인간과 모든 존재들을 비추기 시작할 때 

완전한 지혜의 빛이 그의 마음속에서 일어나 

인간의 괴로움과 그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을 통찰했다.








어리석은 자는 당장 자신에게 

해가 돌아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나

사소한 것이라 생각해 

악하고 불건전한 행위를 저지른다.

이것들은 마치 물 방울이 떨어져 

항아리에 차듯 그에게 가득 차게 된다.




선함은 악함을 이기고,

베푸는 것은 인색함을 이기고,

진실은 거짓을 이긴다.

이 영원한 진리를 가슴에 새겨둔다면

나 역시 부처가 될 수 있다.









한순간에 되지 않는다고,

원하는 때가 오지 않는다고,

나만 안된다고 화내지말자.



모든 것은 적당한 때에 결국 내게 올 것이다.






h********0 2024.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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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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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마음이 앞서 가고 모든 것은 마음에서 만들어지니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법구경에서는 강조한다. 그래서 깨끗한 마음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면 행복이 뒤따른다고 본다. 깨끗한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욕망, 성냄, 어리석음을 버려서 집착하지 않으면 괴로움이 생기지 않는다고 본다. 법구경은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 가르친다. 말을 조심하고 마음을 절제하며 몸으로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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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마음이 앞서 가고 모든 것은 마음에서 만들어지니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법구경에서는 강조한다. 그래서 깨끗한 마음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면 행복이 뒤따른다고 본다. 깨끗한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욕망, 성냄, 어리석음을 버려서 집착하지 않으면 괴로움이 생기지 않는다고 본다. 법구경은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 가르친다. 말을 조심하고 마음을 절제하며 몸으로 악행을 짓지 않을 것을 강조하였다.

s*******i 2016.05.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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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 불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잘 요약한 책
"법구경 - 불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잘 요약한 책" 내용보기
드디어 다 읽었다. 만화로 되어 있지만, 적절하고 수준 있는 예와 세련된 압축으로 읽은 후의 만족감은 크다. 인문고전시리즈 중 불교에 관한 유일한 책이라, 대표성을 띠고 서술된 내용들도 많다.   내가 믿는 하나님은 따로 있으므로, 부처님을 신으로 바라보며 읽지는 않았다. 그러나 내가 믿는 하나님과 비슷한 말씀도 하셨구나 하며, 어쩌면 그래서 진리라고 하는가보다
"법구경 - 불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잘 요약한 책" 내용보기

드디어 다 읽었다.

만화로 되어 있지만, 적절하고 수준 있는 예와 세련된 압축으로 읽은 후의 만족감은 크다.

인문고전시리즈 중 불교에 관한 유일한 책이라, 대표성을 띠고 서술된 내용들도 많다.

 

내가 믿는 하나님은 따로 있으므로,

부처님을 신으로 바라보며 읽지는 않았다.

그러나 내가 믿는 하나님과 비슷한 말씀도 하셨구나 하며,

어쩌면 그래서 진리라고 하는가보다 싶었다.

말씀이 같더라도 그것때문에 같은 하나님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나'에게 있어 절대자가 되는 것은 말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온전한 전 생애와 또한 나와의 만남에 있다.

그러므로 나의 하나님은 이미 정해졌고 이 만남은 이후의 어떠한 만남으로도 거스를 수 없는 깊은 고리를 이미 만들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성인의 말씀에 귀를 닫는 것은 나의 하나님의 뜻도 아니다.

그렇게 읽어서일까?

부처님=자비 라고 생각했었더랬는데,

알고는 있었으나 그 자비라는 것의 궁극은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허나 차이가 있는 것은 부처님은 그 사랑의 실천으로써 집착하지 말라고 했다면, 나의 하나님은 그 사랑을 이루기 위해 뭔가 행동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않음과 해야함.

그래서 부처님의 말씀은 어딘가 철학적인 향기가 더 강하다. 사랑을 위해 하지않아야 하는 이유는 사랑마저도 탐욕의 수단이나 도구가 되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다.  그래 이따금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을 보면, 누군가를 구원하고 돕겠다고 사랑을 실천하려 하지만, 내가 보기엔 그것이 누군가에게 짐이 되고 불편함을 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을 종종 본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구원해 주겠다는 의지 자체도 탐욕이 될 수 있을 거다.

어려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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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구경은 어떤 책일까?

석가의 가르침 중 가장 교훈적인 것들을  묶음.

아름다운 시들을 묶은 선집과 같은 성격.

무상에 관한 시, 악행에 관한 시, 분노에 관한 시 등으로 분류.

빠알리어로 담미빠다 산스크리트어 다르마빠다, 진리의 말씀.

 

모든 죄악을 짓지 않고

모든 착하고 건전한 것을 성취하고

자신의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

이것이 모든 깨달은님(부처)의 가르침이다.

 

세 살 먹은 어린아이도 알 수 있으나 여든 살 먹은 노인도 행하기 어렵다

 

율장 -일체의 악하고 불건전한 죄악을 짓지 않는 것

경장 -모든 착하고 건전한 것

논장 -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 

 

2. 부처님은 누구신가?

깨달은님 = 한 부닝 아니고 여러 분일 수도.

대승불교의 경전에서는 우리 몸의 터럭 끝에도 무수한 부처님이 있다고 말함.

 

 

 

3. 정신의 장

 

수레의 비유

정신이 모든 것들을 앞서가고

정신이 그것들의 주인이고 정신이 만든 것이니

만약에 사람이 삿된 정신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면

괴로움이 그를 따르리

수레바퀴가 황소의 발굽을 따르듯

정신이 모든 것들을 앞서가고

정신이 그것들의 주인이고 정신이 만든 것이니

만약에 사람이 깨끗한 정신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면

즐거움이 그를 따르리

그림자가 자신을 떠나지 않듯

 

화살의 비유

흔들리고 동요하여 수호하기 어렵고

길들이기 어려운 마음을

지혜로운 사람은 바로 다루니

마치 활잡이가 화살을 바로 다루듯

전장에서 백만 군사를 이기기보다

자기자신 하나를 이긴다면

최상의 전투에서 그는 승리하는

사람이다

 

삶과 죽음

항상 깨어 있음은 불사의 길이요

깨어있지 못함은 죽음의 길이니

깨어 있는 사람은 죽지 않으며

깨어 있지 못한 사람은 죽은 자이다

 

열심히 노력하여 항상 깨어 있어

스스로 다스리고 자신을 길들이는

생각이 깊고 지혜로운 사람은

거센 흐름에도 떠내려 가지 않는 섬을 만든다

착한 일에 서둘러라

악한 일은 그만두게 하라

공덕을 쌓는 데 게으르면

마음이 악한 것에 탐닉한다.

일리노이 대학 대니얼 시몬스 박사, 성인 46명 실험, 농구하는 비디오를 보여주고 한 팀의 사람들이 볼을 몇 번 패스하는지 볼이 몇 번 튀는 세라고 부탁.

그리고 고릴라 복장을 한 사람과 우산을 든 사람이 농구하는 사람들 틈으로 헤집고 지나가게 함. 실험참가자 절반만 고릴라 복장을  한 사람과 우산 든 사람을 알아챔.  실험참가자들의 볼을 헤아리려는 욕만이 원래의 비디오 화면을 고릴라 복장을 한 사람과 우산을 든 사람의 존재가 없는 마음의 비디오 화면으로 재구성한 셈.  우리의 마음은 욕망을 따라 움직이고 감각적 체험의 유입을 통해 활성화.

제어의 노력, 버림의 노력, 수행의 노력, 수호의 노력.

 

   

 

 

4. 꽃과 향기의 장

 

꽃의 향기와 참사람의 향기

백단향도 로즈베리향도 재스민 향도

꽃향기는 바람을 거슬러 가지

못하지만

참사람의 향기는 바람을 거슬러 가네

참사람의 향기는 모든 방향으로 퍼져 나간다

백단향도 로즈베리향도

또한 푸른 연꽃 향기도 재스민향도

이들 꽃들의 향기보다도

무엇보다 덕행의 향기가 최상이라네

 

쾌락의 곷꽃

꽃을 따서 모으기에

정신을 빼앗긴 사람

홍수가 잠든 마을을 쓸어가듯

죽음의 신은 그를 잡아가네

여러 가지 꽃을 따서 모으기에

정신을 빼앗긴 사람은

그 감각적 쾌락의 욕망이 채워지기도 전에 죽음이 닥쳐온다.

 

진리의 꽃과 실천의 향기

빛나고 아름다운 꽃이라 해도

향기없는 꽃은 꽃이 아니다

잘 가르쳐 준 말이라도 실천이 없으면

그 열매를 맺지 못하리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처럼

잘 말해진 진리의 말이라도

실천하는 사람에게만

바로 그 열매가 결실을 맺으리

 

 

5. 바보와 현자의 장

 

길의 비유

잠 못 이루는 사람에게 밤은 길고

피곤한 사람에게 십 리도 아득하듯

올바른 진리를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생사의 길은 멀다

 

무지의 무지

어리석은 사람이 스스로 어리석다고 알면

벌써 지혜로운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이 스스로 지혜롭다 생각하면

그야말로 더없이 어리석은 것이다

 

진정한 적

지혜롭지 못한 어리석은 자는

자기를 적으로 삼아

악한 행위를 짓고

쓰디쓴 과보를 가져온다

 

악의 본성

악한 행위가 익기 전에는

어리석은 자는 그것을 꿀처럼 여긴다

그러나 악의 과보가 익으면

어리석은 자는 괴로움에 몸부림친다

 

항아리의 비유

내게 다가오지 않는다고

악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라

물방울이 방울방울 떨어져

항아리를 가득 채우듯

악을 조금씩 쌓아도

어리석은 자는 악으로 가득 찬다

내게 다가오지 않는다고

선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라

물방울이 방울방울 떨어져

항아리를 가득 채우듯

선을 조금만 쌓아도

현명한 자는 선으로 가득 찬다

 

목공과 궁수의 비유

치수자는 물길을 잘 끌고

궁수는 화살을 잘 다루고

목공은 나무를 잘 다룬다

현명한 사람은 자기를 잘 다룬다

 

홀로 있음

진리에서 즐거움을 찾아라

현명한 사람은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버리고

아무것도 갖지 않는 자가 되어

마음의 오염을 깨끗이 하리

홀로 앉고 홀로 눕고

홀로 걸으며 방일(제멋대로 거리낌 없이 방탕하게 놂 )하지 않고

홀로 자신을 제어하며

숲 속에서 기쁨을 누리라.

 

배움의 즐거움

진리의 물을 마시는 사람은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편안히 눕는다

거룩한 성자가 가르침으로 전한 진리를

현명한 사람은 언제나 즐긴다

깊은 못은 맑고 고요해

물결에 흐려지지 않듯

현명한 사람은 진리를 듣고

그 마음이 청정하고 고요해진다

 

 

 

6. 선악의 장

 

깨달은 님의 가르침

모든 죄악을 짓지 않고

모든 착하고 건전한 것을 성취하고

자신의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

이것이 모든 깨달은님(부처)의 가르침이다.

 

서악의 본성

악의 열매가 익기 전에

악한 사람에게도 즐거움이 있다.

악의 열매가 익으면

악한 사람은 죄악을 받는다

선의 열매가 익기 전에는

선한 사람에게도 괴로움이 있다.

선의 열매가 익을 때

선한 사람은 복덕을 받는다.

 

맞바람과 매의 비유

성정하고 허물이 없는

악하지 않은 사람을 괴롭히면

맞바람에 던져진 티끌처럼

악의 과보가 그 어리석은 사람에게 돌아간다

남에게 거친말을 하지 말라

받은 자가 그대에게 돌려보내리니

분노 섞인 말은 괴로움을 주나니

돌아온 매가 그를 때린다

 

불의 비유

악한 행위를 했어도

어리석은 자는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마치 불에 타듯 스스로를 태워서

자기가 지은 행위로 괴로워한다

 

하늘과 바다의 비유

하늘에도 바다에도

산중 동굴에도

사람이 악한 행동의 재앙을

벗어날 수 있는 곳은 아무 데도 없다.

 

달의 비유

이전에 방일했던 사람도

뉘우쳐 방일하지 않으면

마치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이 세상을 비춘다

악한 행위를 했어도

착하고 건전한 것으로 그것을 갚으면

마치 구름을 벗어나는 달처럼

이 세상을 비춘다

 

 

 

7. 욕망의 장

 

욕망의 본성

욕망에서 근심이 생겨나고

욕망에서 두려움이 생겨난다

욕망을 여읜 사람에겐 근심이 없나니

두려움 또한 어찌 있으랴

 

진정한 사랑

사랑하는 자를 갖지 말라

사랑하지 않는 자도 갖지 말라

사랑하는 자를 만나지 못함도 괴로움이요

사랑하지 않는 자와 만나는 것도 괴로움이다

사랑하는 자를 만들지 말라

사랑하는 자와 헤어짐도 불행이고

사랑하는  자도 사랑하지 않는 자도 없으면

그 사람에게 속박이 없다.

 사랑하지도 사랑하지 않지도 않는 방법이 있는가?

그 방법은 바로 모든 존재를 자애, 연민, 기쁨, 평정으로 대하는 것.

 

 

쾌락과 애욕

쾌락에서 근심이 생겨나고

쾌락에서 두려움이 생겨난다

쾌락을 여읜 사람에게 근심이 없나니

두려움 또한 어찌 있으랴

애욕에서 근심이 생겨나고

애욕에서 두려움이 생겨난다

애욕을 여읜 사람에게 근심이 없나니

두려움 또한 어찌 있으랴

 

남녀의 애욕

남자가 여자에게 지닌 애욕은

그것이 아무리 작더라도 부수어지지 않으면

송아지가 어미젖에 매달리듯

그의 마음은 윤회에 매달린다

애욕의 노예가 된 자는 그 욕망의 흐름을 따라간다

마치 거미가 스스로 만든 거미줄을 따라가듯

현명한 이는 이 갈망을 끊고 근심과 슬픔을 버리고 떠난다

애욕에 가득 찬 사람은 덫에 걸린 토끼와 같이 몸부림친다

결박되고 집착을 없애지 못해

오랫동안 고통을 받는다

 

 

 

 8. 분노의 장

 

정신의 그림

그는 나를 욕하고 나를 때렸다.

그는 나를 굴복시켰고 나의 것을 빼앗았다

이처럼 적의를 품고 있으면

그 원한은 사라지지 않으리

그는 나를 욕하고 나를 때렸다

그는 나를 굴복시켰고 나의 것을 빼앗았다

이처럼 적의를 품지 않으면

그 원한은 사라져 버리리

 부처님께서 동시대인들에게 언제나 충고했던 것은 보복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일으키더라도 언제 어느 곳에서나 인내를 닦는 것.

부처님게서는 악한 다른 사람을 복수할 능력이 있더라도 다른 사람이 잘못한 것을 감내하는 사람을 칭찬.

인내는 나약함이나 패배주의의 징조가 아니라 위대한 인간의 불굴의 강인함.

인내의 비밀은 정신적인 그림을 버리고 다른 것으로 대치하거나 상황을 해석하는 방법을 바꾸는 데 있음

부처님의 제자 가운데 뿐냐라는 수행자. 그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다가 박해를 받아 죽음

뿐냐가 다른 나라로 가서 가르침을 전파하려고 할 때 부처님은 그에게

"뿐냐여 그 나라 백성들은 사납고 모질다. 만일 그들이 너를 꾸짖고 모욕하면 어찌하겠는가?"

"부처님이시여, 그 때 나는 그 나라 사람들이 어질고 착해서 나를 주먹으로 치고 돌을 던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뿐냐여 만약 그들이 주먹으로 치고 돌을 던지면 어떻게 하겠는가"

"부처님이시여 저는 그 때 그 나라 사람들이 어질고 착해서 나를 해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뿐냐여 만약 그들이 칼로 해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부처님이시여 저는 그 때 그 나라 사람들이 어질고 착해서 나를 육신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는 큰 공덕을 짓는 것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승패

승리는 원한과 증오를 낳고

패한 자는 괴로움 속에 산다.

적멸에 든 님은 승패를 버리고 안락하게 지낸다.

 

 

마부의 비유

마구 달리는 수레를 제지하듯

이미 일어난 분노를 억제하는 사람은

나는 진짜 마부라고 일컫는다.

다른 사람은 고삐만 쥐고 있는 것이다.

 

 

키질의 비유

남의 허물은 보기 쉬워도

나의 허물은 보기 어렵다

실로 남의 허물은 왕겨처럼 키질하지만

자기 허물은 감춘다

마치 도박꾼이 불히나 패를 감추듯

나므이 허물을 들추어내며 항상 분개하는 사람은

그 사람에게 번뇌가 더욱 증대하리니

그는 번뇌를 끊지 못한다.

 

 

분노의 극복

분노를 끊어서 분노를 이기고

선함으로 악함을 이기고

주는 것으로 인색함을 이기고

진실로 거짓을 이겨야 한다

결코 원한으로는

원한을 그치게 할 수 없다.

오직 원한을 없애야만 원한이 그치나니

이것은 영원한 진리이다.

 

 

분노의 원인

본노를 버리고 자만을 버리고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라

정신적, 육체적 과정에 집착하지 않고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 자에겐

아무런 고통이 닥치지 않는다

 

 

 

9. 늙음과 죽음의 장

 

상처투성이의 몸

분장하고 꾸민 환영을 보라

그 견고하지 않고 변하기 쉽고

온갖 상념으로 가득 찬

상처투성이의 몸을 보라

여러가지 뼈로 성곽을 이루고

살과 피로 칠해진 것

그 속에 늙음과 죽음

자만과 위선이 감추어져 있다.

 

병주머니의 비유

이 몸은 늙고 시들고

병주머니이고 깨지기 쉬운 그릇이다.

부패된 육신은 조각으로 흩어지고

삶은 죽음으로 끝난다.

 

해골의 비유

가을이 되어 버려진

표주박처럼

흩어진 흰 색의 뼈를 보고

무슨 기쁨이 있겠는가

 

참사람의 진리

잘 꾸며진 왕의 수레도 닳아 없어지듯

육신 또한 늙어간다

그러나 참사람의 진리는 늙지 않는다

참사람이 참사람에게 전하기 때문이다.

 

 

 

10. 깨달음과 수행의 장

 

 

빛과 어둠

누가 웃고 있나? 무엇이 즐거운가?

항상 세상은 불타고 그대들은 어둠에 싸여 있는데

어찌 빛을 구하지 않는가?

 

잘 길들여진 말의 비유

잘 길들여진 말과 같이 모든 감각기관이 고요하고

망상을 끊고 번뇌가 없는 사람

하늘의 신도 그를 부러워 하네

 

상처투성이의 몸

세상을 물거품이고

아지랑이라고 보라

세상을 이와 같이 보는 사람은

죽음의 왕이 보지 못한다

 

존재의 다발

존재의 다발에 대해

이치에 맞게 정신을 기울여

5그 생성과 소멸을 아는 사람에게는

불사의 기쁨과 환희가 얻어지리

정신, 신체적인 모든 것을

나의 것이라 생각하지 말고

없다고 슬퍼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수행자라고 일컬어지리

 느낌과 지각은 의도가 아님. 그것들은 업보를 낳지 않음

믿음, 숙고, 의욕, 해석, 집중, 지혜, 정진, 탐욕, 성냄, 무명, 교만, 실체에 집착하는 견해 등은 업보를 낳는 의도적인 형성들.

 

 

 

삼법인

모든 형성된 것은 무상하다

지혜로써 이 이치를 깨달은 자는 괴로움을 여읜다.

이것이 청정에 이르는 길이다.

모든 형성된 것은 괴로운 것이다

지혜로써 이 이치를 깨달은 자는 괴로움을 여읜다

이것이 청정에 이르는 길이다

모든 사실에는 실체가 없다

지혜로써 이 이치를 깨달은 자는

괴로움을 여읜다

이것이 청정에 이르는

길이다.

 

 

명상과 지혜

지혜롭지 못한 자에겐 명상이 없고

명상이 없는 자에겐 지혜가 없다

명상과 지혜가 갖추어지면

그는 열반에 가까이 있는 것이리

명상에서 지혜가 생긴다

명상이 없으면 지혜가 생겨나지 않나니

향상과 쇠퇴의 두 길을 알아서

지혜가 느는 방향으로 처신하라

 

 

뜨거운 쇳덩이와 빈 배의 비유

수행자여 명상을 닦고 방일하지 말지니

마음을 욕망으로 미혹되게 하지 말라

방일하여 뜨거운 쇳덩이를 삼키지 말지니

불태워지면서 괴롭다고 물부짖지 말라

수행자여 배 안의 물을 퍼내라

비었을 때에 배는 가볍게 달린다

애착과 미움을 끊으면

그대는 열반에 이르리라

 

청정한 삶

비록 수행자가 얻은 것이 적어도

스스로 얻은 것에 기뻐하면

청정한 삶을 사는 부지런한 자라고

신들마저 그를 찬양하리

 

 

 

11. 올바른 삶의 장

 

 

부끄러움

부끄러움이 없이 철면피하고

무례하고 대담하고

죄악에 오염된

사람의 삶은 쉽다

부끄러움이 있고 항상 청정을 구하고

집착없이 겸손하여

청정한 생활을 영위하는

식견 있는 사람의 삶은 어렵다

 

 

모든 살아 있는 것은 고통을 싫어한다

 

최후이자 최악의 더러움은 무지

 

 

 

12. 거룩한 님의 장

 

진리에 대한 앎

상투나 가문과 태상으로 거룩한 님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진리와 가르침을 아는 님은 안락을 얻나니 그가 거룩한 님이네

 

결박의 끊음

모든 결박을 끊고

두려움이 없이

집착을 넘어 속박이 없는 사람

그를 나는 거룩한 님이라 한다.

 

최후의 몸

탐욕을 여의고 분노를 여의고

서원을 지키고 계행을 준수하고

감관을 자제하여 최후의 몸을 성취한 사람

그를 나는 거룩한 님이라 한다.

 

바램이나 소망은 추구의 대상이 아니라 제어하고 극복할 대상

 

닫힌 이상 세계가 아니라 열린 현실 세계

 

행위에 의해서 존재가 결정되는 것, 존재에 의해서 행위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탐욕의 결박, 자만의 결박, 자기정당화의 결박, 무지의 결박

h****5 2010.10.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