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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여주는 것과 세밀화로 보여주는 것은 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듯해요. 시골에 살아서 근처에서 꽃이나 나무, 곤충류를 보긴 하지만 식물원에는 데리고 간적이 없어서 책으로 보여주면 좋겠다 싶었어요.
세밀화를 통해 식물원을 만날 수 있다니 아이에게도 좋을 듯 해요, 식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의 식물 18종을 다루고 있어요. 우리나라 식물원에서 볼 수 없는 것도 있어서 이 책을 보면 재미있게 볼 수 있겠다 싶어요.
설탕의 원료가 되는 사탕수수를 보며 이걸로 설탕을 만드는 것이라고 예원이에게 알려주니 무척이나 신기해 하더라구요, 하긴 저도 신기하니까요^^ 열대 과일인 파인애플,바나나,코코야자,아보카도,망고 등도 그렇고 이집트 나일강 강가가 원산지인 파피루스,후추나무,고추냉이,고무나무,박하 ,카카오 등 정말 진귀한 것들이 있어서 신기하고 흥미로워요.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 나무가 나오니 우리 지원이가 급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어린왕자를 책으로 읽어선지 반가웠던 모양이에요. 뒷 부분에 식물원에 갔을 때 관람 태도와 하면 안되는 행동 등이 있어서 아이들 교육적인 면에서도 좋은거 같아요. 미리 책을 통해 알고 간다면 예의바르게 관람하고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테니까요. 원산지를 알려주는 페이지와 숨은 그림찾기 속에서 찾아보는 식물은 절대 잊지 못하겠는대요.
책을 통해 식물원을 더욱 좋아하게 될거 같아요. 예원이도 책 속에 음뻑 빠졌어요, 초등학생인 우리 지원이가 봐도 좋겠다 싶어서 두 녀석 모두 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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