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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은 어쩌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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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 더 헤이그] 헤이그 특사 관련 그런 인문학적 내용인줄 알고 읽었다...   그런데... 이건 웬걸? 정말 흥미진진한 소설이었다.   태양의 남매가 건설한 태양의 나라. 그 나라를 찾아가는 지도같은 [가락국기]. 그 가락국기를 찾는 모험(?)을 그린 내용이다.   지은이는 법대를 졸업하고 소설까지 쓴다. 음... 대체 이렇게 모든 걸 잘하면,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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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 더 헤이그]

헤이그 특사 관련 그런 인문학적 내용인줄 알고 읽었다...

 

그런데... 이건 웬걸?

정말 흥미진진한 소설이었다.

 

태양의 남매가 건설한 태양의 나라.

그 나라를 찾아가는 지도같은 [가락국기].

그 가락국기를 찾는 모험(?)을 그린 내용이다.

 

지은이는 법대를 졸업하고 소설까지 쓴다.

음...

대체 이렇게 모든 걸 잘하면,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은 어쩌라는건지.. ㅠㅠ

 

도하를 둘러싼 비밀, 은성과 서준의 도하에 대한 끝없는 사랑.

(완전 부러움... 대체 그녀는 무슨 복을 타고났길래 흑.. ㅠㅠ)

그리고 정말 얍삽하지만, 철두철미하게 준비하는 일본의 모습, 거기에 반해 그저 나만 아니면되고 나만 편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대한민국 사람들의 생각.

 

정말로 진실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일본은 어떤 물밑 작업을 하고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그에 반해 어떤 이슈가 있을 때만 부르르 끓어 올랐다가 다시 모른척 지내는 한국사람들...

솔직히 속상하다.

(그에 반해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아무 것도 하는 일이 없어 죄스럽다. ㅠㅠ)

 

내 나라, 내 조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6개월 동안 김장훈씨 등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이 만든 광고가 뉴욕 전광판에 방송된다고 한다.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우리도 잊지말고 꾸준히 열심히 독도를 지키기위해 독도를 사랑하고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겠다.

신비한 내용도 있어서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p*****r 2010.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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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 더 헤이그를 읽고
"독도 인 더 헤이그를 읽고" 내용보기
「독도 인 더 헤이그」를 읽고 우리의 당연한 영토인 동해 바다의 독도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다. 그러나 결코 쉽게 갈 수가 없는 곳이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의 영토이지만 여러 교통이나 여건 상 그리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간간히 붉어지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나올 때면 더더욱 그러하였다. 그런 독도, 정말 가보고 싶었던 독도를 작년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서 다녀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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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 더 헤이그」를 읽고

우리의 당연한 영토인 동해 바다의 독도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다. 그러나 결코 쉽게 갈 수가 없는 곳이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의 영토이지만 여러 교통이나 여건 상 그리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간간히 붉어지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나올 때면 더더욱 그러하였다. 그런 독도, 정말 가보고 싶었던 독도를 작년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서 다녀올 수가 있었다. 교육청에서 사회과 교사를 선발하여서 울릉도와 독도를 2박 3일 동안 답사하는 기회를 가졌는데 영광스럽게 거기에 뽑혀서 참여하게 된 것이다. 포항에서 울릉도로 들어간 첫 날과 둘째 날 오전에는 울릉도의 여러 지역을 답사하였다. 그리고 다음 날 오후에 독도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너무 걱정이 되었다. 왜냐하면 해상의 조건이 좋아야 독도로 상륙하게 되는데 환경이 좋지 못하면 독도를 배에서 한 바퀴 순회만 돌아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들어가기 전까지 13일 동안 동해 바다의 풍랑 때문에 독도에 입도를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정말 귀한 기회에 오게 되었는데 우리의 동해 중요한 독도를 내 발로 직접 밟고, 사진도 찌고, 확인을 해야만 우리 학생들에게 더 확실한 증거로 가르쳐야 할 텐 데 말이다. 그래서 하는 말로 동해 바다의 용왕님이 허락해야만 독도 입도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였다. 어쨌든 독도를 출발하였는데 다행히도 날씨가 좋아서 우리는 드디어 독도에 처음 가서 바로 성공한 케이스로 그리 흔치 않은 행운을 얻게 되었다고 하였다. 독도 항만에 배가 정박하고, 드디어 내 발로 독도를 밟을 수 있었다. 정말 감개가 무량하였다. 그리고 동해 바다 한 가운데 당당하게 서 있는 무궁무진한 해양 자원의 보고는 물론이고, 해상 교통의 최고 중심지가 되기 때문에 일본이 결코 포기하지 않고, 틈이 있을 때마다 자기 영토 운운하고 있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고생하는 해양 전투 경찰 일부가 출입 지역을 지정해 주고 그 범위 안에서 직접 땅을 밟고, 사진도 독도의 여러 정경을 배경으로 찍었다. 정말 사진으로만 보고, 글로만 읽고, 노래로만 듣던 독도에 왔다는 기쁨을 영원히 간직하면서 더욱 더 확고한 우리 영토임을 완벽하게 확인하게 된 최고의 시간이었다. 이런 독도를 다녀 온 기분으로 이 책을 읽었다. 우선 책의 저자의 혜안이 놀랍다. 작가가 아닌 법관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분야에 도전했다는 그 자체에 큰 박수를 보낸다. 아울러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관련 역사는 물론이고, 국제 연합의 역할과 함께 국제법상 해결을 위한 노력들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도 되었다. 어쨌든 독도에 관해서 모든 국민의 관심과 사랑이 국제적으로 확고한 우리 영토임을 알리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하면서, 독도에 관한 좋은 공부 기회를 준 고마움을 표한다

m***3 2010.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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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 더 헤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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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어 무척이나 관심이 갔습니다. 더군다나 현직판사가 쓴 글이라는 점이 조금 생소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용이 독도와 관련된 국제법을 다루는 것이라 적임자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책이 중반을 넘어설 무렵에 일본의 독도 교과서 망언이 터져나왔습니다. 안그래도 독도를 향한 그들의 탐욕과 힘, 그리고 우리의 나약함에 분노하고 있었는데, 더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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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어 무척이나 관심이 갔습니다. 더군다나 현직판사가 쓴 글이라는 점이 조금 생소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용이 독도와 관련된 국제법을 다루는 것이라 적임자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책이 중반을 넘어설 무렵에 일본의 독도 교과서 망언이 터져나왔습니다. 안그래도 독도를 향한 그들의 탐욕과 힘, 그리고 우리의 나약함에 분노하고 있었는데, 더 책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페이지 한장,한장 글자 하나,하나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보았습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독도와 국제사법재판소의 이야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일본이 국제적인 로비를 워낙에 잘 해놓아서 재판으로 갈 경우 패소할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책에서는 어떤 결론을 내릴지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오랫동안 치밀하게 독도를 빼앗기 위해 준비해 온 일본해군은 기습적으로 독도를 포위합니다. 대한민국 공군은 제대로 된 대응도 하지 못하고 독도 포위 사태를 지켜보기만 할 뿐입니다. 전면전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파도 있지만, 대한민국의 해군 전력은 일본에 비해 너무나도 초라합니다. 유엔의 중재를 기대하지만, 일본의 힘에 눌려 결국 가서는 안될 국제사법재판소로 가게 됩니다. 국제법의 전문가들도 모두 일본이 포섭하여 한국은 힘겨운 싸움, 아니 패배가 보이는 싸움을 시작하게 됩니다. 논리적이고 치밀한 은성에게 많은 기대를 했지만 가락국기를 찾는 과정에서 도하를 대신해서 목숨을 던지게 됩니다. 어렵게 도하가 재판장에 서게되고, 그곳에서 가락국기의 등장으로 상황은 반전됩니다. 하지만 무능한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의 협상안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대략적인 줄거리인데, 벌어지는 일들을 그냥 소설로 치부해 버릴수 없었습니다. 일본의 독도포위와 국제법 전문가들을 모두 포섭하고, 법정에서 한국의 논리를 완벽하게 반박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실제 상황이 벌어져도 다를 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의 반박논리들 중 울릉도와 독도의 거리는 가깝지만, 본토에서의 거리는 일본이 더 가깝다는 주장에서는 기가 막혔습니다. 더군다나 무능의 대명사 손태진 팀장이 등장 할 때는 답답하고 화가 나서 책을 읽기가 힘들었습니다. 실제로 소송이 벌어지더라도 한국측에서 임명하고도 남을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소설이지만 독도와 관련되어 그런지 소설속 가상이 아닌 바로 우리 곁의 현실이라는 생각이 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재판장에서 오가는 치열한 논리대결은 실제 법정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평소에 잘 알지 못하던 내용들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무턱대고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주장은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라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책의 내용을 교훈삼아 철저한 대비를 하지 않는다면 책 보다도 더한 결과가 우리 앞에 나타날 것입니다.

아쉬운 점은, 도하를 사랑하는 은성을 꼭 죽음으로 마무리 지었어야 하는 점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왠지 은성은 안타까운 최후를 맞이할 거  같은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도하를 사랑했지만, 그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도하는 희석을 잊지 못하였습니다. 도하의 껍데기만을 사랑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게 헌신적이고 또, 이별을 한 후에도 가락국기를 찾기위해 일본까지 갔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또, 도하의 상관으로 나오는 배상희 과장이 말을 더듬는데 왜 그렇게 표현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책을 읽을 때, 특히나 소설은 더 그런 편인데, 내용의 상황속에 내가 들어가 있는 것 처럼 해서 읽는데, 읽기에 불편했습니다.

g*******7 2009.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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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 더 헤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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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인가 다케시마인가?12월 24일 뉴스에서는 " 일본이 일본의 교과서 해설서에 영토 문제와 관련, ’독도’ 표현을 명기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난리가 났었다. 일본이 우리나리인 "독도"를 자신의 나라의 영토인 것 처럼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그리고 자신의 영토인것 처럼 하려고 한다. 왜 일본이 이렇게 자신의 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항상 이런 논란을 일으키는지 모르겠다. 가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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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인가 다케시마인가?

12월 24일 뉴스에서는 " 일본이 일본의 교과서 해설서에 영토 문제와 관련, ’독도’ 표현을 명기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난리가 났었다. 일본이 우리나리인 "독도"를 자신의 나라의 영토인 것 처럼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그리고 자신의 영토인것 처럼 하려고 한다. 왜 일본이 이렇게 자신의 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항상 이런 논란을 일으키는지 모르겠다. 가끔 우리가 잊을만 하면 들취어내서 다시한번 긴장감을 증폭시키거나 아니면 양국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다. 역사적인 사료로 봐서도 "독도"는 엄연한 대한민국의 땅인데 말이다. 

문득 이책을 읽고 있는데 어제 뉴스에서 독도에 관련된 일본교과서가 뉴스에 나와서  나도 모르게 뉴스를 보면서 흥분했었다. 생각하면 일본은 항상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자신이 것이 될수 없고 그리고 처음부터 자신들의 것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연연해하고 항상 국제적인 망신을 받고 있는지 도대체 모르겠다. 이런 지루한 일본과의 끝없는 독도 논쟁이 이제는 없어졌으면 좋겠다. 또, 일본이 인정해야 할것은 인정하는 선진국가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책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상대로 독도의 영육권을 주장하면서 ICJ(Internatioanl Court of Justice,국제사법재판소)에 소송을 하면서 "독도"가 서로의 땅임을 주장하고 변론하면서 밝혀 내는 내용이다. 역사소설가 이형준이 일본으로 한국의 <가락국기>의 고문서를 가지고 가서 일본인들에게 넘기려는 와중에 사고를 당해서 죽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형준을 죽으면서 자신의 딸에게 <가락국기>에 대한 의문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그의 딸은 도하는 아버지의 죽음에 관해서 의문을 가지고 찾으려고 한다. 그렇게 아버지의 메시지를 듣고 그 메시지를 해독하는 과정에서 도하는 <가락국기>가 일본과의 영토분쟁에 있어서 핵심적인 자료라는 것을 알고 끝에는 그 메시지를 풀고 일본과 국토분쟁 소송에 있어서 우리나라에게 좋은 쪽으로 합의 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

나는 소설을 읽는내내 초조하며 불안했고 추리를 하면서 읽는다고 정신이 없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재미있는 역사추리소설이 었던 것 같다. 저자는 지금 법관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역사적인 자료들을 어떻게 찾고 모았는데 대단해 보일 정도 였다. 처음에 이책을 읽을때 단순이 저자에 대한 편견으로 책을 바라보고 읽었다. 하지만 책을 읽는 순간 내가 모르는 역사적인 일들을 캐내면서 이야기하고 논리정연한 글에 다시한번 놀랐다. 

하지만 읽는내내 혹시나 우리나라를 상대로 일본이 언젠가는 소설속의 상황처럼 그러진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다. 아니 절대로 있을수는 없는 일이지만 일본은 언제나 우리의 생각을 벗어난 행동들을 많이 하니깐 걱정되었다. <가락국기>가 역사의 한부분이라고 하는데 일본인들이 이 <가락국기>에 대해서 알고 제발 정신 차렸으면 좋겠다. 일본이 "독도"에 대한 바람직한 입장을 취한다면 앞으로의 한.일 관계도 개선되고 좋아질 텐데 말이다. 

한권의 책으로 지금까지 사회적인 화제가 되고 있는 "독도"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우리의 일시적인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일본이 자꾸만 우리의 땅 "독도"를 넘보게 하는 것 같다. 지금 처럼 일시적인 관심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서 우리 땅"독도"를 더 열심히 지키고 가꾸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x******0 2009.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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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 더 헤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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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이 다시금 독도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의 뉴스가 나와서 괜시리 애국심이 발동해서 울컥한적이 있다. 그렇지만 독도가 우리나라땅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확실히 인지하고는 있지만 그 사실을 정확히 일본인에게 설명하라고 하면 근거를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이러한 현실들은 우리나라가 그동안 많이 일본에게 정신적 압박아닌 압박을 받은 근거를 제공한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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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이 다시금 독도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의 뉴스가 나와서 괜시리 애국심이 발동해서 울컥한적이 있다. 그렇지만 독도가 우리나라땅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확실히 인지하고는 있지만 그 사실을 정확히 일본인에게 설명하라고 하면 근거를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이러한 현실들은 우리나라가 그동안 많이 일본에게 정신적 압박아닌 압박을 받은 근거를 제공한 거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많은 언론에서도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주장이 소설에서 나오는 영토분쟁지역으로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고 많이들 이야기 하고 있다. 그만큼 독도는 현실속에서 거의 소설내용과 같은 상황에 처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이다.

 

역사적사실과 현재와의 긴 고리속에서 우리에게 남겨진 독도. 그것이 만약 일본의 뜻대로 분쟁화되었을때 국제사법재판소로 넘어간다면 어떻게 될것인지 저자는 이 소설로 그 상황을 미리 예측해보고 독자들에게 더욱더 각인시키고 있다. 일본의 독도에 대한 치밀한 생각들과 정치적 관점들 그리고 내부에서 펼쳐지는 각각의 상황들은 일본인이라도 생각하기 어려운 것들이 너무나 많을 것 같다는 측면에서 저자의 확대적인 생각에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그것이 비록 지금의 상황에서 이루어지기 어려운 측면도 있겠으나 추후에 일본이 어떤생각을 할 지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단순한 예상으로 그쳐보이지는 않는다.

 

일본의 작전 그리고 유엔의 중립적 결정인 사법재판소로의 판결 그것을 대처하는 우리나라의 모습들이 현재는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미래의 일일 수 있기에 좀 더 가까이 다가왔다. 단순한 애국심으로 독도를 품는 것이 아니라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 입증을 해야겠기에 미래에 할 일들이 많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말하는 듯 하다. 이렇게 심각하게 국가적 대립구도의 상황속에서도 간간히 볼 수 있는 개인간의 애정은 그리 사소하게 보이지 않는다. 어쩌면 너무 무겁게 이끌어나갈 수 있는 부분들을 국가적 측면이 아니라 개인적 측면을 바라보면서 잠시나마 편안함을 이끌어내려는 작가의 배려가 돋보인다.

 

이렇게 사법재판소로 넘어간 뒤에 일어나는 재판의 절차. 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고 알지도 못하는 소시민의 한 사람으로 여러가지 법용어들은 독도라는 울타리에서 한번쯤 관심을 가져야 하는 소재로 지식적 측면에서도 좋은 역할을 했다. 제목에서 느껴졌던 독도에 대한 심각한 분쟁사실 즉 재판에 대한 이야기가 다분히 많이 있을 것이라고 느껴졌던 것에 반해서 실제로는 독도가 확실히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분명하게 밝혀주는 고문서인 가락국기의 행방을 찾는 것에 조금더 중점을 두었다는 것이 어쩌면 조금은 생각 외인 것처럼 느껴졌다.

 

그렇지만 가락국기를 찾기위한 개인의 노력과 역사적 연관성 그리고 상황상황마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시간이나 장소들은 마치 내 머리속에 카메라가 달린 듯 그 속안으로 더욱더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매력은 작가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옅볼수 있는데 여러가지 고증적 신뢰감을 얻기 위해서 많은 지역을 실제로 탐방하고 책과 논문을 참고하면서 5년간 노력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된다.

 

생각보다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재판부분은 우리가 생각은 하지만 자세히는 말하기 힘든 역사적 부분을 잘 설명해주고 있고 우리의 주장뿐만아니라 일본의 증거들도 우리가 충분히 고려해봐야할 부분이 많아서 많은 생각들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렇지만 처음 제목을 봤을 때 내가 생각했던 재판의 결과가 원하는 대로 나온것이 아니라서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만큼 개개인의 지식도 중요하지만 국가적 대책이 얼마만큼 중요한 것인지 다시금 깨닫게 하는 부분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름 바람이 있다면 영화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개인적 상황과 국가적 상황이 결부되면서 이루어지는 사실들과 감정들이 너무나 애뜻하게 느껴져서 엄청 지지해주고 싶다. 그만큼 한번쯤은 알아야 될 사실들이 많아서 남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이 너무나 영광스럽다.

j*****2 2010.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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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 더 헤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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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월드 이벤트에 응모해 받은 [독도 인 더 헤이그]입니다   책이 꽤나 두툼한데 금방읽었어요   한번 손에 잡으면 끝장을 넘겨야 놓을수 있는 책입니다   이벤트 응모할때는 독도에 관한책인줄 알고   독도를 좀 더 알아보고자 신청했는데   소설책이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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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월드 이벤트에 응모해 받은 [독도 인 더 헤이그]입니다
 
책이 꽤나 두툼한데 금방읽었어요
 
한번 손에 잡으면 끝장을 넘겨야 놓을수 있는 책입니다
 
이벤트 응모할때는 독도에 관한책인줄 알고
 
독도를 좀 더 알아보고자 신청했는데
 
소설책이었어요 ㅋㅋㅋ
 


s******5 2010.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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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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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지루하고 기분 나쁘고 어이없는 그런 재판이 될까봐 우려했는데 비록 소설이지만 역사와 국제법을 아우르는 방대한 지식으로 한국과 일본의 독도공방을 어찌나 속도감 있게 풀어내는지 가독성 또한 만만치 않아서 전문 소설가 아닌 법관의 작품치고는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었다. 독도를 두고 벌이는 헤이그 국제사법재판소의 재판과정이 전체 줄거리를 관통하는 주제이지만, 그 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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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지루하고 기분 나쁘고 어이없는 그런 재판이 될까봐 우려했는데 비록 소설이지만 역사와 국제법을 아우르는 방대한 지식으로 한국과 일본의 독도공방을 어찌나 속도감 있게 풀어내는지 가독성 또한 만만치 않아서 전문 소설가 아닌 법관의 작품치고는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었다. 독도를 두고 벌이는 헤이그 국제사법재판소의 재판과정이 전체 줄거리를 관통하는 주제이지만, 그 못지않게 흥미진진한 소설적 장치들이 군데군데 들어있어 지루한 줄 몰랐다. 운좋게도 최근에 국사와 국제법을 동시에 공부하고 있고, 국제법 개론이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어 판례에 대한 갈증을 느꼈었는데 이 소설 안에 내가 아는 국제법 개론 지식이 모두 들어있어 더 집중할 수 있었다. 국가 정보원 희석과 외교관 도하, 검사 은성 사이의 미묘한 삼각관계, 도하의 아버지 이형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셋의 끈질긴 추적과 일본 내각조사실의 다나카, 히데오의 두뇌싸움이 치밀하고 긴장감 있게 펼쳐진다. 과연 독도공방은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인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단서를 찾는 세 명의 주인공과 헤이그에서 맞부딪치는 독도와 다케시마의 비밀. 저자는 법관이라는 직업을 한층 살려, 찾아낸 자료들을 통해 탄탄하고 매력있는 시대의 재판을 이끌어냈다. 더 놀라운 건 <가락국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놀라운 역사를 소설로 승화시킨 힘에 있다. 한국의 재판 무기는 <가락국기>에서 말하는 독도가 가야의 땅이라는 주장으로, 사실을 파헤치려는 희석과 도하, 은성의 노력은 추리 스릴러로 봐도 무리없을만큼 팽팽한 긴장감이 돈다. 누군가가 무언가를 얻는 데는 반드시 희생이 필요한 것일까. 역사를 뒤흔들 증거를 가졌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한 도하의 아버지, 국가를 위한다는 이유로 자신으로서의 삶을 버려야 했던 희석, 역사에 가려진 엄청난 비밀에 아버지를 잃고 혼자 눈물을 흘려야 했던 도하 그리고 국가와 역사와 사랑하는 도하를 위해 목숨을 잃은 은성. 이들의 희생이 가져다주는 진실은 과연 어떤 것일까.

 

<독도 인 더 헤이그>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이유불문하고 아니, 이유를 대더라도 모든 정황은 독도가 한국 땅이라고 말하고 있으므로 있을 필요도 없는 일이다. 그래야만 한다. 가상현실이지만 이런 상황이 도래한다는 자체가 비극이 되리란 걸 우린 알고 있다. 문득 역사공부, 국사교육의 적극적 필요성을 실감하게 되었다. 과거의 이야기라고 무시하고 등돌리는 날이 늘어나기 시작한다면 우리의 것을 빼앗기는 것은 시간문제일지도 모른다. 어쩌다 한 번씩 독도문제가 불거지지만 아직도 독도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역사는 승자 중심으로 쓰인다. 승자는 거짓을 진실로 만들 수도 있다. 과거에 대한 무지(無知)는 현재보다 더 비극적인 미래를 불러올 것이다. 우리의 역사와 우리의 현재, 미래는 우리가 지켜야 하지 않을까. 우리의 소중한 독도. 다시는 그로인해 한일 감정다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지만, 만약 그런 일이 생길 때 대비할 수 있는 건 우리의 것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역사교육을 똑바로 받은 우리 뿐이다. 세월이 멀어질수록 과거를 바로알기란 하늘의 별따기만큼 힘들다. 나는 한일관계의 개선을 누구보다 바라는 사람 중 하나지만, 어쨌거나 우리 것은 우리 것이다. 독도는 우리 땅이다. 

s*****d 2009.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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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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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독도 관련 책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온 적이 있다. 일본의 독도 망언이 나온 직후였다. 그리고 조금은 조용한 지금, 아무도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는다. 너무 아쉽다. 왈가왈부 떠들 필요야 없겠지만, 그래도 지속적인 관심은 있어야 할 터인데...   이 책은 독도를 둘러싼 우리나라와 일본의 법정 다툼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그 중요한 증거인 [가락국기]의 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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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독도 관련 책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온 적이 있다.

일본의 독도 망언이 나온 직후였다.

그리고 조금은 조용한 지금, 아무도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는다.

너무 아쉽다.

왈가왈부 떠들 필요야 없겠지만, 그래도 지속적인 관심은 있어야 할 터인데...

 

이 책은 독도를 둘러싼 우리나라와 일본의 법정 다툼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그 중요한 증거인 [가락국기]의 행방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이 나온다.

이 책의 주인공인 도하.

그녀의 이름을 본 순간 뭔가 찌릿했다.

그 이름이 범상치 않았기 때문이다.

도하, 혹시 강을 건넌다는 의미의 도하..일까?

책 막바지에 그 의미가 맞다는 것에 역시 그런 의미였군 하고 생각했다.

스포일러를 염려하여 그 자세한 내막은 쓰지 않겠지만, 주인공의 이름으로 책의 재미를 더해 준 작가의 센스에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일본 문화는 우리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게 사실이다.

오늘도 한 역사프로그램에서 관련된 방송을 했다.

이것이 우리가 일본보다 문화적으로 위월하다는 것을 표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다만, 한중일은 문화적으로 떼어 놓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은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 문화적 공동체를 가진 나라들 사이에 독도 영유권이라는 억지는 너무하다 싶은 것이다.

 

일본의 속내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꼭 그래야만 할까?

일본이란 나라가 너무 무섭다는 것을 이럴 때 많이 느낀다.

그리고 이 책은, 물론 소설이지만, 일본과의 독도 다툼이 쉽지만은 않을 거란걸 잘 알려주고 있다.

 

결국은 결론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단지 독도 문제만이 아닌 우리사회의 병폐를 이 책은 잘 보여주고 있다.

학연 지연에 매달려서는 무엇 하나 지킬 수 없다..라는 경고 정도...

이 책의 소설적 결론은 꽤나 마음에 든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판사라고 하는데 필명을 썼다.

정재민..이라는 본명의 판사라고 한다.

굳이 알려고 하지 않았는데, 기사가 이미 뜬 후더라...

현직 판사가 쓴 소설이라면, 더욱 그럼직하지 않을까?

j********1 2009.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독도, 준비되지 않은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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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독도 문제는 지겨울만큼 들은 내용이라, 사실 제목에 독도가 들어있으면 또 그 이야기..뻔한 이야기 하면서 내팽게치기 일수다.   그런데, "독도 인 더 헤이그"라는 책은 참 묘하다. 그 만남이야 우연이었다고 하나, 다른 할 일을 쪼개서 책장을 붙들고 있게 한 그 흡입력은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보통의 대한민국 사람들은 독도가 당연히 우리나라 땅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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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독도 문제는 지겨울만큼 들은 내용이라, 사실 제목에 독도가 들어있으면 또 그 이야기..뻔한 이야기 하면서 내팽게치기 일수다.

 

그런데, "독도 인 더 헤이그"라는 책은 참 묘하다. 그 만남이야 우연이었다고 하나, 다른 할 일을 쪼개서 책장을 붙들고 있게 한 그 흡입력은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보통의 대한민국 사람들은 독도가 당연히 우리나라 땅이라고 생각하고 일본의 주장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한다. 아니 화부터 낸다.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그런데, 서두에서 말한 것처럼 어느 순간 우리는 화내는 마음밖에 남아있지 않았고, 그 화내는 마음도 지겨워진것이 아닌가? 정말로 화내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지는 상대방에게 사소한 것이라도 말해줄 이야기 꺼리는 있는 것인가?

 

"안용복 이야기"도 모르냐고 따지신다면 이상하지 않은가? 일본은 안용복 이야기를 모르고 계속 주장하겠는가?, 그럼 그 다음으로 해줄 이야기는 하고 묻는다면,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 가사라도 제대로 외우고 있다면, 모를까? 1절만 외우고 있다면 딱히 해줄 역사적 근거도 없으리라..왜냐면? 한번도 진지하게 고민해 본적 없지않는가?

 

 

물론 가설에서 접근하긴 했지만, 책속에 나오는 한국과 일본의 독도에 대한 주장은 그동안 독도가 너무 지겨워서 제대로 보기도 싫었던 사람들에게 신선하게 어필할 수 있는 근거들을 논리적으로 쏟아낸다. 물론, 일본측 근거들도 말이다. 다만, 그렇게 쏟아내는 내용들은 양국의 국제법 소송이라는 틀 안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어, 읽는이로 하여금 단숨에 읽어내려가게 하는 매력이 있다.

 

 

저자의 약력을 보지 않더라도, 국제법 소송과정에 대한 개괄적인 지식과 치밀한 논리 구성은 가히 이 책의 으뜸 매력이 아닌가 싶다.

 

또, 이 책의 매력은 가설이라는 제한이 있지만 그 역사적 고증이 상당히 밀도있게 다가온다. 그 노력도 가히 만만찮았을 것이라 짐작가는 대목이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전체적인 방대한 내용과 국제법 소송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기에 주인공의 캐릭터가 감당하기에 좀 버거운 느낌이 있다.

 

이런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국제법에 관심이 있거나, 역사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끝으로, 독도에 대해서 미래에 행여라도 "쥐못미"를 외쳐되며 인터넷을 도배하는 일이 없길 간절히 소망한다.

d*******7 2009.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독도 인 더 헤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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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인가 다케시마인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한국과 일본의 치열한 법정공방이 헤이그에서 펼쳐진다...지금은 조금 잠잠해 졌지만 한때 엄청난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독도문제... 이러한 독도에 관한 분쟁 이야기를 현직 판사가 썼다고 해 어떠한 내용인지 궁금하여 책을 펼쳐들게 되었습니다. 전문적 작가가 쓴 글이 아니기에 사실 선입견을 갖고 읽었는데 믿기지 않을만큼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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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인가 다케시마인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한국과 일본의 치열한 법정공방이 헤이그에서 펼쳐진다...

지금은 조금 잠잠해 졌지만 한때 엄청난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독도문제... 이러한 독도에 관한 분쟁 이야기를 현직 판사가 썼다고 해 어떠한 내용인지 궁금하여 책을 펼쳐들게 되었습니다. 전문적 작가가 쓴 글이 아니기에 사실 선입견을 갖고 읽었는데 믿기지 않을만큼 내용이 치밀하게 잘 짜여져 있어 놀라기도 했습니다. 최근 독도 문제와 관련된 일본 교과서의 뉴스가 잠깐 나와 떠오르는데 일본은 아직도 독도에 관한 문제를 이어가고 있더군요... 그리고 정신대 문제도... 아~ 이러한 문제를 접할때면 저도 모르게 화가 치밀어 오르는군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가 아니라 객관적인 역사적 자료를 보아도 어느나라 영토인지 알 수 있는데 계속해서 일본이 이 문제를 질질 끄는 것은 아마도 정치적인 전략이 숨어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책속으로 들어가 보면 역사 소설가 이형준이 대한민국의 ’가락국기’라는 고문서를 일본으로 가지고 가서 일본인들에게 넘기려는 중에 사고를 당해 죽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실제로 ’가락국기’는 역사적 기록의 일부만 남아 있을 뿐 전해지지 않는 책이라 하는데 책속에서의 ’가락국기’는 가야 왕조의 전설과 함께 일본 고대사를 바꿔 버릴만큼 놀라운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형준은 죽으면서 자신의 딸에게 가락국기에 관한 의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의 딸 도하는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가지게 되고 아버지의 메시지를 해독하는 과정에서 가락국기가 일본과의 영토분쟁에 핵심적인 자료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일본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ICJ(International of Court of Justice) 즉, 국제 사법재판소에 소송을 하면서 양국은 서로 주장하기도 하고 반론을 제기하기도 하면서 사실을 밝히는 것인데 지금도 끝나지 않은 역사적인 사실에 기초하여 진행되고 책속 이야기처럼 실제로 국제소송이 일어나지 말란법이 없기 때문에 더욱 집중하고 긴장하면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통쾌한 결말을 상상할 수 있지만 섣불리 결론 지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에 저자는 현실과 비슷하게 이야기를 끝내고 있는데 조금의 아쉬움도 남지만 한편으로는 당연한 결말이라고 생각되기도 하네요... 책속 대부분의 내용이 한국과 일본의 실재 사료를 바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아 혼란스럽기도 했고 이러한 자료들을 보면 이 책을 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는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독도문제로 가장 흥분되었던 시기에 이 책이 출판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남는데(물론 여러 도서들이 출판되었지만) 만약 그랬다면 베스트 셀러 대열에 합류하지 않았을까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3 2010.03.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