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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을 공동육아 어린이집에서 함께 키울때부터 알았던 보리출판사에서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 10권을 만들었다. <개똥이네 놀이터> <보리 국어 사전> 에서 경험했었지만, 컴퓨터 편집 기술이 발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세밀화를 즐겨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계보를 이어 이번에는 큰도감의 모든 삽화에 사진 한 장 포함하지 않고 모두 세밀화로 표현했다. 그 작업량이 상상이 안 갔는데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작업을 무려 30년 가까이 진행하여 이 도감을 완성했다고 하니 수긍이 된다. 사진 기술이 발달한 시대에 왜 굳이 세밀화였을까 의문을 가졌는데 바로 다음과 같은 의도였다. 세밀화를 사람이 직접 그림으로 표현하므로 대상인 생명과 하나되는 '공감'이라는 영역은 기계적인 요소로는 채워질 수 없는 범주이기 때문이다. 이런 정성을 쏟아서 30년 가까이를 한가지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이룬다는 것이 놀랍고 그것도 작은 출판사에서 해내었다는게 독자로서도 자랑스러웠다.
10권의 도감 중 식물도감을 보면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366종의 식물이 소개된다. 인간 주변에 있는 모든 생명체 중 동물을 제외한 풀과 나무를 식물이라고 한다. 버섯과 해조류가 식물에 포함되지 않는 것은 도감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다. 생물시간에 배웠던 식물의 근본적인 족보로 부터 시작하여 식물의 종류를 구분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기후에 따라 지역마다 다른 종류의 나무가 서식하고 각각의 나무에 담겨진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나무에 대한 건 책의 일부분이었고, 그 외엔 풀들로 구성 되어 있었다. 산이나 들을 지날때 이름모를 어떤 풀들이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니 책을 들고 직접 확인해보고 싶어진다.
10권이 모두 궁금하지만 식물도감을 보다가 나무도감이 더 많이 궁금해졌다. 식물도감에 담겨 있지 않은 더 많은 나무가 나무도감에 있을테고 대체 어떤 나무가 내가 사는 이 땅에서 자라고 있는지도 알고 싶어서 이다. 그리고 세밀화를 따라 그려보고 싶은 충동도 느낀다. 만만해 보여서가 아니라 생명을 표현한 섬세함이 너무 멋져서라고나 할까. 10권의 책을 모두 소장하고 싶지만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전체는 아니더라도 흥미있는 분야의 책은 소장할 가치가 충분히 있어 보인다. 그리고 이 책들이 동네 도서관에 비치되어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생명에 대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보다 더 많이 관심있게 알아가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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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 도감
보리 출판사에서 너무나도 예쁜 도감이 출간되었어요! 곤충, 식물, 동물에 특히 관심이 많은 아들에게 멋진 도감을 안겨주게 되어 기쁘네요!^^* 엄마가 봐도 너무 예쁜 보리 큰도감을 소개합니다!^^* 나무도감 곤충도감 바닷물고기 도감 동물도감 민물고기 도감 새도감 버섯도감 식물도감 약초도감 나비도감 총 10권으로 구성된 보리 큰 도감 아이들에게는 도감이 참 좋다고 합니다. 그림을 보며 알아가는 지식! 자세한 내용과 예쁜 그림으로 만들어진 도감을 보고 있으면 작품을 보고 있는 듯합니다!^^
10가지의 도감 중에서 식물도감을 만나보았어요.
은근히 기대가 되었습니다.
보리 큰 도감은 백과사전처럼 두꺼운 상자 안에 들어 있습니다. 두께도 백과사전!^^ 무게도 나가요!
다양한 식물들이 종류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흑백으로 되어 있는 실사 또한 너무 분위기 있습니다. 고전 분위기랄까....
도감을 보는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좌측 상단에는 식물을 분류화하였고 이름과 학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가운데는 자세한 설명글이 실려있습니다. 설명글의 양은 식물마다 다양합니다.
다양한 기호를 사용하여 식물의 키, 꽃 피는 때, 열매 맞는 때 등을 기록했고 사는 곳, 특징, 쓰임새를 기록했습니다.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은 다양한 기호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 기호들은 위와 같습니다. 기호들이 귀엽고 정말 다양합니다.
식물의 부위마다의 특징을 따로 그림으로 표현하여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식물도 예시로 그려져 있습니다.
위 사진은 밤나무 꽃과 잎 사진입니다. 세밀화로 그린 그림이라 정말 세밀하네요!^^ 털 같은 부분도 표현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사실처럼 느껴집니다!^^*
포도 그림을 보고 정말 감탄했습니다! 포도가 사실 같습니다! 사진으로 표현된 것도 먹음직스럽지만 이렇게 그림으로 세밀하게 나타내니 사진을 볼 때보다 더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입니다! 정서적으로도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파와, 배추, 고구마의 세밀화입니다. 특히 뿌리를 표현한 것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잔뿌리들을 어떻게 저렇게 세밀하게 그렸을까? 손이 저절로 그림으로 갑니다!
좌측의 강아지풀과 우측의 억새입니다. 강아지풀의 잔털을 표현한 것 보세요! 실제 같지 않나요?^^ 억새 또한 표현이 너무 잘 되어 있습니다! 아들과 손에 쥐어보려 했습니다만... ㅎㅎㅎㅎ 안 쥐어지네요!^^*ㅎㅎㅎㅎㅎ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 도감에서 처음 듣고 보는 식물입니다. 재미있는 이름도 있고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쪽은 염색을 할 때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리 큰 도감에서 더욱 자세하게 알게 되어 더욱 반가웠습니다.
약재 편에서 알게 된 사실! 나팔꽃, 봉선화, 삼, 제비꽃, 참나리, 할미꽃이 약재로 사용된다는 사실 아시나요? 저는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 도감을 읽고 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부위마다 그 쓰임이 다르고 효과도 다양함을 알게 되어 마치 동의보감을 보는 듯했습니다!^^* 참나리의 모습은 정말 실제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꽃잎이 뒤로 젖혀짐이 너무 표현이 잘 되어 있습니다!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 도감 뒤쪽에는 찾아보기가 있는데 가부터 순서대로 어느 쪽에 있는지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분류 순서로 찾아볼 수 있고 학명으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은 도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서적입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작품집을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들도 세밀화를 보며 손으로 어루만집니다. 느낌이 어떠냐고 물으니 정말로 풀을 만지는 것 같다며 빙그레 웃네요!^^* 엄마도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 도감 덕분에 자연 속에서 식물들과 함께하는 느낌을 받아 너무 좋습니다!^^* 많은 학자, 전문가, 화가 분들께서 참여하셔서 세밀화 사업 25년 성과를 모아 만든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 도감 우리나라에 사는 식물 366종을 이렇게 멋지게 세밀화로 표현하였네요! 식물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 모든 이에게 멋진 친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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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계절, 자연으로 눈길을 돌릴 때, 잘 모르는 식물의 이름과 특징을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어서 식물 도감을 찾아보곤 한다. 야외에 나갈 때 가지고 다닐 만한 크기부터 제법 묵직한 책까지 구비하고 있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껏 식물 도감을 보면서 이렇게 설렜던 적이 있던가?'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 시리즈 중 이 책『식물도감』에는 우리나라에 나는 식물 366종이 수록되어 있다. 두고두고, 보고 또 보고, 심심하면 찾아보고 싶은 그런 책이다. ![]() ![]() 1988년부터 지금까지, 보리출판사는 30년 동안 쉼없이 세밀화 도감을 펴내왔다고 한다. 나무 도감, 곤충 도감, 바닷물고기 도감, 동물 도감, 민물고기 도감, 새 도감, 버섯 도감, 식물 도감, 약초 도감, 나비 도감 등 10권이 세밀화로 그린 보리 도감 시리즈다. 큰 도감, 어린이 도감, 산들바다 도감 등 집에 두고 볼 책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책, 산들바다로 나갈 때 한 손에 쥐고 찾아보기 쉬운 책 등 용도별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도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식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와 함께 사는 식물'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시작한다. 우리가 쉽게 보는 생명체 가운데 동물이 아닌 풀과 나무가 식물이라며 설명을 이어간다. 식물의 갈래, 식물의 몸, 식물의 한살이 등의 기본적인 지식을 채우고 나면, 본격적으로 나무, 곡식과 채소, 들풀과 나물, 약초, 바다나물, 버섯 등의 식물이 소개된다. 왼쪽 페이지에는 해당 식물에 대한 설명, 오른쪽 페이지에는 식물의 그림이 그려져있다. 해당 식물의 학명과 정보는 물론 계절별 특징 등 학술적인 것을 알려주는 것은 기본, 실제 생활 속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까지 알려주어 읽는 재미가 있다. 세밀화로 디테일하게 그린 그림 또한 시선을 끈다. 해당 식물을 자세히 오래 관찰하는 것은 물론, 계절별로, 단계별로 꼼꼼히 살펴보아야 가능한 일이기에 마음에 쏙쏙 들어온다. 계절별로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어서 더욱 가치가 느껴진다. ![]() ![]() ![]() 펼쳐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된다. 그림도 마음에 들고 설명도 실제 생활과 가까워서 흥미롭기 때문에 빠져들게 된다. 이 책이 완성될 때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함께 했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크다. 소장 가치가 제대로 느껴지는 책이다. 가격이 비싸긴 한데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곁에 두고 틈틈이 펼쳐읽기에 좋은 책이고, 온가족이 함께 보아도 좋을 책이니 적극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