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리 선생님이 강단에 서서 학생들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신 내용을 책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말해 뭐할까요. 그 가치관부터 시작하여 가히 현대에 본받아야할 진정한 어른의 모습으로 아직도 남아 계십니다. 문득 이런 생각도 듭니다. 현대 사회가 다양한 의견을 내더라도 이렇듯 점잖고 올바른 방식으로 사고하는 방식의 토대 위에 의논을 했으면 어땠을까. 왜 이렇게 다들 흑백으로 나뉘어서 무조건적인 배타성을 지향하고 있는지, 왜 거기에 고착되어 스스로를 3자가 볼 때 하나의 색으로만 점철되는 존재로 바꾸어가는지. 글을 쓰는 사람이건 아니건 정말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책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지만 짤막하게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