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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만난 책이었다. 리뷰를 읽고 구매하였는데, 제목 자체가 마음에 들었던 것도 있다. (애드온 적립이 잘 되었기를..) 육아에는 정답이 없기에, 적어도 뭘 피하면 좋을 지를 생각해보면
훨씬 더 도움이 되리라. 저자는 평범한 워킹맘이다. 육아
관련 학위가 있는 전문가도 아니고, 아이들을 다 훌륭하게 키워낸 고수님도 아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책이 더 편하게 읽혔다. (어쩌면 저자가 글을 잘
쓰는 것일지도) 그녀는 흡사 옆집 선배 엄마 같다. 하지만
그저 풍문에 도는 떠돌이 이야기를 들고 와서 전해주는 게 아니라, 자신이 겪으면서 자신이 읽으면서 느낀
점들을 절실히 기록해 두었다. 너무 오랜만에 이렇게 잘 읽히는 책을 읽다 보니 더 마음에 들기도 했고, 하나 하나 마음에 새기기도 하였다. 이 책은 그녀의 실제 이야기와
그녀가 읽은 많은 책을 바탕으로 만들어 지는 듯 하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렇게 하면 안 되요에 초점이라기 보다는 이렇게 하면,
이런 안 좋은 결과가 나타나니, 이런 식은 어떨까 의
방향 전환을 유도한다. 다른 육아서들과의 차별점은 이런 점이다. 온통
저요! 저요! 하며 이렇게 해야 해요!! 만 외쳐대는 책들과는 다르게 이건 아니니까 빼세요, 저건 저런
점이 안 좋으니까 멀리하세요, 를 전한다. 7가지는 화풀이
교육, 팔랑귀, 엄마의 욕심, 착한 아이 만들기, 자기중심 교육,
나오는 대로 말하기, 독박육아를 구성한다. 사실
육아서를 조금만 읽어봐도, 이러한 내용들은 자주 눈에 띈다. 얼마나
안 좋은지, 과학적인 근거와 실험적 근거 혹은 실 사례들을 표기해 우리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 책은 이러한 내용들을 한데 모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하고
있다. 정말 남 일 같지 않음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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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자. 기왕이면 공부도
잘하면 좋겠고, 남들보다 뒤쳐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중략) 돌이켜 보니, 참 서툰 엄마라도 아이에게 엄마는 온 세상이고 우주였다. 아이는 내 말투와 눈빛, 행동 하나 하나를 오롯이 다 흡수하며 자라고
있었다. (들어가기 전에)
물론 엄마들의
기본 마음은 내 아이가 행복하길 바란다. 하지만 그 행복을 위해 이런 부분도 좀 있으면 좋겠고, 이것도 좀 중요해 보이고, 쟤가 하는 걸 보니 그것도 해야 할 것
같다. 왠지 그렇게 하지 못하게 되면 내 탓인 것 같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이가 영영 행복해질 수 없을 것 같다. 그러한 기본 전제가 깔려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어떤 방식으로든 잘못되어 표출되면 엄마와 아이 둘 다를 무척이나 힘들게 할 테니까. 제대로 봐야 한다. 내가 진정으로 바라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진정으로 바라야 할 것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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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시간은 두 번 다시 되돌아오지 않는다.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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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행복해야 된다. 정말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이다.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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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보내는 오늘 하루는 아이와 내가 살아갈 미래의 밑그림이다. (p.222)
가장 큰 요점은
이거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들이라는 것이다. 어느 때이든
마찬가지이겠지만, 지금 이 순간, 우리 아이와 행복을,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그 순간은 지금 뿐이라는 것이다. 아이의 이
사랑스러운 모습은 지금 이 순간에만 나타날 수 밖에 없다. 요즘 말문이 트여 말을 곧잘 따라하기도 하고, 말을 혼자서도 잘 하는데 그렇게 예쁠 수가 없다. 애교도 철철 넘치는
터라 이쁘지 않을 수가 없다. 하지만 내가 나의 이기적인 순간을 위해 아이를 외면해버리는 순간 다시는
볼 수 없는 그 사랑스러움이다. 아이가 나를 필요로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나도 아이가 필요하다. 이 아이로 인해 내가 얼마나 행복하고,
사랑 받는 존재인지를 온 몸의 세포 하나 하나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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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지금 이 시기에 전집을 안 사주면 아이가 발달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를 엄마 때문에
놓친다고 말한다. (p.61)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것이다. 각종 전집이나 아이 프로그램 영사님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날 아주 쓰레기 엄마처럼 이야기 하는 느낌을 받는다. 아직 어린 아이라 아무
교육도 방문 선생님도 시키고 있지 않다. 그저 내가 봤을 때 아이가 좋아할 것 같은 책을 사주고 싶고, 내가 아이와 놀아주거나 활동을 하고 싶다. 지금 내 아이에게 필요한
건 엄마의 사랑과 관심, 엄마와의 따뜻한 교류이지 선생님과 함께 하는 교육, 지적 활동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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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노동의 가치를 깨달은 아이는 실생활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하며 삶의 방향을
찾아 나가기 때문에 훗날 큰 인재로 자랄 가능성이 크다는 게 그 이유였다. (중략) 아이들이 처음으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일을 하게 함으로 타인을 돕는 일의 중요성을 배우고 성취감, 책임, 자립심까지 배울 수 있어 사회적으로 성숙한 사람으로 자라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p.118)
저자는 집안일을
시키는 것을 강조한다. 나 또한 그의 의견에 동의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어릴 때부터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 언제까지 따라다니며 일을 처리 해줄 것인가? 어느 순간 아이가 알아서 할 거라고 기대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그건
참 무책임한 생각이 아닌가 싶다.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줘야 스스로 할 생각을 할 테니 말이다. 타이밍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자신의 아이의 손발이 되어 있을 지도 모르는 공포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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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에게 말대꾸하는 버릇을 고쳐 줘야 한다고 아이의 말을 자르고 감정을 묵살해서는 안 된다. 그게 허용되지 않는다면 아이는 마음에 쌓인 감정을 해소할 수 없다. 이
과정을 잘 지나면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지만 부모가 누르고 묵살해버리면 억압받고 왜곡된 감정을 갖게
된다. (p.147)
일전에 이와 같은
내용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아이를 묵살하고, 말대꾸라고
윽박지르는 것이 우리 아이의 존재 자체를 없앨 지도 모른다고. 정말 공감했던 이야기였다. 예전에 아이들이 말 안 한다면 안 한다고 뭐라하고, 말하면 말대꾸한다고
뭐라한다 는 식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자신이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고 하는 어른들의 욕심이 아닐까?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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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음에 와 닿는 자기계발서든 육아서든 어떤 책을 만나면 당장 뭔가 해야겠다 싶은 생각에
불끈한다. 하지만 대부분 가슴 뛰는 그 열정이 그다지 오래가지 못한다.
(p.64)
너무 오랜만에
육아서를 읽었더니, 새삼 반성하는 부분도 많고, 잊고 있었던
것들도 다시 떠올랐다. 이 책의 저자는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그
이유를 나도 참 공감했다. 그를 반드시 따라 해야 하기 때문이 아니라,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꿔 줄 수 있기 때문도 아니다. 이 마음을 꾸준히 지킬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갈팡질팡 하려고 하던 나의 마음을 다시 잡았다. 역시 자기계발서도 육아서도 지속적으로 읽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좋은 듯 하다. 다시 한 번 나의 아이를 위해, 그리고 엄마인 나를 위해 뭐가 최선인지를
알게 된다.
이 책 너무 잘
읽히고, 내용도 좋고 참 좋다. 게다가 이 책의 인세는 전부
기부하겠다고 한다. 너무 좋다. 다 좋다. 하지만 이 책의 오타와 적절하지 않은 교정 부호가 너무 많다. 심하게
많다. 이 정도로 많은 책은 처음 봤다. 이 책이 잘 팔려서
기부도 많이 하고 2쇄도 나왔으면 좋겠다. 이러한 교정이
다 이루어진 후에 말이다. 정말 출판사에 연락해서 제가 해드릴게요!!
하고 싶은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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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다 보면 자주 듣는 말이 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란 말이다.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말과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고 배운다. 이 사실을 염두에 두고 있으면 아이 앞에서 할 수 있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아이들이 하는 실수나 잘못된 행동의 원인을 절대 아이에게서 찾지 않는다. 아이를 꾸짖기 전에 부모 자신을 먼저 돌아보게 된다. 내가 했던 말과 행동에 잘못이 없는지 살피게 된다. 문제의 원인을 부모 자신에게서 찾는 결단력을 발휘한다.
육아는 저절로 되는 게 아니다. 그런데 많은 부모들이 육아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도 없이 아이들을 키운다. 마치 사람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육아를 하는 것 같다. 요즘처럼 제대로 된 육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기에 육아를 모르고 아이를 키우겠다는 것은 면허 없이 운전을 하려는 것과 같다. 누구나 부모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부모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느끼게 하는 소식들을 각종 매체를 통해 접한다. 자격증이 있는 부모만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육아를 모르는 부모는 아이를 자기만의 방식대로 키우게 된다. 그리고 혼자 시행착오를 하면서 육아에 대해 배운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는 일이 시행착오를 거치며 배워도 되는 일일까? 부모의 육아태도가 아이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결정하게 되는 데도 말이다. 아이가 온전한 인격을 가진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 무조건 부모가 육아에 대해 배워 알아야 한다. 육아를 아는 부모로 거듭나야 한다. 부모가 바뀌지 않으면 아이를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육아해본 사람들은 안다.
육아를 배운다고 해서 육아를 잘 할 거라는 기대도 버려야 한다. 잘 안다고 해서 자랑할 게 못 된다. 실제 육아를 해 보면 깨닫는다. 아이 앞에만 서면 달라지기 때문이다. 단순히 아는 것과 일상에 적용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그런 부모들이 늘 하는 게 있다. 후회와 반성을 무한 반복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서 조금씩 좋은 부모가 되어간다. 단기 속성 좋은 부모 되기 과정은 없다. 부딪히고 반성하고 결심하면서 천천히 괜찮은 부모로 성장해 가는 것이다. 꾸준히 성장하는 부모가 좋은 부모다.
지금 좋은 부모가 아니라면 지금 흔하고 흔한 그런 부모가 된다. 아이 바보 만드는 부모. 아이를 모르고, 육아를 모르고 아이를 대하게 되면 중요한 사실 한 가지를 놓친다. 이 세상에 태어난 아이는 무한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모든 아이는 천재라고 한다. 아니 천재가 될 씨앗을 품고 태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씨앗이 저절로 싹이 트는 것이 아니다. 물을 주고 정성스럽게 가꾸어야 한다. 관심과 사랑이라는 물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을 하지 못하면 아이들 잠재력은 발현되지 못하고 잠들어 버린다.
이 책 <내 아이 바보 만들기>가 바로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이가 하나의 인격체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부모로부터 좋은 영향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실제 그러지 못하는 부모들이 많다. 이유는 단 두 가지다. 육아를 모르고 키우기 때문이고, 알아도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 어쩌면 이 두 가지만 해내도 육아에 성공하게 되어있다. 결국 아이가 제대로 성장하느냐의 문제는 부모 자신의 문제라는 사실을 깨닫느냐 아니냐의 차이다. 그런 사례들을 이 책 <내 아이 바보 만들기>에서 만난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이 아이를 키우며 겪은 육아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한 책이다. 육아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하는 엄마가 쓴 책이다. 보통의 엄마들이 겪는 것들을 마치 쪽집게로 찍어낸 것처럼 공감가는 사례들을 소개했다. 책을 읽으며 몇 번이나 고개를 끄덕였는지 모른다. 우리집 아이 엄마 얘기고 아빠인 나의 이야기 같은 사례들이기 때문이다. 보통 무심히 겪어내는 것들이지만 부모의 행동이나 말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것을 이 책은 하나하나 짚어주고 있다.
저자 자신이 10년 간 아이들을 키우면서 경험으로 깨달은 것들을 책 한 권으로 만나는 행운을 독자들은 누릴 수 있는 기회다. 육아를 하면서 시행착오를 피할 수는 없겠지만 가능하면 줄이는 게 상책이다. 다른 일도 아니고 소중한 내 아이를 키우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모들이 자신들의 일상을 돌아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관심의 방향을 조금만 더 육아로 돌린다면 눈에 보이는 실수들을 줄일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아이를 바보로 만드는 실수를 줄이는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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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천재 만들기" 같은 제목보다 훨씬 더 눈에 들어오는 "내 아이 바보 만들기"! 나는 비록 아빠지만, 육아에 관심이 많고, 실제로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은 편이라 육아서에서 관심이 많은 편이다. 책을 한장을 넘기자 박영해 작가님의 10년차 엄마라고 보여지기 어려운(?) 단아한 사진과 작가소개가 나와있다.
그리고 다시 한장을 넘기자 마치 에세이처럼 모든 초보 엄마들의 마음을 그대로 대변해 주는 듯한 글귀가 눈을 사로 잡았다.
사실 맞벌이 부부이면서 육아분담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는 엄마의 살아있는 스토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책이 정말 술술 읽혀졌다. 특히 같은 맞벌이 부부입장에서 정말 많은 부분들이 공감되었던 책이다. 직장에서 이미 스트레스를 받고 왔는데, 집에 와서도 할일은 쌓여있고, 육아 스트레스는 극도로 치닿게 되지만, 정작 배우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때.. 맞벌이 부부라면 반드시 숱하게 느끼게 될 위와 같은 상황들을 어떻게 이겨나갔는지 그리고 내 아이를 바보로 키우지 않으려면 부모로써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러가지 상황별로 설명해 주는 책이다. 아이때문에 힘들다고 결국 아이한테 화풀이를 하게 되는 상황이나 누구나 육아에는 초보일 수 밖에 없기에 나의 주관없이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인 일인지를 잘 알려준다. 특히 남부럽지 않은 아이로 키우고자 하는 엄마의 욕심과 무조건적인 칭찬이 오히려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임을 알려주고 있다. 아래 이야기는 무조건 아이를 위해 엄마가 채워주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오히려 적당한 결핍을 통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그것을 채워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내용이다.
어려운 이론이나 전문적인 용어가 아닌 가장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사건과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풀어감으로써 부모입장에서 많은 것을 반성하게 되고, 또 상당부분을 공감하게 되며 재미있게 읽었다. 특히 책 마지막 부분에는 아들에게 쓰는 편지글을 통해 아들을 사랑하는 모든 엄마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 같다. 나도 나중에 책을 쓰게 된다면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다. 역시 부모가 되면 "부모세대"라는 타이틀을 얻게 됨으로써 내 아이뿐 아니라, 더 많은 아이들을 사랑의 눈으로 보게 된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 육아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꼭 선물해 주고 싶은 책이다. 어영부영 남들처럼 키우다가 정말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아이로 키우기 싫다면, 반드시 읽어보기 바란다. 지금 무심코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이 내 아이를 망치고 있는 말과 행동이 아닌지 확실하게 점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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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을 보면 너무 과잉보호를 하는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태어난지 아직 하루밖에 안 되었기에 장담을 못하지만 그렇게 하면 아이가 독립심과 해결해내는데에 문제점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티비를 통하여 알고는 있지만 막상 어디까지가 과잉보호이고 어디까지가 방조인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무조건 좋은 유치원을 보내고 영어공부를 시키며 주입식 교육만 시키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면 안된다고 알고 있기에 도움을 받기위해 읽게 된 책이 바로 "내 아이 바보 만들기" 라는 책이며 이책을 통해서 제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게 되면 화를 대물림하는 엄마가 먼저 나오게 되는데 저의 경우 어머니가 저에게 화를 많이 내셨고 또한 제 나이 또래의 경우 부모님에게 혼나는 것을 많이 봐왔기에 잘못된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무의식 속에서 화를 대물림 하거나 감정을 그대로 표출하면 문제가 있다는것을 책을 통해서 알았기에 해결방법 도 제시해 줘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이에게는 또한 부모가 이랬다 저랬다 기분에 따라서 행동하게 되면 어떤게 잘하고 잘못한것인지 모르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인터넷 사회이고 정보의 바다에서 많은 잘못된 내용을 그대로 받아 드리게 되는데 이런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어떤방법이 착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인지 부모님들은 알고 있지만 막상 그것이 잘못된 교육일수 있다는것을 이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아빠의 육아에 대한 방법에 대해 예제를 통해서 잘 나타내 주었기에 저 또한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책을 통해서 저 또한 제가 하고 있는 행동에 대하여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기에 여러분 에게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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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평범한 워킹맘, 그녀가 겪은 육아의 희노애락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가정에서 평범한 저자로써 책육아를 통해 아이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저자의 마음을 볼 수 있다. 많은 고민과 눈물이 있었으리라... 짐작하며 읽어 내려갔다. 만만한 건 내 아이 뿐이다. 어느 순간 부터 아이에게 밖에서의 감정과 안에서의 대화가 다르다 .감정은 풀어줘야 없어진다. 시간이 지나면 기억에서 흐려지긴 하나 무의식에는 아직 선명하게 남아있다. 단지 기억하지 못할 뿐이다.아이에게 미안하다. 양육자가 건강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육아서를 읽어야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하지만 아이는 엄마만 키우는가 어찌하여 엄마에게만 무게를 지우는지 사회의 인식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낮은 출산율도 원인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군대도 남여가 같이 해야 하고 출산과 육아에 있어서도 남녀가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있으나 인식의 변화를 이뤄야 성숙한 사회로 가는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저자는 말한다 한두 권을 읽고 말아서는 안 된다. 결론은 실행이다. 육아서를 보고 공부법을 보고도 자기계발서를 읽고도 실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다람쥐 바퀴통처럼 반복에 반복을 되풀이한다. 부모라는 역활이 어쩌면 아이 스스로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다려주면 되는데 그게 어렵다. 책에서 아이를 통해 부모의 대리로써 꿈을 이루려는 모습에 대해 나왔다 가슴이 뜨끔한 사람들이 많으리라. 아이들에게 많이 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그런감정이 들기도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조금 부족한 듯이 키워야 더 잘 큰다는 이야기. 그게 동기부여가 되어 성취 욕구를 느끼고 저 스스로 부족함을 채워나가며 성장한다는 이야기를 읽고 막연하게 맞다고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재벌2세나3세로 태어났으면 좀더 편하게 어쩌면 기회에 대해서도 무한정인 배경과 평범한 내자식에 대해서 죄스러움은 그래서 어려운 환경에서 본인들의 노력으로 본보기가 된 김연아나 손흥민이 더 빛나는 존재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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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언니와 통화를 했다.
박영해 저자는 14년차 직장맘, 두 아이의 엄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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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문장이 샘솟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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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모 특히, 엄마들은 자녀교육에 관심을 가진다. 그것이 자녀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도 알기에 육아서를 읽어보며, 여기저기 좋은 강연을 들으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를 올바르게 키울 지, 나 자신은 하지 못했던 일을 우리 아이는 꼭 하기를 바라며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게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 엄마라는 존재인 것같다. 나 또한 그런 엄마이기에 열심히 노력하는데.. 문제는 대부분 아이가 없거나, 이쁜 행동을 할 때, 이성적인 상태일 때 라는 것이다. 특히, 내 감정이 좋지 않을 때는 아이의 행동에 대한 자제력은 어디론가 날아가 버린다.
이 책이 맨 처음 눈길을 잡은 것은 전문가가 아니라 우리와 같은 평범한 두 아이의 엄마이면서 나와 같은 직장맘이라는 사실이다. 비슷한 상황이 나를 끌어당겼고, 목차들이 나랑 정말 닮았구나 싶어 결국 구매하게 되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다.
이 책은 내 아이를 바보로 만드는 7가지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1. 화풀이 교육- 만만한 건 내 아이 뿐이다. 2. 아이를 망치는 최고의 무기 - 팔랑귀 3. 엄마의 욕심 - 아이에게 목숨을 걸다 4. 아이 망치는 지름길 - 착한 아이로 키워라 5. 적 만드는 자기중심 교육 - 네 것만 챙겨라 6. 최악의 언어 교육 - 나오는 대로 말하기 7. 독박육아 - 아빠는 없다?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경험담을 토대로 문제점과 대책을 편안하게 서술하면서 학자, 교수, 관련 전문가의 논리 등을 그 근거로 제시하여 저자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육아에 대한 걱정으로 수백권의 책을 읽으면서 전문지식을 보유하게 된 저자의 내공이 돋보이는 책인데, 어려운 문체 없이 두 아이의 귀여운 행동과 말로 만면에 웃음을 띠며 술술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덮으면서 든 생각은 난 이 7가지 행동에서 과연 자유롭다고 할 수 있는가? 라는 것이다.
10년차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의 생각과 행동은 나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어 책을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끄덕거리게 하고 반성도 하게 하였다. 존경스럽게도 저자는 잠깐 노력하고 그만두었던 나와는 달리 그런 자신의 모습에 대해 반성하고, 올바른 육아를 계속해서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자신을 변화시켰다는 것이다. 그런 노력이 결국 평범한 엄마를 작가반열에 올려놓은 것인 지도 모르지만..
저자는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에 한달 전에 읽은 육아서는 이미 80-90%이상을 잊어버리게 되며, 내용조차 기억하고 있는게 없으니 실천할 힘도 없다고 주장한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반드시 육아서를 읽어야 하며 한두 권을 읽고 말아서는 안된다고 이야기 한다. 꾸준히 책을 읽으면서 내 아이에게 맞는 방식을 엄마가 찾아가야 하며, 계속 읽게 된다면 뇌가 깨지고 가슴이 흥분되는 도끼가 되어 준 책을 찾게 될 것이라고 조언을 한다.
그 말에 순간 어찌나 뜨끔하던지.. 육아서가 다 그렇고 그렇다고 정리해 버리며, 실천이 중요하지 하면서 육아서를 멀리하지 않았던가.. 나는 얼마나 노력을 하고 그렇게 이야기했던가.. 직장생활을 하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수백권의 책을 읽었다는 저자만큼은 아니라도 십분의 일만큼은 읽었던가..
내 감정을 아이에게 배출하고, 세상의 잣대를 들이대며 아이의 생각과는 상관없이 따라와 줄 것을 요구하다가 윽박지르기도 하지 않았는지.. 나 자신이 하지 못했기에 나와 닮은 모습을 보이는 아이에게 더 애달아 하며 재촉하지는 않았는가? 배가 자주 아프다고 하는 우리 아들은 혹시 내가 '착한 아이'가 되기를 강요해서 그런 것은 아닌지.. 아이들 보는 앞에서 남편과 나오는 대로 말하며 말다툼한 결과는 과연 무엇이 되는지..
책 읽는 내내 이런 의문과 답을 찾으며, 내 자신과 우리 가족의 모습을 살펴보게 되었다. 육아에 대한 고민이 많은 엄마라면, 편안하게 공감하면서 읽고 싶다면 적극 권하고 싶다. 두번 세번 읽어도 좋을 책이라고..
그리고, 저자의 주장은 맞았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는 사실이.. 이 책을 읽은 지 2주일이 지났더니.. 책의 50%정도가 가물가물해 진다. 슬프네..ㅠ.ㅠ 책을 뒤적거리며.. 아하..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다시금 감동이 밀려온다. 리뷰를 끝내고 다시 한번 읽어야 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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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했을 땐, 대부분의 엄마들은 이렇게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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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 엄마가 버려야 할 것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