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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그리운 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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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의 마음 모든 걸 다 알 수 없고 알려주지 않는 상황 속에서 어린 티나가 얼마나 답답할지 또 두려울지 생각하니 나도 마음이 먹먹해졌다. 나도 물어보고 싶다. 그리고 티나 아빠는 티나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개인적으로 티나 아빠가 티나에게 들려주는 그 많은 얘기들도 궁금했다. 책을 읽고 아이들은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하지만 많은 걸 기대하기보다는 자신의 눈 높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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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의 마음 모든 걸 다 알 수 없고 알려주지 않는 상황 속에서 어린 티나가 얼마나 답답할지 또 두려울지 생각하니 나도 마음이 먹먹해졌다. 나도 물어보고 싶다. 그리고 티나 아빠는 티나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개인적으로 티나 아빠가 티나에게 들려주는 그 많은 얘기들도 궁금했다. 책을 읽고 아이들은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하지만 많은 걸 기대하기보다는 자신의 눈 높이에 맞는 이야기를 원한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다. 우리아이도 그렇다는 걸 나는 알면서도 뭔가 대단한 이야기를 들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다니 말이다. 나도 부담갖지 않고 열심히 지어서 들려줘야지 했다. 책으로 돌아가서..

 

갓 태어난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간 외할머니 탓에 엄마 없이 자란 티나의 엄마는 마음속에 커다란 슬픔을 갖고 있고, 외할아버지가 물려준 그 집을 떠나지 못한 채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들을 보살피며 살고 있지요. 가장 극심한 경제 위기가 지나간 것으로 보이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산부인과 의사로 일하는 아빠는 직장 문제로 티나와 할머니와 함께 엄마 집에서 60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일요일마다 만나지만, 서로를 어색해할 따름입니다. 게다가 엄마는 티나의 친할머니와 사이가 별로 안 좋아 보입니다. 다섯 살 아이 티나가 이런 상황을 이해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문제지요. 엄마와 작별할 때마다 티나는 자기가 원하지 않고 있고, 자라서 절대로 하지 않을 일은 엄마처럼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본문 44)

 

이 책을 다 읽고 났을 때 왜 이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는 걸까?

왜 티나의 엄마아빠는 티나 마음을 알면서도 왜왜왜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을 사랑하면서도 아이들에게 더없이 모범적인 엄마아빠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왜 

하지만 조금 지나고 나자 나도 알았다. 부부로 사는 것과 부모로 사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말이다. 책에 언급되지만 이해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문제다.

이 책을 정말 우리가 흔히 말하는 상식이라는 보통이라고 하는 기준으로만 세상을 바라보고 단정 지을 수 없다는 걸 보여준다.

그리고 시행착오일 수 있고, 또는 변화라고 해야겠지만 티나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과가 변해가듯이 우리의 삶도 변화해가는 것 내가 바라고 희망하는 간절한 것이 있는 곳으로 우리는 나아간다는 것, 그 속도가 느릴 수도 때로는 되돌아가는 일도 있지만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곳으로 나아간다는 것. 모든 것에는 끝이 있듯이 그 끝이 어떤지는 우리는 그 길을 가보고 나야만 알 수 있다는 것.

앞으로도 티나가 원하는 대로 어쩌면 티나만이 원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가족의 행복, 만족스러운 삶이라는 것 자체가 누구 한 사람만 원한다고 가능하지 않고, 서로의 노력 양보가 있을 때 가능하다는 걸 나도 이젠 알고 있으니까 티나도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때로는 받아들이고 때로는 해결해나가면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직 나도 티나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됐다. 나는 언제 어른이 될까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면서도 희망적인 책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k*****n 2017.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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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그리운 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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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그리운 티나 아이에게 책을 보여 주며 '언제 엄마가 그립냐'고 물어봤다.아이의 대답이 '엄마가 학교 잘 가라며 안아주고나서 엘리베이트를 타고 문 닫히는 순간부터 엄마가 그립다'고 한다.듣는 순간 헉 했다. (우째 이런 생각을 하나 하는 생각과 요즘 덜 안아주고 있나 하는 생각 등 갖가지 생각이 떠올라서)누구나 엄마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 한구석에 아련함이 쏟아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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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그리운 티나

 

아이에게 책을 보여 주며

'언제 엄마가 그립냐'고 물어봤다.

아이의 대답이

'엄마가 학교 잘 가라며 안아주고나서 엘리베이트를 타고 문 닫히는 순간부터 엄마가 그립다'고 한다.

듣는 순간 헉 했다.

(우째 이런 생각을 하나 하는 생각과 요즘 덜 안아주고 있나 하는 생각 등 갖가지 생각이 떠올라서)

누구나 엄마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 한구석에 아련함이 쏟아오르는 걸 아이도 벌써 알고 있나 하고..

그러면서 티나는 왜 엄마가 그립냐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속 티나는 5살이고 할머니와 아빠랑 살고

엄마는 다운 증후군인 오빠와 멀리떨어진 곳에 살고 있다.

티나는 아빠와 함께 일요일마다 엄마와 오빠를 보러 간다.

그래서 티나는 항상 일요일을 기다린다.

새로운 친구가 생겨도 티나는 엄마와 오빠가 그립다.

~

"일주일은 금방 지나갈 거고,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될 거야."

티나는 엄마가 뽀뽀해 주기를 기다렸다. 엄마가 뽀뽀를 해 주자 티나는 한 번 더 해 달라고 했다.

"한 번만 더. 다음 일요일까지 남아 있게 말이야."

p16 (엄마와 티나가 헤어지는 장면)

 

티나의 가족의 과연 모두 모여 살 수 있을 것인지...

 

아이가 책을 다 읽고 나면 

가족이라고 해서 모두 함께 모여 살지만은 않는다는 것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떨어져 살면 좀 더 많이 그립다는 것 등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림과 글이 정말 잘 어우러지는 동화였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a*****4 2017.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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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아동] 엄마가 그리운 티나
"[동화/아동] 엄마가 그리운 티나" 내용보기
가족이 모여 살지 못하는 이유를 말하지 못하는 부모와 그런 가족의 상황을 이해할 수 없는 5살 티나의 이야기인 <엄마가 그리운 티나>는 가족 구성원인 오빠 페드로가 다운 증후군이기 때문이라는 결론적인 이야기를 전제로 하고 있다. 참 마음 불편한 전개다. 솔직히 이 책은 책 읽기를 너무 싫어하는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눠볼 요량이었다. 그런데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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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모여 살지 못하는 이유를 말하지 못하는 부모와 그런 가족의 상황을 이해할 수 없는 5살 티나의 이야기인 <엄마가 그리운 티나>는 가족 구성원인 오빠 페드로가 다운 증후군이기 때문이라는 결론적인 이야기를 전제로 하고 있다. 참 마음 불편한 전개다. 솔직히 이 책은 책 읽기를 너무 싫어하는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눠볼 요량이었다. 그런데 아들이 먼저 읽고 나서 독서록을 쓰지 않는다. 읽긴 읽었는데 쓸 말이 없단다. 너무 어렵다나? 몇 번을 독촉하고 나서야 내가 읽었다. 어렵다.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이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다소 난해한 내용이다.

 

<엄마가 그리운 티나>가 쉽게 읽히고 내용에 교훈까지 담아내는 동화라고 보기에는 그것도 초등학생인 아이들이 읽고 재미있어하기에는 난해한 부분이 많다. 가족이 떨어져 살아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다. 5살인 티나가 이해하지 못할까 봐 그러는 건지 오빠인 페드로가 티나에게 어떻게든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분리 양육을 하는 건지 부모끼리의 문제로 떨어져 살아야만 하는 건지 이야기하지 않는다. 다만 책 말미로 가면서 오빠인 페드로가 다운 중후군이라는 사실을 밝힐 뿐이다. 이런 전개는 장애 아동, 다운 중후군에 대한 부정적일 뿐이다. 마음이 불편해진다.

 

다운 중후군인 아이가 있음으로 해서 가족이 분리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 단지 그 이유만이라면 말이다. 주 양육자가 장애 아동에게 올인하는 경우 나머지 가족 사이의 이견이나 관계의 악화가 초래될 여지는 있을 수 있어도 단지 장애 아동이 있다는 이유로는 티나의 가족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 그래서 답답한 티나의 가족 상황이 희망적으로 변해가는 과정에도 그다지 가슴이 따뜻해지거나 감동적이지 않으며 아이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 혹은 이해를 전제로 하는 교훈도 담기지 않는다.

 

분리된 가족이 모여 살기를 희망하는 티나의 슬픈 감성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쉽고 장애 아동이 가족을 분리 시켰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다소 마음 불편하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c********u 2017.03.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