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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법은 싸워서 얻어진 것이며, 모든 유효한 법 조항들은 반대하는 자들에게서 싸워 빼앗아 얻은 것이며, 모든 법은 한 민족의 법이나 개개의 법이나 언제든지 자기를 주장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 법은 결코 논리가 아니라 힘의 개념이다. 그러므로 정의의 여신은 한 손에는 천칭저울의 접시를 들고 법의 평형을 만들고, 다른 한 손에는 칼을 들고서 법을 주장한다. 저울이 없는 칼은 사실 그대로 폭력이고, 칼이 없는 저울은 법의 무기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