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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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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살고있는 작가 (가명: 반디)의 "고발" 리뷰입니다. 가명을 사용했기때문에 작가에 대한 프로필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북한에 살고있는 작가가 쓴 책이라는 사실만 알 뿐입니다. 2014년 국내에 소개되었는데, 내용은 그보다 훨씬 이전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탈북기, 유령의 도시, 준마의 일생, 지척만리, 복마전, 무대, 빨간 버섯 등 7편의 단편을 묶는 책으로 북한의 전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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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살고있는 작가 (가명: 반디)의 "고발" 리뷰입니다.
가명을 사용했기때문에 작가에 대한 프로필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북한에 살고있는 작가가 쓴 책이라는 사실만 알 뿐입니다.
2014년 국내에 소개되었는데, 내용은 그보다 훨씬 이전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탈북기, 유령의 도시, 준마의 일생, 지척만리, 복마전, 무대, 빨간 버섯
등 7편의 단편을 묶는 책으로 북한의 전체주의 체제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1 2023.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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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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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주 짤막한 소설들을 여러 편으로 나누어 놓은 듯한 책이다.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있다. 그래서 제목이 '고발' 인거 같다.   요즘 우리 나라에서는 미투 운동 , 여권신장, 워마드, 페미등 한 문화를 자리잡고 있다. 8.15 광복절날 워마드 에서 현 대통령 '문재인 퇴진'을 외쳤다고 한다.   책을 펴면 북한에서 대접못하고 차별받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쏟아진다.    그 중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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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아주 짤막한 소설들을 여러 편으로 나누어 놓은 듯한 책이다.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있다. 그래서 제목이 '고발' 인거 같다.

 

  요즘 우리 나라에서는 미투 운동 , 여권신장, 워마드, 페미등 한 문화를 자리잡고 있다. 8.15 광복절날 워마드 에서 현 대통령 '문재인 퇴진'을 외쳤다고 한다.

 

  책을 펴면 북한에서 대접못하고 차별받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쏟아진다.

 

  그 중 첫 이야기가 아무리 똑똑한 머리를 가지고 능력이 출중해도 출신성분에 의해 차별받게 되고 그것도 어린아이때부터 학교에서 차별대우가 시작된다. 그리고 주인공의 배우자는 권력을 가진 누군가에 의해 강간을 당한다. 강간당하는 장면은 생략해 놓았지만 소설책을 읽어보면 그 장면들이 어떠 했을지 짐작이 간다.

 

  우리 나라에서 위와 같은 일들이 일어났다면 바로 전국적으로 미투 운동에 참여 했겠지만 나보다 상위에 있는 권력을 가진자를 고발한다는게 북한에서 가당키나 한가? 그래서 주인공의 가족들은 북한을 탈출하기로 결심한다.

 

  이외에도 이 책에서는 거주제한의 자유, 이동의 자유 등등 무수한 자유가 없는 곳임을 알 수 있다. 역시 북한은 살만한 곳이 못된다.

 

  이렇게 악한 북한 정권아래에서도 겨우 목숨을 붙들고 사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남한에는 헬조선이라며 자기의 조국을 지옥으로 묘사하고 애국심없는 좀비같은 존재들이 넘쳐 난다. 그 중에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아들 홍정표 JTBC 대표는 3대 세습 경영자이면서 부유하고 자기의 부인을 낙하산으로 자사 임원으로 앉힌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그는 SNS 를 헬조선으로 도배하는 등. 저런 갑부가 헬조선 타령이라니 북한에 가면 뭐라고 할지 ? 초호화 갑부가 저모양이야?  이런 생각이 든다. 그렇게도 할 일, 할 생각이 없나? 그렇게 많은 교육을 받고 그정도 지위와 그 정도의 권력과 그 부유함을 가지고 나라가 날 위해서 뭘할지 생각하기보다 내가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해야 될지를 생각을 정말 못한단 말인가 ?

 

  우리 나라의 대통령은 황제도시락등으로 서민코스프레 하고 손석희사장도 저렴한 시계차고 다니면서 서민코스프레 하고 초화주택에 살고,  와~ 이제는 하다 하다 강남부자까지 헬조선이라며 우리 나라는 쑈가 일상인 나라가 되어 버린 듯 하다.

 

  북한의 실상을 조금이나마 알게 해주는 책이다.그런데도 아직까지 남한에 북한을 추종하며 반미를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전부 다 북한에 보내버리면 좋겠다. '그래 너희들이 추종하는 북한에서 살아봐라! 그런 소리가 나오나 ! '라고 얘기해 주고 싶다. 북한에서 탈출한 북한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라!

s******2 2018.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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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의 글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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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의 글이 아닌 북한 거주민의 글이라 하여 더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북이 출간되어 기쁘게 읽게 되었습니다북한에 살고 있는 작가가 목숨을 걸고 써서 반출시킨 소설!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화제작“이 책은 전 세계적인 문학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다.” _가디언“이 소설의 출간은 세계 출판계의 일대 ‘사건’이다.” _리브리 에브도‘북한의 솔제니친’이라 불리는 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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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의 글이 아닌 북한 거주민의 글이라 하여 더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북이 출간되어 기쁘게 읽게 되었습니다

북한에 살고 있는 작가가 목숨을 걸고 써서 반출시킨 소설!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화제작

“이 책은 전 세계적인 문학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다.” _가디언
“이 소설의 출간은 세계 출판계의 일대 ‘사건’이다.” _리브리 에브도

‘북한의 솔제니친’이라 불리는 반체제 작가 반디(필명)의 소설집 『고발』이 다산책방에서 출간됐다. 2014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3년 만이다. 2017년 3월 영미권을 비롯한 전 세계 동시 출간에 맞춰 다산책방에서 새롭게 출간한 『고발』은 세련된 표지와 더불어 작가의 최초 원고를 충실하게 살려 작품이 지닌 문학적 가치에 초점을 맞췄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을 때는 탈북 작가가 아닌 북한에 살고 있는 작가라는 점과 원고의 반출 과정 등이 화제를 모았으나 작품이 지닌 가치와 의의, 문학성 등은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었다. 이렇게 냉담했던 국내 반응과 달리 이 작품에 대한 해외의 반응은 뜨거웠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러시아의 반체제 작가 솔제니친에 비견되며 2016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 캐나다, 독일, 스웨덴 등 전 세계 20개국과 판권 계약을 맺었다 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k*****l 2019.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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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 인간들에 의해 증폭된 체제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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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민이신 어머니가 아직 생전에 계시지만, 북한을 언젠가 돌아가야 할 고향이라고 생각해본 일도 없고 통일을 지상명제로 생각해본 일도 없다. 다만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야 할 선린 이웃 정도를 꿈꿀 뿐이다. 피난민이기는 해도 해도 일가친척 없이 혈혈단신으로 내려오셨으니 어머니 말고는 달리 북한 이야기를 들을 곳도 없었고 사는 게 고단하셨기 때문인지 어머니께서도 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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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민이신 어머니가 아직 생전에 계시지만, 북한을 언젠가 돌아가야 할 고향이라고 생각해본 일도 없고 통일을 지상명제로 생각해본 일도 없다. 다만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야 할 선린 이웃 정도를 꿈꿀 뿐이다. 피난민이기는 해도 해도 일가친척 없이 혈혈단신으로 내려오셨으니 어머니 말고는 달리 북한 이야기를 들을 곳도 없었고 사는 게 고단하셨기 때문인지 어머니께서도 좀처럼 고향 이야기를 하지 않으셨는데, 아마 그게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북한에 살고 있으면서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작품을 쓰는 반체제 작가의 소설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제는 북한이주민 숫자도 많고 그들의 활동도 많이 접하다 보니 북한 소설이라고 해서 딱히 새로울 내용이 있을 것 같지는 않았지만, 이미 떠나온 이들과 달리 작가가 지금도 북한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말에 내용이 궁금해졌다.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형일 것이니 말이다.

 

반디라는 필명의 작가는 1950년 생으로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반에 있었던 고난의 행군시기에 참상을 목격하고 이를 고발할 생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때 쓴 소설을 브로커를 통해 북한 외부로 반출했는데, 그 중 단편소설 7편을 묶어 고발이라는 제목으로 소설집을 출간했다는 것이다. 출판사에서는 이 작품이 한강채식주의자를 번역한 데버러 스미스가 번역해서 영국 PEN 번역상을 수상했고 이후 18개 언어로 번역되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 정도로 유명해진 작가가 그대로 북한에 남아 반체제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게 가능한 일인지 조금 의아하기는 하다.

 

소설의 주인공들은 모내기에 쓸 모를 죽였다는 이유로 적대 군중으로 분류되어 고초를 겪고 (탈북기), 창밖으로 보이는 거대한 김일성 초상화에 놀라 경기를 일으키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커튼을 닫았다가 가정혁명화에 등한하고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 사업에 엄중한 과오를 범했다는 이유로 한밤중에 평양에서 추방되고 (유령의 도시), 1호 행사 때문에 교통 통제가 이루어져 어머니 임종을 하지 못하고 (지척만리), 원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제대로 제품이 생산되지 않은 책임을 애매하게 뒤집어쓰고 반혁명분자로 몰리기도 한다(빨간 버섯). 짐작했던 대로 늘 듣던 이야기에 지나지 않으니 그다지 새로울 것도 없다.

 

오히려 체제의 문제와는 별개로 그런 가운데에서도 (어떤 이유로 생겼던지) 신분에 묶여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모습이나 상대적인 우위를 가진 자들이 약자에게 저지르는 비열한 악행이 더 눈길을 끌었다. 말하자면 체제라는 배경만 걷어내면 우리 사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모습과 다르지 않더라는 것이다.

 

우리 법은 신분으로 인한 차이를 허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실제로는 시간이 흐를수록 신분 차이는 더욱 공고해지고 이제는 역전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더 이상 개천에서 용이 되기를 꿈꿀 수 없는 사회가 되었다는 말이다. <탈북기에서 주인공 리일철은 뛰어난 능력을 가진 수재이면서 비록 중학교 밖에 마치지 못했지만 독학으로 대학 이상의 지식과 기능을 보유하게 된 노력파인데도 불구하고 아버지가 모를 죽였다는 이유로 적대군중으로 분류돼 그를 극복하지 못하고 끝내 북한을 탈출한다. ‘적대군중인 신분을 지방대학 출신으로 바꾸면 그냥 우리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준마의 일생에서 해방 후 첫 공산당원이자 마차 영웅이라는 이름을 떨친 전쟁 노병 설용수는 전선을 가설하는데 거치적거린다고 평생 아끼던 느티나무를 베려는 안전부 요원을 제지하다가 다음날 밑동이 찍혀 나간 느티나무 앞에서 주검으로 발견되지만 심장마비로 마무리된다. 물론 소설에서 그것이 안전부장의 소행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탈북기에서 부문당비서는 남편을 입당시켜주겠다며 리일철의 아내를 끊임없이 탐한다. <빨간 버섯에서 고인식은 아무 것도 없는 된장공장에 기사장으로 부임해 수년간 죽을 고생 끝에 원료 일부를 자체 조달하고 공정을 개선해 질 좋은 된장을 풍부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만든다. 그러나 시당에서는 원료를 공급하지 못해 일어난 파동에 대한 책임을 물어 그를 인민생활을 저해한 반혁명분자로 기소한다. 자기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기 욕심을 채우지 못했다는 이유로, 자기가 져야 할 책임을 미루기 위해 힘없는 사람을 억울한 사지로 몰아넣은 것이다. 우리라고 다른가? 그저 갑질의 북한식 버전에 지나지 않은 것은 아닐까.

 

결국 작가의 소설들은 체제 때문에 받는 고통이 (자기 이익을 취하기 위해 혹은 자기 책임을 면하기 위해) 비열한 인간 군상에 의해 저질러지는 악행으로 증폭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셈이다. 그것을 뭉뚱그려 체제 비판으로 여기는 것은 오히려 작가의 의도를 희석시키는 일이 되지는 않을지 모르겠다.

 

책의 앞머리에서 이 작가의 작품은 문학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아 그를 북한의 솔제니친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이 작품에 들어 있는 체제 비판이 그동안 제기된 여느 것과 다르지 않고 문학적인 완성도도 과연 그렇게 평가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다만, 과거가 아닌 현재 그 체제 아래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만 할 뿐이다. 그렇다면 이후의 작품도 소개되었어야 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더 이상 작품을 확인할 수 없다. 그것이 더 이상 작품 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내용이 별다를 게 없어서일 수도, 문학적인 완성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일 수도 있겠다.

 

분단이 고착화하면서 남북의 언어가 상당히 달라졌다고 들었다. 이 작품에도 이해를 돕기 위해 몇몇 단어에 각주를 붙여놨지만 그 숫자가 얼마 되지도 않고 그것 말고는 달리 이해하는데 지장을 받을만한 표현이나 표기도 보지 못했다. 이에 대해 출판사에서 북한식 표기를 한글맞춤법과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수정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기왕이면 그것도 각주로 달아놨으면 좋았을 뻔 했다.

 

 

YES마니아 : 로얄 b*****3 2021.08.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