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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을 많이 읽지는 않지만 곁에서 책을 놓은적은 없는 독서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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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50년 ~ 70년대 사회상을 간접적으로 느껴보고 싶으신 분 - 이중재, 이종구 국회의원에 대해 궁금하신 분 <사람은 따뜻한 시선으로 자란다>는 국회의원에 6번 당선된 故 이중재 의원 부부의 삼형제를 키우며 썼던 일기를 모은 책입니다. 책꽂이에 이 책이 왜 들어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책도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서 읽어 보았습니다. 일기는 먼 미래에 3선 국회의원이 되는 이종구 의원이 9살이 되던 해에서 시작됩니다. 이어 태어나는 종욱과 종오에 대한 이야기도 담아내면서 아이들의 성장을 차분하게 기록합니다. 일기는 종구가 대학교에 들어간 70년까지 드문드문 쓰이면서 정말 사소한 이야기까지 잘 담아냅니다. 아이들의 성적과 성장에 대한 고민, 포경수술 이야기까지 많은 정성과 마음을 담아 아이들을 키운 것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집안이 많이 어려웠다고 하지만, 세 아이를 과외 시킬 수 있을 정도면 우리가 생각하는 '어려움'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듭니다. 일찍 국회의원이 된 아버지가 엄청나게 가난했을 거라 생각하기는 어렵지만, 책에서 힘들다 어렵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계속 과외를 시키며 아이들을 좋은 학교에 보내려고 노력한 부분을 보면 예전 6~70년대의 교육열과 입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이종구 의원도 정치가의 길을 들게 되는데, 그런 아들의 대학교 시절 이야기까지 소소하게 담은 것을 보면 인간적인 면모도 많이 느껴집니다. 타인의 일기를 훔쳐보는 느낌이 들어 재미있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성공에 기뻐하고 실패에 함께 고민하는 모습 하나하나를 생동감 있게 일기에 잘 담은 데다가, 그 시절 어떤 분위기였는지를 유추할 수 있는 장면도 제법 많이 있어서 흥미를 더해줍니다. 다만 에필로그로 故 이중재 의원의 일대기를 담았는데, 이 부분을 보면서 이 책이 어떤 의도로 나왔는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해 주는 점은 좀 아쉽기도 합니다. 아들이 정치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기도 했는데, 아버지의 마음과는 다르게 국회의원 당선까지 되어 활약했던 것을 보면 자식을 키우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 아닐까 싶네요. 50~70년대 학생의 삶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여러모로 제목을 참 잘 지은 책 같습니다. 제목이 다 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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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후 아이와 만난다는 기쁨만 생각했지 부모가 된후의 육아에 대해서는 따로 생각하거나 준비한게 없던듯 합니다. 아이를 낳고나서 내가 부모가 된다는 생각과 준비가 부족했구나하던 차에 이책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책은 40년 넘게 정치인으로 사셨던 이중재의원과 그 아내인 최연진 여사가 쓴 세 아들의 성장일기형식이네요. 누구의 말을 인용하기 보다는 스스로 무능하다고 자책하는 부모들에게 서늘한 죽비소리처럼 따끔한 충고로 다가오는 그런 책입니다 ^^
요즘 사람들 사이에 할아버지의 경제력 아버지의 정보력 아버지의 무관심 .. 이세가지가 자식을 좋은학교 보내고 소위 출세시키는 도구라고 말을 흔히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부부의 자녀에 대한 교육은 헌신과 실천의 방식이라고 합니다. 아이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해서 바른길을 가도록 인도하고 잘하면 칭찬하고못하면 호되게 질책하는 매서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오히려 성장일기라는 부분이 아이들이 자라면서 그때당시 어떤일이 있었는지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일기형식으로 적어놓음으로써 나중에 자라서 내가 어떤식으로 자라났는지..어떤사랑을 받고 지내왔는지를 알게 합니다. 남의 일기 훔쳐보는듯한 쏠쏠한?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자라는 그동안 해당년도에 한국사회에 일어났던 주요 사건또한 뽑아서 정리되어 있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건도 있더라구요 ^^; 저도 아직 어린가봅니다 ㅎ
세아이의 장점 단점과 함께 때로는 따뜻한 시선으로.. 때로는 냉철하게 아이들을 바라보고 어려운 당시 경제에도 헌신적으로 아이들에게 대할수 있었던 이 두부부.. 특히나 일기라는건 매일 쓰는게 쉬운일이 아니라는거.. 잘 알고있네요. 저도 일기를 쓰겠다는 마음은 굴뚝이지만 아직도 잘 지키질 못하고 있네요.
종종 사진과 함께 이 책을 읽는것이 얼굴에 웃음을 짓게 만들고 나도 과연 이들처럼 정말 아이를 위해 열심히 할수 있을까 하는 반성도 좀 되고 했습니다. 다른것보다 아이들은 부모의 따뜻한 시선으로 자란다는.. 책제목이 말 그대로란 생각을 들게 합니다.
이 책을 보던 우리 남편이 그러네요. 다른것보다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보고 함께 대화할수있는 그런 부모가 되고 싶다고.. 비록 이중재,최연진 부부의 따뜻한 시선과 깊은 애정을 따라갈지는 모르지만 우리도 우리 나름대로의 사랑의 방식을 아이에게 마음깊이 닿도록 노력하자고 하더라구요
많은 육아서들과 달리 일기형식이라 좀더 재밌게 본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책은 커다란 선물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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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따뜻한 시선으로 자란다... 이 책은 정치인이셨던 故 이중재 의원 부부의 자식들의 성장일기를 담고 있다. 책을 읽기 전에는 뭐...어떤 정치인의 일류대가고 성공한 자식자랑에 관한 내용이겠지...라고 생각했지만..읽고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일반적인 육아서는 읽는 독자에게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이런 지침을 담고 있는 반면...이 책은 정말 진실한 내용이며 현실...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에 나의 마음에 더 와닿았다. 내용도 336쪽에 달하는 많은 분량이다. 하지만 나의 아기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고 앞으로의 나의 아기가 이렇게 행동할 수 있구나 하는 상상을 하면서 읽다 보면 결코 지루하지 않다. 중간 중간 당시의 한국 사회의 역사적인 기록도 들어가 있어 일기를 읽는데 있어서 도움을 준다.
멀리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자식들을 걱정하는 아버지와 세심한 손길로 자식들을 키우는 어머니.. 그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일기를 쓰면서 아이들의 장래를 걱정하고 바른길로 인도하는 부모님.... 나도 부모지만 정말 존경스럽다. 아이의 행동 하나에서 성격을 찾아내고 좋지 못한 성격은 교육으로 바로잡고자 노력하는 모습도 인상 깊었다. 마지막 부분에 자식들이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를 회상하면서 그리워하고 그 떠나간 자리를 허전하게 느끼는 마음이 나를 울리게 했다. 나도 모르게 마음속 깊은 곳에서 부터 눈물이 나면서 나의 부모님...시부모님에게 더욱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식 자랑은 누구나 하지만 부모 자랑은 잘 하지 않는 세상... 나부터 바뀌어...우리 아기에게 자랑스러운 부모가 되고 나의 부모님을 더욱 공경해야겠다. 더불어 앞으로 남들이 보는 일기를 위한 일기가 아닌 나의 자식의 추억이 담긴 미래를 위한 일기를 쓰고 남기도록 노력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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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12월
저번에..응모한 이벤트가 당첨되었는데 조금 늦게 받아서 부랴부랴 읽었네요~ 故이중재의원님께서 쓰신 삼형제에 대한 육아일기가 책으로 나온건데요~ 읽으면서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았던거 같아요~ 1950년대 이후를 배경으로 쓰여진 육아서 인데요~ 이때가 저희 아버지 태어나신 해인데.. 이 시대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었는지, 어떠한 배경에서 우리 아버지께서 살아오셨는지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6.25가 끝나고 해방된지 얼마되지 않아.. 참 어수선한 분위기에 세상이였더라구요..~ 우리 아버지도 참 힘들게 자라셔을꺼란 생각이 들어 마음이 읽는내내 마음이 아팠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또하나의 느낀점은 . 이 시대에도 교육열은 지금과 크게 다를바가 없다는거..~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듯.. 자식을 뒷바라지 하고.. 자식을 더 좋은 학교에 보내려고 하는 마음.. 하나라도 더 좋은걸 주려는 마음.. 그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는걸 느꼈네요. 사교육이 판치고 있는 이 세상에.. 1950년과 1960년대에도 학원은 없었지만 과외가 있었고, 또한 법으로 과외가 금지되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자녀의 교육만은 최고로 해주고싶은 .. 그게 부모의 마음이 아닌가 싶네요~ 사람은 따뜻한 시선으로 자란다.. 제목과 똑같이.. 자식들을 사랑으로 대하고 믿음으로 키우는것이 가장 좋은 육아법이 아닌가 싶어요..~ 삼형제중 유독 장남에게만 엄하셨던 아버지.. 아버지 눈에는 장남이 제일 걱정스러우셨던 거겠죠? 정말 책을 읽으면서 故이중재 의원님의 아들들이 어떻게 놀고, 학교생활을 하고 그랬는지 너무 생생하게 기록되어있어 읽는 내내 흥미로웠어요~ 이 시대에 이렇게 자식들을 위해 육아일기를 쓰시는 분들도 참 흔하지 않을꺼 같아요~.. 더군다나.. 자식들에 이어 손자들의 육아일기 까지.. 이 점에서 故이중재 의원님께서 얼마나 대단하신 분인지.. 느낄수 있었답니다.. 또한 큰 아들께서 지금 현직 국회의원을 하고 계신다고 하는데.. 저는 국회의원에 잘 모르고 관심도 없었는데..~ 이렇게 훌륭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신 분이 국회의원이면 앞으로 2010년엔 대한민국을 좀 더 좋은나라로 발전시키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보게 되네요~ 앞으로 이렇게 좋은 육아서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니. 지금부터라도 당장 저부터 육아일기를 써보려 노력해야겠어요~ 아이들이 크는 시간은.. 기다림없이 그냥 지나가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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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아이의 돌잔치 준비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성장 일기였던 나와는 달리 지루한 면이 없지 않지만 시대적 배경을 중심으로 진실함이 보여 한없이 부끄러웠다. 두 해를 엄마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할지 잘 모르겠다. 엄마들의 입소문을 통해 여러가지 정보들을 듣고 있지만... 굳이 어린 나이에 조기 교육에 정성을 쏟아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독불장군처럼 내 방식대로 키워내겠다는 것도 이기적인 욕심이기도 하고 말이다. 어떻게 해야 옳은 길로 내 아이를 키우고 부모의 가치관을 정립해야 할지 알고 싶었다. 그러한 이유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경제적인 문제가 뒷받침이 되었기에 자식을 잘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 당시 어떤 부모가 자식들에게 대한 기대와 실망을 글로 남기려 했을까를 생각하면 하루하루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쓰면서 부모로서 해야 할 교육관이 생기고 잘못된 생각을 재정립하면서 반성으로 이어지는 솔직함에 의미를 두었다는 점에서 물질이 있고 없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엄마가 일기를 쓸 때와 아빠가 일기를 쓸 때를 사진으로 구분해서 읽기 편했다. 아이를 바라보는 두 부부의 시선이 다르듯 아빠의 일기에서는 솔직하고 날카로웠다. 아이들의 진로문제라든지 장단점에 있어서는 예리하고 지적하고 있다. 엄마의 일기에서는 자식에 대한 사랑스러움과 안쓰러움이 나타나고 있다. 아이의 성장일기를 기록하고 있는 나로서는 아빠의 부재가 아쉬울 뿐이다. 따뜻한 시선으로 자란다는 말의 의미를 절실히 느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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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고도 일상적인 아이들의 내용이지만 아버지,어머니한테는 아이들을 탐색하고 살펴보는 소중한 시간들이였던거 같습니다. 본문내용중 아버지 직장때문에 부산에 계셨고 어머니가 종욱,종오만을 데리고 가던날 종구는 '우리도 재밌게 지내자'라고 했다네요. 초등4학년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대답 넘 웃겼습니다. 장남에 대한 부모의 기대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지금과 별반 차이가 없는거 같습니다. 세아이 각자의 생활습관과 성격 부모의 관심,배려가 없다면 오랜세월 써 내려가지 못할 내용이죠.
자녀교육이란 예전이나 지금이나 어려운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똑같은거 같으면서도 다른 하루가 지나가네요. 아이들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가고 눈깜짝 할세 골치 아픈 사고도 치죠. 어릴때는 서랍을 뒤져 물건을 내놓고 그 자리에 본인이 들어가기도 하고 밥을 먹을때는 온몸으로 먹기도 합니다.^^치우고 닦기고 먹이고 몇년이 계속되어도 힘겹고 지루한 일상 이지만 아이의 해맑게 웃는 얼굴 아이의 애교에 금새 찡그린 얼굴이 웃음으로 가득해집니다. 아마 이분들도 그랬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이의 교육은 모든 부모의 골치죠. 책속의 시대나 지금이나 마찮가지라 생각이 듭니다. 중학교를 가기 위해 힘든 가정생활에서도 과외를 시키고 공부하는 모습이 안스럽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 울아들 이제 23개월 다른맘들의 교육열기에 너무 놀랬습니다. 교구도 학습지도 집에서 하는 놀이교육까지 저절로 아이는 크는게 아닌가 봅니다. 아이의 미래를 준비해주고 살펴주고 꿈을 이루기 위해 부모는 온 힘을 다해 뒷받침 해주는 끝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사람인거 같습니다.
'사람은 따뜻한 시선으로 자란다.' 아이들은 관심을 먹고 자란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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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따뜻한 시선으로 자란다]는 단순한 이론을 열거한 책이 아니라 세 자녀를 키우며 부모로서 겪은 삶의 고뇌와 반성을 적어놓은 살아 있는 실제 이야기이다.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을 오랜 세월에 걸쳐 적어놓은 일기이기에 생명력까지 느껴진다.
작가 이중재님은 1924년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에서 태어나서 고대 경제학과를 졸업하여 구회의원 6선을 기록한 거물 정치인이다. 1950년 [사람은 따뜻한 시선으로 자란다]의 또 다른 작가 최연진님과 결혼해 종구, 종욱, 종오 삼형제를 키우면서 1958년부터 아내와 함께 삼형제의 성장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자식에 대한 애틋한 부정이 절절이 담겨 있는 이 성장 일기는, 삼형제의 성장과정이 낱낱이 기록되어 있을 뿐 아니라, 당대를 살아가는 지식인으로서 시국에 대한 고민도 함께 묻어 있는 역사적인 기록물이다.
이중재님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일기는 이중재님의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나오는 냉철한 안목과 세심한 관심, 뜨거운 가슴이 자녀교육에 온전하게 투영되어 있다. 세 아들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해서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잘하면 칭찬하고, 잘못하면 호되고 질책하는 매서운 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전통적인 아버지상이 있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또한, 많은 부분을 함께 쓴 최연진님 역시 자식들이 커가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헌신과 실천'의 전형적인 어머니상을 보여준다.
1958년 큰아들 종구가 아홉살, 둘째 종욱이 여섯살, 막내 종오가 세살때부터 시작된 일기는 1964년 잠시 중단 되다가 1969년 재개되어 1970년 초 끝을 맺는다. 연도별로 한장씩 실려 있는 성장일기는 일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장의 앞에 집안 상황에 대해 간략하게 개괄하는 글을 싣고, 각장의 뒤에는 해당년도에 한국 사회에서 일어났던 주요 사건을 뽑아서 정리, 수록해서 읽는 이의 이해를 도와준다. 특히 일기에 등장하는 사건이나 생활 풍속 등에 짤막한 설명도 덧붙어있어 그 시대를 살지 않았어도 책을 읽으며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국가의 정책이 수없이 바뀌고,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조금씩 나아지고, 교육제도도 계속 달라졌지만 지금까지 여전히 바뀌지 않는 입시전쟁 속에서 삼형제의 성장일기를 쓴 이중재, 최연진 부부도 보통의 부모들처럼 세 아들을 좋은 학교에 진학시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자녀 교육에 대한 '헌신과 실천의 방식'이 남다르다. 사실 세상 모든 부모가 자식들에게 헌신을 한다고 하지만, 그 방법이 모두 다를뿐더러 뜻한 바를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데, 주로 아버지가 가족의 생계를 전적으로 떠안았던 과거에는 자녀교육에 대한 아버지의 헌신과 실천이 쉽지 않았던 때여서 더욱 남다르게 느껴진다.
한가족의 사적인 일기지만, 자기 자식에 대한 가차없는 비판은 물론이고, 솔직한 심정과 감정의 표현들로 인해 속시원함이 느껴지기도 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었고, 책 읽는 중간중간 가족사진이나 자녀들의 사진이 있어 사진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난 [사람은 따뜻한 시선으로 자란다]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우기 위해 헌신하고 실천한 이중재, 최연진님의 따뜻한 시선과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생각한다. 나 역시 내 아이가 자랑할 수 있는 부모이기를... 그리고 다짐한다. 자랑할 수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
![]() 사람은 정말 따뜻한 시선이 잇어야지만 바르게 자라는거 같다.
아이셋의 성장일기는 아버지 이중재의원의 제안으로 어머니 최연진과 함께 시작되었다.
일기는 이중재 의원님과 최연진 여사님의 첫만남부터 시작한다.. 두분은 결혼을 하시고 세아이를 낳으시고 정성으로 교육하시고 키우시면서 일기를 쓰신내용이다. 바로 종구,종욱,종오의 성장일기인 셈이다.
세 아들의 일기로 아이들의 성격, 어떻게 성장햇는지등등에 대해 일기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떨때는 따뜻한 마음으로 , 어떨땐 엄하게 세 자녀를 정성으로 교육하시고 키우셧다. 그래서 종구는 국회의원이 되고 종욱이는 사교적으로 조정역할을 잘하기에 교수가 되고 종오는 통찰력이 뛰어나고 판단력이 정확해서 판사가 되엇다.
보통육아서는 따분한 부분도 없지않아 잇는데 이 책은 남의 일기장을 몰래보는듯한 느낌이 들고 사진두 함께 첨부가 되어잇어서 나도 모르게 쭈욱~~읽어내려가고 잇었다. 내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잘키우는 것이지 잘 판단이 서질않을때가 잇다. 그럴때마다 이중재,최연진부부께서쓰신 이 성장일기를 보면 조금은 해답이 나올것만 같다. 세자녀에 대해 꼼꼼이 성장일기를 쓰시고 또한 손녀까지 키우시면서 성장일기를 쓰셨다는거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그렇게 정성스럽게 쓰신 일기를 결혼후 세 며느리에게 다 전해주시고 세며느리들은 그 성장일기를 보면서 남편들을 이해할수가 있엇다고 한다.. 나도 처음엔 아기를 임신하고 일기를 써야겟다는 생각을 하고 조금쓰다 말았는데 이제라도 다시 써봐야겟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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