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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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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가 살아가는 땅 밑에 거대한 공동이 있고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콜로니인)이 살아가고 있다면, 그리고 그들이 밝은 지상을 차지하고 싶어한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할까? 지하세계가 존재하는 공간은 생각보다 훨씬 광대했다. 애초부터 살아온 지하세계인들과 지상에서 내려간 실종돤 아버지 로저 버로스 박사를 찾아 지하세계 콜로니에 들어온 윌과 체스터, 잠입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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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가 살아가는 땅 밑에 거대한 공동이 있고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콜로니인)이 살아가고 있다면, 그리고 그들이 밝은 지상을 차지하고 싶어한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할까? 지하세계가 존재하는 공간은 생각보다 훨씬 광대했다. 애초부터 살아온 지하세계인들과 지상에서 내려간 실종돤 아버지 로저 버로스 박사를 찾아 지하세계 콜로니에 들어온 윌과 체스터, 잠입과 동시에 스틱스에게 붙잡혀 감옥에 갇히게 된다. [터널1.2]가 지하세계 클로니와 윌의 진실된 정체를 밝히는데 주를 이루었다면 터널 2부에 해당하는[디퍼]는 지상세계로 탈출하는데 성공했던 윌과 윌의 동생 칼이 체스터를 구하러 다시 지하세계로 향하는것으로 시작한다.

20세기초부터 지상에 살아가는 우리들이 겪어온 수많은 재앙들의 원인이 바로 지하세계의 지배자 스틱스에 의해 지상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을 멸종시키기 위해 저질러진 일이었다니, 각종 인플루엔자, 에이즈, 사스, 광우병, 신종 인플루엔자까지 모든 병들이 바로 그들이 만들어낸 바이러스의 유포가 원인이었다. 저자의 상상력이 위대함을 느끼게 만드어주는 대목이었다. 지금 세계를 강타하는 바이러스의 공포를 소설속에 접목시켜 재미나게 풀어가고 있었다. 윌의 아버지 로저 버로스박사는 지하세계(클로니)보다 더 깊은 곳에 위치해있는 딥스로 추방당했으며, 지금 잡혀있는 체스터도 그곳으로 추방당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간 이름만 나왔던 윌(세스)의 생모 세라가 [디퍼 1]에서는 등장한다. 지하세계를 탈출했지만 무사히 살아난 유일한 인물 세라, 그녀가 지상으로 탈출한후 12년간 어떻게 스틱스를 피해 살아남았는지 그녀의 독백을 통해 알게되었다. 그런 그녀에게 위기가 찾아왔으니 바로 레베카가 그녀를 찾아와 오빠 탐의 죽음을 알렸으며 그것이 윌의 소행이라는 모략을 하는 것이다. 윌의 여동생으로 윌을 감시하기 위해 지상에 파견되었던 스틱스의 아이 레베카, 세라는 레베카를 따라 다시 지하세계로 돌아오는데 윌에 의해 납치당한 칼을 구하기 위해서 였다. 스틱스 일당은 왜 세라에게 무엇을 위해 그런 정보를 주는 것일까? "콜로니의 포악한 독재 정치를 가까스로 피해왔더니 윌은 다시 그곳으로 돌아갈 것처럼 땅을 파고 있으니 말이다." (p.99)

밝은 지상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된 일인지 알게해준다.  딥스는 용암이 이글거리는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코프롤라이트’라 불리며 먼저 추방당한 버로스박사는 그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 그들의 마을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은 무언가 위기를 느껴 버로스박사를 남겨둔채 다른 장소로 이동하고 이제 버로스박사는 혼자 살아남기위해 노력해야만 한다. 로저 버로스 박사, 윌 버로스, 체스터, 칼 그들 모두 원하는 데로 이루어질까? 죽지않고 살아남는것 그것이 바로 지금 그들이 바라는 유일한 소원이다. 서로 가가운 곳에 위치한 아버지와 아들은 재회할수 있을까? 

s*******1 2011.01.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