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말만 들어도 모든 이들을 설레게 만들고 리뷰를 쓰는 나도 즐겁다. 12월이 시작되면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캐럴을 멋들어지게 깔아주고 흥얼흥얼 거리면서 하루를 보내고,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영화들을 보고 케이크까지 준비한다.^^
그런데 올해는 플러스 원~! 운이 좋게 책까지 읽을 기회가 생겼다. 뭐 어렸을 때 다들 보거나 듣고 자란 스크루지 영감. 책 제목은 분명히 '크리스마스 캐럴'인데도 불구하고 그 캐릭터가 너무 강한 탓인지 오로지 스크루지 영감이라고만 기억했던 나. 지금 주위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 캐럴이라고 얘기하면 선뜻 줄거리 기억을 못해주신다. 다만, 거기다 살짝 "외 있잖아, 스크루지 영감 말야~" 하고 보태주면 "아~~" 하며 추임새를 넣어주신다는 거지.. 아무튼 이처럼 유명하다는 소설이, 소설이더라...동화가 아니라 소설이더라구... 나는 분명히 동화로 기억했는데.. 새롭게 택배로 받은 이 책을 찬찬히 읽어보니 이건 소설책이더라구... 이런 참...^^ 나란 사람은 분명히 쇠사슬 유령은 기억하지만 그 이름이 '제이컵 말리'인건 절대 기억 못해주는 초감각의 소유자였던 거다..^^;;; 그래서 정말 신선한 기분으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찰스 디킨스의 글솜씨는 역시나 명작이라고 느낄수 있을 정도로 섬세한 등장인물 묘사와 지겹지 않은 대화모드로 금방 빠져들게 만들어버리는 뭔가가 있는 듯하다. 한시간이 후딱 지나갈 정도로 읽었다. 그리고 또 하나 팬덤북스에서 나온 이 책은 3분의 1이 만화로 이루어져 있다. 소설을 다 읽은 뒤, 뒤의 만화를 보며 다시 내용을 그림으로 기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덕분에 내가 다 읽고 조카가 이 책을 보더니 만화부분을 보고 싶다며 가져갔다. ![]()
덧붙여 최근 개봉한 3D영화 '크리스마스 캐롤'도 보았는데 놀라울 정도로 원작에 충실하다고 느꼈다. 아마 책을 이렇게 제대로 읽지 않았더라면 극장에서 초난감할정도로 뭘까뭘까??? 거렸을지도 모르겠다.^^
책이 가볍고 예뻐서 소장하기에도 좋다. 창피한 얘기지만, 일부러 지하철 안에서 들고 있어보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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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 자신도 모르게 스크루지가 되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책의 저자인 찰스 디킨스 보다 유명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바로 스크루지영감이 아닐까 싶다. 스크루지 영감의 이야기를 알고 지낸지는 오래됐으면서도 크리스마스캐럴을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은 여유를 갖고 과거를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내용은 이렇다. 스크루지에게 과거, 현재, 미래의 유령들이 찾아와 그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자신의 과거, 현재를 보며 스크루지는 어긋나기 시작한 순가들과 비뚤어진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괴롭게 바라보며 후회한다. 마지막으로 미래에서 자신의 비참한 죽음을 보게 되고 지금 현재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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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일요일 아침 명작극장인가~ 그때 본 기억이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 그래서 내용이 기억나는~~~ 이야기.. 짐케리의 영화가 나온다 하여~~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크리스마스 캐럴을~ 정말 처음으로 전체를 책으로 읽었다는.. 느낌은.. 아~ 이런 풀이야기였구나.. 알고 있었지만.. 또 모르는듯한 느낌을 받고. 다시금~ 꼬마때 보았던 영상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마치 동심으로 돌아가~~~~ 세명의 크리스마스 유령들 덕에 변화된 스쿠루지 영감을 응원하게 되네요~ 마지막에 세 유령을 만나고~ 변화하면서~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살 각오를 하지 않으면 이 세상엔 영원히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만큼 현명했다... ' 라는 구절이 구쿵~ 하고 제마음으로 들어왔어요~ 오늘밤.. 저도 과거. 현재. 미래의 크리스마스 유령을만나 인생을 바꾸고 싶어요~~ 컴온 유령분들~~~ ^^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은 느낌의 책~ 크리스마스 캐럴은 마직막에 만화로도 되어있어 가족 모두가 볼 수 있을듯해서 더 좋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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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크루지라는 이름을 어렸을때부터 디즈니만화같은 곳에서 봐서 익숙한 이름이었으나, 그 원작이 뭔지는 잘 알지 못했다.
어렸을때도 크리스마스 캐럴을 동화로 읽은 기억은 이상하게시리 없었다..
그래도 스크루지영감이 이름은 너무 유명해서 책을 펴서 읽자마자 이 영감님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었다.
올리버 트위스트를 지은 찰스 디킨스의 작품이어서 그런지 좀 더 호감이 갔다.
보통 유령은 무서운 존재거나 캐스퍼라는 만화에서처럼 짓궃거나 귀여운(?) 존재들이었는데, 이 소설에서는 주인공에게 삶의 방식을 일깨워주는 조언자같은 역할로 등장한다.
또, 그렇게 무섭던 스크루지 영감이 유령앞에서는 무릎을 꿇는 것이 귀엽게조차 느껴졌다.
이 소설은 착한 사람은 흥하고 나쁜 사람은 망한다라는 동화식 구조를 교훈적으로 잘 풀어내고 있었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소설속의 인물들을 통해 정말 자세하고 따뜻하게 묘사하고 있다.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는데, 소설을 보고 영화도 매우 궁금해졌다. 소설로만 봐서 유령을 통해 갑자기 개과천선하게 되는 스크루지 영감을 상상하는게 조금 어려웠는데, 실제로 영상으로 보면 더 재밌을 것 같다.
또 소설을 읽으니, 크리스마스캐럴 영화포스터의 짐캐리가 정말 스크루지 영감과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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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다 알만한 세계의 고전 <크리스마스 캐럴>..
초등학생때 이후 처음 접하게 된 책이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바쁘게 살아 크리스마스의기분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넘길때가 많다..
이 책을 받자마자 왠지 크리스마스가 바로 코앞에 다가온듯한 느낌이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책을 읽었다.. 꾀나 집중하며 읽었던것같다..마치 내가 스크루지 영감의 옆에 있는듯..
점점 더 이기적,개인적이 되어가는 요즘사람들에게 스크루지의 이야기는 언제 읽어도 변함없는 감동과 교훈이 되는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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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벼운 책의느낌. 화려하고 귀여운 표지에 정말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다. 내용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이 소설의 내용과 같고, 길지도 짧지도 않다. 글 느낌이 세련된 편은 아니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스크루지를 연상하며 술술 읽힌다. 이책의 특징인 만화가 뉘에 1/8정도 포함되어 있어 흥미를 더한다. 어른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추억을 되새기며 슬쩍 읽기에, 그리고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다. 물론 요새 아이들이 막 흥미를 느낄 내용은 아니지만 읽어둔다면 도움이 될듯.. 거의 스크루지에 대한 내용 은 다 아니까..
영화도 개봉 되었는데 함께 보기에 참 좋을 갓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