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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터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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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터스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3권의 짧지않은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권이라 그런지 쉽게 손이가지 않았다.(무언가 의미심장해보이는 표지를 잘 봐두라. 책을 읽다보면 저 표지가 의미하는 바를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2권에서 다클링에게 융합될 뻔한 렉스가 고대의 다클링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알아차리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점점 결말을 향해간다. 중간중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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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터스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3권의 짧지않은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권이라 그런지 쉽게 손이가지 않았다.
(무언가 의미심장해보이는 표지를 잘 봐두라. 책을 읽다보면 저 표지가 의미하는 바를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2권에서 다클링에게 융합될 뻔한 렉스가 고대의 다클링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알아차리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점점 결말을 향해간다. 중간중간 다클링과의 접전도 긴장감 넘치면서 재미있었다.
푸른 빛에 감싸인 비밀의 시간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갑자기 사람이 사라지는 등 다클링과 미드나이터들의 결전이 점점 다가온다.
무너져가는 경계를 다시 원상복귀시키고자 미드나이터들은 숨가쁘게 뛰어다니고 이야기의 전개는 물흐르듯이 빠르게 흘러간다.
너무나 급작스럽게 이루어지는 빠른 전개에 내 숨이 다 막힐 지경이었다.
속도감 있는 전개 덕분에 마지막 권임에도 불구하고 아쉬움보단 빨리 읽어 결말을 보고싶다는 생각이 가득했다.
푸른 빛에 쌓여가는 빅스비... 자신들의 마을 뿐만아니라 전 세계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제시카일행. 
너무나도 당연하게 해피엔딩을 기대해서 일까... 생각했던 엔딩이 아니어서 조금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판타지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인상적인 결말이어서 판타지세계를 동경하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추천하고픈 책이되어버렸다. 짜임새있는 구성에 속도감 넘치는 전개여서 성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소설이라 생각된다.
w******o 2010.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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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터스 제3권 푸른정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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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비밀의 시간'을 읽었을 때, 캐릭터의 환상적 이미지나 사건 전개가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다고 하였다.2권 '어둠의 손길'은 이러한 느낌이 옳았다는 것을 확인하게되는 숨막힐듯한 환타지의 매력에 흠뻑 빠져든다.3권 '푸른 정오'는 1,2권보다 더욱 큰 스케일로 클라이맥스에 이르러는 반전과 긴박한 사건의 전개가 가히 압권이다. 군더더기없이 꽉짜여진 플롯도 그렇지만, 대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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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비밀의 시간'을 읽었을 때, 캐릭터의 환상적 이미지나 사건 전개가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다고 하였다.
2권 '어둠의 손길'은 이러한 느낌이 옳았다는 것을 확인하게되는 숨막힐듯한 환타지의 매력에 흠뻑 빠져든다.
3권 '푸른 정오'는 1,2권보다 더욱 큰 스케일로 클라이맥스에 이르러는 반전과 긴박한 사건의 전개가 가히 압권이다.
군더더기없이 꽉짜여진 플롯도 그렇지만, 대단한 SF적 상상력과 생동감 넘치는 묘사로 서스펜스 환타지의 세계로 이끄는 저자 '스콧 웨스터펠드'의 능력은 정말로 '한계가 없고Inexhaustible', '압도할 수 없으며Unsmotherable', '특별하다Extraordinary', 고 할 것이다. (이 말은 모든 사건이 끝난 뒤 데스를 평하는 말이다.)


책의 내용은 출판사가 밝힌 정도만 소개한다.
미드나이터들은 자신들이 비밀의 시간의 수수께끼를 풀었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한낮에 시간이 얼어붙기 전까지는, 태양의 자리에 검은 달이 떠오르기 전까지는. 미드나이터들은 비밀의 시간과 현실의 시간을 막고 있는 벽이 산산조각 나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산산조각난 시공의 경계를 되돌릴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곧 어둠의 생명체들이 먹이를 찾아 출몰하게 된다. 수세기 동안 이날을 준비해온 다클링의 공격은 더욱 거세어지고……. 이제, 세계를 구할 수 있는 것은 단 한 사람뿐이다.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에 의해 한낮에 푸른시간이 열리고, 담배를 숨어피우다 들킨 산체스 선생님에게서 '진실'이란 무엇인지 생각해야할 것 같은 암시가 전해져온다. 한때 렉스를 납치했던 엔지는 렉스를 만나 미드나이터들이 지배했던 빅스비의 역사에 대한 다른 견해를 들려줌으로써 진실의 양면성을 건드리고 혼선을 유도하다. 복합적인 현상에 대한 인식은 언제나 서로 편한 방향으로 해석을 하겠지만, 다클링적인 공격성으로 엔지에게 악몽을 심어놓는 렉스가 보여주는 깊은 진실의 이해는 상당히 주관적인 판단을 하게한다. 제시카의 동생 베스의 말도 이런 판당의 연장선에서 읽혀진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알고있는사람들이 빅스비에 더 있을거야. 캐시랑 내가 꼭 그 사람들을 찾을 거야. 우리한테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생각하지 마." (431쪽)

 

또한 다클링의 본능과 인간의 본능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듯한 렉스를 통해 저자는 어쩌면 야누스적 인간의 본성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빅스비에 남아 앞선 세대의 마인드캐스터인 매들린을 돌보는 그의 모습에서 인간성의 의미를 언뜻 떠올린다.

 

제시카의 마지막 활약과 미드나이터스의 에필로그를 보면 긴 여운과 함께 이 소설이 꽤 신선하고 독창적인 환타지 소설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어둠의 괴물들을 물리치는 13자리 단어, 시간지진, 시간의 의존 이란 언어의 유희 속에 다섯 미드나이터스의 액스맨 같은 활약이, 최근 젊은이들 속에 인기를 얻고있는 뱀파이어 계열의 환타지와는 또다른 매력과 재미를 준다. 인간의 본능 속에 깃들어있는 어둠에 대한 두려움을 배경으로 풀어낸 읽을만한 환타지 소설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e***i 2010.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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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미드나이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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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 소설의 매력은 아무래도 현실에서는 느낄 수 없는 무한 상상의 나래를 언제든지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특히 <해리포터> 시리즈나, 최근에 나온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책을 넘어서 영화로도 제작되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는 이야기의 소재 뿐만 아니라, 스토리의 짜임이나 구성까지도 정말 탄탄하다는 것 까지 보여주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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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 소설의 매력은 아무래도 현실에서는 느낄 수 없는 무한 상상의 나래를 언제든지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특히 <해리포터> 시리즈나, 최근에 나온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책을 넘어서 영화로도 제작되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는 이야기의 소재 뿐만 아니라, 스토리의 짜임이나 구성까지도 정말 탄탄하다는 것 까지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도대체 작가들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 이러한 책들을 즐겨 읽다보면 작가들은 정말 천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한다. 그만큼 평소에 무의식적으로 넘겼던 사소한 일들이나 행동 하나하나를 그들은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제3자의 눈으로 다시금 재탄생시켜 이야기를 만들어내곤 한다는 점이다. 특히 시간에 관한 환타지 소설들은 책을 끝까지 읽지 않으면 그 결말을 조심스럽게도 예측할 수 없기에 책을 한번 손에 쥐면 쉽게 내려놓을 수 없다는 치명적 매력을 느끼게 한다. 이번에 만나게 된 <미드나이터스>는 총 1,2,3 권으로 되어 있고, 띠지나 문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밤 12시 정각에 관한, 시간에 대한 환타지 소설이다. 책을 읽기 전부터 좋았던 점은 다른 시리즈물처럼 한 권씩 야금야금 애태우며, 피말리며 ㅋㅋㅋ 출간되는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1, 2, 3권 모두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미국 NBC에서 드라마화 결정되었다고 하니 영화보다도 더욱 구성이나 내용이 탄탄할 것 같아 너무나 기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 서둘러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제시카는 엄마의 직장이 빅스비로 발령남에 따라 시카고에서 빅스비로 이사하게 된다. 빅스비는 시골마을이라 전학생이 별로 없어 그녀는 전학 첫날부터 학교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인사가 된다. 그날따라 밤 12시가 되고 그녀는 이상한 꿈을 꾸게 된다. 꿈이라기에는 너무나 현실같아 생생하게 기억한다. 그날부터 그녀 주위에 범상치 않은 일들이 일어나고, 학교에서 거의 왕따로 여겨지는 검은 옷을 입은 아이들이 그녀 주위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아이들에 의해 밤 12시가 되면 숨겨져있던 1시간이 생기며 하루는 총 24시간이 아니라 일명 '미드나이터'로 불리우는 이들만 만낄할 수 있는 25시간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찌보면 일반인들은 알지 못하는 너무나 멋지고 스릴있는 시간을 만끽하는 것 같지만 다클링이라는 괴물도 나타나 제시카는 여러번 목숨의 위협을 받는다. 총 5명의 미드나이터들은 각각이 가진 능력으로 이시간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사고들을 힘을 합쳐 막아
야하는데..

보통 평일에는 밤에 책을 많이 읽는 나로써는 '이 책을 읽고 나면, 다시는 전처럼 무심하게 시계를 쳐다볼 수 없다! '라는 문구가 확 와닿았던 것 같다. 책을 읽기 시작한 순간부터 정말 일반인들은 모르는 감추어진 시간의 경계가 있지 않을까?하는 호기심이 들 정도로 책에 빠져서 읽었다는 말이다. 또한 다른 사람은 알지 못하는 나만의 비밀의 시간이 생긴다면? 생각만해도 그것만으로 흥분되고, 두근거리는 설레임을 얻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이에 1, 2, 3권이라는 얇지 않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할새 없이, 질릴새 없이 숨막히게 펼쳐지는 그들의 모험이 마치 영상처럼 펼쳐져 더욱 생생하게 전달되었던 것 같다. 이것이 진정 환타지 소설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또한 평소에는 무심코 생각없이 지나쳤던 1분, 1초에 대하여~ 시간에 대하여 그전과는 다른 눈으로, 다른 마음가짐으로 보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특히 지나간 시간에 대해 후회와 고민 속에 보내는 하루하루가 늘어만 가는데 과거에 연연해 하기보다는 사실 지금 현재도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도 더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욱 후회없이 보내야 할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결말이 내가 조금이나마 생각해보았던 엔딩이 아니라, 새드엔딩이라고 해도 될 만큼 반전이 일어나 마음이 아팠던 것 같다. (혹시 속편이 또 나오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든다 ㅎㅎ) 그렇지만 <미드나이터> 속 친구들도 지나간 일들에 대해 정말 최선을 다하였고, 다가올 미래에 대해 분명히 최대한의 선택을 내린 것이므로 그들 앞으로 밝고 희망찬 미래가 펼쳐지리라 믿어의심치 않는다^ㅁ^ 언젠가 미드에서도 꼭 만나볼 날을 기약하며, 기대이상으로 즐거움과 스릴, 재미를 마나본 것 같아 책을 읽는내내 정말 행복했다^ㅁ^
i*****0 2009.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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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터스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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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미드나이터스의 세 번째 이야기 푸른 정오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1권과 2권의 리뷰를 통해서 비밀의 시간이란 놈이 발생되는 시각이 자정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3권부터는 그게 또 그렇지가 않네요. 소제목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정오에도 푸른 시간이 찾아옵니다. 마치 파도가 밀려오듯 푸른 불빛과 함께 비밀의 시간이 다가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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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흠, 미드나이터스의 세 번째 이야기 푸른 정오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1권과 2권의 리뷰를 통해서 비밀의 시간이란 놈이 발생되는 시각이 자정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3권부터는 그게 또 그렇지가 않네요. 소제목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정오에도 푸른 시간이 찾아옵니다. 마치 파도가 밀려오듯 푸른 불빛과 함께 비밀의 시간이 다가오는 거죠. 

      한마디로 이쯤되면 막 가자는 겁니다. 정오에도 세상이 정지되고 열한 시에도 정지되고 그냥 내키면 일단 정지가 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푯말로 말하자면 이리 되겠죠. 

      수시 정지.

 

      이렇게 수시 정지되는 이유가 이렇습니다. 정기적이었던 시간의 틈 사이에 균열이 생긴 것이라고 저자는 상상했습니다. 저자가 상상했으므로 독자도 따라 상상하지요. 이 균열이 길고 가늘게 째지듯이 길어져서 그 부분에 해당하는 지역은 이제, 시도 때도 없이 정지 타임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일반인이 정신을 차리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비밀의 시간동안에는 오로지 괴물과 인간, 인간 중에서도 미드나이터만 살아 움직일 수 있었는데 이젠 그게 그렇지가 않게 된거죠. 일반인이 그 균열 사이에서 멀뚱거리게 되었고 이 멀뚱거리는 녀석들을 다클링이 식사하시겠다는 설정입니다.

      그러니까 곧,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균열은 점점 커지고 균열 사이에서 눈을 댕그랗게 뜨고 놀라는 인간들도 많아지고 그렇기 때문에 다클링이 먹을 인간의 수도 대놓고 많아지고 그렇게 되면 지구 멸망, 그런 시나리오로 급속히 전환. 갑자기 종말의 시대로 달려가는 위기감을 부여하는 듯 싶더니 역시 예상했던 대로 이는, 미드나이터스와 다클링의 한 딱까리를 위한 포석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딱까리 합니다.  

      결과요?

      아, 그건 사서 읽으셔야지. 너무 날로 드실라 그런다.

 

      아무튼 이 노무 소설도 말이죠. 아우, 세 권짜리인데 말이죠. 그러니까 대충 한 1,200쪽 가량 되는 적지 않은 분량임에도 말이죠. 엔딩씬이 깔끔하지가 않네요. 뭔가 후속작을 노린 듯해서 쪼금 거시기 합니다. 물론 좋은 소재이기는 합니다만 이걸로 계속 해먹는 건 좀 너무 날로먹는다는 느낌이 든 달까요? 

      해리포터는 뭐, 안그러냐고요? 아따, 말씀 잘 하셨습니다. 그게 차이가 있죠. 뭐냐, 소재는 좋으나 이야기 빈곤의 차이입니다. 이 미드나이터스의 내용이 참신하고 재미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다리를 달달 떨면서 미친듯이 읽게되는 정도는 아니거든요. 다소 이야기를 질질 끄는 경향이 있다 그 말이지요. 그러니 세 권 분량이면 딱 좋았을 것을 이 소재로 이야기를 더 만들어내봐야 울궈먹는 방향으로 갈 소지가 높다는 추측 때문입니다. 누구 추측이냐고요?

      저요.

      작가의 필력이 어느날 갑자기 휘까닥 좋아져서 존 그리샴처럼 되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아 빈곤해요.

      1,200쪽이상의 초장편 판타지가 탄생되려면 일단 1,200쪽 정도의 분량은 그야말로 바람처럼 읽혀줘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이야기가 조금 지지부진할 때도 작가가 감기 걸리셨나보다라면서 이해를 해줄수가 있거든요. 그러나 1,200쪽에서도 바람처럼 달리지 못하면서 같은 소재로 계속간다는 건 응원할 수 없어요.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죠. 있는 거나 좀 잘 마무리 하지, 쯧.

      

       아, 뭐 이리 얘기하다보니 뭔가 좀 부정적인 듯한 평가로 다가가는 듯 싶은 데 그건 아닙니다. 그냥 세 권에서 끝내라고 혼자 주절거리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세 권만 놓고 보자면 재미있어요. 앞에 말씀 드렸듯 읽다가 내려 놓았을 때, 곱창에 소주 한 잔 하다가도 걔들이 잘 날아 다닐라나? 궁금해서 얼른 집에 들어오고 그런 정도는 아닙니다만, 읽으면서 계속 마지막 페이지 수를 확인하는 행동을 유도하지는 않아요. 

      

      볼 만합니다. 청소년 대상 환타지 도서. 어른은 가라. 안 간 어른은 있어도 좋다. 그러나 궁시렁 거리지는 마라. 그리고 나같은 어른은 대개 어른으로 안 치니까 그냥 보셔도 좋고.

      이 소설 미드로 만들어진 답니다.  

      미드나이터스. 제시카를 왜 그렇게 만든거야. 이 냥반아.

 

http://blog.naver.com/vitojung



b******k 2009.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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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터스3 푸른 정오] Midnighters Trillogy:#3 TBlue Noon (2005)
"[미드나이터스3 푸른 정오] Midnighters Trillogy:#3 TBlue Noon (2005)" 내용보기
3.4   432페이지, 23줄, 26자.   큰 변수가 나타나면 기존의 질서가 무너집니다. 불꽃을 가져오는 자가 나타나자 기존의 푸른 시간대가 붕괴되기 시작합니다. 미드나이터스들은 이를 일식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전해진 소식과, 계산과 추측에 의하여 대규모로 확장되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무기가 생긴 것도.   렉스는 반인-반다클링이 된 몸으로 이리저리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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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432페이지, 23줄, 26자.

 

큰 변수가 나타나면 기존의 질서가 무너집니다. 불꽃을 가져오는 자가 나타나자 기존의 푸른 시간대가 붕괴되기 시작합니다. 미드나이터스들은 이를 일식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전해진 소식과, 계산과 추측에 의하여 대규모로 확장되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무기가 생긴 것도.

 

렉스는 반인-반다클링이 된 몸으로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생각하고, 정보를 빼내어, 어떻게 하면 이 새로운 확장을 막을 수 있을지 고안을 해냅니다. 언제나 실행자는 제시카.

 

하지만 다클링의 세력은 상상을 했던 것보다 훨씬 거대합니다. 세웠던 계획으로는 막는 게 불가능할 듯해 보이고요. 떨어지는 벼락을 보고 렉스는 새로운 생각을 합니다.

 

글을 읽는 내내 뭔가가 찝찔했습니다. 그래서 잠시 중단하고 그 뭔가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저자가 독자들을 내려다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을 쓰는 한쪽과 글을 읽는 다른쪽의 대등한 관계가 아니라 일방적인 관계.

 

한편, 어글리 시리즈를 쓴 사람과 동일인이라는 냄새는 충분히 풍기고 있습니다.

 

150330-150330/150330

k****8 2015.05.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