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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히 좋은 내용인데, 리뷰를 어떻게 쓰면 좋을지 감이 안 와서 고민하면서 몇번을 다시 읽었다. 귀찮아서 안 쓸법도 하건만(사실 그런 책들이 대부분이지만), 이 책은 좋은 내용들이 워낙 많아서 의무감이 든다. 책의 절반 정도는 프라임 타임의 정의와 활용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와있다. 예를 들면, 점심 식사를 하고 습관적으로 마시는 커피는 이완할 타임에 몸을 억지로 긴장하게 만들어서 나중에 더욱 지치게 만든다던지, 올빼미와 얼리버드 별 다른 프라임 타임 시간대, 각 시간대별 할일의 종류 같은 것들을 꼼꼼하게 설명해놓았다. 여기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은 정도였다.
이 다음에 나온 내용들이 나는 더 마음에 들었다. 대충 알고는 있었던 것인데 누가 콕 집어서 시원하게 설명해준 느낌이랄까. 요약하는 것 보다 그대로 적고 싶어서 일부분만 쳐본다.
p. 138 반동적인 태도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무언가에 고집을 부리기도 하고, 현상 유지에 급급하며, 대안이나 다른 가능성을 찾는 대신 유연하지 못한 태도를 보인다. 또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거나 자기 책임을 지각하는 정도가 미미하다. 반동적 태도는 피해의식과도 연결이 되어 자기연민에 빠질 수도 있고 '고통은 행동보다 더 쉽다'라는 주의와 일맥상통한 행동을 보일 위험도 있다.
-주도성의 동의어는 자발성이 아니라 민감성이다. -주도성은 의식적으로 결정하고 이행하는 실행력이다. 그래서 작정하고 피우는 게으름이라면 그것이 주도성이다.
(대충 설명하려다가 답답해서 책에 있는 그래프 그대로 ppt까지 실행해 만들었다.)
긴장되고 피로한 상태(①)에서는 아무리 평소에 선행적 주도성을 보이더 사람도 자기파괴적 태도로 흐르기 쉽다. 긴장된 활동성을 띤 상태(③)에서는 반동적 행동양식이 종종 과장된 활동욕구로 드러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받은 현대인들이 분별 있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대신 단순한 행위주의로 일관하는 이유다.
주도적으로 행동하기 위해서는 이완된 에너지, 캄에너지 상태(②)가 필수적이다. 적극적인 에너지가 주도적으로 갈 것인지, 수동적이거나 반동적으로 흐를 것인지를 주시해야 한다.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 우선 여유로운 기분으로 주도적 행동의 영향력과 결과에 대해 심사숙고할 시간이 필요하며, 두 번째로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이 들어앉은 안락한 둥지를 박차고 나올 만한 충분한 에너지를 비축해 두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내가 당신에게 일요일을 온전히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비워두라고 역설하는 이유다.
p. 163
p. 169
알파 상태 트레이닝
p. 245
p. 271
대신, 결의를 일깨우고 충분한 의욕을 자극하기 위한 방법 중에서 내가 찾아낸 것은 다음과 같다.
-정확한 시간에 시작한다.
'정확한 시간에 시작하기'는 내가 왕년에 일주일에 이틀씩 강의를 맡은 교과내용을 준비할 때 터득한 것이다. 나는 실험실에서 일하고 난 뒤 지친 몸을 끌고 집으로 돌아오면, 이른 저녁을 먹고 잠시 침대에 누워 눈을 붙였다. 그리고 나서 얼마동안 남은 자유시간을 보내다가, 정작 저녁 8시에 자리에서 일어나 책상 앞에 앉았다. 그러자 오히려 8시 정각이 되기 전까지 단 몇 분 이라도 마음 편히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다.
'어서 수업 준비를 해야 할 텐데'라든지 '책상에 가서 앉아야 하잖아' 같은 걱정만 되풀이 하는 대신, 몇 시에 수업준비를 할 것인가를 정해두고 자신만만하게 주어진 시간을 즐길 수 있었던 것이다. 까다롭고 힘든 과제에 착수해야 할 때는, 정확한 시작을 상징하는 조그만 의식 같은 것을 도입하는 것도 괜찮다. 여기서 말하는 정확성은, 정말 1분도 늦지 않는 것을 뜻한다. 시간을 일관되게 지키고 의도를 분명하게 의식할수록, 결의 강도도 커진다. 특히 회의에서는 정확한 시각이야말로 직접적인 효력을 발휘한다. 당신이 회의를 진행할 때 분까지 정확히 지켜 시작하고, 정확히 휴식시간을 갖고, 정확히 끝을 낸다면 회의 참가자들 역시 각자 절도 있는 참여태도를 보일 것이다.
p. 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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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라는 사회에서 벗어난 이후로 가장 많이 하는 후회 중 하나가 ‘그땐 왜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을까?!’ 라는 것이다 ㅡ. 진짜 죽을 만큼 열심히 했더라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후회는 하지 않았을 텐데 말이다. 고3때는 정말 추석 당일 하루를 빼놓고는 매일매일 학교에서 살았었는데, 그렇게 책상 앞에는 앉아 있으면서도 제대로 공부는 안하고 시간을 죽였다는 사실이 정말 큰 후회로 다가온다. 차라리 그 시간에 놀러라도 다녔으면 이렇게 억울하지는 않았을 텐데 말이다. 그러고 보니 잘 노는 애들이 공부도 잘 했던 것 같다. 그들은 태어날 때부터 만능이었기 때문에 그랬을까?! 만약, 그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프라임타임을 제대로 알고 실천하고 있었다면..?!
『프라임타임』은 많이 일하면 그 만큼의 성과가 나타난다는 논리가 아니라 프라임타임을 관리함으로써 그 이상의 성과를 내자는 것이다. 앞서, 프라임타임을 중점적으로 활용하자고 표현했지만, 보다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그것은 시간 관리와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오히려 그것을 포괄하는 그 이상의 개념이라고 해야 보다 정확하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에너지 관리’라고 해야 할 것이다 ㅡ. 에너지 관리를 위해, 궁극적으로는 ‘프라임타임형 계획표’를 통한 최종목표를 향해 3부분으로 구분해 그에 대해 설명한다. 1장 ‘최적의 에너지를 느껴라’에서 에너지를, 2장 ‘당신의 프라임타임을 지켜라’에서 프라임타임을, 3장 ‘철저한 휴식으로 재충전하라’에서 휴식을 각각 강조하면서 전체적으로 에너지의 관리에 대해 설명한다 ㅡ. 단순 설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장 사이사이에 ‘manual’을 더해 스스로를 체크할 수 있게 만들었다 ㅡ.
이제는 ‘에너지 관리’다 ㅡ.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프라임 타임형 계획’으로 보다 여유 있고 멋진 삶을 꿈꿔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은 내가 과거의 내가 꿈꾸는 모습이듯이, 내일은 나는 오늘의 내가 꿈꾸는 모습이다. 지금 내가 꾸는 꿈을 보다 멋지게 만들어주는 시간, 프라임 타임을 제대로 관리해보자 ㅡ. 그렇게 내일을 향해 떠나보자 ㅡ. 자, 모두 Bon voy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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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타임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자”, 모든 해답은 내 안에 있다. 이 책에서 추구하는 이상형이고 이 책을 읽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진리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건 현대인의 바람이다. 누구나 바란다. 하지만 정작 우린 현재 2009년을 한달 남짓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바쁘게 연말 준비를 하고, 다가오는 2010년을 준비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이 뿐만이 아니라 항상 회사업무에 치여 살고 있다. 이 책은 현대인의 시간관리와 체계적인 습관으로 에너자이저가 되라고 충고해준다. 프라임타임이란 최적의 시간에 최적의 일거리를 매칭시켜 최고의 효과를 거두는 정신노동자의 황금시간대를 말한다. 신체적, 정신적, 감성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관찰하여 정신노동의 업무효율이 가장 큰 시간대를 말하는 것이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현명하게 시간관리를 해야 하는 것일까? 답은 바로 여기 있다. 프라임타임에서는 첫 장에서는 자신의 시간 리듬을 알아내고 효율적인 시간표를 짜게 도와준다. 시간형 찾기를 통해 난 중립형이 나왔다. 시간형은 거의 유전자로 정해진다고 한다. 무조건 아침형 인간을 강요하지 말라는 얘기다. 한 번에 많은 일을 해내면서 탁월한 효과를 내기는 힘들다. 하지만 자신의 프라임타임을 찾아서 일주일 계획표를 짜라고 충고한다. 일주일 계획에는 필수과제, 일정과제, 선택과제로 나누어 짜 ‘위클리다이어리‘를 추천한다. 이렇듯이 작은 사소한 충고도 아끼지 않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나도 오전 중에는 왠만하면 인터넷을 하지 않는 편이다. 아침부터 컴퓨터와 씨름하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놀아나다보면 하루가 엉망이 된다. 이 점을 이 책에서도 강조한다. 또한 과학적으로 증명해주고 있다. 커피는 이른 아침에 먹는 것이 좋다는 그냥 근거 없는 말처럼 보이는 것도 이론과 분석적으로 철저히 증명해준다. 읽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놀라게 만든다. 이렇듯이 2장과 3장에서는 프라임타임을 활용하는 심리적인, 정신적인 지식을 홍수처럼 제공해준다. 그 지식들을 난 모두 메모해놓았다. 그리고 철저한 휴식을 강조하고 있다. ‘느림의 미학’ ‘휴식의 미학’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면서 휴가는 꼭 가야하는 것이라고 일요일에는 무조건 쉬어야 한다고 경고한다. 그 배경에는 정말로 믿지 않을 수 없는 진실들을 폭로하고 있다. 주말에도 일을 해야 된다면 토요일 오전에만 일을 하고 정오는 넘기지 않도록 하라는 충고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외에 JUST DO IT, 일등항해사가 될 것인지 선장이 될 것인지 정하라는 조언등도 아낌없이 해준다. 개인적으로는 선장이 맞는 것 같다 ^__^ 바쁜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에너지 리듬을 파악하고, 엔돌핀이 풍족하면 인생의 행복은 2배, 3배가 된다. 이 책은 당신의 시간관리와 에너자이저로 변모하는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본문 중에 ‘지독하게 노력할 수 있어서 기쁘다’란 문구가 있다. 이 문구를 이해하고 동감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읽어보기 바란다. 당신 내면의 개혁을 일으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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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시험을 준비할 때 기억이 난다. "여러분에게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면, 이 문제들 다 맞게 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에게 주어진 시간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최대한으로 좋은 성적을 내야 합니다." 맞는 말이다. 아는 것이지만 틀렸다는 변명은 시험에서 적용되지 않는다. 모르는 것만 틀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시험에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도 제한된 시간 내에서 효율적으로 일을 분배해낼 능력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다. 이번에 <프라임타임>이라는 책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당신의 두뇌 에너지가 가장 충만한 시간~ 하루 중 자신만의 프라임 타임을 자각하고, 에너지 분배를 잘 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인생을 채워나가도록 점검을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맨날 놀 생각만 하고!! 남들은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데......" 그렇게 말하며 다른 사람들의 쉬는 모습을 못보는 사람들도 많다. 쉬는 게 불안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주어지면 불안해하는 것,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하루 밤을 새고 나면 며칠을 멍~한 상태로 보내는 나를 보게 된다. 예전 같지 않은 것은 아니다. 예전에도 나는 마찬가지였으니...... 고마운 책이다. '주말에는 전 우주가 논다'는 문장도, '아인슈타인은 바보보다 더 많이 잤다'는 문장도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에너지를 준다. 적어도 휴식을 하며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되도록 힘을 주는 것이 고맙다. '쉴틈없이 일할수록 성공은 멀어진다'는 말이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의 매력은 군데군데 첨가되어있는 매뉴얼이다. 그냥 읽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을, 내 시간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나만의 프라임 타임을 제대로 점검해보고, 보다 효율적인 인생을 살고 싶다. 주여, 제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여유를 주소서. 제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바꾸는 용기도 주소서. 아울러 그 두 가지를 구별할 수 있는 지혜도 저에게 허락하소서. (232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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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이 나온 이후부터 시간 관리 방법을 다루는 책을 꾸준히 읽어온 편이다. 최근에 인상적이었던 시간 관리서는 <프랭클린 플래너 잘 쓰는 방법>과 <당신의 성공은 수요일에 결정된다>였다. 나는 오전 8시까지 출근해야 하고 저녁 5시면 퇴근하는 직장에 다니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이들보다는 시간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시간이 많다고 시간을 잘 활용하여 보내지는 않다. 여유롭지만 더 치열한 자신만의 싸움에서 이겨야만 좋은 성과가 나온다. <아침형 인간>을 보며 선사시대의 생활리듬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모든 사람에게 효율적이다라는 명제에 의문이 들었다. 효율적으로 사는 야행성 인간들이 내 주변에는 많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2-4시간만 자고서도 하루를 매우 알차게 보낸다. 체력이 약한 나에게는 부러운 일일 뿐이었다. <프랭클린 플래너 잘 쓰는 방법>을 보며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을 어떻게 나누는 지 알게 되었다. 하지만 두꺼운 프랭클린 플래너를 보니 막상 겁이 난다. <당신의 성공은 수요일에 결정된다>에서도 일주일 중에서 수요일에는 마음을 가다듬기가 쉽지 않다. 시간 활용을 잘 못하면, 주중의 한 가운데인 수요일에는 더 바쁘기 마련인 것이다.
위의 시행착오는 <프라임타임>을 만나면서 고쳐질 것 같다.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 맞는 시간대가 있다. 아침형인간이라고 꼭 찝어서 말할 수 없고, 좌뇌형 인간이 일 잘한다고 할 수도 없다. 하루 10시간을 자야 일이 잘되는 사람이 있고, 4시간을 자도 거뜬한 사람이 있다. 자신에게 효율적인 시간이 언제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 이 책은 책머리에서 시간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격언 <너 자신을 알라>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도 잘 모르는 나 자신을 어떻게 깨우치란 말인가. 이런 의문도 이 책에 답이 잘 나와 있다. 25개의 매뉴얼이 한쪽 분량으로 관련 내용 뒤에 실려 있는데, 책을 읽다가 보면 자연스럽게 문항지에 체크하게 된다. 복잡하게 메모지를 대동하지 않아도 된다. 내 에너지의 흐름 그래프도 여러 차례 나오고, 우뇌형 인간, 좌뇌형 인간을 구분할 수 도 있으며, 내가 그동안 시간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반성하는 항목도 제시되어 있다.
이 책은 무조건 하면 된다! 실천하라고 우리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생물학, 인류학의 결과를 보기 편하게 간추려서 우리를 설득한다. 대다수는 그 설득에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아침의 커피 한 잔은 우리가 기대하는 각성 효과를 내지만 점심 시간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은 생체 리듬을 저해한다. 커피 안에 들어있는 각성제는 6시간이 지나도 반 잔 정도는 우리 몸 안에 남아 있는데, 낮에 마시게 되면 밤잠을 설치게 하고, 쉬어야 하는 시간에 흥분 상태로 몸을 이끌기 때문이다. 따끈한 커피 한잔의 행복을 버릴 수 없다면 작가는 과일쥬스나 허브차를 마시기를 권한다. 현대인의 직장 생활을 충분히 배려하는 노련한 저자의 충고를 따라야 하지 않겠는가?
나는 이 책을 읽다보니 적응력 강한 아침형 인간에 가까웠다. 프라임 타임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제대로 쉬지 못해서 저녁형 인간인 줄 알았는데, 낮잠을 좋아하고 아침에 가장 머리가 깨끗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뇌형 인간에 가깝다.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지만 하나를 꼭 집어서 일하는 추진력은 약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의 프라임타임은 오전 8시부터 11시정도까지가 된다. 이 시간 대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책에서 꼭 읽어보고 가야하는 쪽수는 바로 61쪽이다. 표3을 보면 오전 6시 반에 기상하는 아침형 인간의 이상적인 하루일과표가 나온다. 자신의 평균 기상 시간에 맞추어 시간대를 뒤로 하거나 앞으로 하여 이상적인 일과표를 작성할 수 있다. 나는 오전 5시에 일어나는 인간이기에 한시간 정도 앞당겨 일과표를 체크했다. 나 역시 전자우편이나 습관적인 업무를 처리하다가 시간을 낭비한 경험이 있다. 저자의 말대로 오전에는 인터넷을 멀리하고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까다로운 업무에 집중해야겠다. 그리고 프라임 타임은 하루에 두 번 정도 온다. 두 번째의 시기에는 타이핑이나 반복적인 업무를 행하는 것이 저녁의 휴식을 위해 좋다. 내일 계획도 이 시기에 미리 세워 놓아야 불안감을 막을 수 있다.
쾌적한 주말을 보내는 방법,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잠을 잘 잘 수 있는 방법도 실려 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없애는 운동방법도 소개되어 있다. 이 모든 것이 자신의 에너지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를 안다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무엇인가? 커다란 항아리 안에 물부터 넣으면 큰 돌은 집어넣을 수 없게 된다. 돌을 먼저 집어넣어야 물도 뒤에 넣을 수 있다. 자잘한 목표 때문에 내 소중한 가족이나 어려운 사람들, 건강을 미처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닌가? 나도 그동안 미뤄두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하지 못했던 외국어 공부나 운동을 책에 나와 있는 방법대로 해보려고 한다. 몇 년 지나면 멋진 선물로 훨씬 더 나은 삶과 꿈을 받게 될 것이다 |
![]() '프라임 타임'이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은 나는, 사전을 먼저 찾아보았다.
Prime Time, 라디오나 텔레비전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은 시간대로 일명 ‘황금 시간대'라는데, 책에서 이야기하는 프라임타임은 두뇌 에너지가 가장 충만한 시간이라고 한다. 단순하게 이야기하자면 머리 회전이 가장 빠른시간 정도가 될까? 나 역시 책을 읽기 전까지는 아침형인간을 찬양해왔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말처럼,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조금 더 길게 느껴지고 상쾌한 시작을 할 수 있다고 믿어왔기때문.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프라임타임은 모든 사람이 같은 시간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한다. 빠른 처리를 요구하는 시대에 맞게 유동적으로 적응하려면 현대인에게는 오히려 저녁형 인간이 더 많을 수도 있을꺼라는 설명이다. 자신만의 프라임타임을 찾기위해서는 자신이 직접 에너지 그래프를 그려 정확한 계획표를 만들어본다.
하루를 기점으로 나의 알파상태, 업 상태, 프라임타임, 그리고 다운되는 시간대를 측정하고 그래프를 그려보았다.
![]() 내 머리가 가장 맑은 시간대.
어느때보다 일처리가 빨리 되는 시간대. 하루하루 조금씩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프대로라면, 나같은 경우에는 아침 10시부터 12시까지가 프라임타임인것같다.
이렇게 늘 같은 시간표대로 생활하는 나같은 사람은 굳이 그래프를 그리지 않아봐도 프라임타임을 찾기쉬웠다. 하지만, 시간표가 들쑥 날쑥이라 생활리듬조차 흩어져있는 사람이나, 일은 이미 쌓일대로 쌓여있는데 오늘 지금 꼭 처리해야하는 업무를 가진 사람들은 프라임타임이 없는걸까?
아니다. 저자는 자신만의 프라임타임을 지키는 방법을 캄에너지찾기와 플로우 트레이닝, 그리고 레드라인 지키기로 제시한다.
- 24시간이 아니라 자신의 프라임타임으로 계획표를 세워라!
- 직장인의 평균 프라임타임은 오전 9시~12시, 하루의 최고의 시간에 '진짜업무'에 몰두하라
- 커피타임은 차라리 오전으로 하고, 점심 식사후에는 낮잠이나 산책으로 여유를 찾자!
- 올바른 숙면습관을 갖자.
- 주말에는 제대로 휴식하라. (특히 일요일)
이 모든 일은 자신의 의지와 결심이 필요한 일이다. 그런데 그 기본에 에너지가 부족하다면 모두 해낼수 없는 일. 그래서 철저한 휴식으로 재충전하라는 문구는 더 크게 와 닿는듯하다.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스트레스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위해 우리는 얼마나 노력해왔을까? 한번쯤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보겠다고 결심하고 발버둥쳐보았지만 이내 실패하여 이것은 바꿀수 없는 일이라고 규정해버린 경험들이 있을것이다.
"오랜 습관은 힘이 세고 시기심이 강하다! - 도로시아 브랜드"
라는 말처럼 힘이 세고 시기심도 강한 습관을 없애려면 그보다 더 큰 의지와 결심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스트레스 이완법 (프리즈 프레임방식, 프로그레시브 근육이완법, 스토핑, 내면의 미소등)이나, 운동해소법, 휴가보내기, 부정적태도교정법 등 우리가 늘 생각해왔고, 실천도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제대로 된 방법이 아니였나보다.
특히, 휴가를 진짜 휴가로 보내는 방법은,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휴가를 떠나라는 말에는 200%공감한다.
자신만의 프라임타임을 찾고,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에너지를 얻었다면, 당신이 해내지 못할 일은 없다. 그것이 책의 요점인데, 도입부분의 따분함과 책 중간중간에 수록된 25개 매뉴얼은 별로 나의 호응을 얻지 못했던 점을 뺀다면, 전체적으로 꽤 효과가 있을만한 책인것같다.
벌써 한해가 저물고, 2010년이 얼마 남지않은 상황에서 이 책을 참 잘 만났다는 생각이든다. 올해내내,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늘 결심으로만 남았던 일들을 내년에도 반복하지말고 새로운 목표로 새로운 계획표를 세워 도전해봐야겠다.
* 늘 바쁘다. 힘들다, 피곤하다, 일이 지루하다를 난발하는분께 적극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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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시중에 나온 시간관리 서적들을 보면 상당 수가 '아침형 인간' 혹은 '저녁형 인간'에 대한 것이 많았다. 그래서 나도 굳이 따지자면 '아침형 인간'에 가깝기 때문에 '아침형 인간'에 관한 책을 몇 권 구입해서 읽은 적이 있다. 그런데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가기가 대한민국의 정서상 결코 쉽지 않은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직장인의 경우 퇴근 후 동료들과 회식이 잦아서 이른 귀가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아침형 인간' 혹은 '저녁형 인간'으로 구분지어 시간관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 중에서 가장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인 '프라임타임'을 찾아서 거기에 맞는 삶을 살라고 강조하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프라임타임'은 언제인지 저자는 친절하게도 이 책 속에서 그것을 찾는 방법까지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 프라임타임 : 당신의 두뇌 에너지가 가장 충만한 시간, 집중력 최고조의 시간.
나의 경우 프라임타임은 오전 8시~11시까지로 생각이 된다. 최근 부장님께서 내게 충고하신 것이 있는데 그게 바로 '프라임타임'과 관련된 사항이라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다. 부장님께서 지시한 사항은 오전에 출근해서 중요한 업무를 먼저 처리하고 오후에는 자기계발을 하거나 다른 덜 중요한 업무를 처리하라는 것이었다. 그만큼 머리가 맑을 때 업무에 집중해서 처리를 하라는 뜻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부장님의 깊은 뜻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그리고 무작정 일만 열심히 한다고 잘하는 것이 결코 아니란 사실도 강조하고 있다. 즉,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휴식을 잘 취해야 그 다음 업무도 잘 할 수 있다는 것. 그러나 지금까지 나는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해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항상 일에 치우쳐 휴식을 취하면서도 업무를 생각하는 바보같은 행동을 줄곧 해 왔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휴식을 취할 때는 모든 것을 잊고 휴식에만 전념하고 업무를 할 때는 업무에 매진하도록 내 삶 속에서 큰 진전을 불러와야 할 것 같다. 이 책의 저자가 주장하는 '프라임타임'을 제대로 활용해서 능력있는 직장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만의 '프라임타임'을 찾아 더욱 더 능률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면서 일독을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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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틈 없이 일해도 나는 왜 항상 바쁠까? 아침형 인간이 되려고 애쓰지 마라! 당신이 프라임타임은 따로 있다. " 책 표지에 씌여진 이 글귀가 요즘의 나를 사로잡는다. 빼곡한 학교 수업에, 과제 레포트에 발표준비까지, 그리고 아르바이트와 다섯개의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 활동으로 몸이 열개라면 너무 징그러울테니 딱 세개만 되도 좋겠다 싶은 바쁜 일상, 도대체 나의 프라임타임은 언제일까? 알고 싶은 마음에 의문과 기대로 펼친 책 이었다. |
우리 스스로가 만든 틀안에 스트레스를 키우고 있지 않은가 자문해 보게 만든 책이다
무엇가 잘못 돌아가고 있는 듯한데 바로 잡지 못하고 이대로 살 것인가 진단을 해 보게 되었다
이 책은 프라임타임이라는 개인적인 효율이 최고조인 시간을 잘 활용하여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영위하게 생각을 깨우쳐 주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리듬이 있으므로 굳이 아침형인간이 좋다 한들 그것이 고역일수 밖에 없는
한 계속 고집할 수 없는 것이라는 데 무척이나 공감이 된다
스스로의 에너지를 다루는 법, 업무와 휴식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찾아 소위 말하는 자기 관리란 걸 설명하고 있었다
무한 경재에서 뒤 쳐지질 않으려고 하는 온갖 재테크에는 비단 재산을 불리는 금융분야의 재테크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기에 누구나 자신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쉴틈이 있을리 없다
능력 계발과 시간관리까지 무엇하나 뒤로 할수 없으니 정신적으로 지치기 마련인 것이다
이 책은 우리의 현실을 잘 알고 있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시류만을 쫓는 현대인들에게 프라임 타임은 무엇이며 또 그 중요성과 진짜 변화를 꾀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목표점없는 빼곡한 계획서가 아닌 프라임 타임식 계획이 필요하다는 걸 강조하고 있다 에너지리듬을 활용한 업무성과 향상을 연구해온 학자 베레나 슈타이너가 다양한 분야의 연구성과들에 실제 컨설팅 경험을 보완하여 일종의 과학적인 시간관리 전략이였다
이는 일전에 간호직에 있었을때 환자의 응급처치를 하는 우선순위와도 흡사하다 책은 대체적으로 오전 9~12시가 프라임타임이며, 오후 4시 반경 2차 프라임타임이 온다고 한다
이렇게 시간대가 있다는 과학적인 연구결과에도 흠칫 놀라게 된다 왜냐하면 갠적으로 느끼기에도 집중력이 가장 좋은 시간대라고 여겼던 시간이였기 때문이였다 프라임타임에는 ‘긴급한 일’ 처리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일’을 해야 하며 중요하지 않은 일을 처리하느라고 프라임타임을 흘려보낼 때, 부지런히 일했는데도 항상 업무에 쫓기는 아차!하는 순간을 경험해야 하는 것... 의외로 이런 아차하는 순간이 쌓여 업무능률은 물론 업무스트레스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시간형 찾기, 생체리듬 그래프 그리기, 일일 시간표 짜기, 일주일 시간표 짜기, 업무 시간표 짜기, 적정 수면량 결정하기,숙면의 기술 익히기, 플로우 트레이닝, 알파상태 트레이닝 등 책 속 25개의 매뉴얼이 그야 말로 알차서 하나하나 알토란같다 아이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인거 같다 여기면서 줄줄 읽어 내려 가게 만들었다 그도 그럴듯 뇌전도 측정으로 뇌파검사를 해보면 숙면 중에는 직관력의 델타파, 잠에 빠져들거나 빠져나올 때는 창의력의 알파파, 프라임타임에는 집중력의 베타파가 우세하기에 베타파(프라임타임)로 몰입한 후에 델타파와 알파파(휴식, 숙면)에 맡겨야만 무의식중에 정보들이 재 조합이 되어 새로운 발상이 창출되는 루트를 말하고 있었다 그럼으로 24시간 매달리는 사람보다 짧은 시간을 매진하고 노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해서 성적을 잘 관리하는 예를 주변에서도 많이 본다 그리고 우리가 익히 알만한 칸트와 존 스타인벡도 산책을 즐겼던 이야기며 위스턴 처칠은 낮잠을 철저히 챙겼다는 걸 이야기하며 수많은 명사이야기를 듣는 것만도 몰입해 읽기에 여념이 없을 만 했다 그래서 결론은 휴식은 또하나의 labor이고 나에게 가장 필요한 투자란 걸 강조 또 강조하고 있다
그들은 일을 멈추기 위해 휴식한 것이 아니라, 한단계 나아가기 위해 휴식을 꼭 기억한 것. 더 큰 것을 거두기위해 한알의 씨를 더 심는 것보다 이미 싹이 틔워진 묘목을 살리는 지혜가 아닐까 내 식으로 내 방식대로 공감라며 간추려 본다
또 이런 생각이 스쳐 몇가지 끄적여 보게 만들었다 '어려서 부모님은 의복을 직접 만드셨던 분이라서 실제 앙드레 김과 같은 학원에서 공부를 마치셨단다 ' 재단을 할땐 늘 커다란 원단에 커다란 본을 뜨고 남은 자투리로 벨트를 만드셨던 기억은 그래서
실제 중요한 것을 하지 않고 전전긍긍하는 나에게서 벗어나 날개를 달 꿈을 달콤한 꿈을 꾸게 만든 고마운 책이 아닐수 없었다 |